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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5 am 7:00:00 |
| | 케일칩 무지 좋아하는데 작은 한 봉지에 5불이나 해서 잘 안 사먹었는데...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꼭 해볼께요, 넘 맛나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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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5 pm 7:47:00 |
| 승희님, 안녕하세요.
케일칩이 좀 가격이 만만치 않죠?
저희도 flavor 별로 몇 봉지 주섬 주섬 집은 날은 타격이 큰 날이에요.
이렇게 케일 한 단으로 만들면 작은 봉지 2-3개(케일 다발 따라) 정도 분량이 나오구요.
그런데 곰곰히 따져보니까 전기세, 물세, 재료비, 인건비 다 고려하면
생각처럼 그렇게 싸지는 않은 것 같아요-.-
흐흐, 제가 너무 계산을 많이 했나요?
근데 맛있긴 맛있답니다.
저랑 둘째랑 오후에 앉아서 한 통 다 먹고,
이제 한 통밖에 안 남았어요.
시간 나시면 한 번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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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1 pm 7:32:00 |
| 저도 이것 정말좋아하는데 만들어먹어야겟었요
그런데 tamari 가무엇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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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2 pm 8:00:00 |
| 안녕하세요, Catherine님
맛있는 케일칩 집에서 만들어드세요^^
그리고 타마리는 간장이에요.
보통 간장은 대두에 쌀이나 밀을 섞어 넣어 발효시키는데,
타마리 간장은 대두만으로 발효시켜 만든 간장이라서
농도랑 풍미가 보통 간장이라 살짝 달라요.
없으시면 그냥 간장으로 대체하셔도 된답니다^^
맛있게 해 드세요.
전 벌써 다 먹고 없어서 사진보니 또 만들까 고민하고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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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5 pm 12:49:00 |
| | 와...이거 정말 바삭바삭한가요? 아주예전에 그냥 간단히 올리브오일만 뿌려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안바삭해서 실망했었거든요.....제가 요즘 페일리오 다이어트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서 수하님 칼럼을 매일 보고 있어요. 하나하나씩 따라해보려고요. 내일은 이거 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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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2 am 8:05:00 |
| sujin님, 안녕하세요
네, 오븐에서 꺼내서 먹는 맛은 정말 바삭 바삭해요.
그런데 남은 건 여전히 맛있긴 하지만 아무리 밀폐 용기에 보관해도 살짝 눅눅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엔 일회용 김에 들어있는 가습제 모아놨다가 같이 넣어볼려고 생각중이에요.ㅎㅎ
저도 이제 팰리오 시작한지 1년이 훌쩍 넘었네요.
처음에 식습관을 바꾸는데 좀 노력이 필요하고,
양질의 재료를 사느라 장바구니 지출이 늘긴 했지만
맛있는 레서피들이 많아서 아직도 너무 재밌게 먹고 있고,
무엇보다 몸에 에너지가 넘치는 느낌...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곁다리로 시작보다 물론 살도 좀 빠졌고 계속 유지중이구요.)
저와 함께 happy paleo해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구요, 답글 너무 늦게 드려서 죄송해요.
궁금하신 거 있으면 또 연락주세요.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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