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09-26 am 4:07:00 |
| | 제가 여기 올린 것처럼 아주 쉬운 단어로 떠는 수다 해보자구요. 여기내용 못알아 들은거 있으시면 질문 올려 주세요. 여러분도 영어로 답글 달아보세용~~~ |
|
|
|
|
 |
2015-09-26 am 4:08:00 |
| | Hongsook Kim님의 제안으로 완전 영어로 칼럼 올려 드렸습니다^^ |
|
|
|
|
2015-09-26 pm 7:36:00 |
| 사는게 그렇게 변해가니 아쉬운 마음이 커지네요. 편리하고 쉽게 사먹을 수 있으니 예전처럼 가족들끼리 만들어 먹던 추억도 없어지고... 어릴때 엄마가 만들어주던 송편이 그립네요.
추석이랑 전혀 상관 없는 질문 하나 올려도 될까요?
앞집 미국 친구랑 23살때 결혼해서 너무 어린 베이비였다고 말했더니, 자기도 19살에 결혼했데요. 그러면서 그때는 진짜 어렸다는 뭐 그런 이야기를 하던중에.... 자기가 19살에 결혼한다고 했을때 그 친구 엄마가 너가 뭘 안다고 벌써 결혼하다고 하냐면서 결혼하기엔 이른 나이다. 뭐 이런 뜻으로 "behind your ears are still wet..." 뭐 이렇게 말했데요. 제가 정확하게 들은건지는 몰라도 대충 behind your ears... wet.. 이렇게 들렸어요. 옛날 사람들이 쓰던 표현인지, 아니면 그 엄마만 즐겨 하던 표현인지 몰라도 궁금해서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호적에 잉크도 안말랐다." 뭐 이런 비슷한 어감일까요? 결혼하기엔 너무 어린 아이다..이런뜻에서...
제 앞집 미국 친구가 60살이고 그 엄마는 벌써 돌아가셨으니 옛날 사람들이 쓰던 표현 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암튼... 송편에서 시작해서 옛날 생각하고 엄마 생각하다보니 어떻게 남편이랑 이민나와서 추석을 즐길 수 없고 19년째 결혼생각하고 있고, 그때 참 어릴때 결혼 했다고 이야기가 딴길로 샜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
|
|
|
|
2015-09-27 pm 6:51:00 |
| 모 시쳇말로 '머리에 피도 안말랐다' 그런 뜻이라고나 할까요....애숭이라는 얘기죠 ㅎㅎㅎ
많이 쓰는 말은 아닌것 같아요 |
|
|
|
|
2015-09-26 pm 8:59:00 |
| | 고마워요 ^^ 도움이 되었어요. 좋은 추석되세요 |
|
|
|
|
|
|
|
2015-09-27 am 6:16:00 |
| 행복한 추석 되세요!!!
너무 쉽게 재밌게 칼럼을 올려주시는거 같은데 저도 여기서 영어 공부좀 하고 싶은데
이미 너무 많이 올려져있어서 부담이 되네요.
뒤로 가서 처음부터 공부하려니 벅차고 (최송합니다. 이러니 여태... ㅠㅠ) 오늘 올려져 있는것부터 시작하면 아무래도 무리겠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알려주시면 하라는대로 할게요. 이젠 정말 영어 한마디라도 급합니다. |
|
|
|
|
|
2015-09-27 pm 6:53:00 |
| | 부담없이 가장 최근것부터 재미삼아 읽어 보세요. 영어가 한두마디 기억되면 좋은거고 아니면 제 수다나 들으시고....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ㅎㅎㅎ |
|
|
|
|
2015-09-28 pm 5:39:00 |
| 아니 선생님은 영어만 잘하시고 잘가르치시는게 아니라 송편도 예쁘게 잘 만드세요?사오신건가요.
너무 예쁜 떡이네요. |
|
|
|
|
|
|
|
2015-09-28 pm 5:42:00 |
| |
|
|
|
|
|
|
2015-09-28 pm 6:02:00 |
| I really appreciated it what you did for us. I was crying when I read it because of your care.
감사드리구요 보는 순간 꿈인줄 저역시 송편을 만들었거든요 결과는 망했죠 역시 떡은 사다먹는게
최고인듯 행복한 날되시구요 다시 감사드립니다 |
|
|
|
|
|
|
|
2015-09-30 pm 6:45:00 |
| | 미국온지 6개월된 두 아이 엄마에여^^샘 책 알게되서 읽고 완전 팬됐어요! 그리고 칼럼도 맨뒤에서 부터 하루에 짬짬이 읽고 팟캐스트 들어가서 매일 듣고 있어요!샘 덕분에 미국에서 조금씩 자신감을 얻고 있습니다!감사해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