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1-07 pm 10:07:00 |
| 안녕 하세요? 이 은 선생님
5년 고정 모기지를 말씀하시는 것 같군요. 예전에는 5년 고정 이면서 이자만 지불하면 되는 프로그램이 인기기 많았습니다. 요즘도 이 프로그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 융자에 비해 이자가 싸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물론 그리 만들 수는 있지만 현재 5년 원금과 이자 내는 프로그램보다 더 낳은 점이 없습니다. 즉 5년 고정에 원금과 이자 같이 내는 프로그램은 이자가 3.5% 인대 이자만 내는 프로그램은 이자를 3.75% 내야 하신다는 뜻 입니다. 이왕 그렇게 될 바에야 원금을 같이 내는 5년 고정 프로그램이 더 이익이 되시는 수도 있습니다.
이자만 내는 프로그램이 없어진 이유는 은행에서는 일단 돈을 빌려주면 원금을 같이 갚아나가는 론이 이자만 갚아 나가는 융자보다 페이먼트가 더 잘 들어오고 연체율이 낮다는 통계 때문에 더 그렇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사정이 어렵다면 자신이 원금과 같이 페이먼트를 낼 경우 원금내온 것이 아까워서 집을 포기하기가 그만 큼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자만 내다가 만약 경기악와로 집가격이 20% 떨어진다면 까짓것 뭐 내가 원금 갚은 것도 없는데 하며 집을 쉽게 버린다는 뜻이지요.
실제로 지난 2008년 서브프라임으로 주택시장이 붕괘 되었을 때 이런 일들이 많이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잘 샤핑 해 보시고 무엇이 우리 은 리 선생님에게 유리 하신지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현 수입과 크레딧 그리고 집 값을 보면 어디를 가셔도 가장 좋은 조건으로 융자를 받으실 수 있을 것 같군요.
행운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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