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09-03-28 am 11:57:00
76.--.131.171

변호사님 항상 수고가 많으시네요. 잘 읽고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요. 저랑 남편이 작년에 file을 하고 (We The People을 통해서요. 합의이혼이였기때문에 변호사가 필요 없을꺼같아서요.) 12월 31일날 해야하는 final 싸인을 둘다 하지 않았어요. 노력해보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잘 안되서 그냥 이혼할려고 하거든요. 그럼 그냥 final 싸인을 하면 되나요? 아님 다시 처음부터 file을 해야하나요? 감사합니다.

2 ***

2009-03-28 pm 12:28:00
72.--.50.2

1번님, 강변입니다.
이혼 신청서 자체를 withdrawal하신 게 아니라면 그냥 싸인 하시면 됩니다 (캘리포니아 룰로). 언제까지 해야 하는 게 없고 처음 신청서 넣고 6개월이 지나야만 finalize시킬 수 있는 거니까요. 그 이후 몇 달 지났다고 해서 다시 신청해야 하고 하는 게 아니랍니다. 그럼.

3 ***

2009-03-28 pm 10:11:00
74.--.158.4

변호사님, 저는 켈리포니아가 아니라 뉴욕주입니다.
저는 미국에 온지 3개월밖에 안되었고, 남편은 한국계미국시민자인데 힌국에사 만나서 결혼을 했고, 결혼기간은 1년반정도이며,15개월 된 아들이 있습니다.
결혼후부터 지속적인 폭력을 당해왔으나, 한국에서는 부부일에 경찰이 안 끼어든다는걸 알고, 또 아이를 생각해서 참고살았습니다. 저희는 5개월전에 미국으로 들어왔는데 남편의 폭력은 계속 이어졌고 미국에 거주하고있는 친정오빠가 더이상 못 참겠다며 2월1일에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그 당시 저의 목에는 졸린 상처가 있었기에 남편은 체포되었고 거기에다가 남편은 불법총기를 3자루나 소지하고있는 것까지 밝혀져서 criminal case와 famili court에서의 DV케이스까지...저는 사건당일에 집을 나왔고(안나오고싶었지만 시댁식구들이 같이 살고있었고 시댁식구들도 남편이 저에게 폴력을 하는 것을 보고 가만히있었습니다)지금은 shelter에서 아이와 살고있습니다.
남편변호사측에서 이혼소송을 시작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미국온지 3개월만에 이 꼴이 되다니 너무나도 억울합니다. 남편은 자기의 폭력을 아직도 부인하고있으며 저와 이혼하갰다는 사유가 "아내의 비인간적인 행동에 정신적고통을 받았다"와 "지난1년동안 성관계가 없었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두 사유가 다 거짓입니다. 저는 죽어도 이혼을 못 합니다. 억울해죽겠습니다.저는 아직 영어도 못하고 미국에 대해서도 모르고 아이도 아직 어린데...
뉴욕주에 유능하신 변호사님 계시면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무일푼이기에 정부에서 무료뱐호사를 고용해주겠다는데 승산이 있는지 걱정도 되구요.
제가 미국법에 대해서 미국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릅니다. 남편은 west point출신이라 유식한 편이고 미국에서 쭉 자랐고 유능한 변호사를 고용했습니다. 제가 불리해질까봐 너무 불안하네요. 도움 좀 주셨으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4 ***

2009-03-28 pm 10:22:00
98.--.35.228

3번님, 강변입니다.
저는 3번님 상황에 이혼을 죽어도 못 하겠다고 하시는 게 정말 이해가 안 가네요.
그리고 국선 변호사 얻기도 힘든데, 지금 이미 쉘터에 들어가 계신 상황에서 왜 국선 변호사를 마다하겠다고 하시는건지 그것 또한 납득이 안 갑니다.
외려 지금 3번님 상황과 비슷한 상황의 분들을 많이 대변해 본 국선 변호사가 다른 어떤 비싼 변호사보다 더 상황파악에도, 케이스 진행에도 능숙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양육권 싸움" 26번 댓글에 가보시면 뉴욕주의 비영리 단체에서 가정법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한글로 올려놨습니다. 가서 읽어 보시고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5 ***

2009-03-28 pm 10:24:00
98.--.35.228

다시 강변입니다.
4번에서 언급한 26번 댓글에 웹싸이트 주소가 있습니다.
거기에 들어가시면 한글로 번역된 가정법 설명이 있습니다.

6 ***

2009-03-28 pm 10:55:00
74.--.158.4

걍변님,빠른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혼읗 하고싶지않응 이유는 굉장히 동양적인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아빠와 엄마와 한집에서 살기를 원하고, 남편이 잘못을 뉘우치고 이 고비만 넘으면 우리부부는 잘 살수있지않을까...하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제가 지금 원하는건 돈도 아니고 아이의 행복과 우리부부가 다시한번 노력을 해 봤으면 하는 바램이거든요, 사건당일, 저는 친정오빠에게 신고하기전에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헸는데 오빠는 이미 신고를 해 버렸답니다. 그냥 남편을 혼내주려고 한 일이 이렇게나 커져버렸습니다.
지금의 저의 판단 아무래도 이상한건지...
그렇군요. 제가 몰랐었어요. 국선변호사분들 훌륭하시군요,저는 솔직히 무료라길래 대강대충 법정에만 같이 참석해주시는건 아닌지...하는 경솔한 생각을 가지고있었습니다.
강변변호사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7 ***

2009-03-29 pm 7:49:00
98.--.35.228

3/6번님, 강변입니다.
상습적으로 본인을 폭행한 사람에게 너무 관대하시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빠에게 맞는 엄마를 보고 자라는 아이는 과연 행복할까요?
그리고 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그저 참아 준다고 상대방이 계속 결혼생활을 유지해 줄 꺼란 보장은 없는데요. 지금 당해보시니 아시겠지만.

쉘터와 연결된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는 변호사들은 적은 보수를 받고도 사명감 하나로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돈 받고 대충 합의 보려는 변호사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3/6번님의 법적 권리를 대변해 줄 분들도 많을 꺼라 믿고요. 우선 믿고 맏겨 보시는 게 좋을 듯 해요, 여러 정황상.

또 국선 변호사들이 무료라고 해도 (비영리 단체에서 월급은 받지만) 직접 돈 받고 일하는 변호사들과 똑같이 ethics rule의 지배?를 받습니다. 성심 성의껏, 재량껏 클라이언트를 변호해주지 못하면 얼마든지 고발당할 수 있고 면허증 정지 먹을 수 있는 거거든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무쪼록 일이 잘 해결 됐음 좋겠네요. 남편분이 anger management를 들어서 폭력성이 개선이 되든 깨끗하게 이혼이 되든... 더 이상 아가가 안 좋은 꼴 안 보고 자랄 수 있음 좋겠네요..

8 ***

2009-03-30 am 5:35:00
114.--.41.78

가끔씩 들어와서 법률 정보를 보고 나가는데 정말 똑 부러지는 말쏨씨 감탄입니다 ^^
이해가 쏙쏙 되네요. 지금 어려움을 겪고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강변의 법륙정보가 꼭 필요한 부분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럼 수고~~
(예전에 예전에 울 변호사님께 심적으로 또 법률적 그리고 모든것에서 큰 도움을 받아
지금은 너무나 자~~~알 행복하게 살고있는 미씨입니다 ㅋㅋㅋ)
보고싶어요 강변호사님

9 ***

2009-03-30 am 11:13:00
72.--.50.2

강변입니다.
헉.. 8번님은 또 뉘시온지...
익명으로 바꿔놓고 보니 무척 혼란스럽네요. ^^

10 ***

2009-03-30 am 11:13:00
69.--.108.104

강변호사님 저같이 미국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일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maryland에 사는데요, 변호사 추천 받을 수 있을까요? 미국인도 상관없이 유능하신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결혼해서 3년이구요, 남편 재산은 상당하나 제가 기여한 것은 없네요, 결혼하고 직장 그만두었으니. 남편은 이혼하자고 하는데 돈은 못준다고 하더라구요....그냥 집을 나가달라고 하는데. 좋은 변호사님이나 law firm 있으면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하구요 복받으세요!

11 ***

2009-03-30 am 11:15:00
72.--.50.2

10번님, 강변입니다.
메릴랜드 어느 카운티 이신가요?
찾아봐 드리겠습니다.

12 ***

2009-04-01 pm 1:34:00
69.--.108.104

10번입니다. montgomery county 입니다. 감사해요!!....

13 ***

2009-04-01 pm 5:50:00
98.--.35.228

10/12번님, 강변입니다.
메릴랜드는 공인 스페셜리스트 시스템 자체가 없는 듯 하네요. =.=
제가 찾아낸 한국인인 듯한 변호사가 락빌에 계신데요:

Ellen Lee
2401 Research Blvd.
Rockville, MD 20850-3227
Montgomery County
E-mail: ellenlee@attorneydivorce.com
Telephone: 301-840-3460
Fax: 301-840-3462
Website: www.divorce-md.com
Member Admitted (MD Bar): 12/01/1985
Section Membership: Section of Family & Juvenile law
Practice Areas: Family/Domestic

1985년에 메릴랜드주 변호사가 되셨으니 24년간 변호사 생활을 해오셨네요.
한번 연락해 보세요. 혹 연락해 보시고 영 아니다 싶으시면 미국 firm이라도 찾아봐 드릴테니 다시 오세요.

14 ***

2009-04-03 am 6:55:00
74.--.37.214

죄송한데.. 저도.....변호사 추천 부탁드려요..전 조지아입니다...
근데 전.. 변호사 비용도 사실 버거운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겟네요...
감사해요...

15 ***

2009-04-03 pm 12:36:00
72.--.50.2

14번님, 카운티를 함께 말씀해 주세요.
그리고 제가 칼럼에 올렸듯이 남편이 재력이 있고 아내는 없을 경우 남편에게 아내의 변호사비용을 대신 내게 할 수도 있고요. 몇천불 아끼려다가 수십년 후회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 만나뵈실 땐 큰 돈 안 들구요. 아무튼 어느 카운티이신지/도시 올려 주세요.

16 ***

2009-04-06 pm 12:32:00
99.--.30.117

궁금한 점 있어 문의 드립니다. 저는 지금 J1비자로 들어와 일을 하고 있으며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비신랑은 F1비자이고 한국에 가서 결혼을 하고 저는 F2를 받고 올 생각입니다. 그런데 J1비자는 한국에 가서 무조건 2년동안 살다가 들어와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아니면 변호사를 통해 철회신청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그렇다면 변호사님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LA에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7 ***

2009-04-06 pm 1:02:00
72.--.50.2

16번님, 강변입니다.
헉스.. 지금 질문은 이민 법률 칼럼에 가서 올리셔야지요~~~떽!
엘에이 인근에서 가장 믿을만한 이민하는 한인 변호사는 토렌스에 계신 강지일 변호사님이라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같이 일해보신 분, 케이스 맡겨보신 분들께 좋은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다들 강추 하시더라고요. :)
굳이 한인 변호사를 안 찾으신다면 이민법 스페셜리스트를 소개해 드리겠지만, J1으로 오신지 얼마 안 되신 듯 하니 한인 변호사 찾으신다면 강지일 변호사님이 제일 믿을만 하십니다. :)

18 ***

2009-04-18 pm 7:41:00
68.--.78.65

컬럼 너무 감사합니다.
변호사 비용에 대해 여쭐게 있는데요. 변호사 비용이 시간당 계산되잖아요.
그런데 원래 변호사 집에서 court 까지 그리고 다시 집으로 가는 시간도 비용으로 계산되는건가요? 제가 얼마전 빌을 받고 너무 놀라서요. 저는 제가 사는 가까운 곳에 있는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서 변호사 선임을 했고 court 에서 변호사 사무실까지는 10분 거리거든요. 그런데 이 변호사가 court 에서 2시간 거리에 살고 거기도 변호사 사무실이 있다네요. 저한테 2시간 거리 왕복 4시간 비용을 court 갈떄마다 charge를 했는데 전 좀 억울해서요.... 말이 4시간이지 돈으로 낼려면 몇천불이 왔다갔다 해서요.제가 멀리 있는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간겄두 아니구요...뭘 알아야 따질수 있을거 같아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19 ***

2009-04-19 am 10:18:00
98.--.35.228

18번님, 강변입니다.
사무실에서 먼 카운티의 court로 가는 교통시간을 시간당 계산에 넣는 건 들어 봤어도 자기 집에서 사무실 근처의 법원에 나오는 시간을 클라이언트에게 돈을 지불하게 하는 건 말이 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변호사에게 문서로 (전화로 하지 마시고 편지를 쓰세요) 그 비용의 적법성을 따져 보시고 별 반응이 없으면 변호사 협회에 연락해서 물어보겠노라고 해보세요. 그럼 바로 반응 올 꺼예요. ^^ 그래도 반응 없으면 변호사 협회에 연락하셔서 complaint file하시고요. 아마 이 정도 가면 분명 반응 올 껍니다. 참... 이상한 사람이 다 있네요. =.=

20 ***

2009-07-21 pm 5:04:00
70.--.123.26

변호사님 정말 자신의 일 같이 꼼꼼히 너무 잘 알려주시네요.
읽고 있는 제가 다 고맙습니다. 복 받으실꺼예요

21 ***

2009-08-26 pm 9:40:00
74.--.96.217

저는 지금 변호사를 통해 이혼소송을 하려고 하는데 남편은 제가 변호사를 사면 자기도 변호사를 사겠다고 하더니 그러면 자기가 이중으로 돈을 많이 내야 한다면서 자꾸 mediation을 통해 이혼하자네요
제가 애들을 키우고 재산도 정확히 반을 나누고 싶은데 변호사를 통하는게 저에게 유리할까요 아님 mediation을 통해서 하는것이 나을까요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22 ***

2009-08-28 pm 11:55:00
72.--.100.37

No. 21-nim, this is Jinna.
If you and your spouse are in amicable terms, mediation would be a good option. As your husband said, it may save you money. It all depends on the type of relationship you have with the other party (i.e., your husband).

23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24 ***

2009-10-02 pm 2:31:00
98.--.146.71

6번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는데요, 폭력남편 고쳐서 살 생각은 하지마세요. 평생 안고쳐집니다.
시간낭비 마시고 헤어지시고 변호사님 말씀 따르세요. 같은경험 이십년 했습니다.

25 ***

2009-11-15 am 12:08:00
76.--.159.4

저는 3번 님과 비슷한 케이스인데요. 남편은 미국시민권자이고, 저는 결혼전 한국에서 살다가 양 부모님의 친구의 소개로 만나 결혼을 하고 미국 들어온지 100일쯤 되었습니다. 영주권 신청 아직 안들어간 상태이구요. 10월 26일날 시티홀 가서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현재 법적으로 결혼은 성사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지나친 언어폭력과 더불어 이어지는 몸싸움으로 인해 이혼을 원합니다. 저는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일리노이 지역의 가정법 전문 변호사를 찾고 있습니다. 영어가 능숙하지 않기에 한인 변호사면 좋겠습니다만, 정말 인간적이고 좋은 변호사라면 미국 변호사라도 일단 컨텍을 해보고 싶습니다.

강변님 혹시 일리노이 시카고 지역에 가정법이나, 이혼 전문 변호사를 소개 부탁드립니다.

26 ***

2009-11-18 am 11:08:00
68.--.45.170

강변입니다.
25번님, 아래는 제가 일전에 "변호사 리스트"에 올려놓은 내용입니다:

===================================================================
시카고 (Chicaco, IL)

Cantwell & Cantwell

Suite 2850, Thirty North La Salle St.

Chicago, IL 60602

312-372-3000

한인 변호사: Paul Y. Cho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2001년에 학사 받고, 2004년엔 신학교도 나왔네요. 2007년에 University of Minnesota에서 J.D. 받았구요.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어 하는 걸로 나오고요. 변호사 7명 중 한 명인데, 다행히 이 분이 가정법도 하네요. 아직 변호사 된 지 2년밖에 안 돼서 엄청난 노련미를 기대하기는 힘들겠지만, 한국어 가능한 가정법 하는 변호사를 엘에이 제외한 타지역에서 찾는 거 자체가 워낙 쉽지 않은 일이라... 반갑네요. ㅠ.ㅠ
=================================================================
연락 넣어 보세요.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27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28 ***

2010-03-07 am 10:51:00
166.--.8.162

강변입니다. 27번님, 캘리에 사신다니 여변호사님 두 분들 중 한분께 가신 걸텐데요. 무슨 답을 명확하게 못 들었다고 하시는 건지 모르니 답변 드리기가 모호하네요. 제 칼럼을 읽어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같은 질문 계속 받는 거 징그럽게 싫어합니다. 만나서 두 번 묻고 답변 듣고도 전화로 또 묻는다면 저는 정말 화낼 꺼 같은데요. 그만큼 변호사가 주는 답변에 대한 믿음이 없다는 걸로 비춰질 수 있고ㅠ변호사는 황당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오해 잘 풀고 케이스를 진행하시던 변호사를 바꾸시던 하셔야 서로가 안 괴로울 꺼 같네요. 그럼.

29 ***

2011-02-25 pm 12:26:00
75.--.218.142

심변호사님과 만나기전에 24년 결혼 아이셋 집은 돈안낸지 2년 반 그사람은 2년은 더산다고하고 건물이 있으나 은행에 넘어가기 직전에 있고 빗은 산더미고 이게다가아니고 10년이 넘게 여자관계로 이혼을 생각해오다가 이렇게 아무것도 없이 이혼하게 생겼는데요, 남편은 원하는데로 해준다고 하는데요, 건물이 있어도 chapter 11 해놓은 상태지만 은행에서 auction 들어간다고 하고, 생활비도 못가지고 오는상태에 있거던요,
이런상테에 합의이혼이 나을까요 변호사를 사야하나요, 한푼이 아쉽거든요 지금,

30 ***

2011-03-17 pm 5:59:00
67.--.123.31

강변입니다.

29번님, "변호사"로 칼럼을 검색해 보시면 질문에 대한 답이 나오실 껍니다.
잘 해결 되시길.

31 ***

2016-03-21 pm 2:17:00
76.--.118.143

안녕하세요. 관심있게 종종 글 읽어보던 fullerton 거주하는 맘입니다. 남편의 언어폭력이 심해서 9년반만에 이혼결심하고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Elementary1, 3학년)양육비얘기가 오가는 중인데요. 양육권은 제가 하는데 저는 그냥 homemaker입니다. 4가족 다 영주권자이고요. 근데 아무래도 변호사를 만나봐야 할것 같아요. 남편이 양육비를 주지 않을것 같아서요. 엘에이로 가서 해야하나 했는데 강변님 글에 가까운데가 좋다고 하셔서 오렌지카운티에 추천좀 해주세요. 한국어가능하시고 제가 돈이 없어서 너무 비싸지 않는 분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