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09-04-28 pm 2:24:00
75.--.150.126

변호사님..

아이 엄마가 아이들(10살이하)을 neglect하면 어떻게 되나요?
경찰에 수차례 report되어 경찰이 집안환경을 assess해서 아이들을 2-3일정도 빼앗겼었다합니다. 경찰이 보고서 올렸고 socal worker 가 아이들 인터뷰했을떄 아이들이 집에 혼자 있기도 했다고 하고, 엄마한테 맞기도 했다고 말했다는데요..
아이들 아빠하고는 이혼한 상태고 양육권이 엄마에게 있어요.
아이들 아빠는 아이들 데려오고 싶어하는데.. 어떻게 될까요?

2 ***

2009-04-28 pm 5:56:00
98.--.35.228

1번님, 강변입니다.
아이들을 구타하고 neglect한다면 응당 아빠가 법원에 양육권을 달라고 요청을 하셔야지요. 경찰에 수차례 report되고 아이들도 빼앗겼다 오고 했는데 왜 이제까지 아빠가 양육권 양도 신청을 안 하셨는지가 궁금하군요. 하루빨리 적법한 절차를 밟아서 아이들을 데려오라고 하세요. 아이들이 불쌍하네요..

3 ***

2009-04-29 pm 5:29:00
76.--.62.137

양육권 요청 뿐 아니라 criminal assault charge도 함께 press하시는게 좋겠네요. 후자가 전자의 이양을 grease할 수 있지않나 보입니다만. 강변님 안녕하세요. 칼럼여신거 축하해요.

4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5 ***

2009-04-30 am 5:00:00
72.--.50.2

강변입니다.
3번님, 혹.. 선배님? ^^ 반갑습니다.

4번님,
I would strongly recommend that you work with your husband to plan out a counseling schedule, not just for your marital crisis, but for your custody battle in the future. By actively participating in these counseling sessions and being cooperative with your husband, you establish evidence, which you can bring in to the family court when needed at a later time, that you are a reasonable and logical person, who is willing to work with your kids' father even when you absolutely hate each other.

As for your disciplinary tactics, you can't undo the past. I personally know some Caucasian friends who are pro-spanking. Of course, your husband will try his best to draw the worst picture of you in court, but it is your job to add reasonable explanations to help the judge understand that it wasn't what the husband said it was.

I don't know what kind of law your husband practices, but as I have mentioned previuosly, even real successful lawyers in their own field are terrible at presenting their dissolution/divorce case. They often get too litigious, thus, annyoing the heck out of the judges. ^^ So, don't worry too much. As long as you find a good lawyer on your side, you may even be able to work his job title to your advantage (judge already knows that your lawyer husband knows more legal stuff than you - thus, in a more advantageous position than you).

With that said, which county in VA are you located?

6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7 ***

2009-04-30 am 9:11:00
72.--.50.2

6번님, this is Jinna.

Depression is surprisingly common among divorcing spouses. There is nothing wrong with seeking help from a psychologist. I am not a doctor, so I don't know if psychologists can prescribe antidepression medication, but from my experience, talking to a psychologist in and of itself was very therapeutic.

As an alternative, you might want to start working out. I don't know if you already do, but I found exercising (in a group, not alone) very therapeutic. I currently teach a group of Missy-nims at home (kickboxing, dance fitness, pilates, core-training & etc.). I'm in Vienna. If you're interested in checking it out, let me know.

You need to become a happy individual to prove to the judge later that you will be a fit & capable mother. Although it was not through your proactive decision that you became depressed, your emotional/psychological instability will certainly not help you in your custody battle.

I would suspect that whether you see a psychologist or not, your evil husband will try to draw a picture of a psychologically unstable and unfit mother in court. Many divorcing couples see psychologists. If you proactively take charge of your problems and cooperate fully with your psychologist, you may be able to use your psychologist's expert opinion to your advantage as well. Your psychologist could testify that you are a very loving and caring mother and that it is only the stress from the marital problems that kept you depressed temporarily.

I'll do a little research on Fairfax lawyers and get back to you. Hold on.

8 ***

2009-04-30 am 9:45:00
72.--.50.2

4/6bun-nim, this is Jinna.

=========================================================
http://www.schargorodskifamlaw.com/index.htm

Schargorodski & Associates, PLC
10340 Democracy Lane, Suite 204
Fairfax, Virginia 22030

Telephone: (703) 273-9307
Facsimile: (703) 273-4006

Office Hours:
Monday-Friday
9:00 A.M. - 5:30 P.M.
==================================================================
http://www.smilfamilylaw.com/

Surovell, Markel, Issacs & Levy, PLC
4010 University Drive, Suite 200
Fairfax, VA 22030
Telephone: 703-251-5400
Fax: 703-591-2149
==============================================================

I like these two.
First one seems to be all-women firm, and the lawyer has some good credentials.
The second one is the top AV-rated firms, so you can't go wrong with that one.
Hope this helps.

9 ***

2009-04-30 pm 7:24:00
130.--.84.217

월급을 속여서 위자료와 양육비를 조금 페이 하는데 다시 변호사을 만나면 조정가능 한건지요?13년 결혼 생활하고 이혼함 위자료는 6년동안밖엔 못 받는지~도 궁금합니다.한번 이혼서류에 싸인 한거는 소송이 불가능 한가요??이혼하구 나서도 3년은 의료보험 커버을 해줘야 하는게 법이 라던데 누구 말이 많는건지 모르겠습니다.

10 ***

2009-05-01 am 3:04:00
99.--.185.28

My husband has$60,000debt on home loan. I found out recently. he never mentioned about it. We are not living in that house and i don't know where it is. I am afraid if i have to pay those debt after divorce. it's California here. sorry about my english.My computer korean doen't work.

11 ***

2009-05-01 am 3:05:00
99.--.185.28

#10 again. It's $600,000.

12 ***

2009-05-01 am 7:50:00
67.--.66.30

강변님...항상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뉴욕주에 살고 있는데요..남편과 별거를 원하는데 별거해서 아이데리고 한국갈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그전에 변호사 상담을 한번 받아보고 싶습니다..상담은 이메일로도 가능한가요??? 뉴욕주에 한국어가능한분으로 좋은 변호사 알고 계심 추천해주세요...

13 ***

2009-05-01 am 9:25:00
72.--.50.2

9번님, 강변입니다.
캘리포니아 이신가요? 주마다 법이 틀립니다.
보편적으로 양육비와 부양비는 조정 가능하시고, 재산분할에 대한 것은 만약 변호사를 통해서 이혼 수속 하신거면 뒤집기 힘듦니다. 이거 제가 다 칼럼에 적어드린 건데요. =.=

14 ***

2009-05-01 am 9:27:00
72.--.50.2

10번님, 강변입니다.
결혼 전에 진 빚인지 결혼 기간 동안 진 빚인지, 그 돈을 어디에 썼는지에 따라 결과는 다 틀립니다. 인근의 변호사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15 ***

2009-05-01 am 9:27:00
72.--.50.2

12번님, 강변입니다.
어느 카운티인지 말씀해 주세요.

16 ***

2009-05-01 am 10:18:00
75.--.150.126

안녕하세요.. 강변님.. 답변감사드립니다. 참.. 1번인데요..
아이들 엄마가 작정하고 아이들 데리고 집을 나가면서 아이들 아빠를 가정폭력범이라고 신고했었습니다. 시어머니 까지. 물론 한번도 범죄기록이 없고 결혼해 살면서 지금까지 가정폭력으로 신고된적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아이 아빠와 시어머니한테 접근금지 명령(억울하게)이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두분이 아무런 잘못한게 없었기 때문에 잘 모르는 상태에서 변호사 없이 법원출두 했다가 당했다고 해야하나요?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져 있는 상태에서 아이들을 데려오기란 쉬운일이 아닐것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아이들 엄마한테는 어떤 처벌이 내려지나요? According to XXX police department report # xxx, the children's mother was charged with 273(a)(b)PC, Child Endangerment. The charges and possible arrest against the mother are pending.라고 합니다. 현재 아이들 엄마는 아직 아이들 neglect 에관해 경찰쪽에선 서류가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오래걸린다 하던데.
그리고 현재 아이들 엄마는 social worker에 의해 supervision 되고 있는 프로그램 하에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도 주거지를 타 카운티로 옮길수 있나요?
억울하게 가정폭력범이 된사람에겐 아이들을 볼기회가 없고 아이들을 neglect하며 때리기도 하며 엄마로써 역할을 전혀 하지 못 하는 엄마에겐 아이들을 다시 돌려주고.... 가정법이란게 참...

17 ***

2009-05-01 pm 1:38:00
72.--.50.2

16번님, 강변입니다.
아무리 변호사를 대동하지 않았다고 해도 잘못이 전혀 없는 사람이 왜 접근금지를 당했는지 (unless it was a temporary restraining order)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그리고 죄가 없으면 그 때 양육권 싸움에서 무고함을 증명하고 straighten things out 하셨어야지, 왜 아이들을 엄마의 손에 방치해 두셨을까요? 솔직히 저는 이해가 안 되는데요. 이건 법의 문제가 아니라 그 아빠분이 너무 naive하게 사태에 대처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법원에서 그렇게 멍청하게 판결 내렸을 리가 없는데요. 인근의 변호사를 만나서 양육권을 다시 찾아올 수 있게 도움 받으시라고 하셔야 겠습니다. 그럼.

18 ***

2009-05-02 am 12:35:00
99.--.12.85

변호사님 매번 사례 읽으면서 힘드시겠다 생각이 듭니다 정말 열심히 답변해주시는거 너무 감사드리구요..읽다가 살다보니 제사연도 생겨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한국에서 결혼해서 남편 유학때문에 미국에 와서 지내는 동안 아이를 낳았구요 지금 3세입니다. 다시 한국에 모두 돌아가서 살다가 별거한지 7개월째 입니다 별거 시작하면서 저는 아이를 데리고 미국으로 유학비자 받아서 나왔구요. 친정엄마와 기르고 있어요. 궁금한게 아이는 한국에서 남편 호적에도 올리고 국민처우도 신청했는데요 아직은 유지하고 있어요. 다음에 한국갔다가 나올때 미국 여권으로 한국에서 출국신고를 하면 국민처우는 자동으로 소멸된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한국에서 이혼할때 얘는 미국 시민권자니까 양육권을 어디서 소송해야 하나요. 한국 법원인가요 미국법원인가요..미국에서 LA에서 낳았는데요 지금도 LA에 있구요..일단 저랑 아이아빠둘다 미국 영주권없구요. 한국에 국민처우 냅두면 한국에서 아빠가 데려갈것같아요 그래서 제가 데려오려고 일단 한국 국적 포기 했다가 나중에 이혼하고 다시 한국가게되면 제 밑으로 호적 올리려구요..양육권분쟁 어떻게 될지..알려주세요.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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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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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2009-05-02 pm 8:36:00
76.--.5.138

안녕하세요. 저는 캘리포니아 엘에이 근처에 거주합니다.
얼마전 신변호사님도 만나 상담도 했답니다.
저는 결혼후 계속 가정주부로 죽 살아봤는데.. 신변호사님은 맘에 들지만, 변호사비가 엄청 나더군요. 망설이는 중에 다른 분들도 만나보기로 했고요.
결혼 생활은 만 11년이 넘었습니다. 롱텀 매리지라고 하시더라고요.
애기는 둘 9살 5살이고요.
이혼 사유는 남편의 무능함입니다. 둘다 많이 지쳐있는 상태고요.
재산은 빚도 많고 정리하면 받을 것도 많지는 않지만 없지도 않습니다.
제 경우엔 특이하게, 애들의 피지칼 양육권을 가져오고 싶지 않아요.
친정에서도 강력하게 반대하시고, 저도 잡이 없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단걸 알구요.
영어도 안되고, 사실 제가 감당할 능력이 없다는걸 제자신이 알고 있는거 같고요.
그래서 면접권만 조금더 가지는쪽(순전제생각이지만)으로 애들을 돌보고 싶고요.
다른 면은 여지껏 저나 아이들에게 소홀하고 가장의 책임을 다하지 않은 애아빠를 벌주고 싶은 맘이 제일 큽니다. 이부분은 제 주변사람들이나 심지어 상담드린 변호사님도 이해(?)하시는 듯 싶었어요. 정말 결혼 12년 가까이 참 어리석게 살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왜 이제와서밖에 깨닫지 못했는지.. 한심할뿐이예요. 제자신이..
제 생각으론 애들 방학 시작할때까지 기다렸다 신청하고 싶은데(학기라도 마쳐주려고요),
그럼 대충이라도 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알고 싶어요.
이사 나가는 시점(제가 나가려고요)은 다들 어떻게들 잡으시는지...
정말 주위에 여기서 이혼하신 분들이 없어서, 감을 잡기가 참 힘드네요.
변호사님께 질문 드리긴 좀 법적인 질문이 아닙니다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22 ***

2009-05-03 pm 1:14:00
68.--.230.190

변호사님 안녕하세요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 먼저 드립니다.
네바다에 살고 있고, 며칠전 이혼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변호사 비용 때문에 정말 중요한 재판 히어링에도 혼자 나가게 되었는데
판사가 제가 증거까지 다 제출했음에도 믿어주질 않더군요
양육권과, 양육비에 대해서 판결받았는데
10일안에 재심사를 요구할 수 있다합니다. 그런데 벌써 10일 지났구요
또 모션을 써야하는데, 시간이 좀 지나도 받아줄지 도 궁금합니다
모션내용은 그동안 임시양육비가 500불이었는데, 그걸 1,750불이나
밀렸음에도 법정에서 다 지불했다고 증언했고, 인컴도 6개월이상 평균
인컴이(은행에 deposit 된 것) 평균이 6,000불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1,600불이라고 하더군요, 판사가 2,000불 deposit 보고 무슨돈이냐고
하니까 차 판돈이라고 나머지 deposit은 전부 Credit Loan 으로 했는데
판사가 그말을 다 신뢰했습니다. 제가 아니라고 했지만, 오히려
제가 상대방으로부터 받았던 은행statement을 어디서 구했는지 의심해서
제가 다 사실대로 말했지만, 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판사의 한마디가
증거서류 가지고 오면 조정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은행에 subpoena를
보낼 계획입니다. 제가 너무나 큰 실수를 했습니다, 변호사 없이 재판에 간것이..
, 또 어제는 제가 아이아빠집에 갔었는데, 아빠는 없고 모르는 사람이 아이를
보고 있어서 (젊은 남자) 제가 information을 요구했지만, 주질 않아서
경찰을 불렀습니다. 아이가 옷도 너무 지저분하고 밖에서 보니까, 식탁이랑, 거실이랑
정말 더러웠습니다. 법정에서는 할머니가 애를 본다고 했었는데, 지금현재 할머는
한국에 살고 계십니다. 그것도 거짓말한 것 맞죠,
그래서 저는 법정에서 위증했다는 것을 증명하고 다시 조정해 줄 것을 요청하고
싶은데요. 지금 당장이 중요한지, 좀 더 있다가 해야할 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변호사님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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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2009-05-08 am 4:26:00
72.--.50.2

18번님, 강변입니다.
오래 답변 못 드려 죄송합니다.
사실 지금도 여의치 않은데.. 어제도 두 시간 반 자고.. 온 몸을 긁적이며 칼럼 댓글 달아드리러 들어왔네요. ㅠ.ㅠ

http://www.bubdaero.com/bbs/zboard.php?id=sangdamsary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

법대로 닷 컴이라는 싸이트에 궁금하신 점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돼 있어 퍼왔습니다.
도움 되시길.

25 ***

2009-05-08 am 4:39:00
72.--.50.2

21번님, 강변입니다.
말씀하셨듯 많이 지쳐있는 상태이시기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지신 상황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혼할 때 아이들을 아빠에게 주고 면접권을 받으시겠다.. 그랬다가 무능한 남편이 앞으로 돈을 버는둥 마는둥 하고 21번님은 열심히 일해서 버젓한 직장 생기시고 하면 아이들 양육비로 돈 엄청 들어가실 꺼 염두에 두신 건가요? 현재 직장이 없으실수록 더더욱 아이들은 데리고 와야 하는 건데요. 그래야 배우자 부양비도 받고 양육비도 받고.. 아무리 남편이 무능하다고 해도 12년 가까이 21님이 일 안 하시고 네 명 식구 먹고 살았지 않았다면, 앞으로 21번님이 경제적으로 자립하실 때까지는 저 쪽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먼저번에 칼럼으로도 올렸습니다만, 이혼하는 마당에 애아빠 벌주려고 애 놓고 나갔다가 양육권 완전히 빼앗기고 아이도 거의 못 보고 양육비는 꼬박꼬박 갖다줘야 하는 애엄마가 있었는데요.. 심사숙고 하시기 바래요. 엄마가 버리고 나간 아이들은, 평생 그 상처를 어떻게 안고 살아 갈까요. 사연 없는 이혼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아무쪼록 아이들에게는 피해를 최소화 하실 수 있음 좋겠습니다..

기간은 Summons and petition 서류 접수하고, 상대방에 serve한 다음 6개월 지나면 이혼을 finalize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가 없고 재산이 없지 않는 이상 보편적으로 6개월 +하루에 딱 끝나는 이혼은 많지 않고요. 양육권에 따른 문제들을 쉽게 합의 할 수 있을런지, 부양비는 합의가 빠르게 이뤄질런지, 재산 분할에 관한 합의가 잘 이뤄질런지 등에 따라 언제 이혼이 finalize될 수 있을지는 가늠이 됩니다. 12개월 안에 모든 게 끝나는 집도 있고 3,4년 걸려서도 합의점을 못 찾고 계속 싸우는 집도 있고요.

그럼, 도움 되셨길.

26 ***

2009-05-08 am 4:48:00
72.--.50.2

22번님, 강변입니다.
아이는 남자아인가요? 남자아이라면 걱정이 덜 되지만.. 젊은 남자가 여자아이를 보고 있었담 좀 걱정이 되네요. =.=
가정법 법원에 오는 사람들은 항상 "she said, he said"입니다.
증거가 더 확실하고 많은 사람에게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죠.
증거자료 수집하시고 변호사 선임 하셔서 일 진행 하셔야 겠습니다. 기다리셔서 도움 될 것은 없으신 상황 같습니다. 그럼.

27 ***

2009-05-08 pm 10:29:00
12.--.149.241

18번입니다. 보여주신 자료 감사해요..그러니까 아이가 미국시민권자이므로 미국법에 따라 한국에서 친권이나 양육권을 결정하게 된다는 얘기로 제가 알면 될것같네요..에혀..요즘 칼럼때문에 더 많이 힘드신가봐요..복받으실거구..변호사님 건강이랑 가정도 직장도 아이들도 모두 건강하고 별탈없기를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8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29 ***

2009-06-10 pm 7:54:00
98.--.35.228

28번님, 강변입니다.
제가 재산분할 관련 칼럼에 적어드렸듯이 시부모님이 물려주신 재산은 남편 개인 재산 입니다. 부동산에 시부모님이 다운페이 해주신 것도 남편이 얼마든지 개인재산이라고 우길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역시 칼럼에 올려드린 것이고. 미국에선 위자료 개념이 없다고도 올려 드렸고. 칼럼을 전혀 안 읽어보신 분처럼 질문을 올리셔서 좀 당혹스럽네요. 인근의 변호사를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30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31 ***

2009-06-21 pm 3:27:00
76.--.180.158

강변님,
캘리이구요.

비슷한 답글을 달아주신걸 여러번 봤는데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한번 여쭙니다.

결혼한후, 부모님이 다운페이를 50% 정도 도와주시고, 몰기지 50%정도로 부부공동명의로 집을 샀습니다.
론은 신용점수가 더 좋은 남편명의로 받았고, 페이먼트는 맞벌이 하면서 쓰는 공동통장으로 매달 지급했어요.

부모님이 결혼선물로 도와주신거고, 집도 공동명의라 당연히 부부 공동재산이라 생각했는데,
이 경우에도 남편이 다운페이부분을 개인재산이라 우길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강변님 답변을 읽어보면
이부분이 개인재산으로 해석될 확률이 큰것 같아 한숨이 나옵니다.

도움, 거듭 감사드립니다.

32 ***

2009-06-21 pm 6:51:00
98.--.35.228

31번님, 강변입니다.
제가 일전에 올려드렸듯 다운페이를 할 때 부모님이 둘에게 선물로 50% 다운을 해 주신 것인지, 아들에게만 선물을 주신 것인지, 그들의 intent에 따라서 법적 해석이 달라집니다. 정확히 아들에게만 주는 거라고 서명한 문서가 없고 grant deed에 부부가 함께 이름이 올라갔고 하니 이 쪽에서는 부부에게 함께 주신 선물이라고 할 수 있는 거고, 남편 입장에서는 자기 부모가 줬으니 남편에게만 준 거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죠.
다운페이가 개인재산이라고 해도 equity의 50%가 pro rata로 개인재산이 될지, 다운페이한 정확한 금액만 개인재산이 될지는 카운티에 따라 적용하는 법이 틀립니다. 인근의 변호사를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33 ***

2009-06-23 pm 6:12:00
76.--.188.215

31번입니다, 강변님.
답변 정말 감사해요.

그나마 설명 들으니 희망이 보여 맘이 좀 나아집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정말 미씨에서 보석같은 칼럼, 꼭 필요한 칼럼입니다.
바쁘신중에 이렇게 봉사하시는 따뜻한 마음,
너무 감사합니다.

34 ***

2011-07-15 pm 10:57:00
174.--.53.1

간단하게 질문 하나만 할께요. 이혼하려는데 혹 한국에 계신 부모님 께서 제 이름앞으로 은행 계좌를 몇개 만들어 놓으셨다면 (사실 언제 만드신건지는 모르겠어요) 그것도 남편과 반으로 나눠야 하나요? 남편은 전혀 모르고 있는데..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35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36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37 ***

2011-07-18 pm 2:52:00
71.--.202.36

강변입니다.

34번님, 간단하게 어느 주이십니까?

38 ***

2011-07-19 am 11:26:00
174.--.68.196

34번입니다 . 죄송해요 주를 언급안했네요
캘리포니아주 입니다

39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40 ***

2011-07-23 am 12:56:00
76.--.236.170

강변입니다.
34/38번님, 부모님께서 계좌를 언제 만드셨는지도 중요하고, 어떤 intent로 만드셨는지도 중요합니다. 재산분할 관련해서 칼럼을 다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남편이 알고 모르고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럼.

41 ***

2011-07-23 am 11:03:00
174.--.67.97

34번입니다. 감사합니다 강변님 그리고 죄송합니다

42 ***

2012-12-12 pm 4:32:00
72.--.65.229

안녕하세요 강변님
여긴 캘리에요....
칼럼 너무 잘 읽고 있어요.... 도움이 되는데... 그래서 질문이요....
3년간이나 방치되어 있는 공동명의의 타임쉐어는 어떻게 분할해야할까요...
다른 재산은 다 정리가 됐는데 여차저차 시간이 3년이나 흘러 아직도 정리안된 타임쉐어가 있습니다.
서류는 전남편이 다 갖고 있고 만나기도 싫고 통화도 안합니다. 물론 이 일로 전남편과 연락하기 너무 싫어서 문젠데요.... 그리고 판다고 해서 큰 돈이 되는게 아니여서 변호사를 선임할 여유가 없을 것 같아서 더 문제랍니다. 제 힘으로 어떻게 법적으로 해결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43 ***

2015-03-16 pm 4:53:00
108.--.208.58

강변입니다.

42번님, 다른 페이지에 질문 올리신 것에 답변 달아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