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
|
|
 
2009-07-28 pm 2:07:00
198.--.60.12 |
| 1번님, 강변입니다.
글 옮겨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본떠서? 칼럼글로 옮겼습니다.
댓글로 붙여 놓기엔 쫌 넘 길어서 올려주신 글은 삭제 하겠습니다.
제가 엘에이 가면 한번 뵐 수 있음 좋겠습니다.
8월 말쯤에 한번 시간을 낼까 하고 있는데요.
아이디 남겨 주시면 쪽지 드릴게요. 화이팅!
|
|
|
|
|
2009-07-28 pm 6:37:00
75.--.108.242 |
| | 그렇군요..전 아이가 18세 될때까지 계속 엎치락 뒤치락 하는지 알았어요. 양육권이 이혼시에 어느 한 부모에게 가더라도 다른 한부모가 양육권 변경을 요청하면, 물론 납득할만한 이유를 대야하지만, 양육권 이전이 그렇게 어렵지 않은 지 알았거든요. 근데 한번 양육권이 정해지면 변경하기가 불가능하진 않지만 아주 어렵나봐요. 그래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다시 양육권 조정을 신청하지 않고 있는 건가요? 참 사람 환경과 마음이 자꾸 변하니까....나중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정말 첫단추 잘끼워야겠네요. 그럼 이혼시 아무리 내 정신적 경제적 법적 신체적 조건이 안좋아도 나 자신이나 아이를 생각할때 내가 아이를 키워야한다는 확신이 들면 아무리 힘들어도 일단 첨부터 아이를 데리고 와야하는 군요..그럼 흔히 한국 엄마를 하는 얘기로 형편이 나아지면 아이 데려온다는 얘기는 그냥 얘기일 뿐이지 현실성이 없는 건가요?? - 아기와 자신의 인생을 위해 아직도 양육권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는 아짐이에요- |
|
|
|
|
2009-07-28 pm 7:00:00
98.--.35.228 |
| 3번님, 강변입니다.
네, 바로 이해하신 거예요. 일단 아이의 거처가 stablize되고 나면 그 환경을 최대한 안 바꾸는 게 아이에게 이롭다는 presumption이 생겨요. 그리고 substantial change in circumstance를 증명하지 않는한 이런 양육 arrangement를 바꾸는 건 힘든 일이구요. 절대 쉽게 엎치락 뒷치락 되지 않아요.. 지금은 막막하고 힘드시겠지만, 쉘터 들어가셨다가 자립하신 미씨님 글 읽어 보세요.. 길거리에 내앉았다가 자립하신 분들도 계신데요.. 아기 보내고 나면 엄마의 인생이 더 힘들어 진다고 생각해요.. 심적으로 괴롭고 죄책감 느끼면서 사셔야 하니까요.. 아기랑 같이 몸이 좀 더 고달픈 게 낫죠. 힘내세요. |
|
|
|
|
2009-08-01 am 6:12:00
174.--.113.238 |
| 저는 9년전 아내와 결혼하여 8살 아이를 두고 있습니다.
아내는 2년 반 전 말 없이 집을 나갔습니다.
결혼 생활 동안 7번의 가출을 한 아내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혼자 아이를 돌보며 하루 하루 벌어 먹고 사는 형편이라
이런 제도에 관해 관심을 두지 못했는데 변호사님의 글을 보고 난 뒤
저에게도 아내에게 양육비 청구가 가능한지 문의 드립니다.
아내는 시민권자이고 어디에 살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아들도 시민권자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
|
|
|
2009-08-02 am 8:02:00
198.--.60.12 |
| 강변입니다.
5번님, 떨어진 곧휴 굴러 가는데... ㅠ.ㅠ
양육비 신청은 이혼수속이 시작된 이후에 가능 하십니다.
어느 주이신지 모르겠으나 이혼사유가 필요한 주라고 해도 abandonment로 이혼 수속 가능하시겠네요. 이혼 file하시면서 양육권/양육비 문제도 함께 넣어 놓으시면 지금 당장은 소재파악이 안 된다 하더라도 나중에 혹 어디 사는지 알게되면 밀린 양육비도 한꺼번에 청구하실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양육비 관련 judgment를 안 받아 놓으신 상태로 계속 가시면 아무리 오랜 기간이 지나더라도 양육비가 (support arrearages) 쌓이지 않습니다. 우선 이혼 수속부터 밟으시는 게 좋겠네요.
그럼. |
|
|
|
|
2009-08-02 pm 12:31:00
173.--.249.175 |
| 강변님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저는 5번 입니다.
여긴 텍사스입니다.좋은 변호사님 만나 일을 진행해야게군요...
감사합니다.그럼... |
|
|
|
|
2019-10-15 pm 5:48:00
76.--.226.69 |
| 안녕하세요 강변님!
제가 지금 이글을 찾아서 읽어보았는데
2년전 자기 가족이 더 중요하다고 저와 애를 두고 집나간 사람이
이제와서 아이의 양육권을 요구해도 위의 글과 같이 동일한 판결을 받을수 있을까요?
혼인신고는 안했고 출생신고서에는 아빠라고 등록되어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
|
|
 |
2020-05-04 pm 12:26:00
172.--.22.177 |
| 강변)
8번님, 글을 너무 늦게 봤네요. 아직 답변을 찾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만..
본문을 자세히 읽어 보셨다면 님이 쓰신 배경상황과 위의 글과는 전혀 비슷한 구석이 없다는 것을 아셨으리라 생각 합니다. 적지 않으신, 법적으로 아빠도 아닌 사람이 몇 년만에 아이 양육권을 주장할 수 있을만한 (Paternity action 관련 글 올려진 것 읽어 보시고요) 다른 배경상황이 있는 게 아닌 이상, 올리신 내용만 가지고는 이런 걱정을 하실 이유가 전혀 없으실 듯 한데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