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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4 pm 12:56:00
64.--.25.34 |
| | I agree with you. They don't deserve your c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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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4 pm 10:52:00
99.--.58.231 |
| | 강변님, 제가 뒤늦게 이 컬럼을 읽고 무릎을 칩니다. 제 경우는 이혼 신청을 하고 남편으로부터 spousal support를 받기로 법원에서 판결을 받았는데 (8월 15일 을 처음으로 시작해서 5개월간) 그런데 한푼도 못받았읍니다. 이럴경우엔 제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나요? 알려주신 법률사무소에 문의하려니 토요일, 또 월요일은 공휴일이라 마음만 급해서 글을 남김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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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6 am 1:07:00
69.--.117.42 |
| | 저는 LA에 살고 있고, 남편이 이혼을 요구합니다. 저는 경제력이 없고 세 아이가 있는데 양육비를 매달 주겠다고 하지만, 얼마나 약속을 지킬지 불안해서 목돈으로 받기 원합니다. 남편에게 회사의 지분이 있는데, 이것을 근거로 제가 양육비와 배우자 부양비를 목돈으로 받을 수 있는지요? 그리고 지분의 액수를 정확히 알려면 제가 변호사를 선임해서 알아보아야 하는지요? 남편에게 제 변호사 비용을 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강변님 피곤하시겠지만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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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6 pm 3:37:00
98.--.35.228 |
| 강변입니다.
2번님, order to show cause and affidavit for contempt 및 필요한 서류를 법원에 접수하시면 되는데요. 변호사 만나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4번님, support는 목돈으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회사 지분이 엮여 있다면 당연히 변호사 선임하셔야 할 꺼구요. 변호사 만나서 상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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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6 pm 8:17:00
98.--.35.228 |
| 강변) 헛? 왜 3번님 글 내리셨지요? 기분 좋은 댓글 올려 주셨었는뎅... 제가 감사 인사 빼먹어서 삐짐? ..^^..
사흘을 감기로 고생을 하니 오늘부터 좀 살 것 같네요. 내일은 새 칼럼 올려드릴 것을 약속하며 휘리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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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am 12:54:00
99.--.225.19 |
| | 강변님, 저는 캘리에살고요 지금 이혼서류를 접수할려고 하는데요..합의이혼이요. 서로 거의 100% 양육권이나 재산분할에 합의를 했는데요...변호사 없이 혼자 처리할려고 하는데 서류접수후 6개월동안 꼭 미국에 있어야하는지요? 남편이 아이데리고 한국가는걸 합의하긴했는데 왠지 최종판결받고 움직이는게 나을꺼 같아서요..근데 제가 지금 경제력이없고 가족도 다 한국에있어서..제가 6개월이라도 여기에있으려면 가족들 도움을 받아야해서요..재산분할이라는게 사실 빛만 나눠가진것이라서요...죄송하지만 답변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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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pm 4:57:00
98.--.219.240 |
| 동감....
세상 살면서 젤루 답답한 부류들이 그런 경우인데, 주변 사람들도 속터지고..무엇보다 본인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더라구요. 아무튼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죠.
명쾌한 강변님 칼럼 읽으면서 많이 배우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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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pm 7:15:00
98.--.35.228 |
| 강변입니다.
7번님, 서류접수 이후엔 양육권 결정이 날 때까지 아이를 데리고 타주/타국으로 이사를 못 가도록 mandatory restraining order이 자동으로 생기게 됩니다. 다만 부모가 합의서를 제출해서 temporary order로 만들 경우는 괜찮게 되는데요. 아이 양육비 문제도 그렇고, 지금 경제력이 없으시다면 배우자 부양비도 받으셔야 할텐데, 다 포기하고 한국 가시는 건가요? 변호사 선임해서 맡기고 가는 것도 아니고, 케이스를 남편 손에 맡겨놓고 한국을 가시는 게 과연 현명한 방법일까요? 변호사를 선임하실 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상담이라도 받아 보고 움직이시는 게 좋으실 듯 합니다.
8번님,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에 대한 인내가 줄어드는 거 같네요. 워낙 시작 자체도 인내가 넘치는 사람이 아닌데 말이죠... =.=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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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pm 9:49:00
99.--.247.29 |
| | 7번입니다. 강변님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강변말씀대로 상담이라도 받아봐야겠어요...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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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pm 10:03:00
24.--.128.44 |
| 강변님, 전 지운 3번인데요^^
제가 귀엽고 예쁘다고 한 표현이 혹시라도 불편하게 느껴지셨을까봐....
제가 사실 한참 큰언니뻘 나이지만 강변님은 절 모르시니....
기분 좋게 들었다니 고마워요.
계속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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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pm 8:08:00
98.--.35.228 |
| 강변입니다.
7/10번님, 네, 꼭 상담이라도 받아 보셔야 해요. 꼭이요!!!
3/11번님, 그런 샤룽스런 말씀을 불편해할리가요. 쿠쿠쿠.. ^^ ..
응원 받고 반사! 화이팅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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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pm 8:19:00
173.--.36.54 |
| 그래도 일종에 서비스업종인데 어느정도 성격을 억누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미씨에 올라온 글에서 읽었는데 연예인들이 팬들때문에 사적인 생활이 불편하고 힘들다거 블만을 토로하니 강호동이 연예인으로써에 불편은 이미 출연료에 다 포함돼어있다 고 했다는군요
변호사도 상담부터해서 사건 종결까지 일반인들이 상상할수없는 대댄한 액수를 페이 받잖아요
물론 이 칼럼은 페이받고 하는것이아니라 어디까지나 도움을 주는 곳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좀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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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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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9 am 12:13:00
24.--.128.44 |
| 13번님, 강변님은 서비스업이 아니라 봉사하고 계시는거잖아요.
제 3자가 봐도 가끔 어처구니 없는분들 계세요.
강변님은 한사람, 한사람 글 다 읽어 보고 답변 해 주시던데, 뭘 더 바라세요?
나는 하지도 않는 일에 격려는 못할망정 힘빠지는 소린 삼가하심이....
그리고 강호동 예는 이 일과 아무 상관 없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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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9 am 5:31:00
68.--.45.170 |
| 강변입니다.
13번님, 제가 연예에 크게 관심 둘 시간이 없어서요. 강호동 얘기는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고.
연예인은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로 돈을 벌어먹는 사람들이지만 변호사들은 젊은 날 지하 도서관에 쳐박혀 머리 빠져가며 얻은 전문지식으로 돈을 벌어먹는 사람들입니다. 변호사 비용에 변호사 사적인 생활에 끼칠 불편까지 포함된 거 아닌데요. 뭔가 오해하시는 거 같네요.
변호사들이 상상할 수 없는 대단한 액수를 받나요? 저는 그런 돈 받은 적이 없어서요.
그리고 미씨에서 한두줄 댓글 달아드린 일 얘기하는 거 아닙니다.
저한테 졸라서 전화번호 받아 아무때나 전화 하시고 이메일로 징하게 괴롭히시고 쪽지로 일년 넘게 골치 아프게 하신 분들 얘기하는 겁니다. 본인이 해당사항 없으시면 그냥 패스 하시지 그러셨어요.
제가 말씀드렸듯이 제 생활비를 대주는 일은 회사에서 해주는 거고, 저는 개인적으로 일반인들에게 돈 받는 일 한 적 없는데요. 돈이 나오고 안 나오고를 떠나서, 제 조언 듣지도 않고 사람 피를 말리는 게 정당화 될 수 있는 행위인가요? 저는 돈을 받는다해도 성격 억누를 의향도 없으며 필요도 못 느끼는데요. 제가 성격을 억누른다고 말 못 알아먹는 사람들이 말 알아먹게 되는 게 아니니까요.
참 특이한 분들 많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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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9 am 8:24:00
69.--.73.149 |
| 강변님
한국사람은 Baby Sitting이 필요하다고 미국 변호사가 말한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
워낙 국민학교에서 고등교육에 이르기까지 다 주입식 교육을 받아와서 사고하는 법을 모르죠.
본인들 생각이 없어 도대체 결정을 못 내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 드려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똑같은 걱정하시는분 저도 한분 알기에 마음에서 우러나는 위로 드립니다
불쌍한 사람을 보면 아 불쌍하다하고 느끼는건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쌍한 사람을 향하여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손은 내미는 사람은 극소수 입니다
강변님은 극소수에 해당하는 분입니다
이상은 LA에서 강변님 존경하고 많이 좋아하는 일인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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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9 am 10:25:00
173.--.36.54 |
| 13번쓴사람인데요
바쁘시다면서 일일이 예전 글까지 확인하고 꼬박꼬박 답글 달아주시네요 ^^
뭐 지나가다 글 읽은 소감으로 좀 아쉽더라,,,한마디 조언한것도 뭔 큰 죄인처럼 돼네요
변호사님에게 어찌 말로 이기겠어요...워낙 논리정연하셔셔. ^^
참 특이해서 죄송했습니다, 강변호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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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9 pm 2:05:00
74.--.71.113 |
| 17번님 의견에 많이 동감하구요,
워낙 실력없는 변호사들이 돈만 밝히면서 종종 봤거든요.
논리적인거나 일일이 답변 주시는 성실함 등등이 강변님을 존경하는 이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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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9 pm 7:25:00
98.--.35.228 |
| 강변입니다.
13/18번님, 네, 저 엄청 바쁩니다. 보통 사람은 상상도 못하게 바쁘게 살지요.
13/18번님은 저는 상상도 할 수 없이 한가하신 거 같네요. 바쁘다면서 일일이 예전 글까지 확인하고라.. 제 칼럼은 전혀 안 읽어 보시고 칼럼 hopping하고 노시다가 여기에 어째저째 들어오시는 길인 거 같네요. 제 칼럼 자체가 워낙 댓글에 답변을 일일이 달아드릴 수 밖에 없는 성격의 칼럼인데요. 아무리 바빠도 일단 시작한 일이 있으면 저는 코피 터지고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할 일은 하는 성격이어서요. 칼럼을 내리면 내렸지 꼬박꼬박 답글을 안 달고는 못 배기는 성격이거든요.
제 칼럼은 지나가다 들러서 소감 적고 가는 곳 아닌데요. 제가 일일이 답글을 올리는 성격이어서 더더욱 이런 사족에 시간낭비할 여유가 없어서요. 앞으로는 제 칼럼에 불필요한 댓글놀이를 안 하셨음 좋겠네요. 저는 13/18번님 조언이 필요한 사람 아니고, 조언 부탁드린 적도 없거든요. 13/18번님의 조언이 필요하다는 분들 찾아 가셔서 조언 주세요.
17 & 19번님,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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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9 pm 8:10:00
68.--.155.132 |
| 강변님, 정말 화이팅입니다요... 저도 어처구니 없이 똥싼놈이 큰채한다는 식으로 이혼 거의 당하다 싶이 하고 마음 달랠길없었는데.. 요즘 이 칼럼 보면서 속이 좀 시원한 부분도 있네요.
13/18번님, 참.. 나쁘네요..13번도 그렇지만, 18번은 완전 sarcastic comment 로 더 기가 차네요..
강변호사님 흥분하시는거 백분 이해 가능입니다..
정말 세상엔 특이하고, 상식 이하인분들 많지요...
그게 사실은 제일 큰병인걸 모르는 분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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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am 7:53:00
64.--.145.62 |
| 13번 18번님 참 ~~무조건 한쪽을 옹호하는것도 나쁘지만,시야를 넓혀서 보시는것도 중요할것 같아요.
지금 이컬럼이 어떻게 시작되었으며,이어지고 있는지 알고 계시다면 그런식의 말씀은 못하실텐데.
강변님께 비굴??할 필요도 없지만, 잘해주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을 약용하지는 말자는 말이예요.
제발 그릇에 담긴 물만 보지 말고 그릇을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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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1 am 10:26:00
74.--.70.94 |
| 돈 엄청 페이하고 만나는 변호사들도 기본적인거라도 여기 강변님처럼 알아듣기쉽게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분이 드물어요....누군가가 이런 칼럼을 써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는거 쉽지만은 않은일이죠.
법 공부 안한 보통사람들로서는 변호사를 직접 만나더라도 기본적인거는 알고 있어야 대화가 제대로 진행되고 덜 손해보겠죠? 좋은 변호사, 안 그런 변호사....구분할줄아는 지혜도 생길테구요.
항상 강변님한테 고마운 생각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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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3 am 9:21:00
70.--.163.47 |
| 저는 우연히 이 컬럼에 들어오기 되었는데요. 강변님 열심히 하시고 믿음가는 분이네요.
이렇게 똑부러지는 사람을 좋아하거든요.
제 딸도 강변님 처럼 넣으면 좋겠는데 왜이리 순둥이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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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9 am 12:16:00
75.--.171.221 |
| 저도 강변님 좋아합니다...
올려놓으신 글 읽고 많은 사람이 도움이 됐을것입니다
저를 비롯하여,,, 그분들만 생각해 주세요...
계속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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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pm 8:21:00
76.--.195.191 |
| 뭐 저런 댓글이 다 있었데요... 13/18번 같은 댓글보시구도 여지껏 도움주시고
계속 칼럼올려주셔서 넘 다행스럽게, 감사드립니다. 떨려라...
이혼이란게 법적지식을 전달하는데 그치지않고 온갖사람들의
집사정, 속사정까지 함께 섞여 나오니, 그걸 다 읽어주시느라 얼마나
스트레스가 많으실까요... 건강하시고 항상 힘이 되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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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7 am 10:31:00
66.--.163.7 |
| | 귀에 듣기 좋게~ 입에 달기만 한 조언을 하는 강변님이 아니기 때문에 이 컬럼을 사랑합니다. 늘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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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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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9 am 10:48:00
75.--.43.232 |
| 세상에...우선 이렇게 가정에 문제가 많은 분들이 많은지는 몰랐습니다.
그런데, 변호사라는 직업이 쉽지 않은 것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라고 하더군요. 사람을 상해나느 것이라서.....
여기에서 질문을 던지는 분들은 나름대로 자신이 처한 상황이 힘이 들겠지만, '공짜상담'이라는 것에서 어느정도는 자제를 해야 할 듯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책임을 지는 답변을 하기 위해서는 질문의 핵심을 찾아내야하고, 거기에 맞는 최선의 답을 찾는 것이 그리 간단하지는 않다는 것이지요. 저도 전문직을 가지고 일하면서, 리서치를 해야 하는 상황을 맞을 때마다 많은 시간을 소모합니다.
이곳에는 강변이라는 젊고 오지랍넓은 착한 변호사가 돈 한푼 안 받고 질문에 답을 해 주는 모습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미국 주류사회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네요. 그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러나 한 사람에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질문들을 쏟아 붓는군요..
그리고 시간에 쫒기는 분이 답변을 제대로 못하면 또 비난을 쏟아붓고...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는 자세의 너무 당당한(?)모습에 경학을 금치 못합니다.
어떤분들은 시간이 다급하다고 일방적인 주문만하고...이런 모습에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
하여간 모든 것은 강변호사에게 달려있겟죠. 컬럼을 계속 할 지 중단할 지는...
수십개의 질문(동일한 상황도 많은데, 이미 설명한것은 읽어보지도 않고 자신의 케이스에만 따로 답을 해달라는 지극히 이기적인 질문도 포함해서..)이 쏟아지면 감당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라는 생각을 해 보면서,, 이러다가 좋은 뜻으로 봉사를 자처했다가 burn out 될까봐 안타까운 마음에서 한 마디 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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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1 pm 11:42:00
174.--.1.16 |
| 강변님 은근히 매력있네요..ㅋㅋㅋ 오늘 첨 와보는데 끊임없이 칼럼도 보게 되고 답변도 보게되고..
운좋게 아직까진 제 가정에 문제가 없어서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글을 읽다보니 강변님 한테
반하겠어요..후후후후 완전 매력 10점 만점에 11점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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