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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8 pm 9:03:00
69.--.61.63 |
| | 시원~~~하게 잘 쓰셨어요. 속이 후련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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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8 pm 11:10:00
116.--.173.135 |
| 변호사님. 죽고싶을만큼 절박한 제 애기좀 들어주세요.
저는 시카고에 살고 있는데 남편의 도박과 폭력 때문에 4살된 딸아이를 데리고 무작정 한국으로 왔습니다. 편지 한장 써놓고요.
남편과 아이는 시민권자 저는 영주권자입니다.
그런데 남편이 저를 아이 유괴죄로 신고하면 저는 아이는 물론 영주권도 박탈당하고 다시는 미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는데 그것이 맞나요?
제가 미국에 들어가 이혼과 양육권을 가지고 싸울 때 도박 폭력 이런것들이 제게 유리하게 작용되나요?
후회되는 것은 남편이 저를 아이가 보는데에서 때렸을 때 폴리스 리포트를 안해놓았던것입니다.
하지만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아놓은 것은 있습니다.
변호사님 이유를 막론하고 제가 남편의 동의 없이 아이를 데리고 한국에 온 것은 정말 죄가 되는 것인가요?
너무나 힘이 듭니다.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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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am 8:54:00
76.--.5.198 |
| 강변님 윗글 읽고 눈물이 다 났습니다...
2번님.. 유괴죄는 아닌거 같은데 여긴 주마다 가정법이 틀리기 때문에 강변님 칼럼 쭉 다 읽어 보시고 시카고변호사님과 상담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도움 못 드려 죄송합니다.. 힘 내시고 꼭 이기세요!!! 아기와 행복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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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am 10:40:00
70.--.173.130 |
| 강변님....
상담드리고 싶어 글 올립니다.
저는 2년전인 38살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 집안의 반대 (남편은 이혼, 저는 초혼, 나이차이 12살)를 뒤로하고
홀홀단신 트렁크만 가지고 미국을 왔습니다.
남편과 결혼이유는 남편이 이혼후 아이들을 맡았고, 정말 열심히 키우는게 마음에 많이 끌렸고, 아이들에게
정말 큰 사랑을 주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런데, 와보니 이혼후 2번의 여자들과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고(저에게 속였고, 제가 우연히 사진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정폭력과 툭하면 욕을 합니다. 몇번을 아이들이 울면서 우리엄마 되어준게 너무 좋다고 가지말라해서 참고참고 했습니다.
그러나 도저히 더 이상 가정폭력을 참지못해서 경찰에 신고도 하고...ㅠㅠ
이미 2번의 가정폭력 신고가 전부인들 사이에서 있어서 제가 신고한 걸로 구속직전에 제가 거짓말이라고 판사님한테 재판때 그래서 판사님이 맞은게 확실한데 가정을 지키려고 하는것 같다면서 무효선언을 해 주셨습니다. 제가 미친거지요.
그 이후로 가정폭력에 쉘터에서도 지내고 또 들어오고를 반복했는데 이젠 더 이상 참고 살수가 없어서 이혼을
하려합니다. 그런데 그냥 좋게 끝내줄려고 했는데 하는 짓이 최악질이고, 아이들에게도 제가 자기를 감옥에 보내려했다고 해서 아이들과도 이제는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그동안 신분변경도 안 해주고 폭력에, 제가 일한돈도 다 시어머니 통장에 넣어서 돈 한푼 없습니다. 위자료없이 이혼만 하려했는데 아주 제대로 벌을 받게 해 주고 싶은데 어찌 해야할까요....
참고로 경찰기록, 재판기록, 또 제가 자살시도로 병원기록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버지니아입니다.
제 나이 40...이제 더 이상 바보같이 안 살려고 그냥 이집에서 나갈려고 했더니, 이 인간이 아주 저를 미친년에 결혼생활의 잘못을 모두 저에게 돌리고 있습니다. 진짜 억울해서 이대로 못 나가겠는데 제가 이 집에 있으면서 이혼절차를 밟아야하는지, 아니면 하루라도 이 집에서 해방되어 나가서도 이혼절차를 밟을수 있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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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pm 12:06:00
199.--.56.11 |
| 강변입니다.
2번님, 제가 일리노이주 법을 모르기 때문에 답을 드릴 수가 없네요. 캘리포니아 법상으로는 아닙니다. 이혼서류를 접수하기 전까지는 양쪽 부모가 똑같이 아이를 양육할 권리를 갖기 때문에 한 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해외에 나갔다고 해서 유괴죄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이민법 상으로도 아이가 4살인데, 4년 이상 멀쩡히 결혼생활을 한 사람의 영주권을 취소 하겠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캐소립니다. 근데 한국에서 이혼을 진행하려 하시는 건가요? 그게 아니고 돌아오셔서 진행을 하시려 하는 거라면 시카고의 변호사와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 칼럼에서 "변호사 리스트" 검색해 보시면 변호사 정보 올려져 있습니다. 무작정 한국에 나가기 전에 상담을 받고 방향을 잡고 나가셨음 좋을 뻔 했네요. 지금 어디서 이혼해야 할지도 결정 못 하신 거 같은데, 충분히 경솔한 행동 이셨습니다. 남편 성질 뻔히 아시면서 말이죠. 긁어서 좋을 게 없는 사람인데. 부디 별탈 없이 일이 해결 되시길.
4번님, 제가 버지니아 법을 모르니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변호사 리스트 검색해 보시면 버지니아에서 litigation까지 가는 가정법 변호사 한 분 계십니다. 이 분께 연락해 보시거나 Tysons corner 근처에 있다고 하는 한인 가정 상담소에 연락 하셔서 도움 받으셔야 겠습니다. 칼럼 전반에 수차례 올려져 있는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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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pm 2:51:00
71.--.77.126 |
| 통쾌한 한방. 강변님, 존경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찌질남들은 사라지지 않겠지만, 이렇게, 피멍든 가슴 이해하고,
돈없고, 지식없어 눈물흘리는 엄마들을 위해, 아낌없이 퍼 나눠주고, 도와주는 변호사님이 있어,
그리고, 강변님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세상은 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움 겪고 있는 미씨님들, 특히 엄마들 포기하지 말고, 꿋꿋하게 이겨나가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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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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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0 am 3:19:00
69.--.208.255 |
| 안녕하세요 강변님. 지난번에 속풀이방에 글을 올렸다가 강변님께 야단만 맞았던 미씨님입니다.(기억하실런지... 시어머님과의 불화, 병신같은 마마보이...^^)
드디어 용기내어 변호사님을 만나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다할 소득을 보지못했고, 워낙 복잡한 분쟁(재산권)이라... 그래서 다시 한번 강변님께 용기내어 여쭤봅니다. (뉴저지 강변님께도 글을 올렸지만, 뉴,강변님께서 지금 여러가지 개인적인 악재로 인해 당분간 상담을 멈추시겠다고 하셔서...그래도 일단은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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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뉴욕에서 이혼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플러싱에 있는 변호사를 만나봤고,
제가 법정분쟁(재산권)까지 가게되면 너무나 복잡한 사례이기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돈도 어마어마하게 들거라고합니다. 짧으면 1~2년정도 할것이고, 더 길어질수도있다는데...
의미가 없는... 그러니까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싸움이 되면 포기할까 생각중인데, 정리를 하자면...
남편 명의의 가게가 있습니다. 총40만불가량의 자본이 들었었구요. 그중 28만불은 시아주버님이 빚을 내주셨습니다. 남편이 갚겠다는 변호사공증까지 한 서류가 있구요. 나머지 12만불정도를 시어머님 개인돈인듯 한데... 그 가게에 대한 저의 권리가 있는지... 궁금하구요. 한달매상은 3~6만불정도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중 집으로 가져오는돈은 (주)2~3천불정도 되는걸로 알구요.(초창기 가게를 시작했을때, 2009년 1월기준)
남편이 세금보고를 작게하고, 캐쉬만 받는 가게라 가능한것 같아요.
긴싸움이 된다면 포인트를 달리 줘볼려구요. 가령, 아이의 양육비는 당연하고, 저의 경제적 스폰서를 받고싶은데... 지금제가 영어가 안되니까 몇년간 학비를 지원받고싶은데... 가능할까요?
물론 판사의 재량으로 복병이 많을것으로 예상되나, 그래도 가능성이나 확률이 알고싶습니다.
남편은 지금 저와 아이를 아무것도 없이 내 쫒을려고 하는데... 너무 알고싶습니다.
현재는 뉴욕에 있는 쉘터로 입주를 하게되었습니다. 다행히 좋은분들을 만나서 영주권에 대한 무료법률을 도와주시겠다고 하셨구요. 이제 앞으로 아이와 헤쳐나갈일이 문제인데... 남편은 지금 양육비를 적게주려고 발악을 합니다. 당연히 저에대한 그 어떤 스폰도 하지않겠다고 하구요.
판사가 결론을 내어주겠지만, 남편이 제시한 양육비나 미국법(뉴욕법)에서 제시한 양육비로는 한달 렌트비는 커녕 아이 데이케어비도 모자랄 판이라서요.
강변님, 제가 답답하고, 짜증이 나시더라도 이번에는 혼내키지 마시고(강변님이 혼내키시면 마음이 많이 아파요. 저도 나름대로 이리저리 알아보고있는데 정말 쉽지가 않네요.), 현명한 답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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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0 am 3:28:00
69.--.208.255 |
| (8번원글, 덧붙이자면...) 제가 학비지원을 제시한것은... 앞으로 몇년간은 어떻게서든 돈을 벌어서 아이를 책임을 지겠지만, 아이의 먼미래를 생각하면 제가 확실한 전문직이 되어야 한다는 판단을 해서입니다.
한국에서 디자인을 전공했고(한국에서의 경력도 나름 괜찮습니다.), 저의 커리어가 나쁘지않다고 생각되어지나, 영어가 안되니 한국회사를 전전해야하는데... 잡서치를 해보니 미국회사와 연봉비교를 해보니, 3~4배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민끝에 1~2년 제 자신에게 투자하여(위에서 말한대로 남편의 스폰으로...)
제대로 된 영어공부를 해서 더 혜택을 받고자 한것입니다. 그런부분을 중점을 두어 재판을 이끌어갈수있을까 해서요. 재산권이 제가 별 권리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포인트를 달라주어 변호사와 진행할까 하는데 가능할까?
죄송합니다. 글이 길어져서... 그리고 늘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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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0 pm 1:27:00
98.--.35.228 |
| 강변입니다.
7번님, 칼럼을 안 읽어보신 것 같은데.. 캘리포니아에서는 사실혼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혼인신고가 돼있지 않으시다면 이혼이라는 개념 자체가 필요가 없으십니다. 애아빠가 혼인신고를 했다고 뻥치고, 그대로 믿고 살아왔던 거라면 문제가 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아니신 거 같고.. 가끔 폭력행사를 한다니, 좀 다른 루트를 이용해 살 궁리를 해보셔야 할 것 같은데, 인터넷 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성격의 문제는 아니고요. 우선 한인회나 한인가정 상담소 연락 하셔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을 모색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가정법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민법상의 큰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EWI, 즉 entry without inspection은 시민권자와 결혼을 한다해도 영주권 받을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국경을 넘어 들어온 기록이 없으면 불가능하죠. 일시적으로 그걸 풀어줬던 것이 245-i 였는데, 그건 물 건너간지 십년 다 돼 가고. 글쎄요. 제가 보기엔 한국을 나가지 않고는 이래저래 별 뾰족한 수가 없을 듯 합니다. 미국에서 불체로 뭉개면서 아이를 키우겠다고 한다면 애아빠가 순순히 내주는 게 아닌 이상 쉽지 않은 싸움이 될테니까요. 그냥 이대로 애아빠와 계속 살 요량이 아니라면 미국에서 애아빠와 헤어져서 애를 키운다는 건 별로 현실성이 없어 보이네요. 근데 왜 아이를 두고 가야 한다고만 생각 하시죠? 같이 갈 수 있는데요. 그리고 저희애와 동갑인..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엄마 품에서만 잔다는 대목에서 저 허걱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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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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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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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1 pm 12:48:00
98.--.35.228 |
| 강변입니다.
8/9번님, 변호사를 만나 이렇다할 소득을 못 보셨다 하셨네요. 무엇을 기대하고 갔다가 무슨 말씀을 들으신 건지 확실히 말씀을 해주셔야 상황 파악이 될 듯 한데요. 이제 일년된 사업체가 얼마나 값어치가 올랐을까 하는 의구심이 우선 들구요. 가게의 가치가 투자 들어간 가격보다 높지 않을 경우 어느 주의 기준으로든 당연히 재산권이 없으실꺼라 생각 됩니다. 운이 좋아 비즈니스의 가치가 올라갔다 치더라도 얼마나 올랐을지, 거기에서 얼마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을런지는 뉴욕에 계신 변호사에게 도움 받으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애매하게 섞여있는 재산에 대한 가치를 매기는 방법이 캘리포니아에서만 크게 세 개가 있습니다. 뉴욕은 어떻게 되는지 제가 알 리가 없고.
남편이 현금으로 더 벌어오면서 소득을 적게 보고한다면 그걸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갖고 계셔야 합니다. 이것 역시 어떤 자료가 필요한지 뉴욕 변호사에게 도움 받으셔야 합니다. 제 생각엔 변호사 만나러 가셔서 이런 얘기는 다 듣고 오셨을 것 같구요. 만약 객관적인 증거로 제시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더럽고 치사하지만 이 쪽에서 어쩔 수 없을 것 같구요. 현금으로 천여불 번다고 보고를 한다면 당연히 양육비며 써포트며 몇 백불 안 되게 나오겠지요. 그걸 rebut할 수 있는 증거는 본인이 제시하셔야 할 의무가 있는 겁니다. 저 쪽에서야 당연히 적게 번다고 하겠지요.
제 기억으론 아이도 어리고 (15개월 이었나요?) 결혼기간도 꽤 짧았던 것 같은데, 뉴욕에서는 얼마나 spousal support를 줄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spousal support 개념 자체가 경제적 능력이 좀 더 있는 사람이 이혼 이후에 경제력이 좀 더 부족한 사람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후자가 독립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건데요. 남편이 돈을 엄청 많이 버는 사람이어서 전부인의 생활비와 학비까지 지원하도록 요청하는 케이스를 보긴 했습니다만, 지금 저렇게 혼자 먹고 사는 것도 빡빡한 사람에게 (적어도 서류상으로는) 전부인 학비를 대라고 할 법원은 없을 꺼라고 봅니다. 왜 남편이 학비를 대줘야 할 의무가 있을꺼라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영주권자들도 학자금 내줍니다. 공부를 다시 하기로 하신건 천만번 잘한 생각이고. 학비에 생활비까지 학자금 끌어다 쓰실 수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법대 나왔습니다. 지금 파봐야 물 안 나올 땅을 자꾸 파려고 하고 있는 것 같이 보입니다. 쌩뚱맞은 요구로 애아빠 성질만 긁어놓는 것 보다는 보다 합리적인 합의점을 끌어내도록 노력해 보시는 게 필요한 듯 합니다. 쉘터에서 좋은 분 만나셨다니 다행이고. 거기서 가정법 관련 문제도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근 일년 전에 칼럼에서 만나뵀던 뉴욕 애기엄마 말씀을 들으니 가정법 변호사 연결이 무척 힘들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좀 수월해졌나 모르겠습니다. 그럼, 잘 해결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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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1 pm 1:48:00
112.--.163.18 |
| | 강변님 12번이에요 12번 글 좀 읽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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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1 pm 1:50:00
72.--.20.34 |
| | 저 이 말투 넘 좋아라 해요~~~ 강병님 항상 응원합니다 홧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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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2 am 11:37:00
69.--.208.255 |
| | 8/9번님입니다. 강변님 정말 감사합니다. 속시원하게 가르쳐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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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2 pm 7:29:00
72.--.196.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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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2 pm 7:46:00
98.--.35.228 |
| 강변입니다.
7/11번님. 흠...... 이상하네요. 따님이 여권이 있다고 읽었던 거 같은데, 왜 안 보이죠? 속풀이방에서 봤나..
여권이 있담 못 나갈 이유는 없지요. 제가 자세한 답변을 한참 적다가 다시 지웠습니다. 아무래도 이 칼럼이 아무나 들여다 볼 수 있는 곳이어서 찌질한 남자들이 보고 제가 적어드리는 걸 악용할 꺼 같아 섣불리 올릴 수가 없네요. 위에 말씀드린 기관들에 도움 요청하시면서 자세한 설명 들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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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3 am 9:29:00
75.--.234.156 |
| | 강변님,저는 캘리포니아 엘이이에 거주하고 있어요. 변호사님들 마다 의견이 달라서 강변님 도움을 요청합니다. 저는 영주권자(1년 6개월 거주), 아기는 미국태생(한국이중국적소유) 시민권자입니다. 남편이 한국에서 이혼소송 준비중인데, 아기를 뺐겠다고 합니다. 그게 저한테 복수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남편은 재혼할테고 그럼 제 아이는 새엄마 밑에서 천덕꾸러기가 될겁니다. 저는 다 필요없고, 아기만 제가 키울수 있기를 바라는데, 저는 여기서 가진것이 없어요. 직장도 구한지 얼마안되서 월급도 적습니다. 남편은 한국서 안정적으로 살고요. 남편이 한국서 저에게 소소을 걸면 제가 한국에 나가서 변호사를 선임해야하나요? 아님 여기서 할 수 있나요? 아기를 데려간다고 난리인데, 남편이 여기 들어왔을때, 아기를 한국여권으로 데리고 갈수있나요?여권은 제가 가지고 있지만 한국에서 신청을 다시 해서 만들어 올 것 처럼 얘기를 해서요.강변님 말씀대로 정말 찌질한 남자들이 이 사이트를 악용하는 듯 합니다. 답변은 비공개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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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4 am 1:42:00
112.--.163.18 |
| | 강변님 12번인데요..글 한번만 읽고 답변 좀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절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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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4 pm 7:26:00
98.--.35.228 |
| 강변입니다.
12/14/20번님, 제가 한 가지 좀 여쭙겠습니다. 칼럼은 읽어 보셨습니까? 12번에 적으신 내용을 보고, 또 14번에 같은 날 닥달 글 올리신 걸 봐서는 절대 안 읽어보신 것에 오십원 거는데요. 세 번 글 올리실 동안에 칼럼은 읽어 보신건지 제가 좀 여쭙고 싶네요. 다 읽어 보셨는지 댓글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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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4 pm 7:31:00
96.--.2.199 |
| | 강변님,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있습니다.미국생활 20여년이지났구요 지금은 이혼을 하려합니다. 한국에서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했었구요 그당시 남편이 영주권자로 영주권자의 배우자로 초청되어 왔어요 그러면서 미국에서의 결혼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그때 미국생활에대해 모르던상태였고 별 신경을 쓰지않고 당연히 부부로써 지금까지 살았습니다물론 텍스보고, 아이들출생신고등 계속 부부생활을해왔습니다.하지만 너무오래동안 남편의 무능력으로 이젠 더 이상 살아갈수없고 그러고 싶지않을만큼 관계도 악화되어 있습니다. 막상 이혼을시작하려하니 결혼증명서라든지 이런것들이 없어요.그때이런서류들을 즉 한국이라면 혼인신고를 해야하잖아요. 20여년전 영주권자의 배우자초청으로 영주권을 받았고 소셜과 드라이버라이센스도 받았어요. 그러면 이것이 부부로써 법적인모든것이된것으로 알고 살아왔어요.맞는건가요? 다른사람에게 물어보니 결혼증명서가 있다하더라구요.그럼 이런서류들이 없었다면 법적으로 부부가 아니었던건가요? 이런것들을 알아보려면 어디로가서 알아볼수있는지요?자세히 설명부탁합니다.이젠 앞이보이지않는 힘든생활접고 저도 노년을 생각해야하는 나이가되어 정리하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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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4 pm 7:37:00
98.--.35.228 |
| 강변입니다.
19번님, 대체 어떤 변호사를 만나 보셔서 의견이 다 다르다는 말씀이시죠? 제가 변호사 리스트에 올려드린 엘에이 근교에 계시는 변호사 세 분 중 몇 분을 만나뵈신 거라면 답이 다르게 나올꺼라 생각지 않는데요. 한국과 미국은 판결문에 대한 reciprocity가 없습니다. 한국 법원에서 양육권 판결을 내린다고 해서 캘리포니아 법원에서 그걸 honor해야 하는 게 아닙니다. 물론 미국에서 양육권 판결을 받아도 한국 법원에 나가서 효력이 없을 수 있지만, 적어도 아이가 미국에 있으니 캘리포니아에서 이혼과 양육권 문제를 처리해 놓으시면 나중에 애아빠가 와서 혹 아이를 강제로 데려가려 한다해도 경찰을 부르셔서 납치로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가 시민권자이고 캘리포니아 거주자이기 때문에 엄마가 시민권자가 아니더라도 캘리포니아 법원이 jurisdiction을 갖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럼, 잘 알아 보시고 속히 일 진행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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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5 am 3:25:00
125.--.36.5 |
| 미시간주)입니다..강변호사님...제발 답변좀해주세요.. 남편과 저는 2008년도9월에 결혼해서 일년남짓살았습니다.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면서 성격이 안맞는다고 일방적으로 이혼을요구합니다. 저의 모든걸 다 포기하고 남편에게 다 맞추어서..미국에 왔건만.전 신분이 관광비자입니다. 제신분을 이유로..관광비자로 와서 결혼했기때문에..자긴 어떤 위자료도 줄수없으며..그냥 협의이혼을 하자고합니다.그러기에는 제가 너무 억울합니다.
강변호사님...부디..제가 일년여남짓의 결혼생활에서 ...위자료나..아님 협의이혼이아닌,법적으로 제 권한을 요구할수있는지요...간단하게라도 대답해주시면 너무감사드리겠습니다.부디 대답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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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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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5 pm 1:50:00
112.--.163.18 |
| | 12번입니다. 강변님 칼럼 읽고 글 올린거에요.. 케이스가 다르고 주마다 법이 다르니 다른 답변이 나오지 않을까해서 문의 드린건데..다른 글엔 답변을 주시는데 제 글에는 없길래 혹시나 건너 뛰셨나 해서 그런건데 닥달하는것 처럼 느껴지셨나봅니다..도움을 받으려 했던 입장이라 더이상 할말을 없지만 심정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라 그런지 강변님의 답글이 차갑게 가슴에 꽂히네요..칼럼 잘 읽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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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5 pm 4:25:00
98.--.35.228 |
| 12/14/25/26번님, 강변입니다.
다시 한번 댓글들을 보시죠. 순서대로 답글 달고 있었습니다. 님이 12번에 댓글 다시기 전에 이미 줄 서 계시는 7/11,8/9번님들이 계셨고 시간 나는대로 답글 달았습니다. 양육권에 관한 글 읽어보셨다고 하셨는데요. 양육권 관련해서 제가 예로 드린 절대 따라하면 안 될, 진빠지게 혼자 애 다 보다가 어이없게 아빠한테 애 맡겨놓고 한국 나가는 일을 하셔놓고, 진정 읽어보시고 댓글 달았다 하신 건가요? 12번은 이제 지워 버리셨지만, 절대 양육권 관련 칼럼 읽어보고 올리신 글 아니라고 봅니다.
주마다 법이 다르다고 했지만, 구글로 간단하게 검색되는 테네시주의 양육권 관련 검토 기준은 캘리포니아와 똑같은 best interest of child입니다. 모든 주가 공통적으로 이 기준을 쓰고 있습니다. 여러번 언급 됐는데요. 무엇이 아이에게 가장 이로운가를 가늠하는 데 쓰이는 factor로는:
(1) the love, affection, and emotional ties between the parents and child (2) the importance of continuity and the length of time the child has lived in a stable and satisfactory environment (3) whether there has been any domestic violence or physical or mental abuse to the child, spouse, or any other person and whether a parent has had to relocate to avoid such violence (4) the stability of the family unit (5) the mental and physical health of the parents (6) the home, school, and community record of the child (7) the reasonable preference of a child over 12 years of age (8) the character and behavior of any person who lives in or visits the parent's home and such person's interactions with the child and (9) each parent's past and potential performance of parenting duties, including a willingness and ability to facilitate and encourage a close and continuing parent-child relationship with the other parent
가 있습니다.
양육권을 검토하는 판사도 사람입니다. 아이 임신 했을 때 아이를 지우라고 협박하고 구타하고, 아이낳고 2주만에 또 목 조르고 구타하고 생명의 위협을 준 애아빠에게 (증거는 아무것도 남은 게 없고) 한달간 어린 아이를 맡기고 한국을 다녀오라는 대로 나왔다고 주장한다면, 판사가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요? 애를 지우라고 산모를 협박, 구타한 사람에게 아이를 맡기고 한국을 가요??? 아이가 나온 후에도 살인미수를 자행한 사람에게요??? 아이를 지우라고 그렇게 개지랄을 떤 놈이, 양육권을 뺏으려고 교묘하게 아내를 한국으로 보내놓고 이혼을 하려 한다는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을까요, 미국에 적응을 잘 못 하던 애엄마가 아이를 아빠에게 내팽개쳐놓고 한국 가서 안 오겠다고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이 있을까요?
글쎄요. 어떤 증거를 얼마나 가지고 계신지에 따라 완전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주장하시는 시나리오를 뒷받침해 줄 증거, 증인이 많이 있다면 쉽지는 않겠지만 해볼만한 싸움이고. 그저 12번님 말 뿐인 주장이라면 택도 없는 소리가 되겠네요. 테네시의 변호사 연락 하셔서 문의 하세요. 애아빠가 이혼수속 테네시에서 밟기 시작하면 어찌됐던 거기 가서 defend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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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5 pm 5:45:00
125.--.36.5 |
| 24번인데요 강변호사님 미시간주이구요) 남편이 이혼을 요구해놓고..전 지금 사정상 한국에 나와있는데..
갑작이 이혼서류를 들어가려고하니..전화도 회피하고 연락을 모두 끊어버렸습니다.이렇게 이혼을 하려고할때...필요한 서류들을 도움을 안줄때..연락이 안될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법적인 효력은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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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5 pm 10:45:00
208.--.144.2 |
| 캘리에서 강변님께, 항상 용기있는글을 올려주셔서 읽으면서 대신 후련해합니다!!
저는 양육권 문제로 파사데나에 계신 L.K. 변호사님께 찾아가서 일을 시작했는데,
1차 임시판결은 저에게 불리한 답이였구요, 2차는 그사이 판사님이 바뀌면서 다음주에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변호사님께 계약을 취소해달라는 이멜을 아주 어렵게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답이 없네요.... 제가 실수, 그리고 심한 실례를 범한건지
변호사 입장으로 말씀좀 해주셨으면...
한국식으로 변명하자면, 변호사나 법정을 개입시켜 쌈을 부치면, 제가 아주 욕을먹구
아이가 중간에서 고생만 합니다. 거기다 전 이미 변호사비용도 다 써버렸구요.
남편은 법정에 출두안한다 했는데, 저도 안나가거나, 혹은 저혼자만 출두했을때는
어찌 되는건지요? 남편변호사는 이미 더이상 없다고 법원에 올려져있어서, 제변호사님이
양쪽의 합의를 해보라고 하셨는데, 남편은 변호사나 법원을 볼 의향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케이스든 변호사와의 관계를 중간에서 해지하려면 어찌하는건지 알구싶어요
저는 불만이 있어서가 아니라, 일이 저절로 해결이 되었으며 경제적으로 더이상 변호사를
고용할 능력이 없다는것 그이유였는데... 그런내용을 이멜로 보낸게 넘 무식했나요?
걱정이 되는군요 ㅜㅜㅜ 좋으신 분인데.. (현재 아이는 저하고 삽니다. 항상)
강변님, 진심으로 고마와요. 거의 일년을 눈물로 새면서 강변님 칼럼만 읽고 또 읽고
그렇게 버티어 왔네요. 덕분에 현재 아이랑 있는시간이 넘 기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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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7 am 5:21:00
199.--.56.30 |
| 강변입니다.
24/28번님, 지금 남편이 미시건에서 이혼을 요구해놓고 잠적을 했단 말인가요, 본인이 한국에서 이혼을 하려고 하는데 남편이 잠적을 했다는 말인가요??? 결혼은 어디서 했으며 미국에서 결혼을 했다면 왜 일년 반이 되도록 관광비자이며 (불법체류 하신 거겠네요) 남편의 이민신분은 무엇이며 결혼기간중 돈은 누가 벌었으며 왜 일년 남짓 살면서 무슨 권한이 어떻게 생겼다고 생각하시는지 저는 하나도 이해가 가질 않네요. 다시 정리해서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29번님, LK가 아마 이메일을 건너뛰고 읽으셨거나 전송에 문제가 있었거나 그럴 꺼예요. 사정이 있으신데 변호사를 계속 끌고 갈 수는 없죠. 다시 한번 이메일을 보내 보시고, 하루 안에 답메일이 없으면 전화를 한번 넣어 보세요. 다음주가 hearing인데 이 문제를 질질 끌고갈 수는 없으니. 그리고 hearing에는 꼭 나가셔야 해요. 남편이 안 나간다고 본인도 안 나가도 되는 거 절대 아니구요. LK에게 혼자 hearing 나가셔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 구해 보세요. 사정 이해하고 잘 가르쳐 주실꺼라 믿어요. 끝까지 힘내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길 빕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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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8 pm 2:51:00
65.--.125.18 |
| 급질문이있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강변님. 이 주제와 상관없는거인데 도움이 넘 필요해서요.
제아는 지인이 한 십년전에 이혼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결혼하신적이있었는데. 서로 종교문제로.. 결정을 해서 이혼을 했는데 지금 와서 서류를 찾아보니 이혼 서류가 없고 그전에 그일을 맡았던.. 이혼 변호사는 그일을 그만둬서 더 찾을수도없다구합니다. 영어를 못하는 관계로. 버지니아에서 이혼을 했는데 최근 이혼 변호사에게 문의를 하니깐.코트에 전화를 하면 카피를 받을수있다고들은 모양이신데.. 제가 도움을 드리고싶은데 저도 어디에 어떻게 전화를 해야하는지 몰라서여. 혹시 어디서 그런 카피를 받을수있는지 . 쪽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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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am 1:30:00
76.--.171.187 |
| 강변님!
정말 씨~원한 글 잘 읽엇습니다.
정말 정말 속이 후련합니다.
찌질이들아~ 정신 좀 차려라!!
요 답글을 적기에는 다른 분들 사연이 너무 절절해서 갈등하다가
그래도 적습니다.
마음고생하시는 분들 모든 일이 잘 해결되기 바라구요.
강변님 정말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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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am 6:21:00
199.--.56.10 |
| 강변입니다.
31번님, 글을 지우셨네요. 제가 버지니아법을 몰라 substantive한 답은 드릴 수 없고, 현재 케이스를 맡고 있는 변호사 말이 못 미더우시면 다른 분을 찾아가셔서 second opinion을 얻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버지니아에서 가정법 하시는 한인 변호사 정보 변호사 리스트에 올려져 있습니다. 그럼, 잘 해결 되시길.
33번님, http://www.vitalrec.com/va.html#County 여기 가시면 카운티별로 어디에 연락해서 이혼판결문을 주문하는지 나옵니다. 그럼.
34번님,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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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am 9:45:00
68.--.175.63 |
| 강변호사님,안녕하세요..
저는 아리조나에 살구요.. 영어가 편치않아 한인 변호사분을 찾는데..앞에 올려주신 리스트에 분들은 모두 프랑스등 외국 분들시네요. 주신 싸이트에도 가봤는데 뭔가를 자꾸 하라고만하고 찾기가 힘드네요.
수고로우시겠지만 한번 더 찾아봐주실수 있으신지 부탁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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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am 10:10:00
68.--.175.63 |
| 36인데 질문 추가 드립니다. 칼럼에 보니 애리조나는 캘리처럼 노폴트라고 하셨는데 그 의미는 제가 신랑이 어쩐 잘못을했고 어쩌고하는 증거자료수집등이 필요하지 않다는 말씀인거죠?
그리고 한인이 없다면 변호사님 보시기에 괜찮아보이는 외국 분이라도 추천 바랄께요..급해서요.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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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am 10:13:00
199.--.56.10 |
| 강변입니다.
36번님, 무슨 말씀 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올려드린 아리조나 변호사는 두 분 다 한국분일법 한 last name 가지신 분들인데요. 댓글 22, 23번에 두 분 올려져 있습니다. 본문에는 아예 안 올려져 있어서 지금 업데잇 해놨는데요. 뭘 보고 외국분들을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리조나 어딘지도 말씀 안 하시고. 한참을 아리조나에 있는 가정법 변호사를 찾다가 예전에 찾았던 이름이 나와서 그제서야 알았네요. 일부러 그러신 건 아니겠지만, 기분 그렇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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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pm 1:53:00
199.--.56.10 |
| 36/37번님, 강변입니다.
지금 제가 올려드린 변호사들 전화 해보니 한인이 아니네요.
새로 찾은 Gene Chang이란 분은 힌국어는 못 하는데 한인 변호사를 찾아봐 주시겠다고 하시네요 (본인이 한인인지는 못 여쭤 봤네요). 이 분 연락 오는대로 변호사 리스트에 올려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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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pm 7:33:00
68.--.175.63 |
| 36번입니다.제가 말씀드린 리스트분들이라 말씀드린게 바로 본문보고 말씀드린게 아니라 댓글22,23번에 있던 분들 보고 연락드렸던 건데요. 오해 있으셨나봅니다.
저는 오늘 영어권으로 그냥 알아봤지만 다른 분들을 위해서 글은 남겨둘께요.
그리고 구체적으로는 피닉스에 살지만 애리조나라고 말씀드린건 리스트에 애리조나라고 되어있어 그렇게 여쭤봤던 겁니다.. 수고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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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pm 9:26:00
98.--.35.228 |
| 강변입니다.
36/37/40번님, 그 리스트 댓글 19번에
19 ***
2009-06-10 pm 7:58:00
98.--.35.228
강변입니다.
16, 18번님, feedback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마워 하실 꺼라 믿어요.
"17번님, 제가 아직 글로 위치를 파악하는 독심술의 경지가 낮아서요. 애리조나는 state인데, 주 전체를 커버하는 가정법 변호사를 찾으시는 건 당연히 아니실테고. 제가 칼럼 구석구석에 주, 시, 카운티를 주셔야 누굴 찾아보던 말던 한다고 수차례 올렸는데요. =.=" 라고 적혀있고, 21번에 마리코파 카운티라고 댓글 다시 다셔서 제가 22,23에 변호사들 올리면서 애리조나 변호사협회가 꼬져서 잘 안 찾아 진다고 했는데요. 바로 앞의 글들을 건너 뛰고 읽으셨나 보네요.
이씨성과 연씨성의 변호사들 정보를 올렸는데 프랑스라고 하셔서 저도 헷갈렸던 건데 연씨가 스웨덴의 성씨라고 전화받은 분이 친절히 가르쳐 주시더군요. -,,-
오해 있으실까봐 설명 드렸구요. 더이상 제 정보력으론 뭘 더 찾을 수 없을 듯
하니 장변호사님이 연락 주시는 거 기다려 보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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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0 pm 7:18:00
68.--.175.63 |
| 36번입니다. 피닉스가 주도라서(메트로 피닉스라 도시 이름이 글렌데일이니 메사니 템피니 하는것들이 별 의미없습니다)그랬구요..전화받으시는 분이 yon 씨 분이 프렌치를 하신다고 하셔서 프랑스분이라 생각했습니다. 단기간내에 칼럼을 꽤 꼼꼼히 읽는다고 읽었구요..바삐 찾다보니 22,23번에 나오신 연락처만 봤지 댓글 하나 하나까지 기억하기는 힘드네요.
위에 말씀드렸듯이 전 이미 영어권 변호사를 알아봤구요..제가 한인회등에 알아본바로는 애리조나 전체에 가정법하시는 한인 변호사가 안계십니다.
제가 변호사분 찾아본 싸이트인데요 다른 분들께 도움될까해서 올립니다. www.divorcesupport.com
입니다. 지역 넣으시면 전문가분들을 찾을수 있게 되어 있네요.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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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2 pm 12:13:00
98.--.92.82 |
| | 저는 이글을 읽는데, 왜이리 눈물이 나오는지요...... 나쁜 남자 쉑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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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4 pm 4:19:00
98.--.92.82 |
| I cannot type Korean. Please bear my English...You can answer me in Korean. I can read Korean but no korean typing.... My story is... I am the mother of 7 year old autistic boy.
I live in Fairfax County in Virginia. I have us citizenship.(FYI)
My son's dad did cheating in 2008 Nov.(The reason why I mention his cheating is I wanted him to put in adulty, however laywer said it will cost a lot money, and advise me to have a consented divorce.)
We made PSA(Property Settlement Agreement), since it was consented divorce.
I had to complete 1 year seperation. I already gave him half of property.
I have physical custody and he has 4nights 5days visitation. However his last visitation was last Dec. It's been 2months already he didn't visit his son.
He moved to Detroit, Michigan and file divorce in Michigan, the reason why he did that is he wanted cut down the child support and alimony. I had 10year marriage so I am eligible for 5year of alimony.
He's a flight attendant so he can have a flight benefit.
I quit my job since my son was autistic when he was three.
I just did my best to edudate him like his shadow.
And my son did wonderful progression.
Now he hired laywer in Michigan and tried to cut down the child support and alimony.
It is a common sense his payment decided by his W2.
He said he made less money so I even told him during the process of filing divorce in Virginia we can modify the amount again.
He didn't dismiss his filing divorce in Michigan.
So I had to hire another laywer in Michigan, because my Virginia laywer doesn't have MI license.
The total amount he had to pay is $1963, and he thinks it too much.
With this small amount of money, three laywers are involved.
It was very simple. We just could do filing divorce in Virginia. But he did it in Michigan.
And I told him so many times him to dismiss it in Michigan and do it in Virginia.
I told him do not waste money on the laywer, use money for my son's theraphy.
But he didn't listan, he only listens to his laywer.
The reason why I can not divorce in Michigan, I and my son never lived there, and PSA was made in Virginia.
If I divorce in Michigan, whenever somethings happens I have to fly to Michigan.
Can you imagine fly to Michigan court with my autistic son?
I have no body in Michigan. Why should I divorce in Virginia?
What I want is he dismiss his filing divorce in Michigan and file divorce in Virginia, otherwise he and I have to keep spending money on laywers. 5 days of he called me and said he would dismiss it, but after he met his laywer he changed his mind.
I don't understand why? I am wondering his female laywer know about what the autism is , what is being a mother of autistic son.Today I already paid $2,500 to the laywer who has Michigan license.
I want to ask you .
Can he divorce in Michigan? My son is autistic, should I fly to Michigan court with my son?
He doesn't even know my son's teacher's name.
He just want to pay me less and he doesn't care about my son.
My laywer said the worst case we would go to the court.
I really don't want to go to the court in MI. I don't even know there.
I am a Korean. I moved to America to marry this man 11years ago.
I don't mind if there is some cut down of payment, but I don't want to go to Michigan court with my son.,
I told him so many times by e-mails and phones, but he doesn't answer to me at all.
Please help me, I don't have money. He keeps saying he doesn't have money.
He only paid little bit for this month child support and alimony.
If I keep paying the money to the laywer, I may have to sell my small condo.
I have no where to go with my son.
I tried to be strong... but it is very hard.
My son know happy and sad. I have to be happy mom in front of him...
Please give some ideas what should I do!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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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6 am 7:51:00
218.--.48.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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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6 pm 12:01:00
199.--.56.24 |
| 강변입니다.
아이구.. 22번님, 어쩌다 제가 22번을 건너뛰었네요. 죄송합니다.
한국에서 혼인신고하신 거를 떼어다가 지금 거주하시는 카운티의 법원에 접수 시키시고 이혼 수속 하시면 됩니다. 해외에서 혼인신고한 사람들은 이렇게 이혼수속 밟거든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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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8 am 10:58:00
98.--.35.228 |
| 강변입니다.
44번님, 참 답답하시겠네요. 미국이란 나라가 참 우습게, 같은 나라 안에서도 주마다 jurisdiction이 틀리기 때문에 이렇게 어이없는 일들이 비일비재 합니다. 미시건에서 새로 찾으신 변호사가 정확하게 어떻게 말을 해주셨나 모르지만, 그 분이 말씀하신 "worst case scenario" 는 모든 변호사들이 했을법할 말씀이구요. 하지만 more likely than not, a reasonalbe judge will order the case transferred to Virginia. 워낙 변호사가 케이스의 outcome 을 장담하지 못하게 돼 있으니, 미시건 변호사도 likely scenario와 worst case scenario를 줬을 꺼라 생각하구요. 지금 버지니아의 변호사에게 미시건의 변호사와 협력해서 케이스를 옮겨 오도록 도움을 요청해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아무리 버지니아 변호사가 미시건 케이스에는 직접적인 개입을 못한다 하더라도 어차피, more likely than not, 미시건에서 케이스가 버지니아로 transfer되면 그 땐 버지니아 변호사가 다시 케이스를 맡아서 할텐데 지금 내 소관 아니니 난 몰라라 하는 건 좀... =.=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나이쓰하게. 힘 내시구요. 잘 되실 꺼예요. 아이도 얼른 다 나았음 좋겠네요. 화이팅.
45번님, 감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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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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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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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8 pm 7:52:00
68.--.137.117 |
| 죄송합니다. 여기는 수정 기능이 없어서 실수 하면 그냥 delete하고 다시 써야하네요. 나이탓인가봅니다. 쓴 얘기 또 쓰고.... 다시 씁니다. 44번입니다. 드디어 컴을 고쳐서 한타를 칠수 있읍니다.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직 저는 MI 변호사와 접촉한 적이 없고, Retain fee만 2500불 보낸 상태입니다. 저가 받은 것은 2월 17일짜리 애아빠 변호사한테 보낸 Letter of retention 카피를 제게 이멜로 보내준 것 뿐이고, 그 편지안에는 Please be advised that I have been retained by 제이름 relative to the above matter. Pursuant to my conversation with your office this morning, let this letter confirm that I will have until February 27, 2010 to file my responsive pleadings. I appreciate the consideration in this matter. 그리고 제게 보낸 MI 변호사의 또 다른 letter 는 fee pollicy,와 함께 이런 내용이 적혀 있었읍니다. You are retaining the law office of David K. Sucher, P.C. to provide legal services regarding the filing of a motion to dismiss the above-entitled divorce action now pending in Wayne County Circuit Court. As part of that representation, you understand and agree that work relating to this action will be performed by the attorneys and/or secretaries employed by the law office of David K. Sucher, P.C. at the discretion of David K. Sucher.
하나하나 해석하면 대강 해석이 되면서도 솔직히 선명하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대강 그런 소리인가보다 하니 참 씁쓸합니다. 2월 27일까지 MI 변호사님이 저의 케이스를 맡아서 시작하시겠다는 얘기같은데..... 지금 현재 버지니아 변호사님, 미시건 변호사님 지난 화요일 이후로 연락 없으시구요. 휴우... 가장 간단한 것은 애아빠가 지금이라도 MI. case를 dismiss하면 되는데... dismiss를 하지 않았으니... 지금부터는 제가 Hire한 MI ,변호사님과 애 아빠 변호사가 서로 연락하는 것인가요? 물론 저의 버지니아 변호사님은 저의 케이스를 버지니아로 가지고 오도록 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만일 그 케이스가 버지니아로 오지 못한다면, 저와 저의 아들이 Michigan까지 가서 hearing or case management conference, mediation. 해야하는 건가요? 전 이곳에 아무도 없기때문에, 또 아들이 autistic이기 때문에 데리고 다녀야합니다. 그래서 그넘한테 버지니아에서 이혼하는 것이 맞다고 그렇게 부르짖었는데.... 참 나쁜 놈입니다. 질문이 또 길어졌읍니다. 죄송합니다. 변호사님.... 답주신 것을 읽어보니, 또 질문이 생겨서 긴 글 썼읍니다. 남의 나라에서 이혼하려니까 정말 힘드네요. 시민권자면 뭐합니까! 영어가 안되는 것을...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화이팅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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