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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0 pm 12:21:00
66.--.7.180 |
| 몇일 사이 강변님의 팬이 된 사람입니다. 가정법이 뭔가 하고 왔다가 주옥 아니 채찍, 아니 하여간 무진장 좋은 글들 읽으며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똑똑하신데다가 유머까지 있으시고 거기다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알고 자신있게 가시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제딸도 강변님처럼 그런 제대로된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데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이사준비 잘하시고요 건강 조심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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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0 pm 1:01:00
96.--.40.238 |
| | 안녕하세요 뉴져지입니다. 이틀 뵙고서 정이 들었나 봅니다. 텍사스로 가신다니 매일 보던 사이도 아닌데 가슴이 허 해집니다 그려. 있을때 잘해 란 말이 뱅글뱅글 맴도는군요. 어제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다가 엄청 잘난척하던 도중 자빠져서 지금 딱! 죽게씀니다. 너무너무 아파서 팔한쪽 움직이는데도 앗 앗.. 소리가 저절로 납니다. 오늘밤은 독주로 온 몸땡이를 마비시켜야 하겠다는 (너무 아파서) 기가 막힌 변명을 만들어 내고 혼자 신났습니다. 아 아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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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0 pm 1:02:00
70.--.41.177 |
| 저도 강변님 왕팬인데, 강변같은 와이프랑 사는 부군은 얼마나 행복할까 라는 같은 여자로서 질투(?) 도
살짜쿵해보고요, 이사하는건 스트레스 왕창이실텐데 잘 마무리 하시고, 너무 오랫동안 잠수 하지 마세요.
오래 부재하시면 우리같은 아짐 불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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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0 pm 5:24:00
68.--.137.117 |
| | Final decree of divorce받는 날 Cheese cake factory에서 쏘겠다라고 한 사람입니다. 괜히 지금 뵙자 하면 법적으로 조언받으려고 하는 것 같아서(그럴 마음이 전혀 없음에도 혹시나 그럴 생각을 하실까하고) 모든 것이 다 끝나면 뵙고 싶었읍니다. 어느 것이 더 빠를까요? 강변님이 버지니아를 떠나시는 그날이 아님 제가 이혼 판결문을 받는 날이.... 훌륭한 조언 너무너무 감사했읍니다. 정말 아래글처럼 비빌 언덕이셨읍니다. 그리고 정신줄 놓치않고 정신 바싹 차리면서 열심히 살았읍니다. 저나름대로 열심히 제 케이스에 대해서 공부도 하고요. 강변님이 가르쳐주신 것을 바탕으로 해서.... 떠나신다니까 마음이 괜히 아려옵니다. 하지만 한국도 아니고 텍사스주니까... 3번님 말씀처럼 너무 오래 부재하시면 우리 같은 아짐 불안하니까 틈틈히 들려주시고, 텍사스 자격증 시험 한방에 멋있게 붙으시기 바랍니다. 정말 다같이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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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1 am 9:24:00
68.--.110.154 |
| 바쁘신가운데도 열심히 많은것 해내시는
강변님이야말로 super woman!!!!
Sending you my most wish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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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1 pm 12:52:00
207.--.178.2 |
| | 이사 잘 하세요. 몸 건강하시고 딸 셋을 혼자 키우고 있는 아짐이예요. 저도 우리 아이들을 그렇게 씩씩하게 키우고 싶어요. 언제나 보면서 참 흐뭇해요.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사세요. 변호사로도 성공하시고, 예쁘고 능력있는 아내로, 딸 한테는 좋은 엄마로 행복하게 사세요. 늘 컬럼을 잘 읽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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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2 am 4:21:00
68.--.20.122 |
| 시험,육아,가사 정말 대단하세요 하지만 절대 이곳을 떠나시면 안됩니다.
강변님께서 이 칼럼을 오픈하신 거 보고 저는 아이를 낳았어요 임신9개월때 그 배를 끌어안고 변호사 상담을 이곳저곳 하러 다녔지만 제대로 상담도 안되고 몸은 몸대로 지치고 눈물을 머금고 아이를 낳았죠 그리고 다시 예정된 고통의 시작. 그러다가 아이낳기 직전 칼럼 오픈 된것을 보고 혼자 참 많이 울었어요 1년만 일찍 오픈해 주셨어도 내 인생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라는 말도 안되는 잘못된 원망까지 했었죠 죄송해요
많은 분들께도 그렇겠지만 지금 육아와 더불어 몰래 이혼을 준비하고 있는 저로썬 이곳만이 유일한 비빌 언덕입니다. 종종 이곳에 난무하는 잡설들떄문에 바쁜 와중에 더욱 힘드시겠지만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절대 떠나지 말아주세요 늘 건강유의하시구요 맘 깊이 늘 감사드립니다. 이사,시험,양육, 모든일이 순조로이 되고 또 뵙게 되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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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2 pm 9:05:00
98.--.16.50 |
| 강변입니다.
1번님, 아이구 송구스럽고 고맙습니다. ^^*
2번 강변님. 아이구!!! 젊으십니다!!! 빙판에서 잘난척이 가능하시다니. 쿨럭.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한국에서 술이 남아돌아 큰일 났다던데. 강변님이 고국 깅재를 살려 주시려 좀 달려 주시렵니까? ^^ 엉덩방아 찧으신 건 얼른 회복 하시구요. 기회 되면 완전 뜨기 전에 함 더 뵙죠!
3번님, 고맙습니다. 제가 집에만 오면 사뭇 과묵하고 (쿨럭) 애교없고 짜증스런 캐릭터라.. 가끔 알랑방귀를 낌으로써 아이와 남편에게 점수를 만회해서 망정이지 증말 집에서 인기 없기 딱 좋은 사람 이랍니다.. =.= 잠수 안 탈테니 넘 걱정 마시와요. 며칠 이상 잠수 타야하면 미리 양해 구할 꺼랍니다. :)
4번님. 제가 미씨 통해 인연 맺었던 버지니아/맬랜드 분들을 모시고 작별인사 드리고 가려고 합니다. 아직 집이 팔려야 날짜가 윤곽이 잡힐 듯 하네요. 저는 단순해서 오해같은 건 잘 안 한답니다. ^^* 걱정 안 하셔도 됐는뎅.. 어쨌거나 제가 뜨기 전에 꼭 한번 뵙죠. :)
5번님, 고맙습니다. 수퍼.. 맨...에 가깝지만... 에 모 또.. =.=
6번님, 고맙습니다. 세 아이 키우시기 녹록치 않겠지만, 그래도 세 아들이 아닌 걸 천만 다행으로 생각 하시며... (=.=) 6번님도 행복하세요! 화이팅!
11번님, 저 돈도 버는데... 그건 왜 빼세요.. ㅠ.ㅠ
11번님 댓글 보고 울컥 했네요. 에구... 한번 만나보지도 못한, 저처럼 모나고 모자란 사람이, 11번님께 유일한 비빌 언덕이라니.. 그 현실이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저 떠날까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세요. 11번님 같은 분들이 더 계실 것 같아 떠날 수가 없지요. ㅠ.ㅠ 또 제가 뭘 하든 한번 시작하면 왠만한 건 끝을 보는 스탈이라서요. 뭘로 보나 이 칼럼은 계속될 확률이 더 크지요.
힘내시고. 뜻하시는 대로 모든 일이 술술 풀리시길 기원 합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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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3 am 5:21:00
75.--.15.64 |
| 강변님 질문 드립니다
남편과 이혼을 하려구 하는데요 여기 주가 사우스 케롤라이나 한국 변호사가 없는것 같습니다
찾아봐도 전 영어가 완벽하지 않아서 너무 걱정입니다.
일단 변호사랑 상담을 해야 할거 같은데 말입니다... 이런경우 다른 주에 변호사와 상담을 해도 될런지요
그러면 주마다 법이 달라서 틀려 질까요?
그리고, 양육비요 계산 할때 남편의 연봉(텍스 때기 전)인가요? 아님 텍스 땐 후인가요?
최소한 의 양육비를 어디서 계산 해야 하는것인지...
그리고, 또 만약 서로 합의로 이혼을 하면요 일단 변호사랑 상담하고... (소송까지 안갈려면) 그 내용을 가지고 남편과 합의를 본후 다시 변호사에게 공증을 받으면 되는건가요?
아님 계속 모든걸 변호사와 함께 해야 하나요? 너무 바보 같은 질문 드려서 죄송합니다.
답변좀 부탁 드릴께요
아.. 그리고, 재산 분할시에요 여기는 결혼전 재산은 분할할수 없는 주인데요
남편이 결혼전 가지고 있던 집을 결혼후 팔아서 남을 금액을 세이빙에 넣었거든요
그럼 그건 분할 못하는건가요? 집이라는 재산을 없어진건데... 그런경우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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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3 am 5:24:00
75.--.15.64 |
| 아 강변님 또 저 13번 인데요 여기 주는 이혼시 유책 사유라는게 있더라구요
남편의 잦은 술 과 언어폭력(저한테 fucker라는지... 별 욕을 다합니다) 그런건 어떻게 증거로 남기나요?
녹음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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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3 pm 5:28:00
74.--.209.181 |
| | 강변님. 아이있는 싱글맘으로 살면서 저도 강변님처럼 다시 결혼해서 한 남자를 믿고 의지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수 있을까...매일 자문하고 혼자 기대하고 절망하는 사람이에요. 강변님 성격이랑 제 성격이랑 비슷한 거 같아요. 어쩜 강변님보다 더 남자다울 수도..-- (지금은 얌전한 척 답글달고 있지만--)다들 저보고 남자 성격이라는데..제가 보기에도 그렇구요. 성격 너무 강하다, 특이하다, 너무 솔직하고 직설, 직선적이다, 넘 남성적이라는 말 한국 미국 친구들한테 무지 듣고 살았어요..그래서 이런 남자다운 성격으로 절대 여우짓도 못하고..(체질상..여우짓하다가는 제 몸에 두드러기 날 지경--) 돌싱맘으로 어떤 남자랑 결혼할 수 있을까..못할 거 같은 부정적인 생각만 나고..강변님께 웬 결혼상담, 성격상담같이 되어버렸는데요. 제가 아이데리고 결혼 다시 할수 있으려면 성격상 어떤 점을 보완하고 어떤 남자를 만나야할까요. 재혼하고 싶은데. 성격을 어떻게 여성스럽게 바꿀수도 없구..비슷한 성격의 , 그러나 저보다는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거 같은 강변님께 이런 바보같은 질문 드려도 될른지 모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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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3 pm 10:36:00
75.--.16.142 |
| HELLO KANG BYUN NYM.
THANK YOU FOR YOUR VALUABLE TIME AND KNOWLEDGE. YOU ARE A ONE HECK OF A BRAVE WOMAN. GOOD LUCK W/ YOUR TEXAS EX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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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4 am 12:19:00
69.--.143.234 |
| 안녕하세요. 미리 칼럼공부 했는데요. 뉴멕시코주 변호사 추천부탁드립니다. (안나와 있어요)
결혼전 재산 (한국에 있는거) 은 이혼해도 반땅아닌거죠? 별거 3년이구요. 연락3번 했어요. 3년동안.
이제 이혼하고 싶은데.. 영어도 서툴고.. 걱정입니다. 참고로 현찰몽땅가지고 가서 저 무지 힘들었었거든요.
도와주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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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4 am 12:21:00
69.--.143.234 |
| | 18번인데요. 마지막 오타가 났네요. 도와 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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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5 pm 3:30:00
71.--.224.57 |
| 저는 택시주에서 이곳 버니아 알링턴 브러부드이니다9월 에 다시 휴스턴으로 다시 지금 갑니다,
휴스턴은, 여름에 참 덥습니다,,끈적거리고,,,다시말해서 에어컨 도움이 없으면은 고생을 하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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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6 am 1:57:00
98.--.38.48 |
| | 저 모든 일을 하시는 데, 체력이 되신다는거죠?? 정말 체력이 재산이네요. 그런 체력유지하시려 운동까지 하시고... 정말 훌륭하세요. 너무너무 존경합니다. 허성욱 변호사님과 서류작업들어갑니다... 제 얘기는 자세히 올린적 없지만, 허변호사님을 알게 돼서 더더욱 강변님꼐 감사드려요. 서류작성하다보니, 강변님 컬럼 읽은것이 너무 도움이 되네요. 또 감사드려요... 이사 잘하시고, 두루두루 잘 풀리시길. 복받을꺼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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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6 am 9:12:00
75.--.241.140 |
| 하늘에서 강변님. 전국구 변호사 되어서. 널리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라고. 이렇게. 옮기게 하시나봅니다.^^
강변님. 그. 성질(?) 너무 좋아라 하는 팬 입니다~~~정신없으시겠지만. 그래도 건강 꼭꼭 챙기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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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6 pm 9:46:00
98.--.16.50 |
| 강변입니다.
13/14번님, 속풀이방에 중복해서 올리셨네요.
그 쪽에 답변 달아 드렸습니다. 카운티를 알려 주셔야 변호사는 알아봐 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럼.
16번님, 글쎄요.. 무뚝뚝한 16번님에서 앙증맞고 귀여운 면모를 끌어낼 수 있는 남자를 만나는 게 관건 아닐까 싶은데.. =.= 믿고 의지할 사람을 찾으시니 행복한 결혼생활을 함께할 사람을 못 만나시는 건 아닌가도 생각해 봅니다. 행복하게 함께할 사람을 먼저 찾으셔야 그 분을 나중에 믿고 의지할 수 있게 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길게 생각하셔서 오늘의 행복을 놓치시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에.. 뭐 도움은 안 되는 듯 합니다만.. 부디 좋은 분 만나시길. :)
17번님, 쌩유!
18/19번님, 어느 카운티이신지 적어 주셔야 하는데요. 결혼전 재산은 걱정하실 꺼 없구요. 그럼, 카운티/시 올려 주세요.
20번님, 아이구.. 오타가 많으셔서 거의 암호 해독하듯 읽었는데.. 지금 알링턴에 계시고 9월에 다시 휴스턴 가신다는 거죠? ^^ 같이 가자구요~~~ 딥~~~~싸우쓰~~~~~ ㅠ.ㅠ
21번님, 감사합니다. 순조롭게 일 잘 진행 하시구요. 화이팅!
22번님, ㅎㅎㅎ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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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7 am 9:07:00
76.--.80.16 |
| 안녕하세요..전 불체자구 남편은 도박으로 미쳐 얼마전 제가 빚까지 얻어 산차를 (남편명의)남편이 날렸습니다..이젠 뚜벅이 신세..
빚갚을 일만 남았구요...
전 이제 너무 지칩니다. (결혼생활 8년, 딸아이가 7살)..
1년전 부터 별거상태에서 (사실 결혼신고도 하지않았습니다)...애만 데리고 살왔는데...
애 땜에 인연 끊고 살지도 못하다 요번에 제 차까지 잠시 빌리자고 해, 줬더니...홀라당
이젠 제가 애도 못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침마다 와 문두드리고 안 열어주면 발길질 한번씩 하고 가네요..
(애 학교에 갈때 옷을 갈아입힐려고 아침마다 와요...애 옷을 안보냈거든요..제가 이젠 니돈으로 애 옷도 사입
히라고 했습니다..)
이럴땐 경찰에 신고 해도 되나요?
1년전 헤어질때 옷 챙겨간다고 5시쯤 오겠단 사람이 3시에 와서 (전 마침 밖에 나가있었구요..)
문 부시고 들어온적이 있어 경찰에 신고 했더니
며칠전까지 살던 사람이라 주택침입범 같은 죄가 성립안된다고 해
남편은 경찰불렀다고 악다구니..저만 미친년되어 결구 헤프닝으로 끝난 일이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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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8 am 4:57:00
76.--.135.59 |
| 강변님 팬입니다.
텍사스 오신걸 환영 합니다.
괜실이 든든해지는 마음이 드는건 왤까요?...ㅎㅎㅎ
휴스턴에선 안살아봐 모르겠지만 정붙이면 살만 하실 꺼에요...
강변님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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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8 pm 2:03:00
24.--.98.248 |
| 강변님, 안녕하세요?절실히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희 엄마의 상황입니다.
아버지가 7년전 돌아가시고 한국에 사시는 엄마가 혼자사시며 너무나도 외롭고 힘들어 하셔서,
늘 엄마가 좋은분으 만났으면 하고 있던차에 인터넷을 보고 엄마와 같은 심정으로 반려자를 찾고 있는분이 계셔서 두 분이 만나실 수 있게 제가 중간역할을 해드렸습니다.
아저씨는 '알라스카'에 살고 계셨고 엄마는 한국에 계셨지만 알게되신지 3주만에 엄마가 아저씨 계신쪽으로 이동하시겠다는 판단을 하시고 올해 3월에 결혼신고 하시고 엄마영주권 신청하고,좀 빨리 진행들을 하셨습니다.하지만 3달이 가까이 되가는 지금 그 분의 폭언과 뒤늦게 알게된 그 분이 범죄자였다는 사실,저희는 아무런 아무런 재산이 없어 엄마는 한국에서 항상 일을 하셨었는데, 그 분은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돈을 계속 요구하고 있습니다.엄마가 참다못해 제가 사는 캘리로 딸한데 그냥 다니로 간다고 말씀하시고 도망오다시피 오셨습니다.
엄마가 불쌍합니다.영주권은 아직 진행중이나 포기하는건 두렵지 않습니다.
엄마가 이혼신청을 혼자서 캘리해서 할 수 있나요? 5주후에 영주권은 나온다고 하는데 받은후에 이혼신청을 하더라도 연주권은 말소가 되나요?
엄마가 이혼신청을 하면 그분이 위자료를 요구할 수도 있나요?
이런경우 영주권을 포기하거나 취소가 되버리면 딸인 제가 나중에 시민권을 갖게 됐을때 엄마영주권을 다시 신청할 수도 없게 되나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여쭤봐야 할지 ....써 놓고도 너무 죄송하네요..
후한,보복이 있을까 두렵고 무섭기도 합니다.
도와주세요..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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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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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9 am 5:16:00
75.--.15.64 |
| 강변님 13번 14번 입니다
이곳은 lexington county 입니다...
영어를 조금은 하지만... 정말 걱정 입니다... 주위에 도움이라도 받아야 할것 같습니다...
변호사님 수고 스럽지만... 변호사좀 알아봐주실수 있겠습니까?
아님 제가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요? 바쁘신데 정말 죄송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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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0 am 8:15:00
98.--.16.50 |
| 강변입니다.
24번님, 어느 주인지 말씀 안 하셨습니다.
25번님, 아직 버지니안데요. 이번 주말에 휴스턴 다녀 오려고 하는데 기온이~~~ 30도가 넘네요. 크헉... 생각만 해도 땀이.. ㅠ.ㅠ 맛있는 음식이 많다는 말에 위안을 얻고 있답니다. ㅎㅎ
26번님, 어머니께서 혼인신고를 어디서 하셨는지요. 캘리포니아에서 residency requirement를 갖추신 후에 이혼 수속을 시작하실 수는 있겠지만, 혼인신고도 알래스카에서 하신 거라면 남자쪽에서 얼마든지 jurisdiction을 contest할 수 있습니다. 칼럼에 jurisdiction 관련 글 두 개 올려져 있구요.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하신 거라면 한국에 돌아 가셔서 이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알래스카에는 한인 변호사가 없어서 변호사를 선임해서 이혼을 하신다 해도 영어가 안 되시는 어머니로써는 어려움이 많으실 껍니다. 이민 관련 해서는 이민법 칼럼 올리는 변호사님들 네 분이나 계십니다. 그 쪽에 여쭤 보시고. 위자료/spousal support 관련 해서도 칼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27번님, 제가 오지랖이 신의 경지에 달해, 속풀이에 이혼 관련해 올라오는 글들을 꿰고 있습니다.
27번님은 참 저를 화나게 하는 분이시네요.
한 일주일 전에 27번님이 글을 올리셨죠. 유러피언 남편과 (I believe he is French?) 10년 결혼에 5,6세 아이들 둘, 본인은 직장 다니고 아이들과 가사는 함께 사는 시어머니가 돌보시고. 본인은 집안일에 취미도 재주도 없어 손 놨고. 아들과 붙어 얘기 나누는 시어머니 꼴보기 싫어 일 끝나고 집에 오면 아이들 데리고 방에 들어가 버리신 분. 술, 담배 안 하고 가정적인 남편, 그러나 그가 "비대" 해져서 성적으로 본인을 만족시키지 못해, 요즘 한달에 끽해야 서너번 잠자리 하는 걸 갖고 sexless relationship 이라고 하셨고. 남편은 본인이 자기를 shit같이 treat한다고 불만이 쌓여가는데, 그 와중에 본인은 집구석이 답답하다고 일이주에 한번씩 친한 부부와 함께 술마시러 다니셨죠? 너무 늦게까지 나가 다닌 것도 아니고 밤 12시에서 새벽 2시면 귀가 했다고 (무도회장도 2시면 닫습니다) 변명까지 올려 주시는 센스도 보여 주시고. 그걸로도 모자라 얼마전엔 남편이 무슨 거짓말을 했다고 애들을 내팽겨치고 가출을 하셨었죠? 이혼 얘긴 본인의 가출 이후 남편이 더 이상은 못 참는다고 하면서 꺼낸 겁니다, 그쵸?
그 글에서 욕 많이 들으셨죠. 저도 강도 있게 질타하는 글 올렸었습니다. 그 이후에 본인은 애들은 버리고 이혼 하겠다고 마음을 굳혔죠. 두 번 글 올리셨죠. 애들 아빠한테 주고 나온 분 어떻냐고 묻는 글과, 부모님이 이혼한 후 아빠와 친할머니 밑에서 크신 분들 어떠셨냐는 글. 지금도 잘 해주지 못하고 신경질 내고 윽박이나 지르는데, 차라리 일주일에 한번쯤 만나 좋은 시간 보내고 헤어지는 게 낫지 않겠냐는, 참 욕먹어 마땅한 글 올리셨었죠. 그 글에서 이미 저는 27번님을 알아 봤습니다. 그래서 며칠전 유러피언 남편에게 이혼 당하는 분 아니냐고 제가 댓글 달았더니 너무도 뻔뻔히 본인 남편은 한국인이고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 하려는 거라고 하셨네요. 거짓말이 드러나는 것이 무서우셨는지 전번 글들은 싹 지우시고. 그래놓고 이제 제 칼럼에 "녹음기"로 검색을 해서 답글을 달아달라며, 메릴랜드 - 양육권 밑에 "demand"를 올리신지 하루 반만에 닥달을 하는 글까지 올려 주시는 센스를 보여 주시네요. 양쪽으로 드러난 아이피는 어쩌시고. 참 가지가지 하십니다.
이보세요, 27번님. 제가 세상에서 가장 혐오하는 집단이 지 몸 하나 편하자고 새끼 내팽겨치는 부모들 입니다. 6년 넘게 육아는 시어머니, 남편에게 다 맡기고 본인 편한대로 다 살아놓고 이제와서 이혼 당하려니 아이는 내가 챙긴다고요? 이런 짓거리들은 보통 남자새끼들이 하는 건데요.
외국인 남편과 사셨고 직장도 다니신다니 영어는 불편하지 않으시겠군요. 제가 굳이 도움 드릴 필요도 이유도 없는 듯 합니다. 그럼.
28번님, SC bar association에서 한국분일 것 같은 성 가진 분들 두 분 찾았는데요. 왠지 아닐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연락 해보시고. Sarah A Hahn, 이 분은 public defender's office에 계시지만 혹 한국분이면 한국 변호사를 연결시켜 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올립니다.
영어 되시는 분 도움 받으셔서 리퍼럴 써비스에 연락을 해보시는 게 가장 효율적일 것 같네요.
(800) 868-2284 이나 본인 지역번호로 799-7100 전화 하셔서 한국어 가능한 가정법 변호사 찾아봐 달라고 하세요.
집 관련 해서는 캘리포니아에서는 결혼전 개인 재산을 결혼 후에 팔았어도 개인 재산입니다. SC 법은 그 곳 변호사 만나서 알아 보시고. 예금통장에 넣어놓고 공동재산과 섞지 않았다면 남편 개인 재산이죠. 결혼한 후에도 그 집에 몰기지 등으로 부부 공동명의의 돈이 계속 들어갔던 게 아닌 이상 공동재산일 이유가 없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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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224 W. Butler St.
City, State Zip: Lexington, SC 29072
Phone: (803) 356-7000
Fax: (803) 359-3722
County: Lexington
SC Bar Admission: 11/12/1980
Law School: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Graduating Year: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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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Sarah Alice Hahn
Company: Lexington Cnty. Public Defender's Ofc.
Address: 407 1/2 W. Main St.
City, State Zip: Lexington, SC 29072
Phone: (803) 785-8873
Fax: (803) 957-1443
County: Lexington
SC Bar Admission: 5/22/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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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0 pm 6:26:00
173.--.36.197 |
| | 떠나시는군요. 쥴리아 엄마한테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아는분같이 늘 느껴졌는데 한번도 못뵙고 가시는군요. 다른동네가셔서도 많은분들 도와주셔요. 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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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0 pm 7:54:00
69.--.189.76 |
| | 강변호사님, 저 27번 입니다. 정말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이번 저에게 일어난 많은 일들을 계기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시간내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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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1 am 6:06:00
66.--.209.228 |
| 변호사님 28번 입니다.. 고맙습니다.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바쁘신데 정말 수고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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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3 pm 6:06:00
98.--.16.50 |
| 강변입니다.
30번님, 뉘시온지... ^^*
27/31번님, I sincerely hope that you mean what you wrote under #31. If I, who's only heard your side of the story, so strongly felt that you did not deserve the custody of your two children, imagine how the judge, after hearing your husband's side of the story, will feel about this case. You really need to get your acts together and make major changes in life. Your kids need to be the focus of your life. It is no longer YOUR HAPPINESS AND FREEDOM that matters. You need to learn to find happiness whlie being a responsible mother. Whether you do end up divorcing your husband or not, you seem to be in serious need of a reality check and re-prioritization. Nevertheless, I wish you and your family best of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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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3 pm 9:34:00
71.--.141.247 |
| 전 텍사스주에 사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강변님의 글 잘 읽고 있어요.
글로만 읽어봐도 강변님의 파워와 매력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사실 제가 좀 힘들어서여..
강변님의 도움이 필요한데 도와주실수 있나요...???
상담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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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pm 7:07:00
68.--.137.117 |
| | 27/31번님에 대해서 답변글 다신 강변님의 글 읽고 왜 눈물이 나는지... 그래요. 강변님! 아이한테만은 부끄러운 엄마가 되어서는 안되지요. 아이도 알꺼예요. 이 엄마가 얼마나 최선을 다해서 너를 키웠는지... 그게 정말 본모습의 엄마 인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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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5 am 3:39:00
98.--.97.200 |
| | 안녕하세요? 저 역시 강변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인데 혹시 개인적 연락이 가능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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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5 pm 1:21:00
98.--.16.50 |
| 강변입니다.
34번님, 36번님, 아시다시피 제가 두 분께 직접적으로 드릴 수 있는 도움이라는 게 별 게 없습니다. 두 분들 사시는 주의 가정법도 모르고요. 제가 법을 벗어난 다른 인생의 문제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정도로 내공도 안 되고. 또한 개인적으로 연락처 드렸다가 완전 깜놀하고 접은 적이 여러번 있어 칼럼 통해서는 개인적으로 연락처를 안 드리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35번님, 아이구.. 눈물이 원래 많으신가 봅니다. 남을 혼내키는 글을 봐도 눈물이 나오시니. ^^+ (사실 저도 남의 결혼식 가서 맨날 운답니다. 친정어머니들도 가만 앉아 계시는데.. 쿨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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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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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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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6 am 9:48:00
71.--.206.163 |
| 강변님, 전 강변님 덕분에 허변호사님과 일이 착착 진행중입니다...
이혼소송 당한 충격에서 지금까지 오는 겨우 2달 남짓, 시간이 엄청나게 지난것 같은 느낌이에요.
강변님 칼럼이 없었더라면, 전 지금도 헤매고 있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강변님 칼럼 읽다보면 힘이 난달까요, 완전 강장제입니다.^^
이사와 직장, 주변 변화들 속에서 무지 바쁘고 계시군요...
건강하시구요, 텍사스에서 좋은 일들만 있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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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6 am 9:57:00
98.--.97.200 |
| 40번님 좋은 변호사 만나셨다니 부럽네요.
제가 사는 곳에서는 어느 변호사를 믿을수 있는지 조차 알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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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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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6 pm 1:45:00
98.--.16.50 |
| 강변입니다.
40번님,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네요. 들러서 소식 전해 주셔 고맙습니다. 끝까지 화이팅 입니다요. :)
36/41/42번님, 님은 아무리 실력있고 양심적인 변호사를 만나도 믿지 못하실 꺼 같은데요. 지금 제 칼럼 세 페이지에 걸쳐 이틀새 글을 올렸다 내렸다를 열번이 넘게 하셨네요. 시간당 250불 달라는 변호사를 도둑놈 같다 하시니. 그럼 그 쌩돈 뜯어가는 도둑년놈들 피해 본인이 혼자 일처리 하셔야죠. 27년 결혼에 현금으로 은행에 묶어놓은 돈이 백만불이 넘는 결혼입니다. 한국엔 본인 명의의 부동산도 있구요. 현금만 나눈다해도 오십만불이 넘는데, 그걸로 앞으로 먹고 살기도 힘들텐데 거기서 돈 떼어가려는 변호사가 생도둑이라 하신다면 당연히 본인이 혼자 일처리 하셔야지요.
처음엔 6000불 리테이너에 250 얘기하더니, 백만불 현금 얘기하니 갑자기 한달에 만불은 들꺼라고 했다고 하셨습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애도 다 커서 양육권 싸울 것도 없다고 하고 수중에 돈도 없다고 하는 이혼과 현금만 백만불이 넘는 이혼과, 같을 수가 있습니까? 거기다가 이혼 소장만 serve해도 폭력행사 할 꺼라는 아주 만만치 않은 남편과 사시는데요? 호락호락 합의가 가능 할까요? 당연히 엮인 게 많고 싸울 건덕지가 많을수록 변호사 비용은 올라갑니다. 시간이 그만치 더 드니까요. 현금이 그 정도면 부동산은 없고 스탁은 없고 퇴직금 어카운트는 없겠습니까? 집안일만 해서 은행에 얼마 있는지도 작년에서야 (26년 결혼생활 끝에) 겨우 알았다는 분의 케이스를 맡아, 대체 이 집구석에 나눠줘야 할 것이 무엇인지 낱낱이 알아보고, 권리를 주장해야 할 재산이 한두개 겠습니까? 완전 얘기가 달라지는 겁니다. 그게 돈을 보고 뒤집어진 거라고 생각하시는 걸 보면, 아무리 천하가 인정하는 실력과 양심의 변호사를 만나셔도 님은 절대 못 믿으실 꺼라 생각합니다. 끝까지 저게 내가 다 먹어야 할 돈을 뺏어 간다고 생각하지, 변호사 없이는 몇 푼을 건져올지도 알 수 없는 본인의 상황은 완전히 안중에도 없으신 거죠. 그렇게 변호사 욕을 못해 안달이신 분이 제게 42번에서 번역까지 해내라는 글 보고 혀를 찼네요. 허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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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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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7 am 6:42:00
98.--.16.50 |
| 강변입니다.
44번님, 님은 지금 제가 님이 올리고 지운 글들을 다 못 봤다고 생각하고 글을 올리신 것 같네요. 본인이 올리고 지운 글들은 본인이 만나본 변호사 비방/폄하하는 글들과 텍사스 specific 가정법에 관한 질문들 이었습니다. 이메일 주소 남긴 댓글은 한 개였는데 지금 지우신 글이 대체 몇 갠가요?
44번 글도 좀 읽어 보시죠. 첫번째 변호사건 두번째 변호사건 뭘 넘기고 무슨 전문 변호산데 나이도 많은 사람이 뭘 싸인을 하도록 설득을 해대고. 대체 무슨 말씀 하시는 겁니까? 요점이 뭡니까? 이제껏 올린 글들의 요는 변호사도 못 믿겠어서 내가 법을 다 알아보고 있다. 변호사는 돈만 뜯어가려고 하는 거 같아 세상이 무섭다. 그거 아닙니까? 그런 속풀이를 왜 제 칼럼에 올리시죠?
지금 본인 이혼을 혼자 알아서 할 수 있다고 생각 하시나요? 아니죠? 그럼 지금 무슨 일에 촛점을 맞춰야 하는 겁니까? 좋은 변호사 만나는 거지요? 근데 만나는 사람마다 믿음이 안 가서 본인이 법을 뒤적이고 있다고 제 칼럼에 와서 변호사 욕만 올려놓고 가시면 무슨 일이 어떻게 해결이 납니까? 법 찾아보실 영어 실력이 되시면 텍사스 변호사 협회에서 인증한 리퍼럴 써비스에 연락 하셔서 가정법 전문 변호사를 소개해 달라고 하는 게 가장 우선 해야할 일 아닌가요? 이상한 변호사 둘 만나고 와서 제 칼럼에 열번이 넘게 그들을 폄하하고 비방하는 글을 올리는 게 무슨 중요한 일이라고 그렇게 에너지를 쏟으시나요?
어차피 변호사 없이는 케이스 시작도 못할 분이 텍사스 가정법의 한 문단을 통째로 들고와서 이걸 가지고 본인을 이해시키라고 하는 게 지금 reasonable하다고 생각 하신단 말씀 입니까? 왜 제게 그런 뻘짓을 시키시죠? 지금 진정 제가 지워진 댓글 공간 때문에 님을 나무란다 생각 하신단 말씀 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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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9 pm 11:59:00
68.--.13.155 |
| 정말 인간애가 팍팍 느껴지시는 분입니다. 그동안 이 지역에 계셨는걸 몰랐네요. 그동안 수고하셨구요, 꼭 모든 선행이 강변님의 삶에 다 돌아 올걸 믿습니다. 저는 이쪽 칼럼에 잘 안들어오는데 미씨가 조용하다보니(오늘은 ㅎㅎ) 여기 저기 둘러 보다 여기 까지 왔네요. 좋으신분이 떠나신다니 아쉬워 하는 분들이 많네요.
거기서도 좋은 일많이 하시고 잘 적응하시고 시험도 잘 보시길 기도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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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pm 1:31:00
98.--.1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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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3 pm 5:49:00
99.--.112.232 |
| 강변님~
아주 오랫만에 들어왔어요.
전 정말로 강변님 도움받을 큰일은 없는 억세게 운좋은 아짐이지요.
주변에 정말 재수없게 이상한 남자만나서 인생 힘들어진 사람들(저보다 인격적으로 나은)보면 남의 일같지 않아서 마음으로 이해해주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선지 강변님 칼럼 글들 좋아하구요.
저에게 고달픈 문제라면 시모와의 관계인데 지난번에 올리셨다 지우신 시모님과의 관계 써놓은 거보고 반성과 존경을 함께 했었더랍니다.
애니웨이즈, 강변님의 싸가지있게 질책하는 글보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혼자서 배시시 웃곤 하면서, 제글까지 올리면 또 답글쓰는 수고드릴까봐 절제하곤 했는데요.
오늘은요~
세상에! 제가 몇달전에 남편이 휴스턴으로 직장옮기는 바람에 엘에이에서 이곳에 와 있다는 거 아닙니까!!!!!!
뭔 피붙이가 휴스턴으로 온거 같은 감동 ㅎㅎㅎ
기분이 막 좋아지네요. 같은 시티하늘에 있게 된다는 ㅎㅎㅎ
환영합니다.
어서 옵서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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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pm 3:25:00
72.--.117.219 |
| 강변입니다.
48번님, 이제 막 보만트에 짐 풀었습니다 (제 차로 꾸역꾸역 싣고 온 짐만). 엘에이에서 휴스턴으로. 엄청난 인연이네요. :) 오늘 차에서 아파트로 짐 옮기다가 골로 가는 줄 알았습니다. 남편은 더위 먹은 거 같다네요. 쿨럭.. =.= 더위 유의하시고. 기회되면 한번 뵙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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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pm 7:48:00
116.--.189.99 |
| 글쓰기가 안되서 여기에 글 올려요!
전 미시시피주에 살았구요. 얼마전 남편의 폭행( 2월초 폭행에 유기)가 있은 후 한국으로 나왔습니다. 헌데 당시 옆집으로 피신했고 그 옆집 아저씨가 피 닦아주고 했지만, 당시 신고는 안했고요...
2틀 뒤 한국으로 나왔습니다. 지금 4개월정도 지난상태인데, 제가 다시 미국으로 들어가 고소하거나 법적인 조취를 취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할 수 있다면 어떤것을 준비해야하고 챙겨야하는지 궁금합니다.미시시피주는 한인이 별로 없어 이렇게 도움을 요청해요.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답변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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