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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1 am 3:04:00
68.--.87.165 |
| 저도 세살,한살 두 아이를 두었고, 3월에 마지막 이혼 판결문을 받았어요. 아이들에게 잘해주려고 최대한 최선을 다해도 아빠의 자리가 없으니, 그런 부분에서 힘이 드네요. 특히 첫째 딸 경우, 아빠가 있는 가정과 비교하게 되나봐요. 학교에서도 그렇고.. 식당에 가서도 그렇고....그런 모습 볼때마다 가슴이 미어져요.....
아이 아빠가 아이들 양육비를 주지 않고 있는데요. 그건 그렇다 치고, 파이널 판결문에서 판사는 현재 사는 집과 자동차를 저에게 주었어요. 이 사람은 법정에 한번도 나오지 않았구요. 전 남편은 양육비 주기 싫어 대학교수 자리를 그만두었어요. 참.. 생각만 해도 어이가 없긴해요. 이혼절차를 저 혼자 끌고 갔고, 법정에 오라고 할때마다 한국에 가고, 편지를 고의로 받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저 혼자 끌고 갔고, 이혼 변호사 만나고 8개월 만에 이혼이 성립이 되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전 남편이 재산 명의가 제 이름으로 된 걸 알고, 메일을 보냇어요. 집 떠난지 7개월 동안 아이들 안부 한번도 묻지 않았던 비인간적인 사람이 재산명의가 옮겨진 걸 알고 핏발을 내세우고 이메일을 보냇어요. 결혼 3년만에 집을 현금으로 모두 지불을 했고, 90%는 그 사람 돈으로 지불을 했습니다. 한달에 $600 생활비를 주었고 방학때마다 월급이 나오지 않는다며 생활비를 주지 않아 제가 충당을 햇으며, 경제적, 정신적 어뷰즈로 vawa를 통해 영주권을 신청을 해서 어프로브받았어요. 이메일 내용은요 " 집 재산 가치 절반을 당장에 입금 시키고, 그렇지 않을 경우, 소송을 걸 것이고, 한국의 미국의 제 지인들과 친구들,가족 사회생활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저는 이혼 원인 사유는전적으로 전남편에게 있고, 이 사람이 저에게 한 악마같은 행동을 주위에서 다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가 더 힘들었다고 하는 사람이예요), 인터넷에도 올리겠다고 하는데요. 이럴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 사람이 소송을 하게 되면 재산의 반이 그사람에게고 가게될까요? 그리고 그사람이 제 주변 사람들을 만나, 허워 사실로 제 명예를 실추하고 있는데 이걸 명예고소로 할 수도 있을까요?
이사하시는 시점에 바쁘실텐데 질문 드려 죄송해요...여긴 택사스 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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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1 am 3:07:00
68.--.68.20 |
| 그동안 칼럼만 읽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항상 강변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칼럼을 읽고 있습니다. 식구들과 지인들이 반대는 안했지만 누구하나 선뜻 도와주지 않았던 저의 이혼에 대하여 그래도 하길 잘했구나 하고 후회하지 않도록 칼럼에 쓰신 글로써 간접적으로나마 위로를 주시고 인정을 해 주셨어요.
가정폭력으로 이혼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며 산지도 어느덧 10년도 훨씬 넘었네요. 한참 사춘기인 딸 아이가 최근에 저를 너무 힘들게해서 많이 힘들고 외로웠습니다. 살아가는것이 버겁고 조금씩 지쳐가는 저에게 오늘 쓰신 글은 저에게 비타민 같은것입니다. 그래도 아이가 엄마의 마음을 알고 그리고 다 느끼고 있다는 글을 읽고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덕분에 앞으로 살아갈 용기도 함께 가져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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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1 am 11:47:00
68.--.137.117 |
| | 아이들은 다 압니다..... 저의 아들도 알겠지요? 그제, 어제 정신없이 놀러나녔읍니다. 저도 버지니아입니다. 뙤얏볕을 머리에 이고 백팩을 등에 지고.... 강변님 글에 용기를 얻습니다. 나도 힘들었던 때가 있었지라고 고백하는 그날이 올꺼라고 굳게 믿고 싶습니다. 아이가 나가서 놀자고 하네요. 또 나가서 신나게 놀아줘야겠네요. 어제 아들을 혼냈읍니다. 그리고 너무 가슴이 아파서... 저녁으로 짜장면과 탕수육을 사주었읍니다. 얼마나 행복하게 먹던지.... 강변님! 좋은 글, 가슴이 따스해지는 글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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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1 pm 8:02:00
71.--.206.163 |
| 어떻게 이글을 지금 올리신거에요...
저 눈물이 그렁합니다.
이혼 문제는 잘 진행되고 있지만, 요즘 더욱 걱정은 아이들입니다.
워낙에 애아빠가 아이들에게 무관심해서,
아빠 몫까지 하느라 그동안 열심히 애들 학교 발룬티어에,
놀이 공원들 2살때부터 혼자 데리고 다니고,
공원에 놀러다니고, 일할때도 언페이드 베케이션이라도 받아서 애들 소풍도 따라다니고,
처녀적에 하다가 그만둔 주일학교 선생도 아이들 교회를 더 내집처럼 정붙이라고 다시 시작하고...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 바람든 남편에게 이혼 소송당하고...ㅠㅠ
아이들 사춘기가 오면 어떻게 감당할지, 아이들 결혼할때까지 지레 걱정하며,
별 별 생각이 다 드네요...
오랫만에 연휸데 어제 남편놈이 또 생활비를 안준다고 속을 뒤집어 놓는 바람에 기운이 없었어요.
마지막 합의문 나오기 전까지는, 돈을 줬다 뺐었다 하면서 저를 약올리려는 것 같은데,
전 이해가 안가요.
자기가 잘못해놓고, 가정까지 깨자고 나오면서 왜 절 괴롭히는지 참...
오히려 자기가 피해자처럼 행동하는 4차원이더라구요.
기운 없던 차에 걍 딸애랑 곰 인형 옷을 만들고, 아들까지 합세해서 요리하면서 종일 노는데,
아이들을 보니 괜시리 콧등이 찡한거에요.
아무 죄도 없는데, 왜 애들이 아빠없이 자라야 되나 싶은게...ㅠㅠ
32살에 결혼했던 인간이 자기는 그때까지 애인이 없어봤다면서
(전 22살에 결혼했는데...-_-::정말 인간 말종입니다.)
애들이 대신 지 인생 살아주는거 아니라고 했던, 그 인간 말이 생각나면서,
왜 우리 불쌍한 애들이, 지가 능력없어서 애인도 못 만들고 산 그 세월을 보상해줘야 되나 싶더라구요.
얼마전 디즈니랜드 에뉴얼패스가 끝나는 날, 앞으론 돈이 마를터이니 언제 리뉴할지 모른다고,
밤 12까지 뽕을 뽑고 왔었죠. 킨더 딸은 유모차에 3학년 아들은 등에 업고 끝나는 시간에 나왔었죠.
하나 하나 업고 집에 들어 올때, 옆에서 쳐다보기만 하던 그 인간 하는 소리.
"너 미쳤구나?"
그래요. 저 미쳤나봐요.ㅋ
앞으로 미친듯이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애들 키울려구요.
강변님 말씀데로, 애들은 꼭 알겠죠!!
강변님, 늘 정성 담아 써주시는 칼럼때문에 얼마나 힘을 받는지 몰라요.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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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1 pm 10:02:00
68.--.110.154 |
| 아이가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알고도 삐딱하는거라면 그나마 위안이 되겠습니다.
돈한푼없이,, 그래도 딸자식하나 제대로 키워보겠다고 엄마는 비타민하나 사먹을 마음의 여유도 없이 하루하루 연명하듯 지나온걸 기억해주면 서럽지 않겠습니다.
엄마주머니 사정을 알면서
자기 하이스쿨졸업한다고 선물뭐해줄거냐고,
맥북 최신형으로 하나해달라고 하는데(이미 맥북이 있으면서,,,)
왜이리도 허망하고 헛짓하고 살아온것같은 기분인지 모르겠습니다.
울적한 연휴보내고
강변님의 글을 읽고 그나마 위안받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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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1 am 2:40:00
116.--.96.21 |
| | 이제 싱글맘으로 시작하는 저에게 눈물나는 글입니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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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1 am 11:14:00
96.--.248.192 |
| 존경하는 강변님,
저도 뭉클해서 눈물 찍, 했어요.
저를 포함하여 많은 분들의 지팡이가 되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행복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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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1 pm 12:31:00
98.--.16.50 |
| 강변입니다.
1번님, 텍사스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텍사스에 순악질 찌질이들이 참 많이 모여 사는가 보군요. =.=
혼자 이혼 마무리 지신 것은 축하 드리고. 남편이 무슨 근거로든 지금 나와져 있는 판결문에 이의를 제기를 할 수는 있겠죠. 자기는 법원 출두 소장을 제대로 받아보지 못했다느니 뭐 그런 변명을 늘어놓으며 들고 일어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아이들을 육아하는 부모에게 집은 주게 돼 있구요. 이제껏 양육비/생활비 제대로 안 준 것도 있고 하니, 그런 것도 factor in이 될 껍니다. 앞으로도 저렇게 애비로서 책임을 등한시 할텐데요. 암튼. 이런 문제는 이혼 문제 도와주신 변호사께 자세한 상담을 받으시고.
허위사실 유포 등은 1번님을 직접 괴롭히는 건 civil harassment 로 들어가실 수 있겠지만 남들에게 떠들고 다니는 건 명예훼손으로 소송 진행이 힘드실 껍니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명예훼손이 손쉽게 이루어지는 소송이 아니거든요. 적어도 1년 반 넘게 있어야 겨우 법원에 설 수 있구요. 그 동안 들어갈 변호사비용 장난 아니구요. 그나마 법원에선 명예를 실추당한 사람의 금전적인 손해를 보상해 주지 (비즈니스가 타격을 입었으면 그 피해액,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면 병원비 등), 소문내고 돌아다니는 놈을 잡아다가 입에 재갈을 물려주는 게 아니거든요. 차라리 변호사를 선임 하셔서 직접 애들아빠와 담판을 짓도록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1번님과의 교류를 최소화 하구요.
세살이면 아직 어려요. 1번님께서 아이들에게 미안한 맘이 있고 해서 더 예민하게 해석하시는 걸 꺼예요. 아이들이 얼마나 영특하고 적응력이 빠른데요. 엄마가 미안해하고 우울해하고 하는 에너지를 바로 픽업 합니다. 그래서 더 의기소침해하고 눈치도 보고 그런 걸꺼예요. 엄마의 삶이 안정을 찾으면 아이들은 언제 그랬냐는듯 금방 밝게 돌아올 꺼예요. 저는 늘 아이와 둘이 다녔어요. 그게 하나도 불편하지도 슬프지도 않았고, 부모가 둘이 아니라서 우리가 못한 것, 못간 곳은 없었다고 생각해요. 너무 미안해하지 마세요. 잘못한 놈은 외려 큰소리 치고, 왜 죄없는 엄마가 죄인처럼 주눅이 들어 계시나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아빠가 보고 싶다던가 (3,4살쯤), 왜 우리는 아빠랑 같이 안 사냐던가 (4,5살쯤), 왜 엄마는 아빠랑 이혼을 했냐던가 (6,7살쯤), 사뭇 난해한 발언을 던질 때를 대비해 늘 답을 준비하고 계시구요. 아빠를 나쁘게 얘기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엄마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시키시도록, 아이가 이해를 하던말던, 차분히 설명해 주실 준비를 하고 계세요. 이해력이 떨어지는 어린 아이들도 말하는 사람의 진심은 읽더군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잘 하실 꺼예요. 화이팅.
2번님, 토닥토닥..
제 남편을 보나 제 아이를 보나 저를 돌아보나. 아이들은 정말 다 안다고 확신해요. 그게 언제 아느냐의 문제이지 진짜 알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 남편 얘길 해드릴까요. 12살에 사고로 아버지를 여의고 많이 못 배우신 엄마, 영어도 하나도 못 하시는 홀모 밑에서 삼남매가 컸죠. 나이차가 좀 있는 큰누나는 갑자기 아버지를 여의고 우울증에 시달리고.. 두 아들놈들은 하도 말을 안 들어서 중학교 땐 어머니께서 가죽혁대로 아이들을 때리셨다네요. =.= 그래도 아빠 없는 것도 싫고, 가난한 것도 싫고, 가난한 동네의 꼬진 학교도 싫고 (고등학교 4년 내내 학교에서 화장실을 딱 두 번 갔대요. 나머지는 집으로 뛰어가서 볼일을 보고 왔다네요. 작은 아이들이 교내 화장실에서 폭행/성폭행 당하는 일이 너무 많아서..) 다 싫어서 고등학교 때도 새벽 늦게까지 친구들과 놀다 집에 들어가곤 했는데요. 아들이 덩치가 너무 커버려서 더 이상 때리지도 못하게 되자 어머니는 그냥 밥만 차려주기 시작 하셨대요. 새벽 두시건 세시건, 아들놈이 집에 들어가면, 엄마는 안 주무시고 기도를 하고 계시다가 스윽 일어나셔서 뚝딱뚝딱 밥을 차려 주시고는, 밥은 먹고 자라고 하시고 들어가서 주무셨대요. 그러고는 다음날 새벽 다섯시면 일어나셔서 기도하고 봉제공장 일을 나가시곤 하셨다네요. 그러기를 하루 이틀.. 남편은 엄마의 무언의 밥차림?이 정말 무서웠답니다. 차라리 맞는 게 나았대요. 그리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 시작해서는, 결국 아무리 늦게까지 놀다 들어와도 엄마가 차려주신 밥을 먹고 공부를 했대요. 그래서 좋은 대학에 전액 장학금을 받아서 들어가고, 이제 MBA도 있고 JD도 있고. 멀쩡하게 사회생활 하며 어머니를 세상 누구보다 존경하는 사람이 됐어요. 남편이 어릴 때 어울리던 친구들 중 대학은 고사하고 고등학교 졸업한 아이도 거의 없대요. 벌써 사고로 죽은 사람도 있고..
따님도 꼭 엄마의 마음을 알아 줄 꺼예요. 이미 알면서도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으며 잠시간 삐대는 걸 수도 있고요.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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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1 pm 12:55:00
207.--.178.2 |
| | 잘 읽었어요. 강변님... 애들은 알더군요. 나도 세딸을 네리고 혼자 산지 11년 되는데요. 이혼할때 막내가 4살 지금 15살 이 되었네요. 딱 그때의 심정은 그때 그 상황이 영원히 지속될거 같더라는.. 아이들이 큰다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힘든세월이 더 남았는지는 모르겠는데 ... 난 지금도 내가 할수있는 쵀대의 것으로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한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행히 잘 자라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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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1 pm 3:44:00
98.--.16.50 |
| 강변입니다.
3번님, 아이들은 다 똑같나 봅니다. 저희 아이도 짜장면과 탕수육에 온세상의 행복을 얻는 아인데. ^^+ 아이가 점차 좋아지고 있으시다니 참 다행입니다. 아마 슬슬 이제 엄마와 안 놀아 준다고 할 아드님의 모습에 상처 안 입으실 준비를 하셔야 할 겝니다. :) 끝까지 힘 내세요. 화이팅.
4번님, 저도 캘리 떠나기 전에 뒤질랜드 (할머니들이 영어 발음은 못 외셔서 뒤질랜드라고 가르쳐 드리니 다 외시더라는 전설의 뒤질랜드... 뙤약볕에 열네시간씩 빡시게 돌아다니느라 정말 뒤지는 줄 알았다는..ㅎㅎ)에 가서 격하게 뽕 뽑고 왔는데... 저랑 비슷하게 사시는 듯. :) 아이가 둘이나 되시니 저를 능가하는 괴력을 자랑하셔야 겠군요. 엄마노릇이란 게 어찌보면 체력 싸움인지라. 하늘이 두 쪽 나도 건강식 꼭 챙겨 드시고. 짬짬이 근육 운동도 하시고. (어느새 댓글은 삼천포로..) 4번님 자신을 가꾸고 챙기시는 것 외의 모든 문제들은 다~~~~ 지들이 알아서 해결될 문제예요. 우리 권한 바깥의 문제들은 걱정하고 고민해봐야 주름살만 느는 듯 해요. ^^" 넘 걱정 마시고, 행복한 사고, 긍정적인 사고를 계속 하시자구요. 화이팅!
5번님, 에구에구... 따님이 떼찌를 좀 맞으셔야 겠네요. 엄마가 너무 나이쓰 하신가 봅니다. 저희 딸은 상상도 못할 간뗑이 부은 짓을!!!!!!!!!!!!!!!!!! 위에 적었듯이 젊어서? 어머니 속을 엄청 썩였던 저희 남편, 지금은 완전 효자거든요. 곧 사춘기 끝나고 정신 차리면? 엄마맘 다 이해하고 미안해하고 할 꺼예요. 힘내세요. 화이팅.
6, 7, 9번님 고맙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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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1 pm 8:09:00
68.--.183.120 |
| 가끔은 주기적으로 그런 시간이 오는지,
착잡한 요즈음,오늘 아이학교 째즈 콘써트를 다녀왔습니다
일부로 돈을 주고도가는 음악회에서 모처럼 어깨장단이 들썩들썩했씁니다
어쩌면,고작(?) 하이스쿨학생들의나이임에도 불구하고,연주하 악기악기마다신명이 나던지요
모처럼 마음껏 음악에 취해보았습니다
저에게는 딸이 둘있는데,
참으로 성격도 틀리고
,성적도 더불어 틀리고,
좋아하는 성향까지,엄청 다른딸들입니다
아이가 학교를 들어가기전부터,키워왔으니까,강산 한바퀴돌았네요ㅠㅠ
그래서 저는 아이가 진학을 할때마다,세월이 아주 많이 흘렀는줄알았는데,
객관적으로 보니,아직도 많이 가야할시간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어느날 나의 인생은?이라고 했다가는,
어는 한순간은 아이가 커 가고있는,
이 순간의 시간이 멈추었으면하는 안타까움이 마구 들었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아직도 고생을 덜 해본건지,
녹녹치않은 시간들을 지내왔음에도,아이들이 어느 한순간,훌쩍 커버렸을까봐
안타까운 노심초사에 끙끙대고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억울합니다(?)
조금 더 잘키울수있었을텐데하는 지나시간에대한 연민의 마음도일곤합니다
오늘, 힘든여정을 통해 성숙과 지금 이순간까지 오신 모든 싱글맘께 숙연한 마음으로
위로와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저역시 싱글맘으로,지내온시간에 세상도 알게되었고,
사람들의 인심,이중성도 알게되었습니다
그과정중에는 정신적인 성숙의 의미로만 받아들이기에는,씁쓸함과,아픔또한 고스란히 배어있습니다
싱글맘 어머님들,우리모두,다시한번,일어서서 씩씩하게 발걸음을 내딛어보자구요
모든 싱글어머님들께,
다시한번 위로와 격려를 드립니다
화이팅!!!!!!!!
강변님,오래만에 글 올립니다 떠나시는 강변님을 생각해보면,직접 한번 본적은 없지만,
아쉬운 마음으로 울컥울컥하고합니다
이제는 오래된친구,정들어버린 인연의 사람들을 놓치며살기에는,
살아가는 시간들이 아쉬움 투성입니다
부디 이곳을 떠나시더라도 항상 가정 댁내에 사랑이 함께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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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2 am 4:20:00
68.--.87.165 |
| | 강변님. 1번입니다. 답글 정말로 고맙습니다. 요 며칠은 그 사람 메일을 받고 잠도 제대로 못자로 두통에 시달리고 있는데, 답글에 많은 위안이 됩니다. 어떻게 그런 사람과 결혼을 했었을까... 이 새벽에 아이들 자는 모습 보며...이런 저런 생각이 듭니다. 택사스 남부로 이사온다니 너무 반가워요. 저도 택사스 남부에 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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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4 am 6:01:00
75.--.15.64 |
| 강변님 저 속풀이에 이혼 시킬려는 시어머니 그 아들 에 대해 글 올렸습니다... 저 좀 도와 주세요 강변님의 댓글이 꼭 필요 합니다... 저번에도 강변님 댓글 해주셨었는데.... 또 한번 참아보자 참아봤었습니다... 이젠 정말 안되겠어요 강변님 전 아이를 빼앗길까봐 너무 걱정이 됩니다. 전 다른건 필요 없고 아이만 있으면 됩니다...
그럼 뭘해서든 먹고 아이 키우면서 잘 살겁니다... 강변님 시어머니로 검색하셔서 꼭 좀 댓글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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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6 pm 8:35:00
66.--.226.165 |
| 싱글맘은 아닌데 강변님글, 그리고 댓글들 보고 눈물이 맺히네요. 다들 힘내서 잘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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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6 pm 9:48:00
68.--.114.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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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7 pm 9:25:00
98.--.16.50 |
| 강변입니다.
12번님, 끝까지 힘내십시오. 화이팅.
13번님, 칼럼 초창기에 댓글 올리셨던 분 같은데 아직도 애아빠라서 참고 살아 오셨다니, 제가 더 드릴 말씀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이것저것 빼먹고 조언 드렸을 리도 없고, 다시 새로운 사실도 더해진 것이 없는 상황에서 제가 뭘 어떻게 더 댓글을 달아 드려야 한다고 생각 하시는지요. 아이 빼앗기는 문제, 영주권 문제, 다 지난번에 자세히 커버했던 걸로 기억 합니다. 그런데 속풀이방에 가서 가정법에 관한 법률 지식이 전혀 없는 분들께 애를 데리고 집을 나가면 납치로 신고가 되겠냐는 질문을 올리고 계신 걸 보고 (칼럼 초창기부터 제 칼럼을 들락날락 거리신 분이, 그것도 제가 아주 최근에 올린 글에 관련해서 속풀이에 질문을 올리신다는 거, 변호사인 저보다 오십주에 퍼져 사시는, 고로 본인과 일전 상관이 없는 주의 법을 말씀하고 계실 분들이 많을, 미씨님들의 말씀이 더 믿고 싶으셨단 건데요), 제가 더 이상 제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느낌이 오더군요.
지금 본인의 시어머니가 정상이 아니신 건 기정 사실이라고 칩시다. 그런데 왜 지 새끼를 낳고도 지 가정을 돌보는 것보다 지 엄마 말에 엎어지는 놈이 정상이라고 보시는지 정말 의욉니다. 과연, 시어머니만 그림에서 빠지면 남편과의 관계는 그럭저럭 괜찮은 거라 보시는지요. 진정 그리 보신다면 13번님은 아무리 속풀이에, 또 제 칼럼에 골백번 일기처럼 수 페이지에 달하는 하소연을 올려도 이혼 안 하실 분입니다. 문제의 근원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해서 해결점을 찾는 것엔 관심도 없고, 그저 모든 불화의 탓을 시어머니께 돌리고는, 저 분만 없으면 살만 하겠다라고, 아무리 청수 떠놓고 빌어봐야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도 없는 일을 염원하고 계시니, 변호사가 아니라 변호사 할아버지가 조언을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럼 저는 이만.
15, 16, 17번님도 화이팅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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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9 pm 4:23:00
74.--.219.23 |
| 강변님,
전에 글올렸었는데요... 아이의 custody change때문에..
남편이 이혼한 카운티의 법원에 갔었어요, 아이가 엄마가 그냥 자기를 realease해줄지도 모르겠다는 기분이 든다고 얘길 해서요... 그리고 법원에 계신분께 얘기를 했더니 서류를 하나 주시더라구요...
하나는 Petition/Motion to modify custody/visitation이구요
하나는 Civil-Domestic case Information report네요..
첫번째 것은 다 적었는데 두번째 서류에서 좀 헷갈려서요...
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 INFORMATION
In this case appropriate for referral to an ADR process under MD. Rule 17-101? (check all that apply)
a. Mediation (yes/no)
b. Arbitration(yes/no)
c. Settlement Conference(yes/no)
d. Neutral Evaluation(yes/no)
= 어떤걸 체크해얄지...ㅠㅠ ADR이 법이라는건 알겠는데... ㅠㅠ
그리구요
For non custody/visitation issues, do you intend to request:
a. court-appointed expert(name field)
b. Initial conference with the court
c. Mediatioin by a court-sponsored settlement program
d. Other.
뭘 선택을 해야 되는지 어떤게 우리에게 나은건지... ㅠㅠ
일단은 변호사를 고용하지않고 이렇게 서면으로 아이엄마에게 서류를 보내서 좋게 얘기를 할려고 하는 중입니다. 물론 아이엄마가 동의를 하지않으면 변호사를 고용하고 법적으로 child custody를 바굴생각이구요. 그렇지만 이렇게 되면 아이엄마의 유일한 돈줄인 양육비가 없어지기 떄문에 아이엄마도 고려 해볼꺼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치만 히스테리부리기 시작하면 어쩔수 없으니... 저도 일반은 변호사에게 말은 해놓기는 했네요. 이번 금요일에 서류 접수를 시키고, 일요일 밤에 아이가 엄마집에 갈때 아이랑 아빠랑 같이 얘길할꺼라네요... 그리고 월요일쯤에 Court policeman이 서류를 엄마에게 전달해 줄꺼구요...
강변님 조언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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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9 pm 11:45:00
180.--.198.27 |
| 강변님26번입니다.제가 이리저리 수소문해서 알아봤는데 너무 헷갈립니다.
미국대사관에서는 영주권나오기전이라 여행통행증명서로 미국에 입국해야하는데 서류중에 남편의 밀리터리오더가 필요합니다. 저한테 주지도 않곘지만 제가 미국에 들어가서 6개월이 되기전에 남편이 한국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다시 걸경우 저는 한국의 재판에 출석해야한다고 합니다.
한국의 이혼재판결과를 미국법원에 승인시킬수가 있는지요?
저는 미국재판에 소송을걸고 남편은 한국재판에 소송을 걸 경우 미국에서는 보통 어느나라의 재판결과에 손을 들어줄까요? 이래도 못하고 저래도 못하고 이러다 늙어죽을꺼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선 남편의 재산뺴돌린거 심지어는 은행잔고기록도 법원에서 조사를 못합니다(남편이 외국인이라) 그래놓고 과연 정당한 양육비 판결이 날까요? 재산분할은 바라지도않고 이혼하면 위자료 한국돈으로 천만원 받는다고 합니다. 결국 남편 좋은일만 시키는 꼴이거든요. 자동차 6만불짜리는 3만불 남편이 번돈 3만불 대출한걸로 구입하였는데 저랑 별거후 구입하엿습니다(재산은닉할려고) 재가 어느쪽에서 저와 아이의 미래를 위해 재판을 해야하는지 감을 못잡겠습니다. 몇일째 이곳저곳도 알아보면서 강변님 답글 기다리는데 많이 바쁘신가봐요 횡설수설해서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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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pm 4:06:00
98.--.16.50 |
| 강변입니다.
25/26/28번님, 이미 캘리포니아의 허변호사와 상담을 마치신 걸로 아는데요. 양육비만 문제라면 (이미 한국에서 이혼은 판결문을 받으셨으므로) residency requirement 채울 필요없이 샌디에고의 cihld support services에 케이스 접수 시키시라고 조언 드렸다는데, 왜 여전히 헷갈리고 복잡하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재산분할까지 미국에서 다 다시 하시려면 입국 하셔서 separation filing 하신 후 양육권 신청은 접수 시키고, 6개월 residency requirement 충족시키신 후 재산분할 문제를 다루시면 되겠고요. 한국에서 남편이 항소를 한다고 하면 한국에 들락날락할 것 없이 처음 판결문 받도록 도와준 변호사에게 일을 진행 시키도록 요청하시면 되고. 복잡하게 생각하실 것도 없이 허변호사가 조언한대로 따르시면 됩니다. 그럼.
27번님, 메릴랜드 사시는 분이시군요. ADR은 법원에서 싸우는 거 대신 mediation이나 arbitration을 통해 합의점을 찾는 겁니다. 서류상에서 이해가 안 가시는 부분은 법원에 근무하시는 분께 여쭤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올려주신 걸로는 뭘 물으시는 건지 제가 잘 모르겠네요. 그럼, 잘 해결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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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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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3 am 2:09:00
75.--.203.51 |
| | 이 세상에 저 혼자 싱글맘 같아서 요즘 부쩍 외로웠습니다. 바람피고 짐싸갖고 나간 전남편과 우여곡절 끝에 아이가 한살때 이혼을 마치고 지난 5년사이 결혼을 2번이나해서 이제 step children 2명과 자신의 아이를 하나 더 낳아서 살고있는 인간같지도 않은 전 남편이 제아이를 father's right 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아이를 주말마다 데려갈데에는 정말 불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강변님의 글과 많은 싱글맘들의 글들을 읽고 많이 힘이 됩니다. 너무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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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3 am 10:03:00
72.--.128.124 |
| 별거중이었고 남편과 이혼은 아직 생각하지 못했는데 남편을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다는 여자의 전화를 어제 받았습니다. 그동안 꿋꿋이 살려고 노력한 것이 물거품되듯 기운이 빠지더군요. 오늘은 남편을 만났는데 진심으로 그 여자를 사랑하는 것에 다시한번 울적해 졌지만 이제 14개월된 해맑은 울 아들 생각하며 입술을 깨물고 제정신 차리려 노력하고 있어요.
이제 곧 남편이 이혼 소송을 시작할테고 싱글맘 클럽에 발을 들여 놓겠네요.
이곳에 오면 강변님의 위로와 저와 같은 처지에 있는 분들로부터 위로를 받습니다.
결혼 생활 4년동안 제가 생계를 다 책임졌는데 위자료 한푼 못준다며 배째라는 식의 이혼요구를 하는 남편.
정말정말 유능한 변호사 선임해서 제권리와 아들의 권리 다 찾아주고 싶어요.
여기는 뉴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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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am 8:17:00
119.--.225.11 |
| LA에서 살다가 폭력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2007년 한국에나와 대구 시댁의 폭럭을 당하고 2009년 1월에 친정으로 도망나왔는데 도리어 신랑이란 사람으로 부터 이혼소송을 당하고 작년 12월에 대구 가정법원에서 이혼을 했습니다. 두아이의 엄마로 온전히 살 수 있게 된것만으로도 축복받은 느낌입니다.
더이상 나와 아이둘을 때리는 것들이 없다는 사실마느로도 얼마니 행복하 지 모릅니다.
지난 2월부터 전혀 들어오지 않는 정말 얼마 안되는 80만원의 양육비
리버사이드 대학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인데 이런 사람을 양육비 80만원때문에 소송을 하는게 올은일인지
나와 아이들을 때리고 죽이려했던 그것이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강변님의 글을 보고 조금 더 힘을 내봅니다.
아이들과 하루하루 너무나 귀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아직 풀리지 않은 귀찮은 리버사이드 그것에게 양육비 소송을 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을 빼고는
아이들 때문에 힘든 것도 참 기쁘고 온전히 아이들과 시간을 함께 한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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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pm 4:05:00
72.--.117.219 |
| 강변입니다.
32번님, 엑스가 그런 캐소릴 할 땐, "에라~이 무식한 놈아. 아이의 권리를 위해 애비를 보여주는 거다."라고 해 주세요. 그나저나 엑스가 5년새 두 번의 이혼녀를 낳았다니.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으실 것 같아 걱정 되네요. 에혀..=.= 힘내세요. 화이팅.
33번님, 뉴져지 강변님과 연락 닿으신 것 같네요. 뉴져지도 no fault divorce가 가능하다 하니, 바람난 놈만 기세등등 하겠군요. ㅠ.ㅠ 그나마 경제력이 있으시다니, 또 애아빠가 바람에 눈이 뒤집혀 아가를 놓고 쓸모없는 양육권 싸움을 걸어올 것 같진 않아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직 젊으신 것 같은데, 곧 털고 일어서실 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끝까지 힘내세요. 화이팅.
34번님, 아직 수속 안 밟으셨군요. 저런 인성을 가진 인간이 대학 강단에 서서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을지, 참 씁쓸 합니다. 아이들과 행복을 찾으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양육비 관련 해서는 어머님이 현명한 판단 내리시리라 믿고요. 돈으로도 못 사는 게 peace of mind라고 생각 합니다. 인간 같지도 않은 놈 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한달에 80만원이라는 돈이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 수도 있겠다 생각해 봅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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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4 am 7:12:00
71.--.84.127 |
| | 강변님 칼럼 정말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저도 이혼을 준비하는 중이라 한동안 열심히 공부했었는데 이혼보다 더 바쁜(?) 일이 있었거든요. 아이 둘을 저혼자 키우며 살아갈 저에게 많은 힘이 되었어요. 일도 똑부러지게 하시면서 이런 글로 또 감동을 안겨주시는 강변님은 정말 멋진 분이세요. 우후훗~~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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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3 pm 3:59:00
108.--.16.178 |
| | 강변호사님 혹시 루이지애나 가정법 변호사좀 알려주시면 안되나요..? 전혀 정보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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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1 pm 2:03:00
74.--.253.66 |
| 강변입니다.
37번님, 대체 여기서 왜 이러시는 거죠??? 주제에도 전혀 맞지 않는 글을. 그리고 제가 전국구로 변호사 소개해주는 소개소 운영하는 사람도 아니고. =.=
마침 배튼루지 변호사를 찾는 분이 최근에 계셨어서 뉴올린즈에 계신 변호사 두 분 정보를 159번 글에 답글로 올렸습니다. 참고 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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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am 7:18:00
50.--.3.70 |
| | 이글 읽고 저 펑펑웁니다. 아이들은 다 알겠죠. 그렇겠죠.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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