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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am 6:02:00
24.--.159.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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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am 6:27:00
99.--.112.232 |
| 와~ 장난 아니네요.
세상에 그런 넘들이 있네요~
기가 막혀서!!!
안그래도 오늘 아침에 이혼소송중인 아줌마로 부터
못먹는 감(어차피 빼앗길 재산) 찔러나 본다(말도 안되는 트집으로 소송을 추가하는)는 남편넘의 치사빤스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으로 부부가 뭔가 싶었는데....
이런 케이스 얘길 듣는군요.
강변님 바쁘신 와중에도 글이 올라오는 걸 보니
좀 정리가 되신 거같아서 좀 안심이 되네요.
홧팅!!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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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am 7:37:00
67.--.60.129 |
| 이글 보니 너무 무섭네요...
'양육권 싸움. 내가 억울할 수 있습니다. 내가 양육권을 빼앗길 정도로 나쁜 엄마가 아닌데. 계속 엄마와 아이 사이를 이간질 시키는 시댁과 애들아빠 때문에 아이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질 수도 있고, 양육권 자체에 문제가 올 수도 있습니다.' 이부분을 읽는데 남의 일 같지 안네요.... 심장이 다 떨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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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pm 3:56:00
70.--.167.190 |
| 참 할말이 ..... 그 분이 앞으로는 정말 좋은일만 있기를 ..
강변님 엄청 밀린양육비를 못 받고 있는데요
돈 버는게 없으면 못받나요, 그리고 밀린 양육비는 없어지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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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am 8:52:00
98.--.19.141 |
| | 저도 지금 같은 일을 해결해야 하는 사람인데요, 강변호사님께.. 이글을 보시고 혹시 아신다면 도와주시길 부탁드려요. 저는 텍사스에 사는데요, 남편이 일자리 정보를 주지를 않아요. 그건 텍사스차일드서포트 기관에서 온 걸루 제가 다 작성해서 보내야하거든요. 사인할때 500불정도면 할 수있겠다해서 그러자고 했었는데.. 돈을 더 벌면서도 주기가 싫어서 그러는건지.. 어떤 정부기관에서 남편 쇼셜만 주고 의뢰하면 IRS에서 바로 돈을 원천징수해서 저한테 보내주는 곳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혹시 알고 계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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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pm 10:13:00
69.--.229.137 |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강변호사님 !!!!
캘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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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am 5:58:00
71.--.140.17 |
|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이방에 들어왔는데...
강변호사님 글을 읽고 사랑이 점점 메말라가는 세상에
따스한 사랑과 훈기를 느꼈습니다. 감사드리며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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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am 6:05:00
67.--.93.234 |
| | 근데 같은 논리로 "아이들의 증언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아동성폭행 사건 때 해당 아동의 증언을 완전히 신뢰할 수 없다"는 주장을 펼칠 수도 있는 걸까요? 아이들의 말, 도대체 어디까지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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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am 6:06:00
98.--.169.70 |
| 미국에서 이혼시 많이 들이대는 경우인것 같습니다! 저역시 남편바람, 구타 이유로 이혼후 무슨잘못을 했는지도 모른채 대학생이된 아들에게 미움을 받습니다. 남편의 세뇌교육 희생양이된거죠.
전화 한통화 카드한장 없는 자식이지만 .....이혼을한 제게도 엄마로써의 책임이 있다 생각하여 일방적이지만 혼자 노력 하고 있답니다. 세월이 흘러서 아들이 조금이라도 엄마 마음을 알아줄까....하는 기대와 함께 엄마된 의무를 이행하려고 노력중 입니다. 항상 좋은말씀 나눠 주시는 강변호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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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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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am 11:20:00
99.--.165.169 |
| | 눈물나네요 부부사이가 이렇게 허무할수있나요?.. 너무 가슴아픈얘기에 눈물이 그렁~ ㅠ 아들 키우는 입장으로 참... 할말이 없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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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pm 1:40:00
70.--.205.181 |
| 아... 정말 세상에 저렇게 나쁜 아빠가 있을 수 있나요...
정말 글 잘 읽었습니다..
글구 8번님 힘내세요..
언젠가는 아들이 엄마의 진심을 알아줄거라 느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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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pm 4:57:00
166.--.140.228 |
| | 제가 알기론 한쪽이 양육권을 다 갔는것이지 이렇게 아이를 때놓는 경우가 없다고 들었는데... 엄마가 셋을 맡거나 아빠가 맡거나.. 엄마가 누구, 아빠가 누구 이러는 경우 거의 없다고 들었는데... 정말 이게 현실상 가능합니까?? 그리고 이혼과 형사법은 별개의 케이스로 이혼은 이론대로 끝난후 형사나 민사사건으로 다시 해야한다고. 정말 이런 일이 있다면 정말 억울해서 어뜩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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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pm 6:20:00
98.--.32.142 |
| | 바람핀것도 모자랄서... 멀쩡한 본부인을 ... 얼마나 잘먹고 잘살고 싶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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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pm 7:22:00
76.--.82.26 |
| | 으아..이런일도 있군요. 저도 사랑해요 강변호사님!! -캘리에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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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8 am 12:38:00
99.--.162.193 |
| | 강변님 저는 california 사는 2딸 엄마입니다. 강변님이 쓰긴 글 검색해보니 남편임금에 얼마를 양육비로 받는내용이 없네요. tax 를 제하고 그 돈에서 받는건지. 아님 payment 가 다끋나고 남은돈에서 % 으로 받는건지 아이가 어려서 5살 2살입니다. 이제 남편의 여자와 그를 용서 하지 못하겠습니다. 저는 part time 일을 하고 있긴합니다. 신랑이 일주일에 두번씩 집에 와서 애들보면 양육비는 어떻게 되는건지... 너무 궁금한게 많은데 손이떨려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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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8 am 5:35:00
76.--.75.159 |
| | 제 남편이란 놈도 딱 이런 과인데요. 돈 빼돌리고, 여자 만나고, 여자 만나면서 애들도 데리고 나가서 보고는 저에게 말도 못 하게 하고, 애들한테 협박하고..... 이혼 소송 시작하고는 애가 지 아빠만 보고 오면 저에게 적의감을 보이며 depress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첨엔 이유를 몰랐었죠. 이혼 소송 시작 하기 바로 전 부터 아이를 카운셀링을 시켰었는데 몇 개월 지나서 애가 왜 저에게 적의감을 보였는지 아이의 단편적인 대화로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제게 남자가 있고 또 돈도 빼돌려서 자기는 돈이 없으니 애들이랑 같이 살고 싶어도 애들을 care할 돈이 없어서 같이 못사니 엄마랑 살아야 한다고 만날때 마다 그랬다네요. 어의가 없고 기가막혀 사실인지 카운슬러에게 살짝 확인 했더니(부모가 이혼시 애들은 불안감에 부모에게 상대편에 대한 나쁜 거짓말을 지어 낼 수도 있다고 하여 애가 아빠에 대해서 얘기 해도 액면 그대로 받아 들이지는 않고 일단은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이더군요. 애가 저와 같이 살면서 아빠가 얘기 한대로 엄마에게 남자 친구도 없고, 돈도 빼돌리지 않았다는 것을 본인이 느끼게 되면서 이제는 그 증오가 아빠한테 가더군요. 말 그대로 아빠를 사랑은하지만 아빠가 싫다면서요. 그것을 남편이 느꼈는지 이제는 일주일에 4번씩 애들을 보자 하던것을 벌써 한 5개월이나 애들을 보러 오지도 않고 있네요. 이제는 애들도 정서적으로 안정 되어 가는것을 보니 안심도 되고..... 애들 안 보니 양육비 더 받아 내야 하겠다는 것 보다 애들과 제가 지금 안정되고 행복한 상태이니 이 것이 저에게는 더 큰 보상인 듯 싶네요. 세상에 못된 놈들, 금수만도 못한 놈들 진짜 생각보다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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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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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9 am 6:34:00
94.--.15.103 |
| | 강변님 안녕하세요.자주 강변님의 칼럼을 읽고 있습니다. 저는 결혼8년차주부 그리고 4살아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켈리에서 쭉 살다가 남편직장으로 영국에서 3년동안 살게될것같습니다. 저의 고민은 남편한테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데 이곳에와서 더심해져있고 의사 만나기도 거부하고 약도 당연희 먹으려고 하지도 않고. 그리하여 저와 제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습니다. 자기아이를 끔찍히도 사랑하고, 아빠로서의 해야할일도 하지만, 아이한테 해선안될말들(엄마가 집안을 안치운다던지등 )너무 어른답지못한 말들을 아이에게하고 저에게도 폭언은 종종합ㄴ니다. 그래서 전 별거를 하고싶은데요? 어뗗게 해야하는지가 저의 질문입니다. 켈리로 가서 가정법원을 가야하는건지? 이곳영국에서 무슨조취를 할수가있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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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9 pm 12:14:00
166.--.15.149 |
| 강변입니다.
1,2,5,6 번님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4번님, 상대방 수입이 진정 빵원이라면, 양육비를 당장 받긴 힘드십니다만 나중에 직장을 잡고 수입이 생기면, 밀린 걸 다 받으실 수 있습니다. "양육비 받아오기" 칼럼 검색 하셔서 읽어 보심 구체적으로 어떻게 받아 오셔야 할지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저 쪽에서 돈 못 번다고 그냥 손 놓고 계시지 마시구요. Child support services에 접수라도 해 놓으세요. 그럼, 잘 해결 되시길.
7번님, 물론입니다. 그래서 아동학대나 아동성희롱 형사 케이스에서 용의자들이 그런 주장을 자주 쓰죠. 문득 떠오르는 일이 있네요. 몇년 전에 속풀이방에 이런 글이 올라 왔었습니다. 어느 어머니의 글이었는데요. 여섯살난 딸아이를 목욕 시켜 주면서 어느날 엄마가 그랬답니다. 중요한 부위는 아무도 못 만지게 하는거다. 누가 혹시 만지려고 하거나 만지면 엄마에게 당장 말을 해야 한다 라고요. 그리고 얼마 안 있어 친한 교수 부부가 틴에이져 아들과 할머님과 다같이 이 집에 놀러 왔었는데요. 교수댁 아들은 이 집 아들과 오락을 놀다가 갔답니다. 그 다음날, 교수댁 식구들이 인사를 하러 다시 온 자리에서 이 딸아이가 그러더랍니다. 어제 저녁에 오빠가 자기 거시기를 만졌다고. 어른들 다 경악하고 여자애 아빠는 이성 잃으시고 남자애 멱살잡고 따귀 날리고... 근데 엄마가 보니 딸애 표정이 이상하더라는 거죠... 맞은 남자아이도 어린 나이에 명문대 조기합격 해서 온 아이이고 할머님도 교수 출신에 집안이 다 점잖은 데다 아이 자체도 그럴 아이가 아니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맞은 아이가 자긴 억울하다며 자긴 그 집 아들과 오락만 했다고 해서, 그 때 마침 방에 들어가 있던 아들네미를 불러 나왔더니, 아들왈 형이랑 둘이 내내 오락만 했고 동생이 잠깐 방에 들어와서 놀아달랬는데 나가라고 쫓아 냈답니다. 엄마가 딸아이를 다그치니 그냥 장난 이었다고... 그 자리에서 할머니 완전 이성 잃으셔서 여자애를 때리시고... 여자애 엄마가 무릎 꿇고 사죄하고... 난장판 이었다고요...
네. 아이라고 해서 다 순진하고 진솔된 게 아니더라구요. 저처럼 아무나 다 믿는 사람으로선 참 할 말이 없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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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9 pm 10:31:00
67.--.123.31 |
| 강변입니다.
8번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힘 내시구요. 화이팅이요.
9번님, 양육권 관련해서 칼럼을 여러개 올렸습니다. 양육권은 한 가지만 보고 결정되는 게 아닙니다. 칼럼 읽어 보시고, 더 자세한 내용은 인근의 변호사에게 가서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 손 놓고 계실 상황은 아닌 듯 합니다. 그럼, 잘 해결 되시길.
12번님, 현실상 가능치 않은 일이 이미 일어나서 제가 수천분께 읽어 보시라고 손가락 아프게 올렸겠습니까? 무슨 의도이신지. 좀 당혹스럽네요.
13번님, 바람도 아니었던 것이, 그 여자는 유부녀였고, 그저 보스에게 잘 보이려고 와이프 헐뜯는 걸 들어준 것 뿐이었답니다. 나중에 남자가 재판에 증인으로 세우려고 하니 식겁하고 일 때려 치우고 잠적해 버렸답니다. 개입되기 싫다구요. 찌질한 넘 같으니. =.=
14번님,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5번님, https://www.cse.ca.gov/ChildSupport/cse/guidelineCalculator 여기에 가 보시면 양육비 estimate을 내보실 수 있습니다. 양육비 관련해 올린 칼럼들에 설명되어 있듯 그저 누가 얼마나 버느냐로 모든 게 결정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위의 웹싸이트에 가셔서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 만든 가이드라인에 따라 얼마 정도가 책정이 될지를 계산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럼, 도움 되셨길.
16번님, 그러게 말입니다. 그나마 님은 애들이 진실을 알았으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에구... 맘고생 많으셨겠어요. 이제부터라도 늘 행복하시길.
18번님, jurisdiction 관련해서 칼럼 두 개 올렸는데요. 칼럼에서 "어디서"와 "어느 주에서"로 검색을 해보시면 나옵니다. 우선 합의이혼이라면 영국에서라도 미국영사관을 통해 이혼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지만 (영사관에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저 별거만 원하시는 거라면 본인이 원하시는 데 가서 그냥 사시면 되지요. 별거란 Legal separation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혼" 꼬리표만 달지 않을 뿐이지 법적으로 가를 꺼 다 가르고 남남처럼 되는 거요? 아님 단순히 따로 사시고 싶으시단 말씀인가요? 두번째의 경우라면 캘리포니아의 가정법원에 뭘 제출하셔야 한다던가 하는 거 없는데요.
물론 영국 법원에서 외국인들의 이혼 케이스도 받아줄 경우 (이 또한 로컬 변호사에게 알아보셔야 하구요), 님이 캘리포니아로 돌아오신 후, 남편이 영국에서 이혼 케이스를 접수 시킬 수는 있겠죠. 그럼 영국에 돌아 가셔서 이혼 수속을 밟으시던지, jurisdiction을 가지고 싸우셔서 케이스를 캘리포니아에 가지고 오시던지 해야겠죠. 아마 jurisdiction 관련한 칼럼들을 읽어보시면, 제가 뭐라고 하는 건지 좀 더 이해가 수월하실 겁니다. 그럼, 도움 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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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0 am 12:35:00
94.--.15.103 |
| | 고맙습니다.18번 입니다. 그럼 생활비를 청구할 방법은 없나요? 전 단순히 따로 살면서 법원에 생활비를 청구할수는 없는지가 궁금했었습니다.저희 시어머니께서 이렇세 빨리 응답해주셔서 고맙다고 전해달래요... 시어머니는 절 도와주세요.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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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0 am 1:29:00
67.--.123.31 |
| 강변입니다.
18/21번님, 글쎄요. 영국에선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캘리포니아에서는 불가능한 말씀을 하고 계시네요. 부부가 이혼 수속을 시작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 배우자에게 상대방에게 생활비를 지불하도록 법원이 나서서 끼어들 여지는 없습니다. 법원이 개인의 일에 끼어들어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게 이혼 수속인데요. 서류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상황에서 법원이 개인의 가정사에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죠. 법원 끼지 않고 본인이 개인적으로 생활비를 달라고 요구를 하실 수는 있겠지만 법원을 끼고는 불가능 하십니다. 그럼, 이해 되셨길. 시어머님이 도와 주셔서 그나마 다행이신데... 에구..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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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1 am 10:13:00
208.--.102.10 |
| 원래 이혼소장 배달될때 경찰 뱃지 찬사람이 가져 오나요?
변호사 사무실에 전화했을때는 자기네가 어떻게 부쳐야할지 생각 중이란 대답을 들은지 두달 만에 뱃지 단 시람이 배달을 왔습니다.
제가 알기로 변호사가 부치는걸로 알았는데 이 뱃지 단사람은 누가 보낸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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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1 am 11:14:00
71.--.231.112 |
| | 세상에 법을 악용 하는 사람은 누가 처벌 할건지.... 이 정말 사람 잡는거 같아요. 정말 지혜롭게 살아야 겠어요. 글 올려 주신 강변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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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1 pm 9:06:00
67.--.123.31 |
| 강변입니다.
23번님, sheriff를 말씀 하시나 봅니다. 이혼소장은 메일로 부칠 수도 있지만 대개 제3자를 통해 직접 송달을 하는데요. 일처리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선 sheriff를 쓰기도 합니다. 변호사가 소장 송달을 위해 고용한 sheriff였을 껍니다.
25번님,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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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2 am 7:07:00
61.--.127.185 |
| 아이구.. 강변호사님.. 간만에 들어왔는데
여전히 좋은 글.. 답변 감사드립니다. 늦었지만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작은 자에게 물을 권해도 상을 받는데 강변님은 정말 많은 복받으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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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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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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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2 pm 9:54:00
67.--.123.31 |
| 강변입니다.
27번님,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9번님, 우선, 엘에이 인근이신가요? 제가 5월 말에 엘에이로 돌아갈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라, 엘에이 인근이시라면 천천히 도움을 드릴 수도 있겠습니다만... 급한 케이스시라면 도움이 되어 드리기가 힘들구요.
제가 며칠 전에 웹오피스를 열었습니다. http://koreanfamilyattorney.com 이 주소구요.
들어가 보셔서 해당사항 있으실 듯 하면 상담요청 넣어 주십시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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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5 pm 7:30:00
218.--.168.193 |
| 변호사님..의논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어떻게 연락해야 할지 몰라..글 씁니다.
미국국적 남자와 결혼했고 혼인신고했고 영주권 신청은 안했는데..
1년넘게 한국 미국 떨어져 지냅니다.이혼을 하고 싶은데..
미국은 6개월이상 따로 살면 자동 이혼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진짠지..
여러가지 문의하고 싶습니다.담주 미국으로 가는데..가서 뵈야할지..연락방법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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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5 pm 11:55:00
67.--.123.31 |
| 강변입니다.
흠... 31번님, 오늘 칼럼 처음 들어오셨나 보군요. 저는 지금 텍사스 사는데요. 다음주에 설마 저를 찾아 텍사스 깡촌으로 오신다는 건 아닌 것 같고. 흠...
연락방법은 30번에 올려져 있습니다. 웹오피스 가셔서 상담요청 넣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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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6 pm 6:54:00
70.--.155.178 |
| | 정말 세상에는 내가 상상도 못하는 그런 일들이 있답니다. 강변호사님이 쓰신 분처럼 그런일이 여자에게뿐만 아니라 남자에게도 있다는 사실입니다.저희집안에도 성희롱만 빼고,위증,아이들에게 쇄뇌 교육등등 한여자로 인해 착하고 남에게 해않끼치고 사는 남자와 아이에게도 그런 아픔이 왔으니 옆에서 보는 가족으로써 마음이 아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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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9 pm 10:22:00
211.--.243.113 |
| 어디다 어떻게 올려야 하지 몰라서..
전 지금 한국에 있어요.. 어머니 병이 악화되서 아이들 델고 들어 왔어요.. 돌아가시기점에 손주들 얼굴 함 보여 드려야 제가 원 없을거 같아서요.. 중환자실에 오늘 내일 하시며 의사는 준비하란 말만 하고 그렇게 한달두달이 넘고.. 드디어 회복되셔서.. 미국 집으로 돌아가려 하는데,.. 2년이 넘게 백수였던 남편은 웨싱턴으로 원하던 직장을 가지고 이사를 했고.. 일주일 후면 집으로 가려는데.. 그집에 딴 여자가 안주인으로 있다고.. 웨싱텐에 오면 공항에서 아이들만 데리고 간다네요.. 전부터 딴짖하고 있다가 나도 아이들도 없겟다 살판 난던거지요.. 글다가 백수 줄만 알던 사람이 직장도 잡았겠다 그년도 애가 셋이나 된다는데.. 남편한테 완전 딴 달라 봍은거죠.. 아리조나에 살던 년이 웨싱턴으로 일까지 잡어서 완전 왔다나!! 나보고 어쩔거냐네요!!!!!!!! 기가막혀!
보인 간병 복지사 그런일 한다며.. 혹시 아들 목소리 들읍면 좀 나을까 하고 전화 했더니 둘이 신음소리에 stay with me.. 지랄 날리내요.. 어디 물어야 할지 몰라 속풀이에 올렸더니 미씨님들도 믿어야할지 말아야 할지..란 덧글!! 하긴 나도 이런게 진짜 내가 살면서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해 본적도 없으니.. 일단 미국 놈이랑 결혼한 내가 한심하고... 웨싱텐에 아는 사람 한명도 없는데.. 거기로 안가자니 아이들 데리고 살기가 막막하고... 도데체 어째면 좋겟어요.. 강변 님 도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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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0 pm 10:02:00
72.--.229.83 |
| 강변입니다.
34번님, 웨싱턴/웨싱텐은 워싱턴주를 말씀하시는 건지요? 아니면 District of Columbia 를 말씀하시는지요?
정확히 제게 물으시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은데요. 유책사유 없이, 합의 없이도 이혼이 가능한 주에 남편이 있다면, 그 주에 가셔서 친절하게도 이혼을 그 주 법대로 해 줄 필요는 없겠죠. Jurisdiction 관련해서는 "어느 주"와 "어디"로 칼럼을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편이 지 맘대로 애들만 데려다 놓고 넌 꺼지라고 한다고 그 말을 들어줄 필요는 없죠. 지금 가 있는 곳이 아이들과 34번님에 관해 판결을 내려줄 권할이 없다면, 님이 사시던 곳이나 차라리 한국에서 이혼 수속을 밟으시는 것이 낫겠죠. 다만, 남편에게 금전적 써포트를 받아야 할 입장이라면 그 사람이 수입이 있는 주에서 판결문을 받으시는 게 용이하실 수는 있습니다.
법원의 권할에 관한 칼럼을 두 개 다 읽어 보시고, 어디서 이혼 수속을 밟아야 할지 결정을 내리신 후, 그 지역 변호사에게 상담을 받으시는 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그럼, 잘 해결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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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3 am 11:20:00
211.--.243.247 |
| | 34번입니다.. 웨싱턴 DC 버지니아구요.. 사실 이혼을 해야하는지도 결정이 안남니다.. 실업자로 2년이 넘는 세월을 보내고 이제야 직장 잡았는데.. 허무하게 미국년에게 남편을 넘겨야 한다는게 두럽습니다. 긴 실업 생활 동안 모아둔 돈은 다 탕진했고.. 하물며 돌쟁이도 안된 아이를 두고 제가 각각으로 버려 먹였거든요.. 이 상황에서 이혼을 하면 전 아무것도 없고 그저 아이들 양육비 정도 받을수 있는거 아닙니까? 혼혈인 아이들은 아빠에게 일단은 맏기고 제가 먼저 자리 잡는다는 계획이지만.. 혹 나중에 딴소리 할까 걱정도 됩니다.. 이것 저것 무시하고 남편집으로 들어가서 빨간머리 년 보란듯이 아이키우며 살면?? 싸이코나 하는짓인가요?? 전 법적으로 와이프고 아이들의 엄마데 그집으로 들어 가면 안되는가?? 궁궁합니다.. 신파 소설 속에나 나오는 일을 제가 직접해도 되나요??? 무섭고 두렵습니다.. 어째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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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3 pm 10:13:00
67.--.123.31 |
| 강변입니다.
34/36번님, 워싱턴이라 하시면서 버지니아라 하시네요. 결국은 버지니아주인 건가요???
버지니아에는 오랫동안 가정법을 해온 한인 여성 변호사 한 분이 계십니다. 그 분께 상담 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혼혈인 아이들은 아빠에게 일단 맡긴다니요??? 아이들이 혼혈인 것과 일단 맡기는 것과 대체 무슨 상관 관계가 있는 겁니까? 그리고 이제껏 무능한 남편을 벌어 먹였다 하시면서, 아이들 키우면서 양육비 정도밖에 못 받으니 아이들 양육권을 넘기겠다는 발상은 대체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 참 의아합니다. 35번에서 답변 드렸듯 버지니아에서 사신 적이 없다면 본인이 그 쪽 가정법원의 jurisdiction을 contest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버지니아에 들어가셨다가 공항에서 남편이 소장을 들이 민다면 그걸로 jurisdiction 문제는 게임 끝입니다. 처음 가본, 아는 사람도 없는 주에서 이혼 소송을 맞대응 하셔야 하는 겁니다.
이혼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라. 그럼 결정을 지금 제게 대신 내리라 하시는 건지요? 칼럼은 전혀 안 읽어보신 것 같습니다. 바람난 남편에게 일단 아이들을 맡겼다 나중에 찾겠다니. 참.. 저는 더 이상 해드릴 말씀이 없는 듯 합니다. 현명한 결정 내리시길.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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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5 am 6:56:00
211.--.243.12 |
| | 34입니다 칼럼 다 열심 읽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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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pm 12:52:00
67.--.123.31 |
| 강변입니다.
합의서가 이미 법원에 file이 됐나요? 아이가 타주로 이사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합의서에 명시가 되어 있습니까? 칼럼을 많이 안 읽어 보신듯 한데, 저는 테네시주의 이혼절차에 대해 아는 것이 없습니다. 절차상의 자세한 문의는 테네시주 변호사를 알아 보셔야 합니다. 양육권에 있어서는 합의서에 엄마가 primary physical custody를 갖는 것으로 하고, 타주로 아빠의 동의 없이도 이사를 할 수 있도록 명시된 것이 아니라면, 지금 이렇게 애아빠와 연락을 두절한 상태로 타주로 이사해 버리신 것은 아주 큰 문제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현주소도 법원에 접수를 시켜야 하구요. 그래야 소장등을 송달 받으시죠. 자칫 잘못하다가는 아이를 납치한 것으로 몰리실 수 있습니다. 이혼서류 내용을 뒤집는 문제는 "판결문 뒤집기" 칼럼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합의서가 법원에 접수가 된 상태라면, 캘리포니아에서는 위의 칼럼에 명시된 근거를 통해서 뒤집을 수 있습니다. 물론 테네시는 법적 근거가 조금씩 다를 수 있구요. 애아빠와 연락을 끊으시는 건 아주 위험한 행동이십니다. 그럼, 잘 해결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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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7 pm 1:42:00
99.--.192.2 |
| 별거2년이 다되어갑니다.
서류상으로 결혼관계이구요…
아이를 반반 보고 있는데요…
애아빠가 지금 껏 파트타임으로 일하다 풀타임잡 잡았는데 한국으로 발령났다고
애데리고 한국 나가살겠다 합니다. 일단은 애데리고 여행한다고 하는데…
전 그 여행도 싫으네여.. 그 사람과 애가 단둘이 있다는 자체가요.,,,
여행 조차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그리고 애데리고 한국 나가사는 것도 막을 수 있나요?
저는 영주권자. 그 사람과 아이는 시민권자
서류상으로 결혼관계이기에 애아빠가 애데리고 여행간셈 칠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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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7 pm 5:56:00
67.--.12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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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8 am 11:30:00
98.--.105.125 |
| 이글읽고 정말 눈물만 나는군요. 천벌을 받을 X...
미국 또라이도 정말 대단하네요.... 정말 정신차리고 살지 않으면 코베어간다는 말이 실감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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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am 11:20:00
99.--.192.2 |
| 44번입니다.
CA입니다.
5월에 오시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
그 사람 4울 중순에 한국나간답니다.
그 전에 이혼하잡니다.
재혼이라도 하고싶다고 그게 애한테 좋다고요..
양육권은 반반하잡니다.
제가 키울 능력(재정부분)도 안되고 자격과 자질도 안되는 사람인데
그래도 아이가 엄마도 찾기에 양보해서 반반하잡니다.
재정적인 능력안됩니다.
하지만 양육권은 한 사람에게 있어서 하고 그것이 엄마에게 있어야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데리고 한국 나가는 것도 자기 맘대로 다 할 수 있는데 그래도 엄마라 통보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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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pm 12:35:00
67.--.124.66 |
| 강변입니다.
44/47번님, 웹오피스를 통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어영부영 하시다가는 두 눈 뜨고 코 베일 상황 이십니다.
자세한 상담이 시급하시기 때문에 웹오피스 통해 꼭 상담신청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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