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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pm 7:54:00
114.--.239.200 |
| | 강변님 3번컬럼에 답변 부탁드립니다.켈리포니아 가정법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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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1 pm 5:08:00
71.--.124.80 |
| 강변님~
좋을글 잘 읽고 갑니다..과.유.불.급..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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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3 am 8:53:00
76.--.140.74 |
| 메릴랜드법 문의 51번 달았습니다
강변님들 덕분에 알고 싶지 않은법들 무지 많이 알고 갑니다
덕분에 무식이 하나씩 깨지고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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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5 am 2:31:00
183.--.217.103 |
| 안녕하세요 강변님.
저는 여기 한국에 있는데요. 강변님의 글을 읽고 협의이혼임에도 불구하고 변호사를 선임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제가 미국에 너무 오래 있어서 한국 실정을 제대로 모른다는 것인데요.
인터넷으로 이혼전문 변호사를 찾아보았는데 항상 같은 변호사님들 이네요.
강변님께서 알고 계시는 경력있고 실력있으신 한국의 이혼전문 변호사 있으시면 저에게 몇분 추천 부탁드립니다.
결혼보다 더 잘 끝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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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5 am 8:26:00
98.--.27.228 |
| | 아마도 제가 이혼을 하게되면 딱 저여자일듯싶어서... 꾹 참고 죽이고 살고있네요. 그러면서 독립한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아이도 저도 준비가 되었다싶음 그때... 아직은 숨쉴만해서 견디고있어요. 님의 칼럼들... 댓글들을 읽으면서 여러해 열심히 살아가게 됩니다. 반성도하고 계획도하고 마음이 헤이해질때면 꼭들어와서 읽어보고 또 읽어보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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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7 pm 4:50:00
203.--.55.4 |
| 강변님 안녕하세요. 여러가지 좋은 글 올려주셔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사실 이건 양육권에 관계된 사항인데, 관련 글로 가보니, 예전에 올리신 글이라 제 댓글을 확인하지 못하실 것 같아 여기에 올립니다.
영주권자인 저는 18개월 된 시민권 딸을 데리고 한국에 근 1년째 나와 있습니다. 시민권 남편이랑은 임신때부터 별거/동거를 반복한 상태고 (같이 살때도 각방을 썼고요.) 이제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가 저를 유괴범으로 몰아서 아기 양육권을 자기가 갖겠다는 이메일을 자꾸 보냅니다. 남편이랑 얘기하는게 무서워서 제가 한 6개월간 연락을 끊었었거든요.
무조건 시카고로 돌아와서 얘기 하자는데, 전 그곳으로 가면 머물 집고, 직업도 없는데다가, 일단가면 아기만 빼앗길것이 너무 자명해 현재 계속 한국에 머물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에서는 혼인신고가 안 된 상태이고, 아기는 제 호적에 넣어 한국 여권을 만들었기 때문에 이중국적을 가진 상태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안정된 직장도 얻었고, 아기를 혼자 키우며 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남편이 저를 유괴범으로 신고하여 감옥에 보내겠다고 협박하고 있는 상태라 너무 두렵습니다. 자기에게서 아기를 빼았었다고 합니다.
작년 10월에 저희 아빠가 돌아가셔서 한국에 처음 나오게 되었는데, 처음 몇달 연락하다가 제가 연락을 끊었거든요. 정신적으로 그동안 괴롭힘을 당한게 너무 심해서 정말이지 그사람 없는 곳에서 살고 싶어서요...
지금 시카고로 돌아가면 어렵게 얻은 한국 직장도 잃게 되고, 끔찍한 남편이랑 한집에서 지낼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아기 데리고 모텔에서 지낼 수도 없고, 정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한국에 있으면서 양육권을 가질 수는 없을까요?
정말 하루 하루 피가 마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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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am 1:00:00
76.--.226.128 |
| 강변입니다.
2번님, 3번 칼럼이 어떤 거지요? 제 번호로 3번에는 새 글이 안 보이네요.
3번님, :)
4번님, 메릴랜드 가정법 관련해서 칼럼을 검색해 봤는데, 새로 올라온 댓글이 눈에 띄지 않는데요. 오데다 올려 놓으셨는지... >.<
5번님, 제가 한국을 떠난지 오래라.. 대형 로펌에 들어가 있는 친구 몇 명 빼고는 인맥이랄 게 없네요. 지송. 잘 해결 되시길 빕니다.
6번님, 오늘을 생의 마지막 날처럼 치열하게 살다보면, 내일이 기다려지는 오늘이 기필코 올 것이라고 감히 장담 합니다. 이혼을 위해서가 아닌, 좀 더 행복한 삶을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정진하시길 빕니다. 화이팅.
7번님, 이혼을 한 시기와, 아이가 아빠를 피하게 된 이유 등, 백그라운드를 총체적으로 감안하지 않고는 이렇다 저렇다 말씀 드리기는 애매하다고 봅니다. 변호사도 있으신데, 변호사 조언을 들으셔야지 왜 또 제게!!!!!!!! 아이가 자발적으로 아빠와 연락을 피한다고 해도, 엄마가 지속적으로 아이와 아빠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전남편을 위해서 보다는 아이를 위해서, 끊임없이 옆에서 돕는 노력을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우선 아이 아빠가 아이와의 소통을 원하고 있고, 그저 "아이가 싫대잖아"로 그걸 외면하기엔 앞으로 함께 "부모"로서 공존해야 할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있네요. 아이의 의사가 얼마나 반영이 되는가에 관해서는 칼럼을 하나 올려드린 게 있습니다. "13살만 되면 아이 맘대로 양육권을 바꿔준다?" 라는 제목을 검색해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현명하게 잘 풀어 나가시길.
8번님, 제가 메릴랜드 자격증이 없어 확답은 못 드리지만, 정황상 아빠가 양육권을 못 가져올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요. 당연히 엄마의 합의 없이도 법원에 양육권 변경 신청서 제출 하셔서 양육권을 바꾸도록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Final divorce judgment에 들어갈 양육권 판결은 둘째 치고라도, 우선 child support order이라도 먼저 받아 놓으셔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정확한 사항은 인근의 변호사 만나서 상담 받으시구요. 아이의 상처가 너무 크겠네요... 에구... 고모도 힘 내세요.
9번님, 웹오피스 통해서 상담신청 넣어 주시면 전화나 이메일로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웹상에서 자세한 답변을 드릴 경우, 이걸 악용할 무리가 분명 있기 때문에, 자세한 상담은 자제하는 실정입니다. 9번님께 드려야 하는 조언 또한 이 영역에 속하네요. =.=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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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am 1:32:00
76.--.226.128 |
| 강변입니다.
11번님, 유학생활 중에 남편을 만나셨다 하시니, 영어가 가능 하신가요? VAWA는 아주 전문성을 띈 분야이기 때문에, 보통 잘 모르는 이민법 하는 사람들은 물리적 학대가 없었으면 VAWA는 불가능하다고 오해를 하고, 그렇게 상담을 해 줍니다. 거기에서 피보는 분들이 많으시구요..
영어가 가능하시면 제가 "변호사 리스트"에 올려드린 Heather Poole이라는 친구에게 상담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10년 넘게 인권과 이민법을 해온 친구이고, 이 분야에서는 꽤 유명합니다. VAWA 케이스와 waiver 케이스들을 전문으로 다루고요. 지금 11번님 상황을 듣고, 직접 맞지 않았으니 VAWA는 될 수가 없다고 한 변호사가 누군지, 너무도 무책임하다고 느껴 집니다. 모르면 모른다 말을해야 하는 것인데 말이죠.
이전 칼럼들을 다 읽어 보셨다니, 미씨에 있는 VAWA cafe에는 가입을 하셨나요? 거기에 유용한 정보가 아주 많이 올려져 있습니다. 저희 칼럼 독자 중 한 분께서 만든 카페예요. 혹 아직 가입 안 하셨다면 꼭 가입 하시구요. 영어 가능하시면, Heather에게 꼭 연락해 보시기 바랍니다. 11님의 정신건강도 걱정이 되네요..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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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am 8:26:00
68.--.95.227 |
|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쓴글 제가 읽다 너무 가슴이 아파 지웠어요. 죄송합니다. 이해해주세요.
우선 영어는... 할줄 아는데 한국말할 줄아는 신랑과 일년 넘게 살면서 바깥 사회와 단절이 되다보니 많이 줄었네요... 자신감도 없구요...
그리고 그런 분과 통화하거나 상담하려면 돈이 필요할텐데.. 전 그럴 만한 돈이 없어요.
네거티브만 겨우 면하고 있거든요... 창피하네요.
그 카페도 가입했는데 아직 정회원이 되질 않아서 글을 하나도 못보고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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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am 10:20:00
71.--.70.105 |
| 11번님, 강변입니다.
Heather이 첫 상담은 무료로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땡빚을 져서라도 지금의 사태를 해결하실 방안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스스로의 힘으로는 지금의 미친 현실에서 탈피하실 수 없으실 텐데요.
정신 바짝 차리시고 현실을 직시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기의 안전이 가장 우려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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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pm 12:31:00
174.--.81.121 |
| 감사합니다.강변님.
용기를 내서 통화했어요. 제 영어가 많이 딸려 친구가 대신 통화해주고있네요
나중에 어찌되었는지 올릴께요.
용기가.많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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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3 pm 4:04:00
97.--.245.63 |
| | 제가 정신적, 경제적 학대를 받았었고, 이 이유로 해서 영주권까지 받았습니다. 물리적 학대 아니어도 충분히 학대로서 인정 받을 수 있어요. vawa 카페에 글 남겨 놓았어요. 도움이 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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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am 8:05:00
24.--.44.245 |
| 변호사님 뜬금없는 질문 하나 드릴께요 바쁘신데 너무 죄송하구요
변호사 비용은 후불인가요? 선불인가요? 계약 당시 돈 내고 거기서 제하고 다쓰면 또 내고 하는 건가요?
아님 이혼이 다끝나고 한꺼번에 내는건가요? 계약시 일정 금액을 냈는데... 더 달라 이야기가 없어서 얼마가 나올지 무서워 떨고 있는 아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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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am 10:24:00
71.--.70.105 |
| 강변입니다.
14번님, 완전 뜬금없는 거 아시죠? =.=
변호사 비용은 본인 계약서를 들여다 보셔야지요. 모든 사람이 같은 계약 조건으로 변호사 비용을 지불하리라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죠??? Retainer로 얼마 낸 후, 시간당으로 수임료를 제하고, retainer이 바닥이 나면 더 빌링을 나가던, retainer을 다시 내라고 하던, 그건 변호사와 당사자와의 개인적인 계약조건에 따라 달라지죠. 매달 인보이스를 받도록 되어있던, 2개월에 한번씩 받도록 되어있던, 그런 것도 계약서에 명시된 걸 잘 들여다 보세요. 이혼 끝나고 한꺼번에 내는 경우는 거의 없죠. 계약서 확인 해보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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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pm 4:57:00
203.--.55.4 |
| | 강변호사님. 9번입니다. 답장 주신걸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하루하루 너무나 초조하던 차에 마치 저를 수렁에서 구해줄 하나의 빛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또 마구 눈물이 쏟아지더군요...어렵게 구한 직장에서 말입니다...일단 어디로 문의 드려야 하는지 몰라 info@koreanfamilyattorney.com 이메일로 드렸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쪽으로 연락드려야 하는거면 다시 알려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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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pm 6:24:00
71.--.206.84 |
| 강변입니다.
칼럼 글은 하나도 안 읽어 보셨군요.
공지 읽어 보신 후, "어디서" 어느 주"로 검색 하셔서 Jurisdiction 관련해 올려드린 글 두개를 읽어 보시면 답이 되실 겁니다. 양육권 문제 역시 "양육"으로 검색 하시면 열개 가까이 글이 올려져 있습니다. 그럼, 도움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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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pm 8:17:00
114.--.238.238 |
| 2번에 올린사람인데요. 안보이신다고 하셔서 퍼왔어요.
안녕하세요. 켈리포니아 가정법 따르는뎁니다.
6년 정도의 결혼생활을 하고 4월말쯤 변호사를 통해서 협의 이혼을 했습니다.
남편은 조그만한 마켓을 운영중이구요. 협의사항은 함께 타던 차는 제가 가지는걸로 하고, 월3000불씩 30년을
써포트 하는걸로 해주기로 합의판결을 받았습니다.
재산분할 안했구요. 그래야 벌어서 저를 줄수 있으니까요.
근데 그사람은 이판결이 나자마자 돈을 주기 싫어서 변호사를 고용했었더랬죠.판결을 뒤업을려고 했는데 그쪽 변호사가 이미 판결이 난건 승산이
없다고 했나봅니다. 큰소리 빵빵치고서는 안되니까 난중에는 미안하다고 3년만 주고 싶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3년뒤에 가서 보자고 했더니, 3년뒤에는 여길 뜨던지 해서라도 주지 않을 방도를 만들겠답니다.
3년동안은 어쨋든 주겠다더니 형편이 어렵단 소리만 합니다.
헤어지면서 받은돈이 5월달 3000불과 6월달 1000불 뿐이여서 현제 생활비도 쪼달리고 있는 상태인데요.
그 사람은 가게가 어렵다면서 기다려 달라고만 합니다. 정 못 기다리겠음 변호사를 사라고 그러면서 자기는 쓸돈 다 쓰고
소문에는 새 여자친구도 생겨서 그 여자에게 돈 쓰느라 바쁜듯합니다.
그래서 제가 변호사에게 돈을 안주고 있어서 수를 하고 싶다고 했더니 변호사가 이혼서류는 자기가 해 줬지만 그거는 못해주겠답니다.
엑스남편 동생과 잘 아는 사이라서 좀 그러니까 다른 변호사를 찾아보라고 합니다.
여기 한국 변호사가 둘 있는데 하나는 엑스시덱쪽일을 봐주고 계셔서 그쪽도 거부할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서 오래 살았어도 살림만 하느라 영어를 못배웠습니다. (가장 후회하는 일중 하나이죠)
친구역시 없어서 도움을 딱히 청할곳이 만무합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저의 판결문이 그사람이 여길 벗어나면 소용이 없게 되나요?
참 여기는 켈리포니아 가정법을 따릅니다.
그리고 30년이라고 못을 박았는데 제가 결혼을 하거나 그 사람이 결혼을 하게 되면 판결문 상황이 달라질수 있나요?
그사람이 정 주기 싫다고 파산신청이라도 하는 날엔 다 도루묵인가요?
둘중 한명이 사망하게 되면 것두 도루묵인가요?
변호사 없이 혼자서 판결문 가지고 도움을 요청할수 있는곳은 없나요?
그사람이 마켓을 운영중에 있지만 돈은 저를 주고 남을 정도로 벌지만 항상 그 사람 씀씀이가 커서 전기세 물세도 늦게 내고 바운스도 많이 나고
그러는데 제가 수를 해도 그것과는 상관이 없게 되나요?
그사람 먹고 사는게 먼저가 되나요? 저를 서포트해야하는게 먼저가 되나요?
변호사님의 칼럼을 읽고 또 읽었지만 서포트에 대한게 저처럼 아이없이 혼자인쪽 케이스를 못 찾겠더라구요.
참 서포트로 받는돈도 세금을 내야 하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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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pm 6:30:00
71.--.206.84 |
| 강변입니다.
공지 읽어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이 칼럼은 개개인 상담을 위한 곳이 아닙니다. 온라인 상으로 정황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한채로 법적인 조언을 섣불리 드릴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이혼하신지 오래되신 것도 아닌데, 왜 이혼하실 때 본인의 변호사에게 물으셨어야 하는 질문들을 지금 제게 하고 계신건지 저로서는 이해가 가질 않네요. 이혼시 재산을 분할한 것은 세금을 내지 않지만, 써포트로 받는 돈은 다 세금을 내야하는 인컴입니다. 이런 지극히 기본적인 설명도 못 들으신 상태로 어떻게 변호사를 통해 이혼을 하신건지 정말 이상한데요.
케이스 파일을 다 검토하지 않고는 더 이상 뭐라 말씀 드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원하신다면 웹오피스 통해 상담신청 하셔서 저희 사무실에 파일을 PDF file로 이메일 해주시면 제가 검토해 보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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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9 pm 2:52:00
68.--.140.92 |
| | 동감이요. 마땅한 비용을 지불하고 답변을 들어야 하는 질문들을,, 자꾸 대답해달라며 올린다는거 지나가는 제가봐도 참으로 이기적으로 보입니다. 이러다 이 좋은 칼럼마저 강변이 운영할 의욕을 잃을까 걱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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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9 pm 8:50:00
114.--.238.238 |
| 소설이라니요? 말씀이 좀 !!! 글을 제대로 읽고 말하시는건가요?
누구는 형편이 차고 넘치는데도 변호사 안 쓰고 싶어 여서 이럽니까?
다 각자 입장이 있는겁니다. 자기일 아니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요!
댁도 여기 와있는거 보면 별 다룬 입장 아닐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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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9 pm 6:02:00
50.--.251.249 |
| | 너무 답답해서 질문드립니다. 영구 영주권 받자마자 이혼하면 남편이 제 영주권 취소할수 있나요?? 학생 비자로 4년을 있다가 결혼 했는데 임시 영주권 받을당시부터 싸우고 나면 나가라해서 여러번 집에서 쫒겨났습니다. 나가라.. 이혼하자.. 결혼 잘못했다.. 참는다고 참았는데 두달후에 영구 영주권 신청하고, 그리고 영구 영주권 받으면 이혼하고 싶습니다. 여기에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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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pm 6:35:00
71.--.206.84 |
| 강변입니다.
영주권 관련해서 글이 몇 개 올려져 있습니다. 배우자의 정신적 학대에 관해서도 글이 올려져 있구요. 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또, 영주권 관련해서 직접적인 질문은 이민칼럼 올리시는 여러분들 중 한 분께 여쭤보시기 바랍니다. 이변호사님께서 꾸준히 답글 달아주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잘 해결 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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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3 am 12:04:00
98.--.27.128 |
| | 강변님, 캘리포니아에서 이혼하면 여자가 아이 양육권을 가질 확률이 훨씬 높은 가요? 그리고 양육권을 갖지않는 사람이 아이는 얼마나 자주 볼수 있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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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pm 11:15:00
76.--.226.128 |
| 강변입니다.
23번님, 양육권/양육비 관련해서 10개에 가까이 글이 올려져 있습니다. 한 개도 안 읽어 보셨지요? =.= 아주 간단히 말하자면, 이혼 수속이 시작되기 이전에 아이를 전담해서 돌본 사람에게 physical custody를 더 주게 됩니다. 그게 아빠가 될 수도 있고, 엄마가 될 수도 있는 거지요. 양육권을 갖지 않은 사람은 쌍방이 협의해서 가능한 스케쥴을 합의하거나 합의가 불가능할 경우, 판사가 판결을 내려주게 되면 최소한 격주로 주말에 한번 (금요일~일요일) 데려가서 재우고 안 재우는 주는 주중에 한번 만나서 저녁시간을 같이 보내는 것이 보통 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칼럼에서 "양육" 검색 하셔서 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도움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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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pm 9:27:00
38.--.137.67 |
| 도와줄 수 없으면 차라리 아무 말 하지않는 것이 좋을 듯......
오죽 답답하면 여기와서 이러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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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pm 9:27:00
38.--.137.67 |
| 도와줄 수 없으면 차라리 아무 말 하지않는 것이 좋을 듯......
오죽 답답하면 여기와서 이러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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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am 10:59:00
71.--.202.47 |
| 강변입니다.
26번님, judgment 자체에 어떤 verbage가 들어가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만, 차후에 발생할 수 있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가장 안전한 방법은 애아빠에게 문서상으로 동의서를 받아서 법원에 접수를 시키고 한국으로 이사를 가는 것이고, 혹 애아빠가 동의를 해주지 않을 경우, 법원에서 move away order을 받고 이사를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애아빠가 아이와 전혀 직접적인 교류도 없고, 26번님께서 sole managing conservatorship을 갖고 계시니, 법원을 통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move away order을 받으실 수 있을 듯 한데요. 해당 법원 찾아 가셔서 절차를 문의 하시면 form들을 줄 꺼예요. 그럼, 잘 해결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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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7 pm 9:44:00
70.--.238.121 |
| 변호사님
너무 억울해서 남편에게 재산을 한푼도 주고 싶지 않습니다
이곳은 버지니아이고요 댓글다신글을 읽어보니 버지니아는 섹스 현장 물증을 잡으면
재판에 이길수 있다고 하는데 재판에 이기면 남편에게는 재산을 전혀 주지 않을수 있나요
자녀는 둘있는데 하나는 23세 하나는 19세라 다컸습니다 그런데 재산은 결혼해서 지금까지 제가 일했구요
십년간은 제가 남편수입의 반이상을 더벌었습니다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손이 부들부들 떨리지만 침착하게 모른척하고 현장을 잡아서 사진을 찍을때까지는
모른척하려구요
제발 답변 기다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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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am 11:00:00
71.--.202.47 |
| 강변입니다.
27번님, 저는 버지니아의 가정법에 대해 아는 바가 없습니다. "변호사 리스트"로 칼럼 검색 하시면 버지니아에서 가정법 하시는 이소영 변호사님 정보 올려져 있습니다. 찾아 가셔서 상담 받으세요. 그럼, 잘 해결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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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9 pm 11:36:00
174.--.52.13 |
| 변호사님! 재산 반땡? 에. 글을. 남긴지 일주일이 지나서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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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am 11:01:00
71.--.202.47 |
| 강변입니다.
재산 반땡 글에 마지막 질문 올라온 바로 다음날 제가 답글 달았는데요. 다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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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pm 11:02:00
174.--.70.24 |
| | 강변님! 제 질문이" 재산...반땡"글(1번글)의 100번째 글입니다. 아마 답글들이 많아 뒷페이지로 넘어간것을 못보신것 같네요. 다시 한번 정중히 부탁드립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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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4 pm 9:01:00
198.--.213.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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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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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am 4:26:00
99.--.114.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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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이혼을 하자고 합니다. 여기는 캔사스 지역이고 한인 변호사가 없습니다.
둘이서 비지니스를 2005년부터 시작해 모은 돈으로 집(20% 다운, 공동명의)을 샀고 비지니스는 남편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전에 제가 일하고 오후에는 남편이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6살) 제가 기를 예정인데 사실 전 이혼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변호사님의 칼럼을 읽어보니 캔사스는 no fault divorce 지역이던데 그러면 남편이 이혼을 끝까지 주장하면 이혼을 해야 되는 건가요?
결혼 초(2003년) 부터 언어폭력, 낙태권유등 너무 힘든 결혼생활이라 저의 거부로 2006년부터 2010년 중반까지 잠자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10년 이후 부터 지금 현재까지는 가끔씩 잠자리를 했는데 이것으로 인해 제가 당할 불이익이 클까요? 남편은 이것을 무기로 이혼을 강행할 것 같습니다.
재산부분도 한달 전 가게를 새로 옮겨서 가지고 있던 현금을 물건을 사는데 대부분 투자하여 현재 가진 통장의 잔액은 오만불 정도이며 이혼후 사실상 남편이 비지니스를 운영할 겁니다. 건물은 렌트이며 가게물건의 인벤토리가 십칠만불 가량 됩니다.
저는 아이로 인해 당장 직장을 가질 형편이 못되는데 (가족도 전혀 없구요) 남편의 서포터를 (양육비외) 받을 수 있을런지요?
남편은 재산을 주지 않으려고 하며 저희가 보고하는 텍스는 사실상의 금액보다 더 적은 최저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지니스를 팔지 않고 집 또한 그냥 팔지 않은 상태에서 (제가 그냥 살려고 합니다) 제가 얼마정도 받을 수 있는 걸까요? 한달 순수익이 만불 정도 됩니다. 하지만 텍스보고상으로는 순수익이 오천불도 안됩니다.
꼭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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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am 11:07:00
71.--.202.47 |
| 강변입니다.
영어가 불편하시다면 통역을 대동하시고 인근의 변호사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미조리주의 가정법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습니다. no fault divorce state이라면 이혼사유 필요없이 일방이혼이 가능하십니다. 잠자리를 했건 안했건 상관 없습니다. 한 쪽이 원하면 이혼이 성립되는 거지요. 나머지 문제들은 로컬 변호사 만나서 상담 받으십시오. 그럼, 잘 해결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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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pm 2:26:00
99.--.19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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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통역하는 사람조차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라 한가지만 더 여쭙고 싶습니다.
캔자스주 가정법에 대해 모르시더라도 전반적인 경우를 얘기하고 싶은데요...
제가 이혼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자 남편이 이미 본인은 변호사와 상담중이며 디파짓도 해놨다...
그래서 대신 합의서 같은 걸 써서 변호사 앞에서 공증을 받자고 합니다.
서로 어떻게 노력할 것이지, 만약 상대방의 노력이 부족하여(이건 어떻게 증명할 길이 없으니 본인이 맘에 들지 않으면 다시 이혼하자고 하겠지요) 다시 이혼을 결정하게 되면 재산은 어떻게 나누자 등등...
제가 걱정인 것은 분명 며칠뒤 가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본인이 유리한 쪽으로 재산을 나누자고 얘기하겠죠.
그런데 저의 질문은 이러한 변호사의 공증을 거친 서류가 나중에 저희가 법정공방으로 갈 경우 효력이 있냐는 건데요...
꼭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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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pm 3:08:00
99.--.19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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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님의 칼럼중 각서에 대한 얘기를 읽었는데요,
변호사 앞에서 사인한뒤 공증을 받아도 판사 앞에서 제가 부정을 한다면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인가요?
또한 그 합의서가 어느 선에서 타당한 예를 들어...
양육비, 생활비 등해서 1500불을 다달이 지급한다
(사실 전 더 받고 싶지만 합의서를 쓰지 않으면 당장 이혼을 요구하겠다는 남편의 강요로 의해 제가 만약 사인한다면)
판사님이 보기에도 어느 정도의 타당성이 보이는 합의서지만 제가 나중에 돈을 더 요구한다면 이 합의서가 무효과 될 수 있을런지요?
물론 case by case 이겠지만 지금은 남편이 합의서를 쓰지 않으면 당장 이혼을 하자는 얘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꼭 제가 합의서를 작성해야 한다면 필수로 넣어야 하는 항목이 있을까요?
특히 돈문제에 관해서요. 아이는 남편이 원한다면 자주 만나게 해줄 수는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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