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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1 am 3:04:00
98.--.90.215 |
| 어디다 쓸지 몰라 여기 씁니다. 지금 살고 있는곳은 테네시 입니다
저는 2008년 11월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미국인(55), 사별, 3명의 자식이 있고, 그애들은 전부 자기 가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편은 아들 하나는 결혼전부터 저한테 문제를 많이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남편과는 둘이서만 결혼식을 했습니다.
그아들은 늘 아버지한테서 경제적인 도움을 받았고, 제가 결혼하면서 그 도움이 많이 둘어 들었습니다. 그동안 너무나 많은 스토리가 있습니다. 결론은 지금 제 남편은 자기 자식들을 도와 주느라 모은돈도 없고, 쌈지돈이 생기면 지 아들한테 씁니다. 그 아들은 이사를 할때 저희 남편한테 도와 달라하고,렌트한 이삿짐 차를 보낼때 돈 없다. 나자빠지면 남편은 그돈을 내어줘야 죄는 상황이 됩니다. 아들 부부가 늘 이런씩입니다.
지금 남편의 새직장은 제가 도움을 많이 주었습니다. 인터뷰하러가는 돈도 없어 제 주머니돈 끌렀습니다. 지 자식들 보러 다른주에 갈때 돈 없어서 제가 돈 줬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직장을 옮기고 나서 저만 지금 어렵습니다.직장도 그만 뒀고(여기는 한국인 회사가 없습니다) 지 자식들은 모두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새직장에서 직원들한테 차를 리스해주거든요 싸게. 남편의 세아이들한테 차를 Lease 해주고, 그돈은 남편의 월급에서 먼저 나가는데 그돈을 70%는 돌려 받지 못합니다. 문제는 남편이 우유뷰단하고, 자식들한테 싫은 소리 않하고, 그냥 당하는 상황입니다. 이 아들때문에 많은 문제로, 남편과의 사이도 안좋아지고 제가 함께 살기가 힘듭니다.
남편과 어떻게 이혼을 준비할까요? 남편은 돈 없습니다. 이전 집 팔고 만달러 받았는데 조인트 어카운트에 있습니다. 남편의 월급도 일부는 남편의 구좌로 입금되고 나머지는 조인트 어카운트로 옵니다. 재산이 없어 받을것도 없지만 남편의 도움을 받아야 됩니다. 혼자 살려면. 어떻게 이혼 준비를 할까요? 남편은 401K 들고 있고 , 직장은 25년 넘게 다녔습니다. 남편을 사랑합니다. 이런 자식들과의 금전적인 문제가 없스면 저는 남편과 만족하게 삽니다. 돈없어도.
어떻게 이혼 준비 할까요? 그리고 만약 이혼하면 지자식들을 같이 suE 할수 있나요? 저의 결혼 생활에 문제를 만든걸로.
좀 도와 주십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테네시 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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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2 pm 6:26:00
71.--.208.242 |
| | <이혼 하려고 합니다. MO or IL 변호사 추천해주세요.> 6개월 별거를 했습니다. 미주리에서 결혼을 하고 6개월 전에 저만 IL 로 이사를 나와 별거를 했는데요. 이러면 어디주 변호사를 만나보아야 하나요. 또 어느 주법으로 이혼이 되나요? 꼭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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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9 pm 8:51:00
124.--.254.133 |
| 강변님, 먼저 감사하다고 인사드릴께요~ 여기에서 도움 많이 얻고 있어요. 읽을 때마다 강변님이 메릴랜드 주 변호사셨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하네요...
결혼한지 4년 10개월 되었어요. 그치만 아직 임시 영주권 상태고요 영주영주권 수속이 들어간지 2년째인데 남편이 수속 비용도 안 내고 무슨 서류가 잘못되었다면서 시간 끌기하고 temporary 영주권(1년짜리)로 연장시키고 있습니다. 아이는 없어요.
저는 그동안 여기 미시님들처럼 고생살이 했구요 폭언은 많이 들었지만 폭행은 주먹질 한번 정도입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병들어서 좀 아퍼요...다행히 남편은 돈이 있어서(?) 낙이라고 하면 가끔 한국 친정가서 마음 풀고 옵니다. 에공....재산은 많은 것 같은데 어떤 재산이 있는지 저한테는 안 가르쳐주니 잘은 모릅니다. 물어도 화만 내니 포기했어요.
제가 지금 한국 나와있는데 남편 행동이 이상해요, 이혼을 몰래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없을 때 이사도 하고 그래서 지금 남편이 어디있는지도 모릅니다. 미국 들어가려고 하면 들어오지 말라고, 본인이 한국 곧 들어가서 같이 쉬고 올거라고 오지 말라고 한지 수개월째입니다. 임시영주권자가 이렇게 오래 와 있어도 되는지 물어봐도 변호사 한테 물어봤다면서 문제없다고 하면서 이리저리 전화도 피하고 물어보면 화만내고 그럽니다. 근데 어느날 부터 카드가 안돼서 은행에 연락해보니 어카운트에 제 이름이 없다고 하더라고요....제 이름으로 된 카드는 제 손에 있는데, 2주전까지만 해도 쓸수 있었는데 이젠 제 이름이 아예 없고 남편 이름만 있다고 하네요. 남편을 믿고 싶었는데 모든 돌아가는 정황이 이젠 그럴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까지 나쁜 놈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았는데....
여러가지 그간 살아왔던 정황상 이혼 준비 하는 것 같습니다. 사이가 안 좋았을 때 번번히 이혼해도 한 푼도 못 준다고 하고, 영주권도 없는 게 본인 앞에서 잘난척 한다고 하기도 하고...암튼 본인 재산을 감추려고, 그리고 임시 영주권자인 저를 못 들어오게 하려고 시간을 끌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젠 저도 맘 굳게 먹고 이혼준비를 해야 할 것 같은데, 미국 들어가도 남편이 어디에 사는지도 모르고 있을 곳도 없습니다. 아는 사람집에서 신세를 지기에는 좀 그래서 갈 곳은 쉘터 밖에 없는데 저 같은 사람도 쉘터갈 수 있나요? 어떻게 하면 쉘터를 들어갈 수 있을까요? 국선 변호사를 만나서 얘기하고 싶어요. 저는....변호사 비용은 당장은 없지만, 그래도 좋은 변호사님 만나서 그간 힘들었던 것 보상받고 싶습니다. 나중에 갚더라도요. 몸도 아퍼서 제가 벼텨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비겁하게 나오니 끝까지 해보려구요. 좋은 변호사님을 만나서 잘 해결해야 할 것 같은데, 강변님께서 글에 소개해주신 미국분 한분과 한국출신 한분 생각중에 있습니다. 영어가 문제이긴 해서 고민입니다.
그리고 남편이 이사하고 버지니아로 주소를 옮겼다고 들었습니다 제 주소까지. 주소 옮겼다고 말한지는 5개월 되었어요. 어디 주소로 옮겼는지는 전 몰라요.알아서 했으니 걱정말라고 말하니깐 그냥 믿고 있었네요..의심도 없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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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0 am 9:53:00
75.--.245.188 |
| 오죽 답답하면 이곳에 댓글로 문의를 할까 이해는 되지만 좀 어처구니가 없는것도 사실이네요.
변호사를 만나서 비용을 지불하고 문의를 하면 상세한 대답을 들을수가 있는데 좀 너무 하는것
아닌가요? 칼럼을 잘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더구나 1번님 댓글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혼을 결심한것도 아니고 남편이 알콜 중독인걸 어찌 변호사에게 상담 하세요?
알콜중독 클리닉과 상담 하는거 아닙니까?
저도 보다보다 좀 너무들 하시는것 같아서 댓글 답니다.
첫 상담비용 백불에서 많아야 4-5백불 이면 해결되는 이혼 문제를 공짜로 해결하려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요. 더 웃기는건 본인들의 문의에 답변을 안해주면 왜 안해주냐고
따지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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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0 pm 6:37:00
64.--.143.104 |
| 강변입니다.
1번님, 미국은 자유민주 국가이죠. 공산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개인사에 함부로 정부기관이 개입할 수 없는 나라입니다. 정부기관인 법원이 개인사에 개입을 할 수 있는 권한의 근거를 만들어주지 않는 이상 (이혼 수속 절차를 밟으신다던가 가정폭력으로 인한 형사 케이스가 시작된 경우), 법원이 개개인의 가정사에 감놔라 배놔라 할 수 없습니다. 가정상담소 등의 비영리단체의 도움이 더 어울리실 듯 합니다만..
2번님, 이혼 준비를 어떻게 하셔야 할지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은 칼럼을 둘러 보셔서 배우셔야 할 것 같구요. 남편과 아이들과의 재정적인 문제에는 법적으로 개입하시기 쉽지 않습니다. 1번님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 되는데요. 그럼, 잘 해결 되시길.
4번님, 칼럼에서 "변호사 리스트"와 "어디서", '어느 주에서" 로 검색해 보시면 답변 나올꺼라 생각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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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0 pm 6:55:00
64.--.143.104 |
| 강변입니다.
6번님, 남편의 소재파악이 급선무이실 듯 한데요. 버지니아에는 이소영 변호사님이라고 오래 가정법 하신 분이 계셔서요. 차라리 버지니아로 이사를 간 거라면, 버지니아로 돌아 가셔서 수속 밟으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버지니아의 한인가정 상담소에 연락 하셔서 님의 경우엔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쉘터 역시 그 쪽을 통해 정보 얻으셔야 할 것 같구요. VAWA나 영주권 관련 해서는 제 칼럼에 올려진 VAWA 글 읽어 보시고, 미씨에 있는 VAWA cafe 가입 하셔서 정보 얻으시구요. 그럼, 잘 해결 되시길.
7번님, 오늘 전화상담 하신 분인 것 같아 답변 건너 뜁니다.
8번님, 저를 능가하는 오지랖 대마왕으로 임명 합니다~~~ ^^* 제가 오만가지 질문을 부르는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들 하더라구요. =.= 성격은 참 그렇지 아니한데.. 저도 참 괴롭네요. 어쨌거나, 홧튕 감사히 받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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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2 am 9:27:00
124.--.254.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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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6 pm 4:16:00
198.--.214.166 |
| | 변호사님 전 현재 이혼을 결정한상태인데요. 제 상황이 .... 남편은 미국추방 명령을 받고 현재 한국에 있습니다. 아이와함께 엘에이에서 full-time job 가지고 일하는데요. 제가 어떤방법으로 이혼을 해야하나요? 한국에는 호적신고 안되어 있고요. 미국에서만 이혼하면 되는데 그사람이 너무 많은 거짓말로 그 동안 실망 시킨터라 제가 더 살고 싶지 않습니다... 사는 동안 생활비 준적없습니다. 재산 없고요 한국에 지금 있는동안 돈은 조금 보내주고 있습니다. 합의 이혼 해 줄찌 모르겠고...어떤게 best 인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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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9 pm 12:03:00
64.--.143.104 |
| 강변입니다.
11번님, 굳이 법을 따지자면, 판결문에 명시되어 있는대로의 스케쥴을 정확히 따라야 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애아빠가 자기가 아이를 볼 시간에 안 나타나서 우리쪽에 피해를 입히는 상황이 아닌, 아이를 보고싶어서 슬쩍 들렀다 가는 상황이라면, 이런 상황을 굳이 막아야 하는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이런 행동들이 아이에게 혼동을 주고 아이의 스케쥴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면, 판결문대로 스케쥴을 딱딱 맞추라고 요구하실 수 있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면, 아이에겐 아빠를 자주 보여주는 것이 이롭지 않을까 싶은데요. 애아빠가 판결문에 명시된 스케쥴 이외에 더 아이를 보면 아이에게 나쁜 이유가 정확히 있으시다면 당연히 법적으로 막으실 수 있는 것이구요. 그럼, 답변 되셨길.
12번님, "어디서" 와 "어느 주에서" 로 칼럼을 검색해 읽어 보시면 답변이 되시리라 생각 됩니다. 남편이 한국에 있어도 미국에서 이혼 접수 시키시고 한국에 있는 남편에게 법원 서류 송달하시면 케이스 진행에 문제 없으시구요. 그럼, 잘 해결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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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1 pm 2:55:00
24.--.4.122 |
| | 수고하십니다. 변호사님. 여기는 캘리이구요. 저는 결혼10년에 아이없고 재산도 없고 이제 너무 지쳐서 가족이 모두있는 한국으로 돌아가려합니다. 아무 미련없구요. 한국에는 혼인신고가 않되어 있어요. 그래서 영주권 포기하고 바로 한국들어가려고 하는데 나중에 문제가 될까요? 이혼은 시민권자인 남편이 여기서 해결하라고 하고요. 아니면 한국들어가서 이혼서류를 보내는 것이 나을까요? 그냥 빨리 끝났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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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1 pm 5:36:00
64.--.143.104 |
| 강변입니다.
14번님, 한국에서 부부생활을 하신 적이 없다면, 이혼판결을 내려줄 수 있는 법원은 캘리포니아 법원일 텐데요. 이혼을 마무리짓지 않고 떠나시면, 나가신 이후 남편 단독으로 늘릴 빚에대한 책임을 면하기 힘드실 텐데요. 민사적 책임을 같이 물으셔야 할 여지를 남겨놓고 나가는 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합의로 가실꺼면, 이혼서류 접수 시키시고, PDD 교환 하시고, 합의서 만들어서 판결문 패키지 제출하시는 데까지 한 달도 안 걸릴 텐데요 (판결이 finalize 되려면 6개월 이상 걸리지만요). 조금 더 참으시고 다 정리 해놓고 나가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10년도 참으셨는데요. 그냥 나가셔서 저 쪽편에 이혼을 맡겨 놓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 현명한 판단 내리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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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1 pm 6:14:00
24.--.4.122 |
| | 답변 감사드립니다. 우선 남편이 일단 화가 나면 부시고/던지고/온갖 폭언과 독설(3-4시간한적도있어요)을 퍼붓던 전적이 있고요. 이웃의 신고로 3번이나 경찰이 왔었어요. 물론 영어가 능숙하여 아무렇지도 않게 애기하고 보냈구요. 저야 괜찮다라고 하라니까 괜찮다고 했구요. 그렇다보니 이혼수속동안 같이 있을 자신도 없고요. 저도 예전 같지 않고 또 시작되면 이제는 사생결단까지 갈 것 같아서 두려운 마음이 앞서네요. 아무래도 변호사와 같이 진행하는 것이 나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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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3 am 11:03:00
74.--.128.97 |
| 강변님 잘 계시죠? 6번인데요 지난번에 답변해주신 글 감사해요!!
메릴랜드 살았고 결혼한지 5년되었습니다. 2개월 모자라요. 남편이 제가 한국 나간동안 집을 팔았기 때문에(원래 가기전부터 집은 내놨었어요) 미국 오니깐 갈 집이 없어서 친구 집에서 머물고 있어요.
제가 한국에 잠깐 친정에 나가있는 동안 자꾸 들어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모른채 하고 미국에 왔습니다. 전화로 싸웠는데 마음을 굳게 먹었나봐요. 원래...청개구리같은 사람이라....남편은 시민권자이고 제 영주 영주권은 신청했으나 아직 안나왔어요. 결국 남편하고 연락이 되서 만났는데 이혼을 원한대요. 남편은 어머니를 모시고 한국 가서 2~3년 산다고, 일주일 안에 떠난다고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합니다. 딴 여자 만나서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고. 어머니도 재혼시키고....
그러더니 하루 있다가 저한테 아무말 안하고 한국으로 떠나버렸네요...뜨아. 알아보니 이미 한국으로 떠났더라고요. 그 전날 만나서 이혼에대한 대강 얘기 하더니.흠....이혼도 마무리 안 짓고. 그냥 영주권은 해주고, 영주권 나온다음에 이혼 filing 한다고. support 는 못해준대요.
써포트를 받으려면, 남편 재산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야 되는데 저는 남편 재산에 대해서 결혼할 때부터 아는게 없었어요. 아무것도...알수도 없고. 항상 account에는 balance가 zero 여서...그냥 현금으로 돈 받고 카드 쓰고. 모든 정보를 남편이 다 알아서 했기 때문에.
남편 재산이 얼마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혹시 알 수 있을까요?
남편이 도망가 버렸으니 망연자실하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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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4 pm 9:23:00
76.--.244.153 |
| 강변님,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종일 이 칼럼 다 읽었네요..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절 아껴주는 남자의 마음 하나 믿고 미국에 와서는 불안 한 가득으로 살고 있습니다. 변호사님 칼럼 쭉 보면서 갖진 전문적인 지식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넋두리는 거두절미하고 조언 부탁드리려고요.
무비자로 들어와 입국한지 몇주만에 네바다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영주권신청하려 했더니 이민법 변호사님들이 관광목적입국으로 너무 일찍 결혼했다며, 캘리포니아에서 2-3달 후 첫결혼으로 신고하고 그 서류로 영주권 신청들어가면 된다 하네요. 각 주간에 정보공유가 안되니 이민국에선 베가스 결혼신고는 알 길이 없다고요.. 이번주내로 캘리포니아에서 혼신신고할 예정인데요,
이렇게 편법을 써서 진행한 후 어떠한 위험성들이 있으며, 제가 어떻게 마무리을 해야 되는건지요..
당연히 동일 남편이고요,
가정법내에서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대비할수 있는 조언 주실거라 기대하며..
(다른 댓글들에 대한 변호사님 답변들에서 감동 받았었거든요.. 감정에 쌓여있는 미씨님들에게 날카로운 이성적인 지적과 조언들.. 저도 거사? 치르기전에 미리 알아보고 대비하려고요~)
신분문제 잘 해결되어 저도 변호사님처럼 멋진 여성, 사회 일원으로써 한 몫할 그날을 위하여~~
Good night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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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 am 8:48:00
67.--.72.30 |
| | 변호사님 수고하십니다. 저는 뉴저지에 살고있어요 다름이 아니고요, 남편이랑은 지나친 도박땜에 모든거 다 날리고 4살난 딸과 둘이 살고 있는데요 남편하고는 애돌지나고 별거중이구요 애아빠는 크래딧도 다 망가지고 빛도 많아요 이혼애기는오래됐지만 서류정리를 못하고 있어요.렌트비만 간신히 내주고있거든요 그것도 날자를 자주 밀려서요. .제가 궁금한거는 애아빠가 지금 콜택시 회사에서일를 하고있는데 얼마를 버는지는몰라요 그래도이혼후에도 렌트비를받을수있을지 궁금해서요.전에.얼마를버는지에대한 퍼센테이지로 준다는것을 읽은적이 있어서요..저는 주에 300불정도 벌구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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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 am 8:51:00
67.--.72.30 |
| | 일일이 답변해주시는 변호사님께 감사드려요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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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 pm 1:45:00
64.--.143.104 |
| 강변입니다.
14/16번님, 그런 폭력적이고 학대성 강한 사람에게 이혼 문제를 맡겨놓고 떠나신다니요. 미국에서 이혼 수속 밟으시고, restraining order 받으셔서 진행 하세요. 접근금지 명령이요. 아주 최근의 일이 아니더라도 학대의 전적이 있는 사람을 상대로 접근금지 받으실 수 있고요. 접근금지 명령 받아놓고 케이스 진행 하시다가 혹 법원 명령 어기고 접근을 하거나 학대를 시도할 경우, 경찰에 신고 하시면 이건 바로 민사에서 형사로 케이스가 넘어가는 거니까요. 겁내지 마시고, 잘 도와줄 변호사 찾으셔서 깔끔하게 이혼 마무리 하시고 한국 들어가세요. 아니면 나중에 많이 후회하실 것 같네요. 그럼, 잘 해결 되시길.
6/17번님, 아시다시피 저는 메릴랜드 변호사가 아닙니다. 재산 추적은 탐정을 사서 하실 수 있겠지만, 나머지 문제들은 해당 지역의 변호사 만나서 상담 받으셔야 합니다. 그럼, 잘 해결 되시길.
18번님, 우선 그 이민변호사가 제시했다는 방법은 편법이 아닌 명백한 위법입니다. 절대 그런 방법을 쓰시면 안 되시구요. 자세한 상담 원하시면 웹오피스 통해 상담신청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20번님, 뉴욕이신가요? 뉴욕과 뉴져지 가정법 관련 해서는 "뉴욕/뉴져지 가정법 관련 질문 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질문을 올리시면 강지나 변호사님께서 도움말씀 주십니다. 그럼.
21번님, 강지나 변호사님의 뉴욕/뉴져지 페이지에 가셔서 질문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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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 pm 4:19:00
74.--.128.97 |
| | 17번입니다. 감사해요. 변호사 만나도 딱 별로 큰 말씀 안하셔서요. 그냥 complicated 된 것 같다고...일단 탐정사서 해보는데 physical asset 만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돈도 많이 들고...미국 변호사 만났는데 sum of money 가 필요하다고 하고....그냥 발만 동동 굴리고 있어요. 어찌되었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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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7 am 10:50:00
98.--.190.249 |
| 강변 변호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처음 질문인데 매릴랜드이구요. 오늘 남편이 이혼절차로 재산포기 각서을 써주기로 했답니다.
개인적으로 본인 싸인해서 받아놓은 각서가 실제 이혼을할때 유용성이 있는지요? 제발 답해주시길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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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1 pm 4:29:00
64.--.143.104 |
| 강변입니다.
25번님, "각서"로 칼럼을 검색해 보시면 관련 글이 올려져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캘리포니아 가정법에 국한된 법적 풀이이기 때문에 님께서는 일반적인 컨셉으로만 이해하셔야 할 겁니다. 메릴랜드의 법으로 각서를 어떻게 다루는지는 제가 메릴랜드 변호사가 아니기 때문에 알 수가 없습니다. 인근의 변호사 만나서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잘 해결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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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2 am 7:20:00
98.--.190.249 |
| | 변호사님 감사합니다.. 세상 축복 다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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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4 pm 7:37:00
99.--.211.113 |
| 강변님,
집을 사면서 은행에 모기지를 냈는데 모기지에는 남편이름으로 되어있지만, 혹 남편이 못 갚을때를 대비해 저보고 싸인하라고 해서 사인을 했습니다. 제가 남편과 이혼후, 혹시 남편이 모기지를 못 내게 되면, 제가 보증을 섰던 모기지는 제가 영향을 미치는가요? 이혼시 모기지가 낀 집은 어떻게 재산을 나누는지요(남편은 집 팔 생각이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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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5 pm 6:50:00
76.--.231.100 |
| | 제 신랑도 변호산데, 강변님의 글을 읽어보니 안봐도 비디오로 다 보입니다. 전 주위에서 이혼서류만 그냥 신청해주면 안되겠냐고 부탁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무슨 세금보고하는 것도 아니고, DMV에 차량 접수하는 것도 아니고... 술먹고 옷사입는 돈은 안아까와도 professional fee는 그냥 인맥으로 정으로 공짜로 해결하려는 주위사람들땜에 관계 정리했습니다. 회계사든 변호사든 정확하게 돈 내고 정확한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데, 도저히 말이 안 통하고, 밑도 끝도 없으니, 정말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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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7 pm 10:14:00
76.--.226.128 |
| 강변입니다.
27번님, 코싸인을 하셨다는 말씀인가요? 재산이나 빚이나 캘리포니아에서 분할 방법은 동일합니다. "재산분할" 검색해서 읽어 보시면 이해에 도움이 되실 껍니다. 몰기지가 있고 없고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집의 Equity는 재산이고, 몰기지가 너무 많아 equity가 없으면, 그 금액은 그저 빚에 불과 합니다. 그럼, 이해 되시길.
28번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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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2 am 1:43:00
99.--.167.74 |
| 강변님 작년부터 이혼대비 쭉 읽어왔는데요. 글도 달고 강변님이 답도 해주셨지요 ^^* 감사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저도 질문 하나! 흐흐흐 죄송요.
다른 변호사말고 강변님의 경우를 묻는 것입니다.
강변님 경우는, 먼저 상담한 사람의 편에 서시나요, 아니면 약자(?), 아니면 먼저 계약(?) 한 사람인가요?
저는 OC사는데 가정법하신 분이 몇 몇 없잖아요. 남편이 먼저 강변하고 상담하면 어쩌나 늘 노심초사입니다.
그럴경우를 대비해서 강변하고 상담을 해야 하는지... 당장 이혼얘기가 오고가지는 않지만 늘 안고 살아서요.
(남편의 욕설, 폭력) 궁금해서 여쭙니다.
사실 한번 상담하고 싶어요. 대비해야 할 사항들, 알아야 할 것들....
남편이 분노조절이 안 되서요. 남편이 두렵습니다.
제가 심리상담도 혼자서 7, 8번 받아봤는데... 현실적으로 적용을 못 하겠더라구요.
제가 강해져야 한다고하시는데 잘 적용이 안되요.
그래서 강변님과 상담하면서 현실적인 얘기를 듣고 싶은 맘이 솔직한 얘기입니다.
저희 부부 사이를 아시는 몇몇분도 변호사 만나보라고. 그냥 당할 것 같다고...
이런 이유로 상담을 받으러 가도 되는지....실례는 아닌지...
한시간안에 저의 이야기를 풀어 나갈 수는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
만약에 된다고 대답해주시면 오피스 언니들 안 괴롭히고 예약하겠습니다. ^^*
이번에도 강변님의 친절하지만 냉철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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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4 pm 9:34:00
64.--.143.104 |
| 강변입니다.
30번님, 저는 판사가 아닙니다. 양쪽의 사연을 들을 수가 없는 위치에 있는 사람인데, 누가 나쁜년/놈인지 어떻게 알고 케이스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저는 저를 찾아오신 분의 사연을 듣고 케이스를 맡을 뿐이고, 양심과 법에 어긋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제게 케이스를 맡긴 클라이언트의 법적 권리를 최대한 보호해 주는 데 열심을 다할 뿐입니다. 남편이 저를 선임할 것을 대비해서 저와 상담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시다니. 제가 칼럼에 쏟아부은 열정과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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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pm 1:45:00
99.--.82.211 |
| | 30번입니다. 제가 말 주변이 없어서 저의 뜻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 한 거 샅아서 죄송합니다. 전에 읽은 글 중에서 어떤 여자분이 la에 있는 어떤 변호사(강변호사님 말고요) 한테 가서 상담을 했는데 얘기를 진행하다가 그 변호사님이 당신 남편이 먼저 나와 상담해서 더 이상 상담을 진행할 수 없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그분의 글에 나와 있는 분이 제 남편하고 비슷한 케이스여서요. 그 글을 읽고, 아~ 이럴수도 있구나 생각이 들어 강변님께 여쭤봤던 것입니다. 강변호사님의 위에 글처럼 '남편이 저를 선임할 것을 대비해서'란게 맞습니다. 솔직하지만 그렇거든요. 님 글을 작년부터 읽으며 눈물도 흘리고 용기도 얻고 했던 팬의 한 사람으로서 위와 같은 일이 일어나면 어쩌지란 생각이 드는게 저의 솔직한 심정이었습니다. 어떤 변호사하고 진행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고, 님 칼럼을 보며 열정도 마음도 뜨거운 분이다 생각이 들어 그랬던 것 뿐입니다. 앞으로 이혼을 한다면 님과 같은 분이 케이스를 맡았으면 좋겟다는 생각에요.제겐 중요한 의문사항이었그든요. 케이스를 맡게 되는 기준이 뭔지를 일반인으로서는 몰라서.... 단지 제가 읽은 글에서 상담시간이 기준인 그런 경우가 잇구나라는 생각에 글을 올린 것인데... 저로 인해 칼럼에 쏟아부은 열정과 시간이 아깝께 느껴지셨다니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 마음 가지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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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8 am 11:29:00
24.--.116.213 |
| 강변님, 안녕하세요. 속풀이에서 이혼에 관한 글을 읽고 이곳으로 와보라는 댓글을 많이 보아 이곳에 왔어요.
저는 플로리다에 15년 넘게 거주하고있구요. 댓글들 보다가 또 다른 궁금한게 생겨서 혹시 물어봅니다. 저는 미국인 남편 (남편이 군인으로 있었을때) 이랑 한국서 혼인신고 먼저하고 미국을 들어왔는데 이런경우는 한국에서 이혼절차를 하나요? 아님 여기서 할수있나요? 또 남편이 집도 재산도 없고 작은 월급에 연금 50,000불 안쪽으로 직장을 통해 넣은거 밖에 없거든요. 이럴때 무슨 위자료나 양육권 같은게 나오나요? 또 아이들은 제가 한국으로 데려갈수있나요? 아님 그건 오직 합의로만 가능한가요? 시간내어 강변님 글들 차근차근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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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2 pm 2:12:00
64.--.143.104 |
| 강변입니다.
33번님, 플로리다에서 결혼생활을 하고 계신 거라면 플로리다 법원 통해 이혼절차 밟으실 수 있구요. 그 주에서 인정되지 않을 결혼 배경이 아니라면 (캘리포니아의 경우 사실혼이 인정되지 않는데, 사실혼이 인정되는 주에서 사실혼 관계로 살다가 캘리포니아에 와서 이혼 수속을 밟게 될 경우 등) 한국에서 혼인신고 하신 것은 플로리다에서 이혼하시는 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시구요. 양육비는 그 주의 최소액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해질 겁니다. 양육비와 배우자 부양비 관련해서 칼럼글이 여러개 올려져 있습니다. "양육비"와 "spousal support"로 칼럼을 검색하셔서 해당 글들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을 한국으로 데려가는 문제도 칼럼에서 두 번 다뤄 드렸습니다. "이사"로 칼럼을 검색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도움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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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3 am 9:00:00
70.--.130.180 |
| | 안녕하세요.저는 2009년 10월에 이혼을 했고 이혼합의서에 이혼후 30일 이내에 저와 저의 전남편의 소유였던 콘도를 저희 전남편이 take over하기로 했읍니다. 그런데 전남편이 합의서 불이행 관계로 저의 credit 이 회복불능 단계에 있읍니다.이유는 모게지를 pay하지 못하여 집이 foreclose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전남편상대로 소송이 가는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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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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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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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 pm 5:31:00
64.--.143.104 |
| 강변입니다.
헉... 아까 답변 다 달았는데 감쪽같이 사라져 있네요. 이 무슨 조화인지... =.=
35번님, 어느 주이신지 모르겠으나, 판결문에 명시된 사항들이 지켜지지 않아서 손해를 입으신 손해보상을 위해 민사소송은 얼마든지 들어가실 수 있을 듯 합니다. 거기에 드는 변호사 비용도 청구 하실 수 있구요 (판결문에 들어간 합의서를 잘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2년 전에 follow up이 되었어야 할 문제가 너무 오래 끌어져 왔군요. 인근 민사소송 전문을 빨리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잘 해결 되시길.
36번님, 우선 칼럼을 첫장부터 읽으셨다니, 제가 이 칼럼을 통해 개인적인 법률상담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 아님을 이해 하셨으리라 봅니다. 또한, 36번님의 아버지 같은 분들이 제 칼럼에 들락날락 거릴 수 있다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 질문하신 문제들에 대한 답변은 제가 드릴 수가 없습니다. 남의 이혼을 본인이 시킬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것이 아무리 엄마라 해도 말이죠. 어머니 당신께서 이혼의 의사가 없으시다면, 어머니의 이혼에 관해 본인이 아무리 알아보고 다녀봐야 여러 사람의 귀한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질문에 대한 심각한 답변을 원하신다면, 어머니 모시고 사무실을 찾아 오시길 권해 드립니다. 어머님이 상담조차 받기 원치 않으신다면, 그 이상 따님이 개입하실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속상하고 울화가 치밀어도 말입니다. 결국은 어머님 본인의 문제니까요.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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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8 pm 3:45:00
71.--.4.247 |
| | 36번입니다. 필요한 질문들 다 정리해서 변호사 사무실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요번만큼은 엄마도 본격적이네요. 직접 그래도 많이 알아보시고 여러 변호사들 명단을 스스로 만들어오셨네요. 제가 처음으로 엄마가 이렇게 적극적인 모습봅니다. 제가 원하는 답변보다 현명한 답변 주신 강변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나마 칼럼으로써 기본적인 정보들 얻게 해주신점 거듭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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