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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0 pm 6:17:00
99.--.201.15 |
| 안녕 하세요! 걍변 변호사님
저는 결혼한지 14년 되는 주부인데 작년에 남편하고 별거 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결혼식만 교회에서 했지 서로 결혼 신고는 안하고 ( 서고 신분상 문제가 없어서요 ) 그냥 애 셋 낫고 또 택스 보고도 여태까지 쭉 같이 했었거듣요, 근데 지금 전 남편이 어떤 여자 분하고 결혼를 할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법적으로 정식 부부가 아닌데도 이혼 절차를 정식으로 해야 되는지요? 전 남편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기가 결혼 하는게 중혼이 된다고 해요, 뭐 저도 그사람이 좋은 사람 만나서 잘살았으면 해요, 그리고 저도 때가 되면 다른 분 하고 저의 남은 인생도 같이 보내고 싶고요, 저 같이 혼인 신고 안하고 산사람도 이혼 절차를 해야 하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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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0 pm 6:20:00
108.--.231.12 |
| 강변입니다.
1번님, 2009년 7월 22일에 올려드린 "사실혼 (Common law marriage)" 관련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어느 주인지에 따라 답이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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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1 am 8:26:00
99.--.201.15 |
| 1번 입니다. 저는 캘리 엘에이에 살고 있고요, 사실 저도 만나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분이 불법이라
아직 결혼 생각은 없으나 만약의 경우에 그분하고 결혼 하면서 전 남편 하고의 관계를 법적으로 정리 안 하면 중혼이 되냐요? 어떤 분은 이 경우에는 꼭 해야 한다 하고 어떤 분은 괜찬다고 하는데 저로서는 많이 헷갈리네요, 그리고 빠른 답변 감사 합니다, 강변 변호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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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1 am 11:00:00
99.--.153.0 |
| | 아틀란타 조지아주에 사는 사람입니다.강변님한테 상담을좀 하고 일을 맡기고 싶은데 지역이 달라서 불가능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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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1 pm 5:00:00
108.--.231.12 |
| 강변입니다.
1번/2번 밑의 글 님, 두 분의 관계가 캘리에서만 지속되신 거라면 중혼이 아닙니다. 말씀 드렸듯 캘리포니아에서는 사실혼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사실혼을 인정해주는 타주에서 부부관계처럼 사신 적이 있다면 문제는 달라집니다. 지역도 엘에이신데, 상담하러 한번 들어오시는 게 좋겠는데요. 그럼.
4번님, 아시다시피 저는 조지아주 변호사가 아니라 조언을 드릴 수가 없는데요. 조지아에는 한인 가정법 변호사님이 계셔요. 3-4년 전에 찾았던 정보인데,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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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Atlanta, GA)
Ms. Ahe Chang Ahn
Company: AHN Law Office
Address:
5465 Buford Highway, Suite 202
Atlanta, GA 30340
UNITED STATES
Phone: 770-455-3244
Fax: 770-455-3702
Email: lawkorea@aol.com
Admit Date: 12/01/1993
Law School: Georgia State University
이 분께 연락 해보신 분들께서 좋은 피드백 올려 주셨었어요. 연락 돌려 보세요. 잘 해결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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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1 pm 5:16:00
71.--.16.82 |
| | 이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LA 거주) 재산에 관한 글을 읽고 질문드립니다. 집은 공동소유로 되어있고 공동계좌이외에 제이름으로 따로 되있는 계좌에 결혼전 가지고 있던 돈과 결혼후 짬짬히 남편몰래 모은 비상금이 좀 있습니다. 이혼시 남편이 제가 가지고 있는 돈에 대한 여부를 어떻게 알수 있는지 그리고 알게된다면 그 돈도 분할의 대상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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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am 11:34:00
70.--.81.187 |
|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항상 변호사님 칼럼 와서 잘 읽고 가는 이혼 과정중인 아줌마입니다.
저도 강변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류 중 하나였어요.. 왜냐면 아이 아빠는 제 돈으로 살고 자기 빚은 하다하다 못해 제 이름으로 빚도 지고 그래서 이혼한거라서 억울하고.. 이해가 안갔어요. 그 남자는 미국법을 알았고 전 몰랐고요.. 이런 아줌마들 너그러이 이해해 달라고요. 왜냐하면 한국은 유책배우자라는 개념이 있는데 여기는 없잔아요. 그렇게 자란 사람이라서 이해가 안가는건 당연한것 같아요. 이제 이혼 소송 중이라서 그러려니 마음이 가라앉는데 일년 넘게 걸렸어요. 그런데 한국서 살다 온 사람들은 미국이 이렇게 이혼하는지 아마 모를거예요. 한국서 이혼한 제 친구 케이스 보면 누구의 책임이 큰가를 밝히는 일이 변호사의 일이었거든요. 어쨌든 항상 칼럼 올려주시는거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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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pm 9:20:00
76.--.33.19 |
| 광고가 아니고요.
이 블로그를 공부하다 변호사님과 상담을 받고 정말 깔끔히 답변 받아서
모든 일이 해결 된 것처럼 힘이 났습니다.
미씨님들 여기다 글만 올리지 마시고 직접 상담 받아보세요.
절대 후회 않으실 꺼에요.
강변님 15일 오후에 아들과 상담 받으러 갔던 아짐입니다.
너무 클리어 하게 요점정리를 해 주셔서 근 1년만에 다리 쭉 뻗고 잤습니다.
남편에게 첨으로 변호사님 잘 찾아서 수고 했다고 칭찬도 받고요.
그 덕분에 맘을 푹 놔서인지 오늘 드뎌 몸살이 단단히 났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다만 아들이 여쭙지 못한 두가지가 있는데요
1. 아들이 그 집을 나온 후에 배우자가 별도로 빚을 얻게 되면 아직 이혼 전이므로 그것이 아들에게도 빚이 되지 않을까 싶어, 지금 크레딧 카드를 없애고 개인으로 다시 받으면 어떨까 하는데요. 이혼 후에 하는 것이 나을까요?
2. 증거가 되었던 컴퓨터를 지금 배우자가 쓰고 있는데 그걸 반드시 가지고 와야 증거로 채택이 될까요? 그것까지 가져 나오려니 아들이 맘이 안 편한가봐요. 휴~
꼭 이런 뒷글이 남는 것 같아 개운 하지는 않지만
몸살을 해도 참 편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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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7 pm 4:32:00
108.--.231.12 |
| 강변입니다.
7번님, 칼럼을 읽어보시면 캘리포니아의 이혼 절차에 대해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이혼신청 서류가 접수되고 상대방에게 송달이 된 후, 합의로 가던 재판으로 가던, 본인의 재산, 빚, 수입 및 지출을 상대방에게 공개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 때 알게 모았건 모르게 모았건, 재정상황을 공개하게 되는 거구요. 결혼 이전에 있던 돈은 trace가 가능하시다면 본인 돈으로 유지하실 수 있겠지만, 혼인신고 이후에 늘어난 돈은 분할대상이 되는 거구요. 본인이 은행에 얼마가 있는지 자발적으로 공개하지 않는다 해도 남편쪽 변호사가 은행을 직접 써피나 해서 은행서류를 다 뽑아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상담 들어오시는 게 좋겠네요. 그럼.
8번님, 지금 커버해야 할 문제가 한두개가 아닌데요. 온라인상으로 조언을 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닌 듯 합니다. www.KoreanFamilyAttorney.com에 가셔서 상담료 지불하시고 전화상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10번님, 댓글 감사해요. 재산을 나눌 때가 되면, 일을 안 한 사람은 맨몸으로 집을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나쁜쉐이들이나, 빚을 나눌 때가 되면 빚은 진 사람이 독박써야 한다는 사람들이나, 논리상으론 별 다를 바가 없는 거 같다는 거죠. 물론 나는 죽도록 고생해 돈 벌어오고 애 키우고 집안일까지 했는데, 집에서 빈둥대며 빚만 진 사람이 원망스러운 거야 당연하죠. 저도 그런 상황에서 벗어난 거니까요. 하지만, 그 책임을 누구에게도 돌릴 수는 없다는 겁니다. 내 발등 내가 찍은 건데 누굴 탓하겠어요. :)
11번님, private investigator을 써서 어디에 계좌가 있는지 (미 전역, 또는 해외 계좌까지 다 알아내요) 알아낼 수 있구요. 은행에 얼마가 들어가 있는지, 언제언제 돈이 들어갔는지 등은 써피나를 통해 (법원의 오더 없이, 변호사가 밟아드릴 수 있는 절차예요) 은행에서 직접 서류를 받아보실 수 있구요. 그럼, 도움 되셨길.
12번님, 다행이네요. 아드님 다녀가시고 제가 남일 같지 않아 가슴이 먹먹해서 좀 힘들었는데.. 앞으로는 12번님도, 아드님도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1번 질문은 별거 시작하시는 시점에서 당연히 같이 이름이 올려져 있는 카드는 다 닫으시는 게 좋아요. 어차피 아드님이 일방적으로 페이먼트를 책임지셔야 할 것일테니. 그리고 아드님의 경우엔 이혼서류가 바로 들어갈 게 아니니까요. 2번 질문은, 당연히 가지고 오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실 이혼 자체에는 증거고 자시고 필요가 없지만, 신분 문제를 가지고 상대편에서 더럽게 나올 것을 대비하려면 상대편의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증거가 많을 수록 좋겠죠. 그게 있어서 신분 문제가 해결이 되고, 없어서 안 되고, 이런 극단적인 문제가 아니지만 굳이 두고 나올 이유가 없는 물건이라 사료됩니다. 그럼, 잘 해결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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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2 pm 3:10:00
70.--.137.112 |
| | 안녕하세요 강변님. 결혼전 묶여있던 자금이 결혼후 회수되는데 개인자금으로 지킬수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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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2 pm 3:10:00
70.--.137.112 |
| | 안녕하세요 강변님. 결혼전 묶여있던 자금이 결혼후 회수되는데 개인자금으로 지킬수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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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2 pm 5:47:00
108.--.231.12 |
| 강변입니다.
11번님, Safe deposit box가 어느 은행에 있는지는 추적 가능하나, 그 안에 얼마가 들어가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워낙에 계약상 박스 안에 현금을 못 넣게 되어 있구요. 어디에 박스가 있는지 추적한 후, 법원에 들어가셔서 남편이 그 안의 현금을 다 없애버리기 전에 그 박스를 열어 반씩 나누게 해달라고 요청을 하시고, 오더를 받으셔서 은행에 가셔서 박스를 찾으시면 되구요. 그럼.
14/15번님, 결혼전 묶여있던 자금이 결혼기간 중 회수된다면 joint account나 joint asset과 섞지 마시고 그 자금만 따로 묶어 놓으시면 개인재산의 성격이 유지가 됩니다. 다만 그 돈을 재투자 하시는 과정에서 community property와 섞거나 하신다면 문제는 복잡해 지니 아무것과도 섞지 마시고 따로 묶어 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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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5 pm 2:47:00
108.--.231.12 |
| 강변입니다.
17번님, 새로 칼럼 글 올려드렸습니다. 읽어 보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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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pm 7:13:00
76.--.46.147 |
| 도와주세요 강변님.
아직 이혼을 결정을 한건 아니지만,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서 찾아 뵙기 전에 먼저 제일 궁금한 몇 가지 사항을 적어봅니다.
제가 알고있기는 캐리포니아에서는 결혼 기간중에 형성된 재산은 절반씩. 그리고 빚도 절반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남편이 결혼 생활중 시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남편을 수익자로 하여 보험금을
수령을 하였습니다. 그 부분도 재산 분활 과정에서 적용이 되는지요.
그리고 몇 년전 자동차 사고가 있어서, 변호사를 선임해서 소송에서 이겨 꽤 큰 보상금이
제 이름으로 들어왔습니다. 어카운트는 저의 이름으로 되어있고 제가 관리를 하는데
이런 부분까지도 공동 재산으로 적용이 되나요?
함께 회사 생활을 하는데, 제가 버는 연봉이 남편에 3배정도 더 많아요.
여기까지 간단한 저의 고민입니다.
댓글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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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1 pm 3:55:00
108.--.231.12 |
| 강변입니다.
19번님, 수령하신 보험금에 대한 생명보험이 결혼기간 중 남편이 돈을 부은 whole life insurance가 아닌 이상 이 돈의 원래 성격은 남편의 개인재산입니다. 수령 이후에 돈이 어디로 들어가서 어떻게 남아있는지에 따라 성격이 바뀌었을 수는 있구요. 결혼기간 중에 났던 사고로 인해 받은 보상금은 공동재산으로 분류가 되는데, 여러가지 factor을 고려해서 재산분할 시에는 50:50이 아닌 "in such proportions as the court determines to be just"로 나뉠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가정법 780조항). 다만 사고를 겪은 사람이 최소한 50%는 가져간다는 것이 법이구요. 굳이 이 이슈를 가지고 재판에 가게 된다면, 보통 사고를 당한 사람에게 100% 내지는 상당 부분을 가져가게 되는 게 판례입니다. 남편보다 연봉이 3배 많으시다면 남편이 이혼시 배우자 부양비를 신청하실 수 있겠구요. 그럼, 답변 되셨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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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am 1:12:00
72.--.124.181 |
| 14번
입니다.. 그럼 재투자시 개인이름으로 투자하면 유지가능한건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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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8 pm 5:09:00
108.--.231.12 |
| 강변입니다.
14/21번님, 이미 답글에 답변 드렸습니다. 답글을 다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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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9 pm 9:48:00
71.--.146.223 |
|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저는 WA 주에 살고 있습니다.
2년전 재혼한 남편과 별거 중이고 남편이 얼마전 중풍을 맞아 거의 혼자 생활을 못할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24시간 care하는 사람을 정부 보조로 두고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남편은 9년전 중풍을알았고 그래서 일도 하지 않고 지내고 정부에서 나오는 돈으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요
혹시 제가 이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남편이 죽으면 남편이 가지고 있는 모든 빚을 제가 갚아야 하나요. 같이 사는 동안 생긴빚은 없는데 오늘 시누이랑 이야기 하다 학교 다닐때 받은 론도 아직 갚지 않았다고 하고요 제 생각에 TAX도 많이 밀려 있지 안나 싶습니다.
아픈 사람에게 이혼하자 할 수도 없고 방법을 알아 봐야 할 것 같아서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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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6 pm 5:27:00
108.--.231.12 |
| 강변입니다.
23번님, 저는 워싱턴주 변호사가 아니기 때문에 법적 조언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워싱턴주도 community property state이기 때문에 캘리포니아와 비슷한 법을 적용할 것이라 사료는 됩니다만, 정확한 정보를 얻으시려면 인근 변호사 만나 상담을 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혼을 고려하시는 거라면 가정법 변호사를 만나 보셔야 하는 것이고, 남편이 사망할 것을 고려하면 Probate 변호사를 만나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고려하셔야 할 사항은, 현재 늘어나고 있는 빚에 대해서는 아내분이 함께 책임을 지게 된다는 겁니다. 이혼 접수가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몸만 떨어져 사시다가 남편분이 사망하시면, 혼인신고 이후에 남편분이 진 빚은 다 떠안게 되실 우려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럼, 잘 해결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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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6 pm 5:43:00
76.--.87.30 |
| 안녕하세요, 강변님~ 여긴 캘리구요..질문이 있어요. 1. 남편이 비지니스하면서 은행해서 Loan 을 받았어요.. 근데 얼마전 이혼신청하고 파산신청했다는데, 여전히 그 loan .. 제가 그 반을 내야하나요? (파산신청하면 빚이 다 없어지는거 아닌가요?)
2. 제 자동차를 살때, 결혼전이였는데요, 제가 유학생이라 통장에 캐쉬로 만불 이상이 들어가면 안된다는 얘기를 들어서 갖고 있던 2개의 다른은행 체킹어카운트에 캐쉬로 디파짓해서, 제 체크2장 썼었구요, 페이할 남은돈 몇천불은 남편한테(그당시는 결혼전) 주고, "니 통장에 넣어서 네 체크로 끊어달라" 고 부탁했었거든요. 그래서 자동차 등록증에 두사람 이름이 다 들어가있어요..
(참고로 돈은 친척의 캐쉬로 먼저 빌려놓은거였거든요).. 이 경우 제차 가격의 반을 꼭 그 인간한테 줘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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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8 pm 5:56:00
108.--.231.12 |
| 강변입니다.
25번님, 원리적으로는 혼인기간 중 남편이 비즈니스를 하다가 빚을 졌다면 creditor이 부부에게 빚을 갚으라고 요구할 수 있는 것이고, 부부가 함께 파산신청을 들어간 게 아니라면 이 빚은 남편에게 discharge가 되더라도 본인에게는 discharge가 안 된 것이 맞는데요. 파산 관련해서는 미씨에 파산법 칼럼 올리시는 켈리장 변호사님께 자세히 조언 얻으시구요.
자동차에 대해서는 무슨 말씀이신지 잘 이해가 안 되는데요. 본인돈 100% 넣고 왜 남편이름을 등록증에 올리셨죠? 그리고 title에 올리셨다는 말씀인가요, 등록증이 아니고? 자동차를 산 것이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본인쪽에서 돈이 다 들어간 걸 trace하셔서 증명하실 수 있다면 차에대한 재산권은 본인이 다 갖는 것으로 주장하실 수 있겠는데요. 몇 천불을 남편에게 빼주었던 기록을 찾으실 수 있을 것이고, 남편도 그 돈을 입금시켰다가 체크를 끊은 기록을 찾을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럼, 답변 되셨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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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30 pm 2:55:00
71.--.144.81 |
| | 강변님. 캘리에서 이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결혼 후 미국에 와서 뉴저지에서 6년 넘게 살았고, 캘리로 이사온지는 2 개월 정도 밖에 되지를 않습니다. 6개월이 채워지면 이혼 소송을 할 예정입니다. 남편과는 6년 반 살았고 6살 여자아이 있습니다. 캘리가 community property를 인정하는 주라는 사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결혼 이후에 남편이 본인이 결혼 전에 가지고 있던 콘도를 팔고 남은 돈으로 downpay를 하고 결혼생활이 3년째에 접어들던 해에 집을 샀습니다. 남편이 downpay를 자기 돈으로 한 거라는 증명을 할 수 있을지라도, 제가 이 집에 대해 50% 권리를 갖는 것이 맞지요? 또한 남편은 곧 직장을 그만두어서 child support, spousal support의 의무에서 벗어날 거라고 협박하는데, 가능한 이야기 인지요? 남편은 현재 150,000 벌고 있습니다. 단, 지난 2년간은 한국에서 사업을 했던 관계로 제 것만 세금보고가 되어 있구요, 그 전에는 비슷하게 150,000 정도 벌었습니다. 남편 말은 작년하고 제작년에는 니가 더 벌었으니까, 내가 금방 회사 관두면 아마 제가 오히려 남편에게 양육비를 줘야 할 것이라 하더군요. 저는 결혼하고 미국에 와서는 비자 때문에 3년 반 일을 쉬었고, 그 이후에는 첫 직장에서 37,500, 두번째 직장에서 50,000 연봉으로 받았습니다. 캘리로 남편 직장땜에 이사오면서 회사일을 그만두었구요, 지금은 다시 직장을 구하고 있습니다. 오퍼 받은 것이 있는데 아직까지 오퍼레터에 사인은 하지 않았습니다. 50~60,000 정도의 직장입니다. 제가 양육비를 아이가 18세될때까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 고 있는데, 남편이 회사 그만두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하던 사업만 하면 제가 양육비를 정말 못 받을 수도 있는 건가요? 참고로 최근에 안 사실인데, 남편이 한국에서 세금내기 싫어서 제 이름으로 저 몰래 통장개설하고 저 (independent consultant로 보고하고) 한테 돈을 준 걸로 해서 expense를 부풀려서 세금을 전혀 안 냈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향후에도 taxable income을 하나도 안 만들어 버리면 정말 아이를 제가 다 키우면서 돈은 전혀 못 받을까 걱정입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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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am 11:07:00
173.--.85.172 |
| 강변입니다.
27번님, residency requirement가 되기 전에 legal separation으로 접수 들어가셨다가 차후에 이혼으로 petition을 amend하실 수 있습니다. 남편이 회사를 그만 두겠다고 협박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전에 filing들어가시는 게 좋겠네요. 나머지 이슈들은 직접 변호사 만나 상담 받으셔야할 부분들이구요. 그럼, 잘 해결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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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2 pm 8:26:00
108.--.157.102 |
| 강변입니다.
29번님, 어느주인지 말씀 안 하셨구요. 외상값을 터무니없이 올리는지 마는지, 님의 심증만을 근거로 판사가 판결을 내려줄 수는 없겠죠. 이혼 서류는 들어 가신건가요? 왠지 지금 집만 나오신 듯한 느낌인데요. 심증이고 자시고 인근 변호사부터 만나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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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2 am 12:32:00
100.--.43.40 |
| | 뉴저지인데요 결혼전에 만든 학생론은 어떻게 되나요? 그것도 빚인데 함께 내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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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6 pm 4:46:00
74.--.253.66 |
| 강변입니다.
34번님, 칼럼 목록을 잘 보시면 뉴욕/뉴져지주 가정법에 대해 답변 올려드리는 페이지가 따로 있습니다. 가장 최근 글 찾아 들어가셔서 질문 올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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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3 am 12:37:00
12.--.111.45 |
| | 켈리입니다. 전문직을 십년간 일하고 ,결혼기간도 십년, 학비론은 결혼전에 받음, 이런경우엔 전문직 아내로 십년간 혀택을 누렸으니 학비빛도 개인빛이 아니고 반씩 책임이 있다고 하셨는데 사실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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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3 am 12:41:00
12.--.111.45 |
| | 윗글입니다. 학비빛도 개인빛이아니고 공동빛인ㄱ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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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2 pm 9:38:00
108.--.157.102 |
| | 강변입니다. 학생융자가 결혼기간중에 발생했다면 보편적으로 이혼시 융자금을 학생이었던 개인이 혼자 안고 가게 되어 있으나, 이에 예외로 결혼기간 중 이 학업/트레이닝을 통해 부부가 충분히 베네핏을 누렸다면 한 사람에게 빚을 다 몰아주지 않으며, 충분히 베네핏을 누렸는지의 여부는 10년을 기준으로 본다는 것이 요인데요. 캘리포니아 가정법 조항 2641을 자세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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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3 pm 5:03:00
75.--.208.239 |
| 안녕하세요. 전 유서에 관심이 있어서 변호사님에 유서에 관한 글을 읽었는데요,
자필 유서 작성시 꼭 영어로 작성해야 하는지요? 궁금합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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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1 am 11:31:00
70.--.75.225 |
| | 안녀하세요. 저는 북가주 산타클라라 카운티에서 살고 있습니다. 결혼중의 진빚은 둘이 나눠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재 경우는 남편이 해오던 사업과 관련하여 민사소송이 걸릴수도 맀을거 같은데 만약 소송이 이혼후에 들어와도 제가 그 빚을 나눠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혹시 이지역에 추천하실만한 변호사님이 계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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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0 pm 3:34:00
108.--.208.58 |
| 강변입니다.
39번님, 법적으로 어느 언어로 써야 효력이 발생한다는 건 없습니다.
40번님, 민사소송이 걸린 계기가 된 transaction이 결혼중에 있었다면 당연히 공동의 책임입니다. 소송이 걸린 시점이 중요한 게 아니고요. 애석하게도 북가주에는 추천할만한 한인 가정법 변호사가 없네요. 저도 오랫동안 찾아 봤습니다만. 좋은 분 만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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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2 pm 3:00:00
100.--.175.250 |
| | 버지니아 이혼법은 어떻게 되는지 여쭤보ㅓ도 될까요?? 전 아이가 둘이 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생이고 저도 학교를 다니고 있고 직장은 없습니다. 남편이름으로 된건 공동명의 차 한대 있습니다. 남편은 이혼 생각이 없고 저는 하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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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7 pm 4:39:00
108.--.222.60 |
| 강변입니다.
42번님, 버지니아 가정법은 버지니아 변호사에게 문의하셔야죠. Fairfax county에 이소영 변호사라고 가정법 하는 분 계십니다. 저와 개인적 친분은 없지만, 좋은 feedback 여러번 들었습니다. 상담 받아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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