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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4 pm 3:45:00 |
| | 하하하하하~~!!!! 그 아줌마 답도 틀린건 아니네요??!! ㅋㅋ 충분히 있을 법한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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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31 pm 12:37:00 |
| | 지금은 나도 미국에서 살지만, 옛날에 미국사는 친척꼬마가 왔었는데, 같이 놀다가 도루코칼(있잖아요 드르륵 밀어서 하나씩 짤나낼 수 있는거)이 있으면 좋겟다 하면서 계속 더으루우꼬~ 했어요. (저 8살 이었어요 그때) 더으루우꼬~ 그때 그 꼬마가 지금은 30이 한참 넘어서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가끔 애덜한테 "치끄러~(자기말로는 조용히 하고 앉으세요 라는 뜻이라네요)" 한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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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5 pm 8:03:00 |
| | 저두 중국집에 음식배달시켰는데 4개주문해서 1개빼고 다 다른게 왔었어요..ㅡㅡ;; 제발음이 다르게 들렸던거죠 뭐... 그리고 버거킹가서 시저샐러드 주문하면 꼭 콜라를줘요.. 이건 왜그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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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5 pm 8:11:00 |
| | 아~ 예전에 어떤분이.. 지나가던 미국인?이 Where are you from? 했더니.. 이아줌마 "어? 세븐일레븐~"했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마침 세븐일레븐에 갔다오던길이었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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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2 pm 3:37:00 |
| | Amy님 반갑습니다. 종종 들려서 1.5세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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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2 pm 9:41:00 |
| | 통기타~ do you have tong guit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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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1 am 11:58:00 |
| | 저는 대학에서 presentation 할 때마다 shit 과 sheet 발음 구별이 잘 안되서리 무지 애 먹었어요, 요즘도 sheet을 발음해야학 경우가 생기면 그냥 얼버무리는 경우가 많아요. 입속에서 우물거린다거나 아님 그냥 슬쩍넘기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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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8 pm 11:38:00 |
| | 너무 너무 재밌다... 전 brilliant 연습많이한 생각 나구요, 또, wood 하고 would 연습 많이 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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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6 pm 3: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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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7 pm 2:29:00 |
| | 우하하. 싱싱반장님 재치넘치시는 글솜씨 부러워요. 저두 1.5세로 고등 대학교를 미국에서 다녔지요. 이렇게 생생하게고 시원하게 마치 저를 돌아보는듯한 글들 고맙네요. 믿에서부터 답글보다가 1번분 글보고 직장에서 뒤집어지는줄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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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5 pm 2:28:00 |
| | I came here when I was 10 and didn't get a chance to learn English in Korea but that didn't exclude me from these "learning experiences." I used to think that "fart" was "fark." When I was sleeping over at my cousins who've been in the states longer, I used it in a sentence, "Yew~ you farked." Their faces just exploded with laughter before correcting me later. I was so embarras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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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5 pm 2:46:00 |
| | 마저..마저....하면서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는 정말 부끄럽고, 난감하고 그런일들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래 하구 웃을수 있죠. 저도 지난 미국생활에서 그런일들 많았거든요.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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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5 pm 4:13:00 |
| | 쟈크가 영어인줄 알고 사람들이 못알아 들으니까 "쟈~~ㄹㄹ크"하면서 혀를 굴려서 말했다는 어느 아짐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 그말을 듣다가.."쟈크가 영어 아니었어?"하고 반문했던 몇몇아짐들도...아~~~~ 지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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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5 pm 5:19:00 |
| | 진짜 재밋슴니다 ㅋㅋ.저는 "fork"를 "pork"로 당당 하게 말했던 기억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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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5 pm 5:31:00 |
| | 아 그런데요 반장님 "나는야 1.5세 아줌마"에서 1.5세가 아니고 1.5세대가 맞는것 같은디요...^^ 이민 1세대 2세대 그러니까..에구 헥갈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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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5 pm 5:58:00 |
| | 방장님.. 글 표현 너무 재밌심다.. ㅋㅋ 1.5세대 화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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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5 pm 7:15:00 |
| | 정말 재미있네요. 이 방에 자주 들어오게 될 것 같아요. 자주 글 올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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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5 pm 4:3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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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5 pm 4:39:00 |
| | 아, 제가 아는 어떤분 이야기를 한번 해볼께요. 이분은 뉴욕에 있는 친구네 놀러가기로 하고서 친구에게 전화를 했더니 친구가 개그림 (개 그려져있는 Greyhound를 뜻함) 버스를 타고 오라고 했다나봐요. 이 분은 '개그림'이 버스 이름인줄알고 계속 찾아 헤맸답니다. 미국사람한테 "두유노 개그림??" 하면서 말이죠. 전 이이야기 듣고서 뒤집어지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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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5 pm 10:11:00 |
| | 그러니 저같은 1세대는 오죽 그런 상황이 많았겠습니까? 이민 1세라 지송해요. 호기심에 이방 얼굴 두껍지도 못하면서 일단은 첨으로 들이 밀어 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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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5 pm 11:05:00 |
| | 대학교때일인것같아요. 교회에서 만난분인데 연대다니다가 오신 유학생분인데 한번은 뉴져지에 가셔야해서 티켓을 살려고 어디가셨는데 뉴져지발음을 못알아들어서 엣센트를 8군데나 넣고 말하다 나중에 알아들어 티켓을 산이야기가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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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5 pm 11:24:00 |
| | i love you가 아니라 i rub you~~~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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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6 pm 7:11:00 |
| | 지영님과 반대 얘기.. ^^ 저 대학때 한국에서 유학왔던 제 친구는 고무줄 (rubber band)사러갔다가 점원에게 계속 러버밴드(거의 L발음 ㅋㅋㅋ)라고 말하다가 결국은 점원이 끝내 못알아들어서 못사고 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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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6 pm 8:53:00 |
| | Soup or Salad를 Super Salad로 잘못 알아들어 망신당했다는 사람의 이야기...제 얘기네요..다행이 혼자 곰곰히 생각하는동안 남편이 얼른 시켜줘서 망신은 면했지만..레귤러로 달라고 말할 참이었답니다..에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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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6 pm 1:37:00 |
| | 저두 1.5세대 아니지만 이렇게 맨날 얼굴 들이밀어여..ㅋㅋ 저는 그로서리가서 점원이 plastic or paper? 하고 묻는거 첨 들었을때 정말 울뻔했다눈..^^ 세번이나 말해줬는데 도대체 이게 뭘 위한 질문인지 몰겠는거예여..그저 울나라의 비닐봉지의 '비닐'만 생각하던 때라..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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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7 am 1:14:00 |
| 저는 비닐백이 필요해서 비닐백 달라고 했더니 왓 왓 그래서 봐이닐 배액 했더니 한참을 꺄우뚱해서 다시 봐이닐 배액 했더니 한참을 생각하더니 플라스틱 백 하더라구요. 그리고 줬어요...
그리고 하나 노끈 이사할때 노끈이 최고 잖아요 홈디포가서 노끈을 살려고 봐이닐 로프 달라고했더니 없다고 해서 못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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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7 pm 1:05:00 |
| | 플라스틱백에 얽힌 사연은 누구에게나 있나봅니다. 사실 저두 그게 늘 헷갈렸거든요. 솔직히 요즘도 종종 한국말로만 생각나고 영어로는 좀처럼 떠오르지 않는 단어들이 있어요. 그 반대의 경우도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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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7 pm 4:31:00 |
| | 저는 고무호스가 필요해서 이걸 영어로 뭐라고 하나...한참 고민하다가 친구랑 의논한 결과 "플라스틱 튜브"로 결정보고 월마트를 가서 직원보고 "플라스틱 튜브" 달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직원은 갸우뚱~~~. 알고보니 호스가 영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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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7 pm 4:34:00 |
| | 하나 더. "전구"가 필요했던 제 친구는 "일렉트릭 볼, 일렉트릭 볼"을 직원앞에서 한 열번은 말했다가 결국 그냥 왔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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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2 pm 1:09:00 |
| | 여러 미시님들이 올려주시는 싱싱한 체험담이 더 재미있고 공감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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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9 pm 9:16:00 |
| | 한국에서 부르는 컨닝(cunning)이 여기서 치팅(cheating)이라는 것도 알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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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1 pm 2:44:00 |
| | 볼터치... 과연 영어같군요. Running machine도 백번 공감가구요... 밧떼리두 공감 만빵입니다. 첨 미국왔을 때 영어두 안되믄서 '배뤄리'하면서 발음 굴리는 연습 꽤나 했지요.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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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3 am 10:22:00 |
| | 울 애기 비스켓 사주려고(한국식 비스켓 과자) 비스킷 어딨는지 물어봤는데, 자꾸 배스킷을 갖다 주더라구요. 흰색 갖다 줬다가 파랑색 갖다 줬다가... 난감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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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3 pm 6:42:00 |
| | 저만 수퍼사이즈로 들린줄 알았는데..전 그래서 왜 자꾸...수퍼사이즈를 시키라고 하나 짜증나 죽는줄 알았어여...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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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4 pm 3:08:00 |
| | 하하하하~~~ 정말 수퍼사이즈로 들리죠? 저두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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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5 pm 2:02:00 |
| 저두 그런 거 많죠...아주 대표적인 예로, 서브웨이 가서 "피망" 넣어달라고 하기. 백화점 화장품 코너에서 "볼터치"달라고 하기. 한국서 온지 얼마 안된 아줌들 많은데서,교수랑 미팅있다고 했다가 그 벙찐 얼굴들에 의아했던 일. 또 뭐가 있나...교수랑 미팅할 때는 treadmill이 생각 안나서 running machine이라고 했죠. 대충 알아 먹더군요. ^^
L발음 R발음에 얽힌 얘기도 뭐...rice달라는데, lice달라고 하는 거, 왜 웨이터가 이상한 표정인지 한참있다 이해했죠. ^^ 저 또한 플라스틱 백에 얽힌 웃지 못할 추억이 있어요. 들은 얘기로는 밧떼리 사러 갔다온 이웃이 정말 액센트 다르게 해서 12번도 더 밧떼리 하다가 안 되어서, 점원을 데리고 나갔더니, 점원이 오~ 배러리...했다는 그런 얘기도 있어요. 다들 참 비슷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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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9 pm 3:05:00 |
| | Jamie님 너무 재미난 경험을 하셨네여. 저두 혼자 발음해보면서 아아~~ 그럴수도 있겠다 하면서 웃었습니다. 찍찍이랑 쪽집개... 다 한국말로도 헷갈리는 단어들이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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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5 am 11:41:00 |
| | 한국에서 쪽집개를 핀셋이라고 하쟎아요. 그래서 핀셋 달라고 하니깐 머리핀 세트를 주더라구요.ㅠㅠ..twizer던가 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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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4 am 10:42:00 |
| | 그거 아세요? 모자나 가방에 붙이는 찍찍이가 벨크로라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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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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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3 pm 5:46:00 |
| | 가죽옷을 사러갔는데, 세무잠바있냐고 물었어요 억양에 신경쓴다고 세무(끝을오려서)하니 ?? 그래서 세무(억양을 위에서 아래로) 여러억양으로 표현하다 스팰링까지 S>E>M>O>O>...이사람이 내발음을 못알아듣느구나 하고 그냥 왔습니다. 알고보니 스웨이드인거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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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4 pm 5:18:00 |
| | 오호~~~ 그렇군요~~~ Jenny님, 감사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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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7 pm 11:35:00 |
| | 제 친척아저씨가 미국에 오셔서 슈퍼마켓(편의점같은거) 하는 동생집에 머물렀는데요. 낮에 심심해서 동생가게 따라 나가 앉아있는데 미국사람이 와서 milk달라는소리를 미역달라는 소리인줄알고 (사실 발음이 밀크라고 안하고 미역에 가깝잖아요) 미국사람이 왠 미역을 달라고 하나 이상하다 생각하고 여기 그런거 없다고 그냥 노노 했더니 한참 갸우뚱 거리더니 나가더래요. 동생이 와서 이야기했더니 그거 우유달라는 소리였을거라고 하면서 한참 웃었다네요. 그때 우유가 앞칸에 잇는건 다 나가고 냉장고 뒷칸에 숨어 있어서 미국인이 못찾아서 물어본거였는데 지금도 그 생각하면 미역이 생각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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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9 pm 11:41:00 |
| | 화장품 코너에서 맛사지 크림을 사야했는데 정말 못 알아듣더라구요.몇번을 말하다가 그냥 올까하는데 그 여직원 이제야 할았다는듯 aha~~~! 마 쌰~아~쥐,하는데 속으로 는 그래 너 영어 잘해서 좋겠다하면서 왔던 기억이있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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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5 pm 5:20:00 |
| | 저는 화장품 사러 가서 스킨과 로션을 달라고 했죠. 자꾸 로션만 줘서... 스킨을 달라고 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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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6 am 2:53:00 |
| | 그 사람들 그냥 대충 알아들었으면 물건 주고 끝내면 되는데... 꼭 제대루 된 발음으로 "오 왝스~!" 이렇게 하죠. 그러면 얼마나 무안한지도 모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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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5 am 5:53:00 |
| | 자동차에 광을낼려고 자동차용품 파는곳에가서 왁스가 어디에있냐고 물었더니 점원이 자꾸만 what? what? 하는거에요.그래서 w.a.x.라고 또박또박 발음을 했더니 그재서야 웃으며 오!왝스라고 하며알아듣더군요.뒤에서 줄서있던 사람들도 많았는데 창피해서 혼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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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1 pm 3:58:00 |
| | ㅋㅋㅋ 그러니깐요. 제가 아는 사람은 2세라서 한국어가 완전히 서툰데... 딸 (3세죠)을 할머니(1세)가 봐줘서 3세인 딸이 한국말을 더 잘 한대요. 하루는 다섯살 먹은 3세 딸하구 2세 아빠가 말다툼을 하게 되었는데 딸이 자꾸 한국말로 하니깐 아빠가 답답해서리 장모님한테 "어머니, 얘가 뭐래요?? 어휴~~~" 하더래요. ㅋㅋㅋㅋ 재미난 상황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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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5 am 3:07:00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들어와 글보고 한참을 남편과 배꼽잡았습니다
저두 예전에 집보러다니다가 집보여주는사람한테 부엌을 봐야 했기에
키친어디 있냐고를 "치킨어디있냐고" 했답니다
그사람 갑자기 집애기 하다 왠치킨? 어안이벙벙한얼굴로 고개를 갸우뚱 했던기억이
푸하하하~~~~~~~~
옆에서 신랑이 다시 애기해줘서 전 넘 창피해서 후다닥 문밖으로 나간기억이,,
ㅋㅋㅋ 누구나 다 한두번쯤은 다 있나봐요
그러면서 알개되는 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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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6 pm 3:00:00 |
| | 우히히히히!!!! 키친-치킨 스토리는 언제 들어도 재미있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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