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03-05 am 9:32:00 |
| | 제가 처음 미국와서 드라이브 쓰루로 햄버거 오더하고 싶더라구요..그런데 내가 달라는건 안주고 뭘 그리 물어버던지..그냥 도망왔어요..오는길에도 그사람이 날 뭘로 볼까 하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더군요..지금생각하면 그게 뭐가 부끄러운 일이었을까요? 난 이제 미국 온지 1주일 정도 되는 사람이었는데..못하는게 당연하지요..10년이 지난 지금, 드라이브 쓰루 아니면 들어가지도 않습니다..애들 태우고 음식사기엔 정말 드라이브 쓰루가 딱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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