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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6 am 7:37:00 |
| 귀국을 하셨군요
전 여름에 가야 하는데... 아빠 직장 관계로 한 1년 정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걱정이 한이 없네요
무슨 베짱인지 아이들 영어 유치원도 안 보내고 학교 보내는 엄마네요
많이 많이 여쭤봐야 하겠네요
어쨌던 귀국 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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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8 am 8:27:00 |
| 4개월전에 아이들 데리고 귀국했는데...
앞으로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한국의 영어교육 장난 아니죠..
영어유치원도 안보내고 배짱으로 아이들과 보내고 있는 엄마로써
한국의 영어교육. 귀국한 아이들 어떻게 교육시킬지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위에서 잠깐 언급하신 이유때문에 (읽기와쓰기에 탁월한 한국아이들의 현실)
저희 아이들이 오히려 위축되는 기현상을 경험하면서
(큰애는 2학년 마치고 둘째는 프리스쿨 마치고 왔거든요)
여러가지 고민이 많았고..지금도 그 고민은 계속되네요.
아이들에게 맞는 진도와 수준과 템포를 찾기 위해 매일 고민하고 있어요..
학원에만 의존해선 절대 안되는...(갑자기 머리가 다시 지끈지끈)
어쨌거나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그리고 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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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8 pm 7:02:00 |
| 성연님, 환영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쪽지를 통해서도 환영 인사들을 보내주시는데... 귀국이 환영할 일인지 생각도 못해봤는데 ^^ 누군가 반겨주시니 기분이 좋네요. 집에서 영어 비디오 같은거 시간 정해서 보여주세요. 아쉬운대로 도움이 될 거예요. 보니까 위성에서는 디즈니 채널이 그대로 다 나오더라구요. 앞으로 준비하시면서 또 얘기나눠요.
승연님, 저희 아이 이제 온지 한달 좀 넘었는데 벌써 영어로 안노네요. ^^;; 첨엔 영어로 쏼라쏼라 논다고 할머니가 당황해 하셨는데 이젠 숫자도 하나, 둘.. 이래요. 3월에 유치원 가기 전에 홀랑 다 까먹을 것 같은 불길함이. 지금은 친정에서 지내느라 어수선한데, 저도 이사하고 생활이 좀 안정되면 시간 정해놓고 책도 읽고 비디오도 보고 해야겠어요. 눈치밥 먹으며 어렵게 배운 영언데 다 잊으면 어떻게 해요. ㅠㅠ 제가 학원에 가보고 또 이곳 열성 어머님들 얘기 잘 들었다가 비법 같은 거 있음 알려드릴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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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0 am 8:55:00 |
| 너무나 많이 환영합니다.전 벌써 귀국한지 1년도 더 넘었는데도 늘 여기와서 도움 청하고 좋은 정보 듣고갑니다.왠지 모를 동지감같은것이 막 밀려옵니다.프리,킨더까지 마치고 와서인지 저희 큰애는 제법하는것 같은데 같이 할 대화상대가 없네요.부랴부랴 요즘은 제가 공부 미리해서 같이 하긴하는데 힘들고 그러네요.
여하튼 계속해서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여긴 전라도광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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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0 pm 1:24:00 |
| | 전 여기 오늘 첨 왔는데요...저도 많은 공부가 되겠어요. 지금은 큰녀석 작은녀석 모두 미국학교에 적응하느라 바쁜데요...우리도 2년정도 후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거든요. 여기 오기전에 미국 갈거라고 영어학원 한번 안보내고 데리고 왔는데..사실 학교 보내놓고 후회많았아요..잘 하는 애들만큼 내가 극성을 부렸었다면, 좀 더 빨리 이에스엘 클래스를 끝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요.. 그래서 오히려 2년후 한국으로 돌아가서의 계획을 좀 더 잘 세워야겠다고 결심하고 있습니다. 돌아가서 영어 까먹지 않을 방법과..어떤식으로 수업을 하는 학원이 나을까..등등요..많이 부탁드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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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0 pm 6:20:00 |
| 순덕님, 환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무래도 귀국 후엔 아이들에게 영어로 대화할 기회를 만들어주는게 가장 힘든 것 같아요. 대화능력을 그대로 유지시키려 노력하는 건 아무래도 엄마 마음만 조급하게 하는 것 같구요, 그 에너지를 읽기와 쓰기에 연결시키는 게 바람직 하지 않나 싶어요. 영어를 이미 "언어"로 인식한 아이들이니 그렇게 기본을 다져 놓으면 나중에 필요할 때 다시 발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경님, 반가워요. 조금 지나면 아이들끼리 영어로 대화하기 시작할 거예요. 형제나 자매가 있는 경우 그렇게 습관이 되고 나면 나중에 돌아와서도 자기들끼리 영어로 얘기하면서 영어를 유지해 가더라구요. 엄마 아빠가 미국 문화에 적응하는 적극적인 모습 보여주셔서 미국에 계신 동안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올 수 있도록 해주세요. 나중에 펜팔 할 수 있는 친구들, 가족 모두 만들어 오시면 좋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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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1 pm 6:54:00 |
| 혹시 압구정 PSA 아니신가요? 저희 아이도 캘리포니아에서 1학년 하다가 곧 거기로 들어갈것 같은데... 얘는 스펠링을 잘 모르는데 거기 아이들은 스펠링도 잘 알고 쓴다고 하더라고요.
테스트를 봐야 한다는 데 걱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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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1 pm 7:32:00 |
| | 희경님, 반가워요. 근처로 오시면 좋겠네요. 여기 아이들 잘 쓰더라구요. 다 훈련을 통해서 그렇게 된 거니 희경님 아이도 시간이 좀 지나면 잘 적응할거예요. 테스트가 있으니 단어 플래시 카드 한통 사셔서 연습을 좀 해주심 좋구요. 오실때 쪽지 한번 다시 주세요. 혹시 저희 학원으로 오시게 됨 제가 한마디 거들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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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8 pm 6:52:00 |
| 처음 미국에 와서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2년예정으로 와서 1년정도 남았는데 귀국 준비 또한 도움을 받게되어 저에게는 행운이네요.
즐거운 귀국생활하시면 칼럼기대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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