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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1 am 7:23:00 |
| 아이가 책읽는 것을 두려워해서 무지 고민하는 맘입니다. 한국서 초등 3 마치고 왓는데 아직 영어책을 잘 못읽어요. 두려워 하네요. 학교 간지 2주 되었는데. 오늘은 학교 가기 싫다해서 걱정입니다. 책읽는 튜터라도 붙여야 할까요> 파닉스는 대충 끝내서 아는것 같은데..
조급한 맘을 떨쳐버리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시리즈 계속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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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1 am 9:30:00 |
| 너무나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꾸벅~~ 따로 튜터를 두거나 학원을 보낼 수 있는 형편은 안되고 이정보 저정보 알아보며 울 아이한테 맞는 좋은 방법을 선택해 가는 중이예요. 그래서인지 시행착오도 많고... 이렇게 원글님의 좋은 글을 보니까 노하우도 생겨 시행착오도 줄어들 것 같아요. 책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와 자연스런 분위기에서 책 내용에 대해 얘기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네요.
그리고 1번님, 아이들은 자신감을 키워주는게 젤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다른 아이들은 magic treee house 같은 그림 적은 책을 보는 데 제 아이는 쉽고 그림많은 책만 골라봐서 속이 많이 탔었어요. 은근히 푸쉬도 해보고..... 근데 보니까 울 아이가 제 푸쉬에 한번 시도는 해봤는데 수준에 비해 어려웠는지 다음부터는 그런 책은 쳐다도 안보더라구요. 그냥 어렵다고만 하고... 제가 완전 포기하고 기다리다 보니까 어느날은 혼자 앉아서 어려운 책을 보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 책들에 푹 빠졌구요.. 아이들은 그 수준에 맞추어 주던가 아님 약간 더 쉬운 단계에서 시작하는 것이 자신감 생기는 것에 더 효과적이고 책을 읽는 재미를 갖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원글님 말씀처럼 같이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아이는 책 읽는 것에 재미를 부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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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1 pm 3:05:00 |
|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두달전에 미국에와서 큰아이가 한국에서 초등학교 1학년다니다가왔는데 여기서 2학년으로 들어갔어요.. 들어간지 한달정도 되었는데 지금도 학교내에 한국친구들과만 얘기하는듯해요.. 그리고 els를 하긴하는데 아직까지도 영어를 많이 힘들어하네요..
책 읽기는 커녕 단어 쓰기도 힘든실정입니다..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하는지..
다른분들은 6개월만지나면 자동으로 잘하게된다고 그냥 놔두라고하는데
조급한 엄마의 입장에서는 그러기가 쉽지 않네요...
다른 친구들은 책 읽고 쓰고 매일 일기까지 쓴다고그러는데 우리아이는 아직 꿈도 못꾸니..
많은정보 매일매일 기다리고있을께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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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2 am 8:03:00 |
|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대단하세요, 정보를 아는것도 그렇지만 나눈다는 것 말씀입니다.
책을 읽어주는 것도 중요한데, 아이들에게 많은 것들을 보여주어야겠네요. 우리 아이4살이라 요즈음phonics를 열심히 읽어주고 또 읽게 하고 있었는데 이걸 보니 지금부터 준비해야겠군요. 저 이제 토요일마다 수족관으로, 뮤지엄으로 어디로든 나가야겠어요.다시한 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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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2 am 10:11:00 |
| 좋은 정보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정보를 나누어주시니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많이 배우고 노력하는 엄마가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원글님 정말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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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3 am 11:26:00 |
| | 지난 번 글도 잘보았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복받으실거예요. 다음 글 학수고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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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3 am 11:48:00 |
| | 아 죄송해요. 다른 분이셨군요. 같은 분이신 줄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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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7 pm 5:42:00 |
| | 정말 소중한 정보를 이렇게 주시는군요. 컬럼여신거 축하드리구요, 개인적으로 무척 기쁩니다. 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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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0 pm 11:04:00 |
| 잘 읽었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집중을 하여 정독하였습니다.^^::
앞에 제 이야기만 하느라 축하드린다는 말씀도 못 드리고...^^:: 글을 읽으니... 무언가 제가 해 줄 방향이 잡혀 나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줌마인데도 불구하고 어린이 같은 상상력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아이와 함께 마트를 가든 길을 걷든 쉬지 않고 이야기하거나 가상으로 우리가 어디를 가는데... 가상으로 뭐가 보인다는 둥... 뭐 이런 놀이들을 종종합니다.
그러고나면 집에 돌아와 저는 밥을 차리느라, 잊어 버리는데... 뜬금없이 며칠이 지나서 아이가 그 상상놀이 이야기를 합니다. 혹시 이러식으로 이야기하는 것도 책을 읽을 때 질문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그 가상 놀이가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여서 안 보이는 사자가 걸어 온다고 하고, 허수아비가 쫒아 온다고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고 하고... 합니다.^^:: 어떤지요?
말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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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1 pm 12:28:00 |
| | 정연님 아이는 정말 운이 좋네요. 모든 엄마들이 할수 있는건 아니거든요. 책읽는데 재미를 붙이게 하시려면 읽은 책에 연관하여 이야기를 만들면 더 좋겠네요. 나중에 이걸로 작문도 하면 좋겠구요. 책의 내용과 연관하여 창작 작문을 하게 하는 것도 나중에 소개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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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9 pm 7:47:00 |
| | 이런 정보 어디서 찾기두 불어보기두 난감한건데 정말 유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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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pm 8:57:00 |
|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5개월 된 아기가 있어서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는 중인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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