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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8 pm 3:52:00 |
| 영어를 못한다 걱정하시는 어머님들께 라는 글을 읽고 저 눈물 났어요.
제가 뼈저리게 느끼는 것을 콕 집어 이야기 해주시니 마음속의 바위를 하나 내려놓은 기분입니다. 우리말이 잘되야 영어도 잘된다는 말씀 한국의 선생님들도 하셨던 말이였는데... 새삼 중요성을 깨달으며 한국동화책이라도 열심히 읽어 주럽니다. 큰 목소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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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0 pm 11:26:00 |
| 저희 아들은 초등 2학년인데 ESL클래스를 6개월만에 마쳤고 리딩은 관심있는 분야는 2시간동안 꼼짝도 않고 읽습니다.제가 고민인 부분은 도통 모르는 단어를 찾지를 않는 것입니다.
분명히 모르는 단어가 수두룩 할텐데 엄청난 속도로 읽어치워 버립니다.그렇지만 리딩에 흥미를 잃어버릴까봐 자꾸 확인할수도 없고..제 욕심으론 조금만 찬찬히 읽고 사전도 좀 찾고 이래주면 좋겠거든요.우리 아들의 리딩습관 이대로 괜찮은 건지,아님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거부감 못느끼게 살짝 유도하는 방법은 없는지..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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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1 pm 12:23:00 |
| | 유진님, 죄송하지만 조금만 기다려주시겠어요? 책읽은후 질문하기 다음이 vocabulary 즉 단어 공부 시키기거든요. 모두들 같이 읽으실 수 있게 순서에 맞춰 올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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