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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pm 2:47:00
174.--.179.160 |
| 축하드려요! 저는 지금 개인병원에서 하고 있는데 pgt 4개(작년 40세, 8개 채취) 모두 실패해서 담주에 의사 만나는데 병원을 바꿔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어요. 이런 성공 사례보면 파세다나까지 가야하나 고민됩니다(애너하임 거주)
저는 개인이랑 HRC Irvine 갔는데 미리 제 진료자료 보내도 읽지도 않았던데, 이 의사는 상담인데도 미리 보고 전략을 짰다니 훌륭한 의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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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pm 4:42:00
99.--.56.40 |
| | ㄱㅆ)아침에 엄청 일찍 다니셔야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저는 병원에서 사진찍으려는 사람도 직원들이 철저히 막고 굉장히 조용하고 빠른 프로세스에 만족하면서 다녔어요. Pasadena는 Dr. Wilcox 하고 Dr. Kolb가 제일 유명한거 같던데 전 그냥 첨에 Dr. Kolb 매칭해줘서 다녔는데 잘 맞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감정기복 엉망인 시험관 과정에서 제 멘탈 잡아주는 차분함이 있으신 분이더라구요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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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pm 2:29:00
68.--.155.189 |
| 축하해요! Retrieval &transfer 프로토콜 어땠나요 저도 내막증인데 프로토콜이 다른환자들이랑 다른가 궁금해서요~^^
1차에는 era 안하셨나요? Receptive dx test, prp 하셨나요?
저도 시험관해야하는데 요즘 많이 울고 심란하네요
너무 축하드려요 저도 노력해서 열심히 해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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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pm 4:49:00
99.--.56.40 |
| ㄱㅆ) 저는 난저다보니 5일 배아 만들어진 게 적었지만 전부 PGT 통과하고 등급도 좋았고, 내막도 굉장히 잘 자라서 따로 ERA할 생각을 1차에 미처 못했어요. 워낙 건강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화유되고 제 상태나 배아 상태로 화유될 일이 아닌데 이상하다, ERA가 논란이 있긴 하지만 해보자, 해서 해봤는데 시간이 약간 달랐더라구요. 그래서 ERA 시간 맞춰서 하니 이식 5일차부터 임테기에 나타났어요. PRP는 내막이 잘자라서 할 필요가 없었구요. 다른 사람들 프로토콜은 저도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하는 사람들에 비해서 약이 좀 세고 이것저것 많이 시도했더라구요.
저 한국에서 유명 난임병원 처음에 발 들여놓고 예약시간보다 1시간반 넘게 기다린 담에 의사랑 1분컷 면담하고 그 냉랭한 태도에 울면서 나왔거든요. 사실 거기까지 가는 것도 쉬운게 아니었는데 말이죠.... 해보니까 나랑 맞는 의사 만나는게 정말 힘든거였고, 좀 더 일찍 갔으면 좋았으려나 싶기도 했어요. 우선 마음만 먹으면 그 다음은 의사 믿고 따라가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잘 되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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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pm 4:04:00
98.--.194.66 |
| | 두 달 지난 글이지만 감사해요, 덕분에 용기내서 hrc에서 시험관 진행하려 합니다… 글쓴님 너무 축하드리고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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