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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7 pm 4:09:00
71.--.71.225 |
| 사랑아이는 방문해서 상담 받았었는데 방문 전에 여러번 절차에 대해서 물어보고 갔었는데 남편이 같이 와서 서류에 다 사인 동의 해야 뭐든 시작할 수 있다는 얘기를 안해줘서 방문이 무의미해졌었고. 그때 갔었던건 난자 냉동 상담 받으러 간거라 남편 없이 간거였거든요. 결혼했고 미국에서 간다고도 다 말씀드렸는데 세 달 정도 시간 내서 간건데 남편 데리고 와서 사인해야되는걸 몰라서 사이클 3-4번 버렸어요. 일하는 분들 다 말씀을 너무 아끼는 느낌? 택시타고 갔었는데 제 경우는
접근도 별로 안 좋았고요.
그 다음 방문에 간 곳은 평촌 마리아였는데 선생님도 꼼꼼하시고 야단도 잘 치시고 환자들 스캐쥴 배려하느라 큰 휴일도 다 반납하고 일하시더라고요. 한국 가게되면 전 무조건 마리아 갑니다. 주사실도 따로 있고 약도 다 구비되어있고 주사 선생님 설명도 엄청 잘 해주시고 생물 수업 듣는 느낌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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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am 11:51:00
108.--.233.9 |
| | 자세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병원이 신경 더 잘 써줄까 했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네요. 소중한 사이클을 허무하게 날리셔서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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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am 7:38:00
218.--.79.168 |
| | 저도 82년 42살이애요. 서울신설동마리아에서 3번만에 성공해서 지금 쌍둥이 임신중이에요. 미국에서 전화로 예약하고 미국에서 난임병원 난임검사받은게 있어서 서류가지고 생리 5일전에 들어가서 그주에 바로 시작했어요. 2번 5일 냉동배아 상급 실패하고 3일냉동배아 중급 2개 이식했는데 성공했어요. 저번주에 난임병원 졸업했고요. 신설동마리아 임경실원장님 강력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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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pm 9:19:00
108.--.233.9 |
| | 쌍둥이 임신 축하드려요!!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설동 마리아가 유명하긴 하네요. 깊이 고민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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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am 8:31:00
118.--.114.20 |
| 저 포함 마리아 다니는 지인도 있고, 차병원 계열 다니는 지인도 있었는데
저는 마리아 추천이요.
마리아는 3일배양, 신선이식도 많이 해서 미국에서 방문해서 시간에 제한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아요.
차계열은 대기도 너무 길고 5일배양, pgta 우선시해서 이식까지 오래 걸리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2번님처럼 저도 신설마리아 임경실원장님께 첫째 성공했고, 이번에 둘째 시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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