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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am 7:24:00
45.--.15.170 |
| | 공포증 있음 시험관 절대 시작 못해요. 맘 굳게 먹고 하셔야해요. 매일 똑같은시간에 배에 찔러야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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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am 7:54:00
12.--.55.116 |
| | 닥터하고 얘기해보세요. 처음에 질정 주사 다 확률은 같다고 했는데.. 두번째는 전 질정에도 반응이좋아서 굳이 주사기 쓸필요없다고 닥터가 권했어요. 지난번 이식 실패이유가 프로제스테론수치가 않올라서라면 몰라도… 그리고 프로제스테론은 엉덩이주사이고 오토 인젝터 사용하시고 남편이 놓아주면 수월하세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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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am 9:44:00
104.--.83.31 |
| | 엉덩이 주사라 배에 놓는 주사보단 훨씬 나아요 덜 아프고. 이식 후 질정이랑 주사 병행할 때 성공률이 좀 더 높은 걸로 알고있어요.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세요! 모두가 두렵지만 다 참고 하는겁니다. 이왕 시작하신 거 성공을 위해 뭔들 못하겠나요.. 용기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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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am 10:39:00
38.--.30.2 |
| 저 주사공포증 있다고 생각 안했는데 첫 프로제스테론 주사 혼자 서서 놓다가 기절했어요. 변기랑 욕조 사이에서 일어났는데 주사는 엉덩이에서 빠져있고 어떻게 넘어진건지 모르겠어서 너무 당황스럽더라구요.
남은 용량 맞아야해서 하루에 주사바늘 두번 찔렀네요. 앉아서 놓으면 훨씬 나아요. 그리고 솔직히 주사 자체는 안아파요. 찔린다는 느낌도 없는데 근육주사라 근육이 멍든거처럼 불편해요.
남편이 저 기절했다는 거 듣고 너무 놀래서 병원에 전화했는데 질정으로 바꿔줬어요. 재고가 없어서 주사로 처방됐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주사에 좀 익숙해지니까는 주사로 계속 놔야된다해도 그렇게 큰 문제는 안될 거 같아요. 질정은 흘러나오고 불편하다고 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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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pm 10:22:00
67.--.171.69 |
| 에고ㅠ 저는 첫 시험관때 주사가 너무 아프고 불편했어서 두번째에 질정으로 처방해달래서 질정으로 졸업할때까지 넣었었어요 중간에 저는 피검사 수치보고 주사 처방이 추가 되어서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놨었고요 질정도 생각보단 괜찮아요 하루에 세번 시간 맞춰 넣고 팬티라이너를 계속 해야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주사보다 훨 좋았습니다 질정도 넣는 것도 하다보면 괜찮아요👍🏻 선택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내가 편한 방법으로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제게 기다림의 끝에 찾아온 복을 흘려보내드릴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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