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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30 pm 1:22:00 |
| 반갑습니다. 보키님 :)
맞아요. 나이들면서 저도 참 단순하게 변해가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작은것에서 찾는 일상의 행복 또한 좋고,
이렇게 좋은 봄날 좋은 글 읽어서 좋구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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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1 pm 8:4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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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 님,
방가방가방가요!!^^
나이들며 단순하게 변하는건 참 좋은 현상이란 생각이 들어요.
복잡한 생활은 노화의 지름길이라...생각하거든요~
오늘 이곳 날씨는 여름에 접어든 날씨였어요.
어찌나 뜨거운지...휴우~
행복한 5월 되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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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0 am 6:07:00 |
| 안에 있는 생각을 이렇게 밖으로 끄집어 내어 글로 옮겨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속으로만 끙끙 앓는 나같은 사람들의 속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듯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이 봄엔 옷장속에 꼭 꼭 숨겨 두웠던 아끼던(?) ㅎㅎ 옷들을 모두 꺼내야 겠어요. 그리고 그 옷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과감하게 드려야 겠어요.... ^-^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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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1 pm 8:4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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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누가 그러드라구요.
지난 2년 동안 입지 않았던 옷은 앞으로도 절대~ 입을 일 없다...고요.
그 말이 정말 참말 같아요~
그런데도 저역시 옷장 안에 고이 모셔둔, 아끼는 옷이 2년 동안 입지 않은 채 걸려있는게 있어요.
어떤건 추억이 있어서 못 꺼내고
어떤건 소중한 사람이 주어서 그대로 걸려있고..
이런저런 사연이야 많지만 진정한 옷값을 하려면
다른 사람에게 입양(?) 되어 제대로 햇빛을 보는 것이겠죠?
격려가 잔뜩 담긴 답글 감사합니다.
5월, 행복한 시간으로 꾸려가세요!!^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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