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5-19 pm 1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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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김종찬 원장입니다.
<유산방지한약의 효과>
유산을 3번 이상 했을때는 임신을 하기 전에 미리 자궁의 착상기능과 임신유지 기능을 최대로 올려서 미리 유산을 예방하는 준비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상담하신 분처럼 임신이 된 상태일 때는 유산방지한약을 복용해서 최선을 다해서 유산이 되지 않도록 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원인불명의 습관성 유산일 때는 유산방지 한약이 효과가 높은 편입니다.
원인이 없는 유산은 결국 "발가벗은 태아가 빈방에 들어갔는데, 방이 너무 차고 불편하고 먹는 것을 주지 않아서 아이가 방밖으로 나가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궁냉증, 어혈, 혈액순환 부족 등이 원인으로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임신을 했을 때는 이런 원인을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고, 자궁이 건강하게 태아를 유지하고 성장을 계속 돕도록 만드는 목적으로 한약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즉, 자궁 및 자궁내막의 기능과 면역력을 높혀서 태아를 꽉 붙잡는 힘을 강화시키고, 자궁이 태아가 성장함에 따라 그 무게에 아래로 처지는 것을 막고, 태아에게 혈액을 통한 영양 공급을 높이고, 임산부가 피로를 느끼거나 지치지 않도록 하는 효과를 보게 됩니다.
<화학유산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화학유산은 배란시기에 수정이 된 후, 6-12일 사이에 착상이 완성되는데, 이 시기에 자궁의 착상기능이 약해서 착상자체가 불완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생리예정일로부터 3-10일 뒤에 생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착상자체가 불완전하게 되었기 때문에 엄밀히 임신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산방지한약을 먹어도 화학유산은 방지하지 못합니다.
<습관성 유산에서 불안감이 제일 나쁜 영향>
유산을 하게 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매우 약해지게 됩니다. 그런 상태에서 다시 임신이 되면, 심리적인 불안감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 불안감을 없앨 수가 없는데, 아무런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프로게스트론까지 사용해 보았다면, 병원에서조차 아무런 방법이 없습니다.
이와 같이 불안감이 매우 높은 상태에서 임신이 되면, 유산방지한약은 매우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태아를 보호하고 잘 자라도록 하기 위해 매일 꾸준히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의 안정을 줄 수 있습니다.
유산방지한약이 직접적으로 유산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효과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까지 줄 수 있습니다.
유산방지한약은 습관성 유산일 경우, 임신 4주 이후에 가능하면 빨리 시작을 하는 것이 더 효과가 좋고, 임신 12주까지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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