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11-05 pm 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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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김종찬 원장입니다.
<임신 몇주인지>
이렇게 생각하면 가장 이해하기 쉽습니다.
배란일 때가 임신2주, 생리예정일이 임신 4주
그 시점을 기준으로 다시 계산해 보세요.
시험관 시술을 하지 않았다면, 임신초기에 자주 초음파하는 것은 건강하게 임신유지를 해나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초음파를 해서 더 걱정이 많아지고, 예민해진다면 이 역시 더 불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초음파가 자궁내 태아상태 등을 확인하는 것에 도움이 되지만, 유산을 막아주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태아의 크기가 작거나, 임신주수가 부정확하거나 그런 결과를 받았다면, 의사선생님이 정확하게 그 이유를 설명해주어서 의문점이나 걱정이 안생겨야 하는데, 더 걱정 근심만 많아진 상태가 된다면, 이 역시 건강한 임신 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태아의 크기가 작거나 출혈이 있는 등 유산의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병원에서 치료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에, 검사를 받게 되면 검사결과에 대해서 정확한 이유, 원인등의 설명을 꼭 듣고 오셔야 합니다.
설명을 계속 해드리면, 유산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여서 필요한 부분만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임신주수에 비해 태아의 크기가 2주 정도 차이가 나면 유산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 임신 6주 이전에는 태아의 성장이 늦다가 다시 빨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시험관 시술을 했을 때 6주때 질초음파를 해서 심장박동을 1차로 확인을 하는데, 이때 못듣는다고 해서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닙니다. 임신주수가 틀릴 수도 있고, 태아의 초기 성장이 늦어져서 아직 확인이 불가능할 정도로 작을 수도 있습니다.
4. 가장 먼저 위에 설명한 기준으로 임신 몆주인지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5. 임신테스트기의 확인이 가능한 시기는 임신 3주(배란일 이후 일주일 정도 지나서 가능합니다). 흐리고 두줄이 나오고, 시간이 갈수록 진해집니다. 일반적으로 생리시기 즉 임신4주에 임신테스트를 합니다.
만약 임신테스트를 생리예정일(임신4주)에 했고, 4주 뒤 병원에서 질초음파를 받았다면, 임신 8주이고, 그때 태아의 크기가 6주에 해당된다면, 그 갭이 2주 정도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진단이 가능합니다.
지금은 가능하면 걱정 근심이나 많은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2주 뒤 병원 검사에서 확인하는 것이 제일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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