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2-11 pm 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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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김종찬 원장입니다.
<질염이 생기는 한방적인 원인>
한방적인 진단 표현으로 비위의 기가 허약한 것을 중초의 기가 허약하다고 합니다. 냉이나 대하가 많이 흘러나온다, 비염으로 콧물이 흘러나온다, 질출혈로 피가 흘러나온다는 것처럼 우리 몸에서 물, 대하, 냉, 피 등이 자기가 흘러다녀야 할 관이 꽉 붙잡아서 고정시키는 힘이 약해진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하이스쿨 11학년 여학생이 공부하느라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고, 살이 찔까봐 먹는 것도 적는 등으로 얼굴이 창백하면서 기력이 없습니다. 이런 스타일의 여성분들이 질출혈, 냉대하 등을 포함함 질염이 잘 생깁니다.
이것은 위에 설명한 것처럼 비위의 기가 허약해서 우리 몸안의 물이 흘러가는 관을 꽉 붙잡아주질 못해서 일어나는 질병입니다.
그러므로 비위의 기를 강화시켜주는 보약을 이용해서 치료를 해야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질염이나 방광염을 세균에 의한 염증이라고 진단해서 항생제를 복용하게 합니다.
급성질염으로 누런 냉이 나오고 통증이 있을 때는 효과가 빨리 나타나지만, 실제로는 항생제의 복용으로 몸의 면역력을 지켜주는 좋은 세균도 다 박멸이 되고,
자궁이나 방광이 항생제로 인해 더욱더 차가워지고 면역력도 떨어지고 기력도 더 약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항생제로 인해 만성질명, 만성방광염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중초의 기가 허약한 것이 난임의 원인이 됩니다>
상담하신 분과 같은 원인으로 임신이 안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궁의 임신기능이 허약한 것도 똑같은 비위기허, 중초기허가 원인이기 때문에 만성질명을 치료하는 한약이 임신이 잘되게 도와주는 착상탕과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즉 만성질염을 치료하는 한약이 부정기출혈도 안생기도록 해주고, 임신도 잘 되도록 도와주면서 임신이 된 뒤에도 유산이 안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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