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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5 am 6:31:00 |
| 미국에 온지 한달째......님의 소중한 글을 읽으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희는 버지니아에 살구요. 6살 여아와 4살 남아가 있어요.
첫째는 공립킨더에 다니구 둘째는 데이케어에 보냅니다.
저도 한국에서는 나름 홈스쿨링을 했는데 여기서는 어떻게 진행하여야 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님의 주옥같은 글을 읽으며 항상 힘을 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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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7 pm 5:05:00 |
| | 공감! 공감!!! 무엇보다도 힘든, 나의 인내심과의 전쟁...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아이의 훈육은 엄마, 아빠의 몫이란 걸 한 번 더 생각해 봅니다. 때로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혹은 베이비시터에게 아이들을 맡겨 보지만 아이의 예절교육이나 인격적인 부분을 다루는 훈육은 부모의 몫이지요. 가정의 달을 맞아.. 참 부끄럽고 미안하고... 암튼.. 좋은 정보들 넘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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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0 am 9:51:00 |
| cho sona 님
미국 오신지 한달 되셨다니.... 바쁘시겠어요.
한국 음식, 한국 생각도 많이 나실테고... 그래도 아이들이 있으니 하루가 금방가죠? ^^
지금도 그렇지만 미국 첨 왔을때 미씨 사이트에서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주위에 좋은 분들도 만나시고 즐거운 하루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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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0 am 9:54:00 |
| 안녕하세요. ShinAe Lee 님.
전 ' 인내심에 한계를 느낀다." 라는 말을 달고 살았었는데
요즘은 ' 몸에서 사리 만드는 중입니다. ' 라는 말을 하고 산답니다.
갈 수록 더 하다고 하니... 틴에이저 될때를 기대하면 내공을 쌓아보자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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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0 am 11:47:00 |
| 완전 공감가는 글입니다.
회사일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얼른 아이들 안아주고, 공부 시키고, 행복한 아이들로 만들어야지
하는데 저녘먹고, 8시만 넘으면 다시 나쁜 엄마로 돌아갑니다.
잠든 아이들 모습에 반성하며 내일은 절대 화내지 않으리라 또 다짐해 봅니다.
좋은 글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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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4 am 7:53:00 |
| 님의 글을 공동 성명서로 선포하고 싶어요.
저는 4살된 딸을 키우고 있어요.
학교 다닐때보다 더 공부하며 키우고 있는 것 같아요.
아이와의 전쟁을 치를 때마다 ,,,,,,, 스스로를 점검하지만 좌표를 잃을때가 있어요.
하지만 님의 글을 읽으며 큰 힘을 얻습니다.
항상 고맙구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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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3 pm 8:58:00 |
| 사실은 ...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도 하고,
다음 세대가 우리세대 보다 더 나아야 하니까
결국 이길 수 없다는 걸 , 이겨서도 안 된다는 걸 알지만
이겨야 하는 건 꼭 이기고 싶네요. ^^
비비안 님,
직장맘은 더욱 더 위대해 보인답니다. ...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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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am 7:16:00 |
| | 감사합니다. 먼저 키우신 선배님의 글 덕에 이 멀리 한국에서 저는 위로를 받습니다. 내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간절한 맘 있지만, 사실 어찌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데, 이리 길잡이가 되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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