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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am 12:29:00
172.--.102.27 |
| 원글님 탓 하지 마세요ㅜ 항암 하시려면 일단 단백질을 비롯 잘 먹어야하는데 약이 독하고 힘들어서 잘 못드실거에요. 그래도 뭐든 잘 드시게끔 하고
제가 딱 17살때, 1997년에 저희 아빠가 40초반에 대장암으로 투병하셨어요. 그땐 항암 2년 하시고, 5년 동안 검진 다니셨는데
그당시에 불가마가 한국서 유행해서, 항암 치료 하시고 오는날마다 엄마가 아빠랑 항상 거기가서 땀을 엄청 빼고 오셨대요. 뭐 이건 엄마 피셜이지만, 안좋은게 땀 통해 다 나가라 그런 맘 이셨다는데
그 덕인지, 항암 잘 이겨내시고 아직까지 건강하세요.(물론 일흔 다 되어가니 성인병은 있지만 ㅜ)
아, 그리고 산에를 엄청 많이 다니셨는데, 운동이 많이 됐던거 같아요.
이렇게 된 거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항암 잘 버텨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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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am 1:03:00
172.--.2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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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am 6:52:00
71.--.230.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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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am 8:16:00
174.--.113.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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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am 10:35:00
50.--.7.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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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am 8:50:00
223.--.201.34 |
| | 음식 가리지 말고 먹고 싶은것 많이 해주세요. 경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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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am 10:11:00
73.--.11.139 |
| 감사합니다
아직은 ,, 몰라요
팻 시티 찍고 결정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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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pm 2:59:00
35.--.201.89 |
| | 남편분 꼭 잘 회복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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