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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pm 2:48:00 |
| ㅎㅎㅎ
사춘기 때나
갱년기 때나
이런 글은
언제나 재밌고 호기심이 발동 하네요.
이 나이 되도록
읽으면서 아는 것도 있고
아직 모르는 것도 있고…
손거울 어디 두었더라?
엄두내서 사용해 볼 수 있을렁가 몰러~
오랜만에 정독하며 읽었는데,
한번 더 읽었습니다.ㅎ
저는 이 칼럼
너무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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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pm 4:35:00 |
| | 반갑고 또 반가운 ok님, 조금 맘 상하는 일이 있었는데 ok님의 댓글을 보니 눈녹듯 사르르 사라져버리고 행복한 미소만 제 얼굴에 남았네요.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쁜 말로 격려해 주시는 ok님, 제가 아는 상식의 0.00001프로도 안 쓴 칼럼이에요. 섹스던 인생이던 그만큼 배울게 많은 것이 인지상정 인가봐요^^ 손거울 사용하시고 후기 주세욥. 너무 충격받진 마시구요 헤헷헤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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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8 am 12:25:00 |
| 역시 티나님 글은 ‘티나’
다른 사람 글이랑 섞여 있어도 금방 찾아내겠어요. 낭중지추랄까요~ ㅎㅎ
티나님의 재치있는 표현이나 다양한 스팩트럼의 소재가 어머님의 영향을 많이 받으신 것 같네요. 과외 12개라... 말만 들어도 벅찼었을 것 같아요. 도덕 포함이란 말에 엄청 웃었네요. 도덕이란 단어도 오랜만이고 도덕 과외는 대체 어떤 과외일까🤔 궁금해기도 하네요.
다소 부끄러울 수 있는 개인적인 이야기도 당당히 칼럼에서 논 할 수있는 티나님이 참 멋지네요👍 베이비 부머 세대는 더 하겠지만 나름 엑스 세대라고 신세대라고 소위 말하는 요즘 어이들로 살았덬 20대를 떠올려 보아도 우리는 참 보수적으로 자랐다 싶어요. 제 고등학교 동창은 고2-3쯤 교회에서 순결 서약식도하고 반지도 맞춰서 끼고 히더라구요. 당시엔 그게 맞는 거라고 교육을 받았었기에 그것 조차도 참 고결하게 느껴졌었어요. 대부분이 그런식으로 자랐다보니 위 글에서 언급하신 자신의 몸을 잘 탐색해 보고 오럴섹스를 떠 올리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니 죄인 것 처럼 여겨졌었지요.
흥미있는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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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8 am 1:19:00 |
| 미국 살면서, 아니 미시 하면서. 아니 근근히 글쟁이로 먹고 살면서 '낭중지추'라는 단어를 듣는 날이 오리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진희님🥲🥲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얼마나 감동인지 새벽 1시에 잠이 후딱 달아나 버렸습니다 ^^
아무래도 우린 같은 세대인것 같아요. 엑스세대, 신세대, 오렌지 족 맞구요 ㅎㅎ 행여라도 고등학생이 남친이라도 있으면 난리나는 세대였지요. 고등학교 대표 선수 정도 되는 엄청난 날라리 아닌 담에는 불가능 했었지요. 첫경험도 대학 가야 가능했는데 제가 대학 간 이유도 섹스가 하고 싶어서, 참느라고 너무 힘들어서ㅋㅋㅋㅋ 헤헤헤헤헤헤
도덕, 윤리 과외가 저도 기억에 많이 남아요. 그때 선생님이 어찌나 저를 예뻐해 주셨는지 ㅎㅎ (당시에는 그분한테 꽤 큰 부수입으로 알고 있어요 ㅎㅎ) 비록 도덕적으로 살지 못해 쬐끔 죄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시집가기 전까진 아니더라도 대학생 전까지는 순결을 지켰다는 자부심(? ㅋㅋㅋㅋㅋ) 정도는 있었답니다. 하하핫
감사해요 진희님. 언젠간 만날 날을 소중히 기다리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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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8 pm 10:56:00 |
| | 티나님은 뼛속까지 글쓰시는 분입니다. 한번 뵙고 싶네요^^~ 오늘도 촌스런 아줌마 글로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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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 am 6:04:00 |
| 재키님의 '뼛속까지 글쓰는 사람'이라는 말이 최근 들어본 칭찬 중 가장 행복한 세번째 칭찬입니다.ㅎㅎ
첫번째 칭찬은 1번 댓글 ok님의 너무 땡큐~~~ 두번째 칭찬은 재키님 댓글 바로 위 진희님의 낭중지추(재능이 있으면 아무리 아닌척 해도 결국엔 누구나 알아본다는 사자성어)란 극찬이구요ㅎㅎㅎ
이제 뼛속까지 글쟁이라는 제가 젤 듣고 싶던 칭찬까지 들었으니 이제 그만 하산하려 합니다.
-->농담이에용~~~ 더 재미난 소재로 계속 글 쓰겠습니다욧 헤헷
ps..촌스런 아줌마라 하신 것 치고 이름이 넘넘 세련되셨어욥, 이뻐요 이름 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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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pm 4: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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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am 8:31:00 |
| | 미국에도 있다 주희! 내 편, 내 친구, 내가 자랑하고 싶은 강하고 예쁜 동생, 엄마, 아내!!!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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