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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am 6:58:00 |
| | 이런 컬럼을 꾸준히 올리시는 열정에 외로울 틈도 없으실텐데. 요즘 많은이들의 허한곳을 잘 파악하신듯. 전 먹고 운동하는거부터 도전해 볼께요. 새해부터 더 자주 올리시는 컬럼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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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pm 6:21:00 |
| 일떵 댓글 감사드립니다 soo님^^
맞아요, 솔직히 사는게 바빠 외로울 틈이 없긴 하지만 문득문득 옆구리가 시린건 꼭 추운 겨울 때문만은 아닌듯 해요 ㅠㅠ
잘 드시고 잘 운동하시고 마음만큼 아름다운 새출발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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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am 9:25:00 |
| 좋은글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안그래도 요즘에 우울하고 무기력해서 이불 밖으로
나오는게 싫었는데 지금의 내감정이나 생각 뭐든 노트에
적어봐야 겠단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좀 나가서 걸어야 겠어요
그나마 몸을 좀 움직여야 외로움도 덜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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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pm 6:28:00 |
| | 댓글 감사드립니다 지영님^^ 계절탓인지, 안좋은 경기탓인지, 우울하고 무기력해지는게 사실입니다. 사실 햇살 따스하게 비춰도 우울한건 또 다른 문제더라구요. 조금만 긍정적으로 억지로라도 껄껄 웃으세요. 외로운, 힘든 감정을 노트에 꾹꾹 눌러쓰시고 때로는 눈물도 펑펑 쏟으시고, 네! 나가세요. 외로운 문을 박차고 나가시면 분명 없던 행운도 따라 온답니다!! 힘내시어요 홧팅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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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am 10:29:00 |
| 굿 모닝~^^
외로움을 극복하는 7 가지 방법, 좋네요!
예전에 친구들과 앉아서 했던 이야기가 생각나요.
싱글인 친구가 요즘 너무 외롭다고 누가 곁에 있으면 좋겠다고하니까
유뷰녀인 다른 친구가 옆에 남편이 있는데도 외로운건 더 힘들다고 했던 기억이 나요.
이래저래 외로움은 그누구나 피할수없는 감정일텐데..
저는 푸른 초원에 나가 골프를 칠때 가장 행복한것 같아요
하얀 공이 파란 하늘을 향해 쭉~ 날라갈때 너무 기분이 좋거든요
뭐 항상 그렇게 잘 날라가는건 아니고요. ㅎㅎ
참, 저는 일기 쓰는 여자입니다.
긴 글은 아니지만 하루에 꼭 몇자라도 끄적거려서 그날 상황들과 느낌들 짧게 써놓고해요
벌써 몇십년된듯합니다.
지난 수년간 써 놓은 일기장을 가끔 뒤적거리면서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뭐 그러면서 놀아요.
그냥 그렇다고요 ㅎㅎ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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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am 11:15:00 |
| 좋은 아침입니다 지니님^^
역시 이런 글쓰기 내공이 어디서 왔나 했더니 일기를 쓰고 계셨군요! 요즘같은 디지털 세대에 안맞긴 해도 내 삶을 기록하는데 일기만한게 없지요. 글 실력도 저절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쑥쑥 올라간답니다.
푸른 잔디, 골프, 나이스샷~~
그 짜릿함을 즐기시는 멋쟁이 지니님^^
지니님의 밝고 긍적적인 에너지가 부러워요. 어떤 삶을 사셨는지 글 속에 다 보입니다. 어찌 힘든 일 없었겠냐만은 과거의 고통이 현재의 활기참과 안정됨을 이기지 못해요,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Ps.한라산 17 마셔봤습니다. 넘넘 좋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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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am 9:20:00 |
| 한라산 17도 마셔 보셨다고요?!!
넘넘 좋다고요??!!!
야호, 신난다!
저희 부부 잘하면 담달에 라스 베가스 골프 치러 갈것 같아요.
셋이 모여서 한라산 17도 건배해야죠. ㅎㅎ
그전에 확실시 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개인 카톡해도 되남요?
즐거운 불금입니다.
며칠동안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늘 아침 쨍하고 해뜬 날! 너무 좋네요.^^
모쪽록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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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pm 12:10:00 |
| 확정되면 알려주세요. 쪽지로 제 전번 드릴게요^^ 이렇게 만나 반가움을 나눈 미시분들이 넘넘 많아요. 칼럼을 업데이트하고 미시 사이트에게 무한한 감사를 보내는 이유입니다^^
꼭 만나요 지니님! 약속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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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am 10:38:00 |
| 좋은글 너무 즐겁게, 행복하게, 외롭지 않게 ^^ 읽었어요. 리스트중 두세개의 방법은 상상도 못하던 상상의 세계. 삶에대한 티나님의 에너지가 느껴지네요. 빨간머리앤도 생각나고요~
너무 외로워지면 이런 즐거운 나만의 세상을 펼쳐낼 에너지도 없어질 수 있으니, 티나님처럼 7가지 정도 종류의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어야겠다 하는 나름대로의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
1번, 5번, 6번...세 개는 읽으면서 '저도 그래요!!~~' 라고 속으로 외치면서 읽었네요. 최소한 한두가지 더 방법을 개발해 보고자 다짐하며, 돌아보며 생각해보게 하는 글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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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pm 10:51:00 |
| 우리 현정님은 어쩜 이렇게 얼굴만큼 글도 톡톡 개성있고 맛깔나게 잘 쓰시는지, 읽고 있으면 참 많이 미소지어집니다.😊
몇가지라도 공감해주시니 글 쓰고 나서 뿌듯해지기도 하구요 ㅎㅎ
사실 이번 글에 공을 많이 들였답니다. 시간도 많이 투자했구요. 조금의 공감이라도 나누고 싶었어요. 세상에 안 외로운 사람 없다지만 나만큼은 안그러고 싶었는데 살다보니 견뎌내다보니 그만큼 다시 외로움에 익숙해지기도 하고, 또 그게 슬프다가도, 또 훌훌 털어내 버리기도 하네요.
스스로 한번 더 생각해 보신다니 다시한번 뿌듯하고 감사해요. 우리 언젠가는 꼭 한번 같이 만나요. 꼭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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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pm 6:38:00 |
| 재밌어요.
인정해요.
실천해 볼래요.
얼마전에 병원에 갔을때
혹시 우울할때 없냐고 묻길래
저는 항상 즐거워요. 했더니
조금이라도 우울감이 찾아오면
약의 도움을 받으라고 말하네요.
그런데
살면서 나를 위한 투자가 없었네요.
좋은글 땡큐~ 작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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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pm 10:58:00 |
| 감사해요.
뿌듯합니다.
저도 실천하려 계속 노력하고 있어요. 😄
병원에 왜 가셨어요?
그냥 첵업이신거죠??
적어도 ok님만은 우울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적어도 ok님만은 오롯이 본인을 위한 작은 투자라도 하셨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활기차고 좋은 기운을 주위에 나눠주시지만,
때로는 나도 받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무조건적으로 주는 사랑은
가끔 나를 우울하게 하더라구요.
우울하시면 안되요.
약으로 말고,
우리끼리의 공감과 소소한 맞장구로
함께 이겨나갔으면 좋겠어요.
잊지 않고
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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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pm 4:06:00 |
| 혼자가 외로워서 둘을 택했는데 둘이 있으니 더 외로운건 우리가 지친건가요?
티나님, 제가 요즘 늘상 느끼는 질병인데 쪽집게 칼럼 잘읽고 머리에 꽃안달려고 요가 고고합니다.
오늘도 피와 살이되는 글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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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pm 11:04:00 |
| 주위에서 둘이 있어 더 외롭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요즘. 저는 혼자라 그럴 일 없지만, 차라리 혼자라 외로움이 당연하지만, 내 편이 있음에도 가끔씩 외로운건 너무 흔하게 가능한 일이면서도 또 한편으론 섭섭하고 더 허탈할것 같아요.
재키님은 결단코 안지치시길 바래요.
조금더 서로에게 익숙해는 과정일 뿐일거에요.
늘상 느끼는 질병이니
그 해결책도 본인만 더 잘 알겠지요.
분명 피식 웃으며 가볍게 지나가는 질병일겁니다^^
솔직히,
가끔은 저도 머리에 꽃 달고 싶어요.
정말 미친척 하고 말이지요.🤭🤭
댓글 더 감사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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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4 am 9:52:00 |
| 그렇죠. 인간은 참 외로운 존재죠. 늘상 누군가랑 함께여도 일이 바빠도 잠시 잠깐 비는 시간에 비집고 올라오는 것이 외로움 아닌가 싶습니다.
티나님 글을 보니 몇년 전에 읽었던 글이 생각납니다. 외로움이 아니라 한적함이라고 그리고 취미랑 친구하라고요.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사는 사람들 보면 진짜 혼자서도 너무 모든 것을 잘하고 먹고 그러더라구요 티나님처럼요. 위에 열거하신 것들처럼요. 그렇게 혼자서도 즐기며 할수 있는 것들이 찾아보면 의외로 참 많더라구요.
오랜만에 듣는 엥겔지수에 오호 반갑~ 우리집도 엥겔지수 엄청 높은데~ 막내 낳으란 글에서 허걱... 그래도 이거슨 아니예요~ 했다가 털내미인 걸 보고는 그럴수 있지~ 했어요. 이제 여유가 좀 생겨서 맘 편히 글 일고 편안하게 댓글도 다네요.^^
티나님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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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am 6:07:00 |
| 이제야 조금 진희님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니 반갑고 다행이에요^^
저 진짜 혼자 놀기 선수에요. 게다가 많은 친구들이 저 handy 하다고 부러워해요. 이삿짐을 싸도, 음식을 해도, 간단한 집수리나 뒷마당 청소를 해도 똑소리나게 잘한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누구와 함께이고 싶어요. 그게 쉽지 않고 얼마나 힘든 일인지 더 잘 알기에 "고생했어, 이젠 맘편히 취미생활 하면 어떨까" 이런 말 해주는 남편이 옆에 있다면 불쑥불쑥 찾아오는 외로움 따위는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듯 해요. 진희님처럼 말이지요 ㅎㅎ
나 혼자와의 사투를 벌이는 일,
누구나 알아주기 쉽지 않는 일,
하지만
아무나 못해내는 훌륭한 일,
진희님만이 가능한 똑똑한 일,
잘 해내셨습니다, 짝짝짝
이제 저랑 좀 놀아줘요~~~~ 헤헷헤헷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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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am 5:14:00 |
| 어떤 강사보다 큰 영향력을 보여주는 글에 다시한번 놀랍니다. 그래요 바로 이런게 진짜 글이네요.
와우 !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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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am 9:50:00 |
| 와우~~ 감사에 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수지님^^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훌륭한 팬 분이 있어 저 스스로 기특하기만 합니다 ㅎㅎ
다시한번 반갑습니다 수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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