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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0 am 8:30:00 |
| 오랜만에 일뜽 해 봅니다.
일단 신발 던져 놓고 계속 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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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렇게 큰 걸 해 주지 못 한다 하더라도 같이 술잔 기울일 수 있는 상대가 있고 내 말에 귀 기울여 들어 줄 누군가가 있다는 것! 그것 만으로도 많은 위로가 되지 않습니까? 이렇게 글로써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또 그런 티나님을 보러 수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다는 것! 티나님은 복 받으신 분이십니다. 언젠가 우리도 만날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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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0 am 8:32:00 |
| 일떵일떵 진희님 내 맘 속에 일떵일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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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던져진 신발에 한번 미소 짓고 계속 씁니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만나서 사춘기 소녀들마냥 하하호호 하는게 즐거웠어요.
때로는 내가 조금만 더 여유가 있었다면 저 분들을 더 도와드릴 수 있었을텐데 자책감을 가진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마냥 좋아요.
이런 소통이, 감정의 나눔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히 느끼고 있는 중이거든요 ^^ 감사합니다 진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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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0 am 10:06:00 |
| 2 등!!!
역시~
사무실에 들어와서 달력을 보니 10일!
티나님의 새 글을 기대하면서 들어왔어요 ㅎㅎ
와아~
베가스에 가봐야하는 카페와 식당이 이렇게 많다니!!
Is sweet 에 가서 crepe cake 도 먹고 싶고 Gabi Cafe 에 가서 라떼 한잔도 하고 싶고..
Nora's 에 파스타와 와인 한잔도 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만남은 돌이켜보니 너무 아쉽네요..
좀더 많은 이야기와 시간을 나누었어야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다음 기회를 또 기약할수 있지요 ㅎㅎ
첫사랑을 재회하는 떨림..저 역시 그랬어요
만나보니 너~무 좋았고요 ㅎㅎ
그런 떨림을 자주 갖는 티나님은 행복한 사람!
오래오래 그 수많은 팬들과 귀한 만남들 이어가길 바라면서 늘 건강하세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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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0 pm 1:11:00 |
| 본문에 소심하게 지니님 이름을 언급했습니다. 헤헷헤헷. 그만큼 저에게는 큰 행복이었어요. 원래 미국인(?)만 사귀곤 했는데 지니님 보면서 아, 나도 저런 남자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처음 생각했습니다. 남편까지는 바라지도 않구요, 그저 맘 통하는 말 통하는 술 통하는 남자친구... 이번 생은 틀린 걸로 흑흑 ㅎㅎ
조금 더 욕심을 내보자면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워낙 바쁜 스케줄로 다녀가셔서 감히 묻지도 못했답니다.
담에는 제가 정종 한 잔 쓰겠습니다욧. 부디 기회를 주십시욧!!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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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0 pm 3:29:00 |
| 티나님은 정말 사람을 사랑하시는 분인것 같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라고 노래를 부르시는것 같아요~
살아갈수록 다른사람을 만나는 설레임과 그들의 삶에 진정으로 공감해주며 나누는 삶이라는 것이 과연 가능한 것인가...싶고, 이상적이기만 해 보이고, 차라리 비현실적인 것으로 믿어버리고 사는게 쓸데없는 기대를 갖고 사는것보다 마음이 편하다고 점점 생각하게 되는것 같았는데 말이에요.
정말 오직 티나님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고 혜택이고 감동이 맞는것 같아요!
저도 그 에너지 살짝 가져와서 미래의 그 팬미팅을 생각하며 설레임을 품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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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0 pm 8:39:00 |
| 잊고 묻어뒀던 적금에 쑥쑥 이자가 붙는 기분이 과연 이럴까요? ㅎㅎ 계속 친구가 생긴다는게 얼마나 기쁘고 보람된 일인지 몰라요.
요즘 그 재미에 흠뻑 빠져 내가 이런 사랑과 관심을 받아도 되는지, 과연 이런 호사를 누릴 자격이 되는지 심하게 행복하고 또 감사하답니다^^
원래 성격이 오지랖 넓은데다 새로운 사람 만나고 조금의 도움이라도 주는걸 좋아해 아직까지 이 나이에 고생하며 살고 있지만 늘 말하는것처럼 후회는 없어요. 최선을 다했거든요^^
언젠가 우리 만날 날이 온다면 최선을 다해서 함께 웃고 그 순간을 만끽하자구요!!
두근두근 항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현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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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am 8:33:00 |
| 베가스의 맛집 사진을 보니[사진이 월등하게 잘나왔나?]
급 베가스가 땡기는 구먼요.
거기다
글로 익숙해진 사이라 그런지
결코 낯설지 않은
오랜만에 보는 고향 동생[글에서 나이 짐작했음]
만나러 가는 설레임이 있을거 같아요.
티나님, 저도
두근 거리고 떨리는 첫사랑의 심정 안고
언젠가는 가서 해후 하리라.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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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pm 6:13:00 |
| Ok님만 오신다면 버선발로 뛰어나가 이산가족 상봉하듯 반기고 또 반기겠나이다 ㅎㅎ
베가스가 저기 저 머나먼 한국도 아니고 타향도 아닐진데 못 오실것 없지 않겠나이까 ㅎㅎ
혹시라도 행여라도 만에 하나라도
이 척박한 땅 밟을 기회 되신다면
부디부디 주저말고
쇤네에게 미리 알려주시옵소서.
호텔 스케줄 쭈우우우~~~욱 비워놓고
기다리겠사옵니다. ㅎㅎ
진짜 진짜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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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am 11:39:00 |
| | Mr tofu 반찬땜에 가보렵니다.한식은 반찬가지수가 많아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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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pm 6:14:00 |
| 맛있습니다. 제가 이래봬도 전직 한식당 오너 쉐프입니다^^ 실망 안하실거라 자부합니다.
맛나게 드세요 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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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am 7:24:00 |
| 아 나두 가고싶다
라스베가스 ~~~티나님 팬미팅^^
꼭 가서 만날 날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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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am 9:40:00 |
| 앗, 오랫만에 오신 은희님이 이렇게 반가운 댓글을???? ㅎㅎ
팬미팅 핑계 삼아 홀가분한 여행에 그냥 푹 쉬다 가시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라는 명분(?)좋은 유혹이랍니다 ㅎㅎㅎ
왜 만날 날이 없겠어요. 남들은 고개 절레절레 하는 베가스를 제가 사랑하는 이유랍니다!
감사합니다 은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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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3 pm 1:57:00 |
| | 애꾸나,,,, 멋진 베가스소식들 알려주신분, 댓글들 읽으면서 얼굴몰라도 반기고싶고, 내앞가림도 못하면서 달려가서 안녕하세요, 글 잘읽었어요,불라뷸라ㅏㅏㅏㅏ 나누고싶네요, 예뿐언니들,친구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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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am 11:40:00 |
| 어머어머 수지님 반갑습니다!!!!!ㅎㅎ
첫 댓글을 이렇게 예쁘게 써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감사 감사드립니다!
제 칼럼 중에 밑에 '긴머리 세팅 끝판왕' 요런 거 보시면 못생긴 얼굴이 떡 하니 뻔뻔하게 나온답니다 헤헷헤헷~
혹시라도 달려오시면 더 빨리 뛰쳐나가 반기겠습니다^^ 소중한 댓글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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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pm 10:58:00 |
| 안녕하세요~~ 생생방 에서 라스베가스 글을 읽고, 티나님 글을 엄청 찾아 헤매다 오늘 발견하고, 주욱 읽고있는 중이에요.
라스베가스의 여러 정보 너무 너무 감사해요.
더 차근 차근 읽어 보고려구요. ^*^
이번 달 초에 라스베가스 갔다왔는데, 미리 칼럼읽고 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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