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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pm 7:29:00 |
| 읽는데
눈물이 났어요.
작가님의 그 감정이
왜 제가 겪은 일 처럼 느껴지며
가슴이 먹먹 하네요.
딱 6개월 전에
세 명의 자녀를 놓고
아무런 준비나 말도 없이
자다가 그대로 가버린 내동생이 생각났기 때문일까요?
이 곳에다
그 아픔을 글로써 풀어 버리고,
재미있고 유쾌한 일상도 자주 올려 주세요.
제가 첫 독자가 됐음을 자축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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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pm 8:4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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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pm 1:31:00 |
| | 저도 응원 합니다. 이곳 미씨에선 글로써 남의 맘을 파는 사람들도 꽤 많던데.. 이렇게 글로 사람의 맘을 참 많이 감동 시키기도 하네요.. 감사 합니다 좋은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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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am 2:31:00 |
| 반갑고 환영합니다. 제 눈가에 축축한 눈물이 퍼졌는데 굳이 닦지 않았습니다 댓글 먼저 쓰고 싶어서요.
님의 마음이 이 곳에서 승화되고 평온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사랑하는 존재를 잃은 구멍이 어떻게 우리를 변화시키는 지 조금 알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많이 공감될 것 같습니다
마음의 글을 참 잘 쓰셔요~ 자주 봽길 바라요. 한껏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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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am 11:44:00 |
| 새 칼럼이 열렸길래 축하의 말씀을 전하려 왔다가 눈물을 닦습니다.
얼마나 힘드셨나요. 얼마나 많은 날들을 슬퍼하며 하늘을 원망하셨나요.
글은 읽는 사람에게도 쓰는 사람에게도 상처를 치유하고 용기를 내게하는 묘한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칼럼을 연 것을 계기로 그동안의 모든 고통이 글로 승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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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7 am 7:09:00 |
| 작가님의 프로필을 읽어내려가며 작가님을 알수 있었습니다. 야무짐, 따뜻함, 배려 와 여린 마음도 느껴 젔어요.
많이 힘드시갰지만 글을 쓰시면서 속에 싸여있는 무언가를 다 끄집어내고 치유 받으시길 바래요. 응원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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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am 5:34:00 |
| 글속에 슬픔을 무덤덤하게 써내려간것같아 더 마음이 아프네요.
행복하세요.
멀리서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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