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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pm 12:31:00 |
| 이계숙님의 글을 읽으며 저도 그래 그래 그러면서 맞장구치고 있읍니다.
저도 지금 라면 먹고 싶어서 입안에 지금 침 고였어요.
다행이 아직은 근무시간이라 당장은 못 끓여먹지만 이따가 집에
가자마자 냄비에 물 먼저 올릴것 같네요.
동감가는 재미있는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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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pm 3:0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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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pm 6:31:00 |
| | 강혜란 님 죄송해요. 서둘다가 링크 다는 걸 잊어 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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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pm 7:23:00 |
| | 우하하하..어쩜 저랑 그리도 똑같으세요..ㅋㅋ 저도 라면이라면 사족을 못쓴 사람이었는데..요즘은 자제해요..이상하게 언제 부터인가 라면만 먹으면 임신했을때 처럼 졸음이 정신없이 쏟아지드라고요..정신못차릴정도로,,,그래서 이제는 제몸이 라면을 밀어내는것 같아서리...잘 안먹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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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3 pm 10:35:00 |
| 요샌 다시 계숙님의 글을 찬찬히 읽어 내려가는것도 쏠쏠 재미 있어요..얼마전 저도 저녁먹고 샤워하고 맥주 한잔 하면서 인터넷으로 드라마 보는데..아니..거기서 라면먹는 장면이..아주 걸~하게 나오잖습니까? 마침 술안주도 떨어지고..역쒸..라면국물의 짭짤함과 면의 쫄깃함을 이기지 못하고 밤 10시가 넘었음에도 라면-너구리- 잔인하게 끓여먹고- 파송송 계란 탁!- 해서 먹고 나서야 물밀듯 밀려드는 후회..소화제 툭 털어넣고 자야 했습니다..요.
늘 쭉쭉빵빵한 연예인 나와서 난 한국가면 매장이구나 하는 푸념보다, 그래도 여기사니깐 이정도 몸이면 너무 갸날퍼(?)서 라면으로라도 영양보충하자는 나의 순간착각이 헤깔리기까지 합니다....라면봉지 보는 순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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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6 am 11:29:00 |
| | 칼럼 재밌게 잘 쓰셨네요. 이계숙 님 근데.. 오타있으세요. 라면을 끊이다가 아니고 끓이다 인데요. 제가 한국오고 나서 그새 한글 맞춤법이 달라졌으면 모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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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6 am 11:42:00 |
| 김선희 님, 고맙습니다.
맞아요,끓이다가가!
여지껏 그냥 모르고 지나갔네요.
아주 예리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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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3 pm 10: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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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4 pm 3:34:00 |
| | 앗..저두 라면 끓여먹는거 좋아하는데...속이 건강할때만 이구....ㅠ.ㅠ....아주 가끔 끓여먹게 되었지만..정말...없는거 없이 다 넣어..맛있게 먹어요..ㅎㅎ.....저두..계숙님처럼..이런 유혹에 넘어가서..끓여먹고..후회..엄청 많이 했지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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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7 am 2: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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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3 pm 6:04:00 |
| | 정말 공감가는 글이예요. 근데 전 먹고나서 바로 후회해요!속이 안좋아진 후로...먹고 나면 속이 느끼하고 더부룩해져서요! 매운 라면을 먹고도 느끼해져서 ㅜㅜ 그래도 유혹을 버리지 못하고 라면에 항상 당하고 말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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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6 pm 10:19:00 |
| 저는 이 글 읽으며서두 입에 침이 하나가득 찼네요.ㅠㅠ
근데 전 그 다음날까지 기다려요.
살 찌니까 두려워서인지 아님 귀찮아서인지 안 끓여지더라구요.
다행이죠....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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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2 pm 1:18:00 |
| 이계숙 님을 미씨를 통해 알게되고.. 보내주신 명함 속 홈피에도 살짝 들어가보고...
여기 칼럼 쓰신다길래 들어와봤어요~
글을 참 맛있게 잘 쓰시네요^^
잘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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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3 pm 7:31:00 |
| 저는 라면을 먹어도 다음날 아침에 얼굴이 붓는지 안붓는지 조차 잘 눈치 못챌 정도로
좀 둔한거 같아요... ㅎㅎㅎ 가끔가다 먹는 라면은 참 맛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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