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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am 8:37:00 |
| 커피색 립스틱....저도 빨간색 립스틱은 한정적인데요
빨간 옷을 입을때만...바른답니다
그나저나 저 밑의 글에 답글을 달았는데
어느 새 날개를 달았는지
바람타고 날라가버렸어요
어디 가서 찾아야하지요 ?
파랑새가 되었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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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pm 1:52:00 |
| 전 어제 립스틱 대신 발톱에 주홍색으로 기분 전환을 해 보았어요,,
나이가 드니 어두운 립스특 보다는 좀 밝은 색이 더 어울리던데,,안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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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pm 3:00:00 |
| 저는 빨간 립스틱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고 싶었어요
그래서 많이 시도해봤었죠..
새빨간색, 와인빛 나는 빨강, 브라운빛이 도는 빨강, 핑크색이 들어가 좀 밝은 느낌의 빨강, 다홍이 들어간 빨강 등등
브랜드별로 참 여러가지 이름을 가진 빨강들이 있지만
그 모든 것들이 이상하게 제가 바르기만 하면
섹시함, 화사함, 뭐 그런 이미지보다는
직업을 의심스럽게 하는 다른 이미지... 내지는
애가 어른화장품 훔쳐바른 듯한 어설픈 이미지..그런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했답니다~
빨간 립스틱 잘어울리는 사람 부러워요~
참, 계숙님의 칼럼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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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pm 8:47:00 |
| 맨날 바셀린만 바르고 다니는데,,,,
내일은 과감하게 분홍이나 빨강으로 시도해 볼까... 해요^^
색깔따라 기분도 달라지겠죠? 룰루~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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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6 am 7:20:00 |
| 이젠 저두 용기를 낼랍니다~
립스틱 짙게 바르고...
남편이 주둥이에 빨간 립스틱 바른거 보구 놀리지 않을까요?
행여 " 쥐 잡아 묵었냐구..."ㅎㅎㅎ
그럼 오늘은 손을 한번 봐줘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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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4 pm 8:40:00 |
| | 광끼라고나 할까..그 빨강이 주는 이미지는..이목구비가 상당히 또렷했던 저는 좀 짓은 색 입술이라도 바를라 치면, 아주.,,얼굴만 동~동 떠다니는 듯한 느낌, 지금은 눈화장 마스카라 암것도 않하고 그저 시뻘건 립스틱 하나면 모든게 한쾌에 해결을 본다는 사실을 알고, 붓솔로 정성껏 바름니다 , 그 빨강에 어떤 힘도 있는것 같고, 아~ 근데 역시 분홍은 소화가 안되대요..분홍색 스카프라도 매줘야지..메이크업중 가장 튈수 있는건,,역쒸..빨강립스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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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2 pm 11:06:00 |
| |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나도 내일은 짙은 립스틱 한번 발라볼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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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7 pm 2:24:00 |
| 저두여 저두요~~~~~넘넘 공감합니다! 저두 어릴때 매일 놀림 받았더랬는데.....입술이 툭튀어나오구 피부가 검다구 검둥이라든가 썰러놓으면 한접시 되겠다라든가.....
제가 하고픈말 다해주셨습니다.
살맛 납니다!~~~~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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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6 pm 9:35:00 |
| 이계숙씨 안녕하세요? 가끔칼럼 재미있게읽어요 매우여성스럽구나하고 생각해요 자신에 솔직함 에 가끔혼자웃곤하지요
입술 이야기를하셧는데 화장하실때 누섭과 속눈섭에중점으로 화장하고 입술 은 윤기나는
아주 연한오렌지 색을 바르면 균형이잘잡혀보일것같네요 나는 반대로 입술이 가늘거든요
밐스해서 나누었으면좋겠네요 싼타클라라 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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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3 pm 7:40:00 |
| | ㅋㅋㅋ 재미있는 글이네요... 아무려면 어때요... 분홍색 립스틱을 바르는것도 내 맘이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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