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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5 pm 5:33:00 |
| 시민권 이라고요..전 영주권 받은지 1년도 채 안되요. 뭐냐 거시기, 전 무려, 그 영주권 인터뷰라는것은 한번도 아니고 세번이나 했습니다. 결론은, 이민국에서 우리 서류를 잘못 인계해서 계속 인터뷰 편지를 보냈고 ,우리는 속 뒤집어지는 그 인터뷰를 계속 가야했답니다. 오늘 페이데이 입니다. 세금, 정말 많이도 가져가네요...휴..,,세금요? 3년전에 깜빡하고 조금 누락했는데, 왠걸요...다~ 정산해서 내라고 날라온거 보구 ..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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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8 am 5:46:00 |
| 젊은이들이 시민권을 따기위해서 군에를 간다는 이얘기가 이해가 잘 안가네요?
군에 갈 젊은이들 이라면 영어나 모든면에서 시민권을 따는데 어려움이 없을 텐데요,
나라를 사랑해서 군에들 갔겠지요? 진짜 시민권 따는 이얘기들 재미 있더군요,
저는 다섯 가족이 함께 갔는데 자녀들이랑 남편은 여기서 공부를 했으니 걱정들이 없는데
나만 영어를 잘 못하니 기도를 많이하고 갔지요,시험관이 독립 기념관 주소를 아느냐고 물어서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당신은 아세요? 햇더니 웃으면서 그것만 못 외웠느냐고 하면서 몇마디를 머 묻고 합격이 되었읍니다. 정치학을 전공한 딸에게는 네가 나보다 더많이 알겠다, 훌륭한 이나라 일군이되어라 하드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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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30 am 2:22:00 |
| 전 한국에 나와있으면서 시민권을 딴 케이스인데요. 제가 비행기표 끓어나서 빨리 가야된다고 떼써서 보름쯤 혼자 있으면서 따가지고 온건데, 별로 어렵지 않았답니다.
영어는 별로 어렵지 않게 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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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9 am 1:32:00 |
| | 꼭 택스를 잘 냈다고만 시민권을 쉬이 내어주진 않지요...이민국에서 규정한 적정 civics questions를 형식적으로나마 맞추어야만 시민권이 나옵니다.. 아마 님이 모르는 사이에 문제를 다 맞추셨는가 보네요...(행여나 이글읽으시고 시민권 신청하시는분들 시빅스 공부는 안하시고 세금만 가지고 가실까 노파심에 몇자 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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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4 am 10:52:00 |
| 현실과 소설 사이를 넘나드는 글이네요
그렇게 해서 시민권 받으면 좋겠죠,물론
영어가 어려운 수준은 아니지만 자기가 낸 서류와 기본 문제 등은 반드시 숙지 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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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1 pm 2:50:00 |
| | everything is case by case.it;s funny count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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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pm 5:38:00 |
| | 젊은이들이 시민권 따기위해 입대한다는 얘기.. 사실이예요. 영어를 잘 못하는 유학생 신분의 사람들, 영주권자들.. 군에가면 영어교육, 무료로 확실하고 철저하게 시켜줍니다. 저희 회사에 몇달 같이 근무했던 친구가 그런 case였지요. 돈도 여유가 없어 유학생 신분 유지도 힘들어하던때에 아는 사람이 군에 입대해보라고 권유했었다구요... 군에 있을때부터, 그리고 제대후 군의 지원으로 대학 4년 낮은 이자율로 학생loan받아 공부했고, 시민권도 금새 땄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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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3 pm 2:45:00 |
| 제가 긴장해서 실수한 얘기 해 드릴께요.
저두 2년정도 전에 시민권을 땄는데요. 저를 담당한 시험관이 중국계 였어요.
성이 Chang이더라구요. 근데 인상이 별로 안 좋아서 저 사람만 안 걸리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내 이름을 부르는 거에요.
그 사람 인상이 정말 짜증난다는 그런 표정으로 내내...
근데 저보다 먼저 시민권을 딴 아는 언니가 인터뷰하러 들어가면 이거 먼저 시키고 저거 시키고 정말 수도없이 많이 알려줬는데 긴장을 하니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더라 이겁니다.
그 언니가 들어가자마자 선서한다고 분명히 몇번이나 말해줬는데....
그 면접관이 짜증나는 얼굴과 어투로 손을 들으라고 했어요. (당근 오른쪽 한 손만 들고 선서하라고 들으라는 건데...) 저는 그 사람이 나에게 총이라도 들이댄 것 마냥 양 손을 엉거주춤하게 들고... 완전 꼼짝마~이 포즈...
면접관의 얼굴은 더 짜증나는 표정으로 바꿨죠.
오른쪽 손만 들으라고 말해주는데 얼굴이 얼마나 화끈거리던지....
근데 정말 기본적인 아주 쉬운 문제만 물어봐서 가볍게 통과 되었답니다.
며칠을 벼락치기 한게 좀 분할 정도로...
갔다와서 그 언니에게 얘기해주니 그렇게 얘기해줬는데도 그랬어?
그 언니도 어이가 없어 하더라구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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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7 pm 12:35:00 |
| | 전 둘째를 임시하고 오늘내일 하는중에 시험을 보러 갔었어요. 시험 통과하고 혹 선서하는 날이나 그 전날 애기가 나오면 어떻하냐. 선서가 일주일 뒤라면 병원에 있을 것 같은데...물었더니...그렇게 되면 사유서를 써서 다시 약속 잡아야 한다며...전에 이 사무실에서 인터뷰 보다가 애를 낳은 여자가 있었다며, 빨리 이곳에서 나가는게 좋겠다면 얼른 문을 문을 열어 주더군요. 자긴 다시 여기서 아기 받고 싶지 않다고...ㅎㅎㅎ 다행히 선서까지 다 마치고 병원에서 잘 낳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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