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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3 am 9:32:00 |
| 안녕하세요, 작가님.
진짜 희자님의 나이를 짐작할수 없네요.
하지만 행복해 보여서 좋네요.
두분다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다음 작품 기다리는 팬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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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3 pm 7:08:00 |
| 아이고,세미씨. 언제 들어오셔서 읽으셨남요?
지가요. 요즘 갈등이 많아요.조금 지치기도 했구요. 그래서 다음 작품을 구상만 하고 아직 시작할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그냥 빈자루처럼 푹 퍼져 있습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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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3 pm 10:45:00 |
| 화꽃녀 읽으면서 아이옆에 재워놓고 가슴이아파서 눈물을 참을때가 많았었어요.
처음으로 연재된글을 읽어봤는데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암튼 해피엔딩이라 저도
많이 행복하네요 :)) 두분의 용기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많이많이 행복하시라고
기도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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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5 am 7:59:00 |
| 은미씨 굿모닝!!
제가 이 미씨방에 진을 치고 들어 앉은지가 몇년째인데 이제야 제 글을 보셨단 말이옵니까요?
섭섭혀요, 정말로.
앞으로 아이가 옆에서 울더라도 상관말고 자주자주 들러 주시와요. 저는 여러분의 관심, 즉 댓글에 힘을 얻어야만 더 재밌는 글을 쓸 수 있다우.시금치를 먹은 뽀빠이처럼 말이쥬. 어쨌든 늦게라도 들러주시고 이렇게 이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 또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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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5 pm 7:36:00 |
| | 하꽃녀 정말 애독자였는데, 저 블로그에 들어가니 얼굴 나오는 사진이 하나도 없어요. 링크가 잘못 된 듯 한데.....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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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5 pm 9:20:00 |
| 진 씨, 다시 한 번 들어가 보세요.
만약 이번에도 안되면 제일 밑으로 내려가서 목록에 '하얀꽃을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다'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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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6 am 6:44:00 |
| 아프고 힘들었을 지난 날 뒤에 푸근한 모습을 보며
또 한번 가슴 한켠이
울컥해져 옵니다.
두터웠던 상념 훌훌 털어버린채 아픈 살점을
뚫고 나오는 나뭇 가지의 새순.처럼,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과 함께
아마도 봄은 지금 이렇게 다가오겠지요? ..... . 모두의 가슴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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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6 am 8:02:00 |
| 언제 읽어도 수려하고 빼어난 문장의 명희씨, 안녕하셨어요.
예, 봄입니다. 완연한 봄이네요. 우리의 인생도 봄날처럼 항상 꽃피고 화창하면 좋으련만.비오고 바람불고 천둥치고 구름이 끼지요.
저는 요즘 가을의 문턱에 선 것처럼 스산하고 쓸쓸하고 우울하고 그러네요. 그렇게 한달을 보냈네요. 제글을 기다린다는 독자들의 편지를 받고 다시 추스리고 일어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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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7 pm 6:55:00 |
| | 실화라고 누누히 말씀하셔도 믿어지지 않던 글, 아뇨 전 넘 잔인해서 믿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요. 실물을 사진으로 뵙고 나니 먹먹합니다. 마구 혼동이 폭풍처럼 옵니다.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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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7 pm 7:07:00 |
| | 실화 100%입니다요. 이 세상에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몸으로 겪지 않으면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도처에 일어나고 있네요. 고희자씨의 사연도 실화라고는 도저히 믿기 어렵지만 실화입니다. 저도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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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5 pm 11:13:00 |
| 너무 선하고 아름다우시네요.
힘든 사연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께도 감사하구요. 잘 읽었습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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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2 pm 7:44:00 |
| 아이고, 비비아나씨.
댓글을 이제야 발견했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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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9 pm 12:56:00 |
| | 밀린거 한번에 다 읽었어요~ 몰입이 너무 되는 스토리와 그러다 보니 눈물 마구 나왔어요.. 어제도 남편과 사소한거 가지고 싸우고 혼자 이혼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제 자신에게 반성합니다. 그동안 잘읽었구 감사합니다..해피엔딩이라 얼마나 다행인지 ㅠㅠ. 사진 봤는데 정말 인물이 젊었을때.. 장난 아니었을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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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7 pm 8:25:00 |
| 지난번에 뵙고 사진도 찍은 뒤, 다시금 작가님의 글들을 읽고 있어요. 제가 이해하기엔 아직 많이 어린 나이이지만 님의 글을 읽으면서 울고 웃고 있네요. 너무나도 팬입니다.^^
계속 멋진 글 많이 연재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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