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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1 am 5:23:00 |
| 1등~^^ 어제부터 기다리고있었어여~~ 이 남자 왠지 끌리는데여^^ 은아도 안으럽고~~잘되겠져? 좋은글 감사해요~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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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1 pm 9:06:00 |
| 아이고, 성현씨 안녕하셨어요.
잘 지내시지요? 웬 스마일을 이렇게 많이 날려주셨나요. 감사, 또 감사!!
건강하세요, 항상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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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1 pm 7:54:00 |
| 처음 2등 이라 용기를 내어 댓글을 달아 보네요. 항상 기다리며 들어와 보긴 하는데.. 댓글은 처음 이예요.
오래전 부터 빼놓지 않고 읽고 있는 이계숙님 광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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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1 pm 9:07:00 |
| | 경희씨.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시와요. 흔적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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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1 pm 11:20:00 |
| 오마나... 글을 읽다보니까 은아도 안쓰럽네요. 은아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계숙님 잘 읽었어요.
울엄마도 공포분위기 조성 내지는 당신맘대로 하려는 의지가 아주 강하신 분이에요.
그래서 저는 결혼하면 절대로 이유없는 화는 내지 않으리라, 가족들을 잘 이해해주리라 생각했죠.
근데 하하하하... ㅠ.ㅠ 그렇게 살자니 제가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네요.
울엄마는 나한테 퍼부어, 가족들은 또 나한테 퍼부어... 나만 그냥 남들 이해해주고 다독거리다가 골병난다니까요. 갑자기 급 속풀이 됬습니다.
그냥 은아의 이야기를 듣고, 감정이입이 조금 되었어욤. :)
아~ 어찌 또 15일을 기다리나요!!! 은아도 금아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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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2 am 7:26:00 |
| 굳모닝,유진씨. 항상 반가운 이름이네요.
울엄마는 나한테 퍼부어, 가족들은 또 나한테 퍼부어에 한참 웃었네요. 유진씨. 저는 그렇게 퍼부어대는 엄마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잘 해드리세요, 엄마한테. 옆에 계시면서 퍼부어(?)될 때가 좋을 때예요. 전화받아 줄 엄마가 있는 사람들,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엄마가 있는 사람들이 복많은 분들이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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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2 am 1:04:00 |
| 갑자기 우리 엄마생각이 났습니다... 우리시대의 엄마들은 기대치가 높으셧지요...ㅎㅎㅎ
저는 제 자식들에게 안 그래야지 했었는 데.. ...
저 역시 알게 모르게 엄마를 닮아 가고 있었습니다.안타깝게도...
이제 놔 주는 연습을 많이 하고는 있지만... 섭섭한 마음들이 소록소록....참 할 수없네요.
은아 금아 엄마를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은아가 나의 처녀적 같아 이해가 되기도 하고...
계숙씨.. 항상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보름동안 너무 너무 기다려집니다.
신문 칼럼도 열심히 찿아 읽고 있는 애독자입니다...
언제나 좋은 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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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2 am 7:33:00 |
| 작가님이란 호칭이 늘 부끄럽고 쑥스러웠는데 오랫만에 계숙씨라고 불리워 보네요.
진영씨의 엄마마음이 모두의 엄마마음일 겁니다. 강도의 차이는 있으나 어쨌든 자녀들이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은 다 똑같겠지요. 진영씨의 엄마 역시 같았을 거고.
제 칼럼을 읽으신다하셨는데 혹시 남가주? 아님 뉴욕?
그쪽 중앙일보가 제 칼럼을 싣는 것은 좋은데 제목을 이상하게 바꾸어서 속상해요.
게으른 여자를 -몸뻬입고 하루종일 뒹굴뒹굴로. 우리는 가끔 부엌에서 만난다를 -가끔 부엌에서 만나는 부부들로. 하나님은 나를 기다려 주실까를 -나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열거하자면 한도끝도 없어요. 바꾸려면 좀 근사하게나 바꾸지.
하여튼 글이랑 제목이랑 동떨어지고 이상하고 유별나게 긴 제목은 제가 부친 것 아닙니대이. 이해하고 읽어주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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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2 pm 2:19:00 |
| 네..계숙씨(이렇게 불려도 괜찮으시죠? 아님 어떤씩으로 할지요??? 아무튼 언짢아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님가주에 살고 있습니다..
항상 재미있게.. 의미를 가진 글들이라 열독 하고 있지요..
계속 훌륭한 글 솜씨로 저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언제나 이렇게 답글을 하나하나 적어주시는 친절함에 다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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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3 am 7:18:00 |
| 아이고, 언짢기는요!
미국와서 바로 중앙일보 기자를 했기에 저는 항상 '이 기자'였어요. 지금도 사람들이 그렇게 불러요. 그래서 제 이름을 불리워질 기회가 거의 없다시피 했어요.
제 이름 불러주셔서 고마와요, 진영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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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2 am 9:05:00 |
| | 아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좋은 글 보게되어 행복합니다^^ 기대되네요, 금아가 과연 늪에서 빠져나올지 은아가 목소리를 좀 가다듬어볼런지. 그리고 저 150파운드인데 4도 입고... 흑 살빼야지...전 금아가 몹시 맘이 아프네요. 저도 자아를 남에게서 찾던 사람이라 제 이십대도 참으로 참혹했죠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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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3 am 7:20:00 |
| 앗, 도영씨. 오랫만이여. 잘 지내시쥬?
참혹한 이십대 이후 지금은 괜찮으신지? 누구에게나 방황하고 헤매는 기간들이 다 있나봐요.
근데 저는 우습게도 지금 그래요. 나이 오십이되어 가지고 우울증 비수무리한 게 와서 많이 헷갈리네요. 창밖의 날씨는 화창하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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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2 pm 8:39:00 |
| ㅋㅎ 제이름도 은아에요. 읽으면서 내마음도 이히히힣
제이름골라주셔서 감솨 행복하게만들어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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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3 am 7:21:00 |
| 은아라는 이름이 참 이뻐요. '은'자 들어가는 이름은 무조건 다 이뻐...은지, 은아, 은애,은미...하다못해 은숙이도 이뻐요.
은아씨도 이름 만큼 이쁜 사람일 듯. 인사 고마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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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4 am 6:02:00 |
| 사랑은 은은한 커피 향 처럼 다가오지요.
그 향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커피 향으로 바뀌게 되겠지요.
헤즐넛 향일까? 바닐라 향일까?
기왕이면 버터 토피 향이면 어떨까요?
시작은 그렇게 차가운듯하면서 미지근하게 뜨겁게 달아오르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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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am 9:12:00 |
| 안녕. 명희씨.
오늘부터 제가 휴가예요.이불속에서 뒹굴뒹굴하다 느지막히 일어나 커피마시고 있네요.
그냥 인스턴트 커피. 한때는 원두커피 갈아서 마시는 부지럼을 피우기도 했는데 아이고, 이제는 만사가 성가시고 귀찮아서.
오늘 하루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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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am 12:31:00 |
| 사람을 만나 연애하고 또 잘 하면 결혼도 하고 인연이란것이 있는것 같아요.
어쩜 은아도 금아도 정말 좋은 인연을 만나 사랑을 하면서 살것 같은 이야기가 짐작이 되기도 합니다. 다음편이 넘 궁금해요.
사실 결혼할것 같이 사귀어던 사람들도 결혼까지 성사되는게 인생에 단 한번 아님 두번 이렇게 가장 어려운 선택이듯이 그리고 눈이 멀어서 혹은 기타등등.,.,.,.,.,.,.,.,.,.,
그동안 작가님이 연재 해주신 글과는 완전 다른 분위기라 흥미 진진해서 처음으로 댓글 달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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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am 9:14:00 |
| 그저께 누가 그러더군요. 어떤 선택이든지 후회는 따른다.
그렇습니다. 최선을 다한 선택이라해도 나중엔 아쉽고 후회가 되겠지요.그저 내가 내린 결정을 차선책이라 믿고 충실할 수 밖에.
댓글 달아주셔서 고마와요, 상희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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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pm 10:2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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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7 am 11:25:00 |
| 안녕,캐티씨. 잘 지내시죠?
여름의 초입인 줄 알았는데 요즘 며칠은 또 흐리고 비오고 춥네요.
어디 사시는 지 모르지만 건강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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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0 pm 1:46:00 |
| 글은 짬내서 읽었는데, 인사를 못드렸어요.
직장이 이사를 해서 진짜 정신이 없었거든요.
이제는 많이 정리되서 살거 같아요.
이 남자는 좀처럼 정리가 안되네요.
rude 한건지, 아님 멋있는건지???
다음편되면 좀 알랑가나?
15일에 또 들릴께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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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2 am 8:35:00 |
| 캐미씨. 좋은 아침!!
창밖으로 보이는 푸르름이 아주 상쾌한 아침입니다. 예, 저는 지금 4편 마무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15일에 올릴께요.건강하시고 또 봐요,캐미씨.항상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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