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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5 am 12:19:00 |
| 오우!!! 계숙님!!!
일단 1등자리 좀 차지할께요!!
이런영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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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5 am 12:28:00 |
| 흥미진진해요!!
저기 저 정기훈씨가 실존인물이란 말씀이죠? 혹시 금아씨도 실존인물이신가요?
혹시 요번에 결혼하셨다는데.... 두분이?? 으미으미 너무 궁금해요!!!!!
한국책을 읽으려면, 읽던줄 반복해서 읽고, 어디읽었는지 기억안나고, 내용도 무슨 시험보는거같이 기억안나는데, 계숙님의 소설은 눈에 쏙쏙 들어오네요.
우리 금아씨랑 은아씨.. 잘 사세요~
계숙님도 ㅠ.ㅠ 15일후에 뵈요. 가을에 뵙겠네요.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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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5 am 8:01:00 |
| 좋은 아침, 유진씨.
어젯밤, 아니, 오늘 새벽에 글 올려놓고 좀 자보려고 갖은 애를 썼는데도 몇시간밖에 못잤네요. 그런데도 기분은 상쾌,가뿐합니다. 그리고 흐뭇합니다. 우리 유진씨 덕분에.
항상 다정하고 기분 좋은 댓글 달아주시는 유진씨, 고마와요.
유진씨같은 독자가 있어 제가 글 쓰는데 읏차, 읏차 힘이 나요!!
다시 한번 고마버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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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5 am 12:20:00 |
| 제가 일등인줄 알고 신나서 덧글을 달다보니 이등이 되었네요. 이등이라도 영광입니다!!!
오늘의 글은 활자체가 굵고 문단마다 간격이 있어서 읽기가 훨씬 쉬웠어요.
이제는 나이가 있으니 크고 진한 활자체가 좋아지네요
이계숙씨는 글을 쓰느라 15일이 짧게 느껴지겠지만 글을 기다리는 저에게는 15일이라는 날자가
정말 길다고 느끼며 이계숙씨가 힘들게 쓴글을 저는 단숨에 읽고나니 벌써 다음글이 기다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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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5 am 8:04:00 |
| 그러게요, 샌드라씨.
제가 이 미씨 말고 계숙닷컴이란 웹사이트가 있어요. 일단은 제 사이트에 먼저 글을 올려요. 그리고 그 글을 여기다 업로드 하는데 제가 컴에는 문외한이라 글자 간격을 어떻게 키우는지 줄이는지 일절 몰라요. 근데 어저께 우연히 우째 하는지 알게 되었죠.
그동안 불편을 드려서 지송.
다음엔 더 큰 글자로 한번 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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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5 am 1:48:00 |
| 이야기가 넘 재미있어요. 빨리 15일 지나갔음 좋겠어요.
정말 얄미운 말을 제가 사용했네요. 사실 글 쓴는일이 어떤때는 쥐어 짜야 되는 순간도 있다고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넘 재미있고 설레이고 정기훈과 금아가 잘 되었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전 아는 언니땜에 작가님 사이트 알아서 요즘 밤새 읽어요.
저 상 주셔야 되는데 오늘 이글이 상이라 생각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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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5 am 8:08:00 |
| 말 마십셔, 상희씨.
기다리는 월급날은 더디 오는데 1일 15일은 을매나 빠른지. 쓰고 돌아서면 다시 써야하굽셔.
근데도 힘은 들지 않아요. 일상생활을 하면서 늘 구상을 합니다. 다음엔 어떻게 이야기를 끌어갈까.
그리고 일단 시작을 하면 일사천리로 쭈우욱 나오니까.
정작 제가 힘든 것은 잠을 잘 못자서예요. 어릴때부터 시작된 불면증이 저를 평생 괴롭히네요. 이제는 그러려니, 제 삶의 한 부분이려니 하고 삽니대이.
그래서 제 사이트를 들어가신다구? 아이고, 그 글 다 읽으려면 며칠밤 새야 할 텐데?
오, 중앙일보 컬럼은 11월말까지 쉬기로 했어요. 공지를 띄워야 하는데 게을러서 이러고 있네요.
어쨌든 고마와요, 상희씨.오늘도 좋은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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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am 10:08:00 |
| Good morning, 작가님~
저는 기훈이가 금아를 절벽에서 밀어주는 역을 할줄 알았는데.....
그래야 날개를 필수 있을테니까요.
미단이하고 엮에는건가요? 싫다~
미단이는 기훈이가 아니여두 남자들 만날 기회가 많을거 같은데.
미단이가 금아와 기훈이의 다리역활이 되길 바라는 마음 한가득 입니다.
원글님 잠 못주무셔서 워찌까나....
원글님 지난번 댓글읽어보고 저 옆꾸리하고 등 만져봤는데 날개 없던데요 ㅋㅋㅋㅋㅋ
하지만 괜찮아요. 날개를 만들어주실수 있는 분이 제 아버지거든요.
또 수고하시고, 다음편 많이 많이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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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pm 1:24:00 |
| | 미단이가 기훈이와 금아 연결해주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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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7 am 7:28:00 |
| 딱 한 마디의 희씨의 말씀엔 거역할 수 없는 힘이 느껴집니다.
금아가 얼른 추스리고 일어나야 역이던 말든 할 텐데.....우짜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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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pm 1:29:00 |
| 님 올리신 글? 좀 읽기 시작하는데,,,,벌써 끝이네요~~ ㅠ
너무 짧아요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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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7 am 7:31:00 |
| 안녕, 주희씨.아이고, 먼 말씀을. 짧다굽셔? 쓰는 저는 만리장성같은뎁셔?
제 글이 읽기가 쉬워서 그렇게 짧게 느껴지는 걸겁니다.
어느 분이 이렇게 표현했더군요. 국수 먹듯 후루룩 읽힌다고.
중간에 걸리는 것 없이요..칭찬인지 흉인지 저는 몰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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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pm 2:27:00 |
| 헛~ 미단씨가 지금 나타나다뉘.... 금아가 불리한데요 ㅋ
기훈씨 나이가 갑자기 급 궁금해지는군요
미단이가 33으로 보인다면....
오늘 글 올라온거 보고 반가웠어요
전 15일이 아니라 5일에 한번이였으면 좋겠어용 ㅋㅋ
잼있는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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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7 am 7:36:00 |
| 아이고, 캐티씨. 오셨구랴!
지난 주 일요일 지인의 어머니 팔순잔치가 있어서 갔더랬어요. 거기에 마루까는 아자씨가 오셨더만요. 그 아자씨가 그럽디다. 지난 번 '날개'와 이번 회를 읽고 울었다구요.
아내와 자식도 다 떠나버리고 혼자 남아 있던 그 힘들던 상황이 제글을 통해서 오버랩 되더래요.
그 아자씨가 덩치가 커요. 그 큰 아자씨가 울었다는 상상을 하니 맘이 짠하더라구요.
제가 그랬어요. 오라버니 뿐만 아니고 날개를 읽은 우리 미씨님들이 다 울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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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8 am 7:12:00 |
| 이제 드라마 같은 생이 시작되나요?
세월의 뒤안길에서 누군가의 아픈 추억까지도 돌이켜 보면
파란 하늘 보다 마음이
더 파랗게 예뻐 보일 수 있답니다.
만남과 헤어짐이야 항상 붙어 다니니 어쩔 수 없네요.
인연 가운데에서도 마음속에 오래 머무는 소중하고 귀한 인연의 고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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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8 pm 9:39:00 |
| 명희씨, 어김없이 들러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어느덧 가을이네요. 파란 하늘이 유난히 더 파랗게 보이는 가을.
이렇게 또 하나의 계절은 어김없이 오고 세월은 덧없이 흐르고...
쓸쓸하고 허전하고 허망한 생각이 드네요.
아무쪼록 건강 조심하시고 건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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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4 pm 7:33:00 |
| 아, 너무 재밌네요..
댓글을 잘 안 쓰지만 지금껏 미씨에 올리신 글들 한 편도 빼놓지 않고 읽은 애독자입니다.
일단 이번글을 가슴아픈 실화가 아니라 좀 마음이 가볍네요.
금아, 은아, 이렇게 나눠서 쓰셔서 읽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금이의 심리상태가 왜이리 많이 이해가 되죠?
저는 지금의 금이처럼 살고 있지는 않은데... 이해가 되도 너~~무 되네요.
제게도 지금 다시 움직일 자극이 필요한데
앞으로의 글들을 통해 제가 그런 자극을 받게 될 것 같아요. 계숙님...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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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5 am 7:34:00 |
| 댓글을 잘 안 쓰시는 캐런씨. 고맙습니다. 앞으로 종종 댓글 달아주십시요.
시금치를 먹어야 힘이 나는 뽀빠이처럼 저는 미씨님들의 댓글과 관심과 애정을 먹어야먄 좋은 작품이 나온다우.
건강하시고 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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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4 pm 7:58:00 |
| 드뎌 미단이가 자기 역할을 하려고 등장했네요. 미단인 그냥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갔으면 좋겠네요.
당당하고 행복하고 멋지게~~
금아씨는 훈씨를 만나 날개를 달고 비상하기를 바라구요 ^^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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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5 am 7:57:00 |
| 앗.미단씨, 드디어 들러주셨구랴.
언제 오시나, 기웃기웃 했다우.
근데 미단이가 혼자 갈지, 마루까는 아자씨와 금아의 사이의 걸림돌이 될지 아직은 확실히 몰라요...
조금 기다려 보십시다.
여지껏 본 이름중 최고로 이쁜 이름이야요!!미단이, 미단이, 미단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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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pm 7:14:00 |
| | 얼른 내일이 와야 하는데. 혹시나 해서 들렸습니다. 좋은 저녁 보내시고 내일 뵈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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