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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pm 6:48:00 |
| 쉴새도 없이 단숨에 읽어내렸어요
은아의 운명어 상대는 케빈인가봐요
임신도 잘안되던 분이 덜컥!
그래서 결혼인연은 따로있다는..
은아씨가 왜 불안하고 안정이 안될까..안쓰럽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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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2 am 7:25:00 |
| 안녕, 요비씨!
은아의 마음이 제 마음이었더랬습니다.월등하고 조건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하는데도 영 마음이 안정되지 않고 불안하더라구요..이거, 괜한 짓 하는 거 아닌가 싶고.
어쨌든 이번 회에 은아가 왜 불안한지 정확하게 표현이 안된 것 같아요.
흑, 키포드가 문제여. 10여년 동안 쓰던 한글 키보드를 바꾸었어요. 한글 알파벳이 없는 걸로.
근데, 이 돌머리가 헷갈리는 거예요. 어디가 기역인지 니은이지!!
그래서 이번 회 쓰는데 진짜 진땀을 뺏어요. 그리고 다시 한번 느낀 것. 한글 알파벳 없다고 이렇게 헤매다니 역시 난 멍청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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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pm 6:49:00 |
| 평생에 일번 댓글!!!!!! 얏호~~~~
니임~~~~~ 15일 목빠지게 기다려요^^ 기다리는 재미 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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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2 am 7:27:00 |
| 아이고. 조앤씨. 날래게 댓글 달아주셨구랴.
이번 회는 정말로 마가 끼었나벼요.
정말로 진땀 나는 어제였습니다. 고마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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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pm 6:51:00 |
| 2번으로 밀렸네요~~ㅎㅎ
그래도 좋습니다^^
다음편까지 기다리는거 쫌 힘은 듭니다~~~~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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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2 am 7:30:00 |
| 우리 독자분들 참 귀여워요. 이렇게 등수놀이 하는 것 보면...
저도 가끔은 쓰는 데에 대한 부담없이 남의 글에 등수놀이하고 댓글 달아봤으면 하는 마음이 들 때가 있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다음 작품 기다리기 힘들다는 조앤씨같은 독자들의 성원에 마음 가다듬고 열씨미 열씨미 쓴답니다.즐거운 하루 되세요 조앤씨. 싸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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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pm 9:17:00 |
| 오늘도 잼있게 잘 읽었어요~~
은아랑 케빈 흠.... 벌써 그랬군요 으흐흐 이런 스토리가 난 왜 잼있징 ㅋ 난 역시 아줌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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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2 am 7:33:00 |
| 동감이여.캐티씨. 먼가 찌~인하고 요상한 냄새가 좀 가미된 게 흥미가 있지요.....
그런쪽으로 쓰라면 제가 얼마든지 쓸 수 있는데 좀 참았다우.
다음에는 침이 저절로 나오는 작품으로 한번 나가볼깝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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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pm 10:4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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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pm 10:54:00 |
| 미쳐버리겟네요. ㅠ.ㅠ
우짜다가.....
전 요새 해피앤딩으로 끝나지 않으면, 못볼거 같은 그런 감정상태랍니다. ㅠ.ㅠ
정갈하게 샤워를 하고 ㅋㅋ, 마시지도 못하는 소주한잔에다가 요구르트 5개를 타서, 요구르트 소주를 만들어 먹으면서 글을 읽고잇네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가 오늘은 좀 피곤해서.. ^^ 이정도로 감사함을 표현하고 갑니다~ 계숙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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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2 am 7:33:00 |
|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입니다,. 유진씨.
제가 그래요. 이제는 자극적이고 힘들고 감정소모를 많이 해야 하는 영화나 글이나 영상이나 사진은 보기가 싫어요.
그건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다 그렇대요. 현실이 영화나 소설보다 더 힘드니까 그런 것도 있지만 나이들면서 우리 뇌가 아름답고 순화된 것만 담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유진씨. 그나저나 지금 아침인데 소주 드시고 머리는 안 아픈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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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2 pm 8:16:00 |
| 잘 읽었습니다. 웰케 금아은아 자매 일이 궁금 한지
들락날락 하며 속썩이는 인터넷 달래 가면서 지성으로
읽었네요. 읽는 저희는 너무 재미 있는데, 고생 하시네요 작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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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4 am 7:17:00 |
| 반가와요, 경희씨.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늘 쓰는 글이지만 어떤 땐 죽을 만큼 힘들 때가 있는데 이번 회가 바로 그랬습니다. 이상하게 은아에 대한 얘기를 쓸 때가 힘들어요. 마루까는 아자씨에 대한 이야기가 젤 신바람나고...
건강하시고 다음 회에 또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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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3 am 12:24:00 |
| 기 약한 은아가 캐빈과 결혼해서 겪을 많은 어려움을 생각하니 맘이 아파요
어쩐대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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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4 am 7:20:00 |
| 하하하.. 착하고 여리기도 하셔라, 희씨.
나이가 드니까 남이 어려움과 고통에 빠지는 것들을 보기가 어렵지요?
남편도 출장가고 없는 한가한 어젯밤, '개똥이'란 영화를 다운 받아놓고 조금 보다가 말았습니다.
개똥이가 직장 상사로부터 얻어 맞는 장면이 있는 것 같던데 보기가 힘들어서..
어쨌든 고마와요,희씨! 항상 이쁜 답글 달아주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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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3 pm 1:21:00 |
| 작가님, 은아의 삶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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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4 am 7:22:00 |
| 케미씨. 굿모닝이요.
늘 정답고 고운 길게 말씀해 주시던 우리 케미씨, 웬일이여? 바쁘신가벼?
요즘 날씨가 꽤 차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15일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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