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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1 am 11:27:00 |
| | 이게 왠일이예요? 덧글에 일등을 다해보다니... 계숙씨(이렇게 불러도 되나요?) 다음 글이 하도 긍금해 매일 들러 봤더니 오늘 참 기분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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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1 pm 3:49:00 |
| 옙, 물론입죠. 계숙씨라고 불러도 되구 말구요.
아래의 인자씨도 같이 매일 들르셨다는 말씀에 가슴이 뭉클하네요.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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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1 pm 12:02:00 |
| 참오래만이내요, 하루에도몆번씩 들러봐지만 무심한계숙씨는 대답이없어요 궁금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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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1 pm 3:52:00 |
| 고마와요, 인자씨. 오늘 여기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는 바람이 많이 불어요. 이상하게 작품 하나를 끝내놓고나면 그냥 허탈하고 공허합니다. 가슴에서 바람소리가 숭숭 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위의 분과 인자씨의 답글에 그 공허함이 조금 채워졌네요.이 세상에 그 누가 있어 나를 이렇게 매일 기다려 줄까...아이고, 눈물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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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1 pm 5:02:00 |
| 꼭들려 보다 글이없으니 섭섭했는데 오랬만에. 반갑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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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1 pm 5:08:00 |
| 그러게요, 반갑습니다.
크리스티안씨.사실은요 예전엔 이렇게 저를 기다려 주는 분이 계시다는 걸 생각 못했었네요.
꽃샘 추위인지 오늘은 쌀쌀하고 바람이 많은 날씨인데 제 가슴은 마냥 훈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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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1 pm 7: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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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2 am 8:05:00 |
| 저의 열혈팬 숙이씨 오셨다 가셨네요?
잘 지내시죠?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세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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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2 am 6:2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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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2 am 7:54:00 |
| 그냥 좀 지나가시지, 미단씨.
한번 올렸던 것 많네요. 네가 늙어서 정신이 없어서. 우선 새 작품 시작할 때까지 시간을 벌어야 하니까 중앙일보 칼럼으로 우선 독자님들을 요기 시키려구요.
제 새 품에 허기져 기다리시가 아이고, 내 더 이상 몬기다린다, 내사 마 다른 식당으로 갈란다 하실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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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5 pm 6:4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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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7 am 6:43:00 |
| 안녕, 숙씨.아주 짧은 인삿말인데도 느낌표 때문인지 강한 여운이 남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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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0 am 12:48:00 |
| | 인자언니 나도이분팬인데...혹시내가아는인자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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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5 am 12:18:00 |
| | 제이네씨? 인자 언니께 쪽지 보내 보셔.반갑게 해후할 수도 있잖아요. 타향에서 고향 까마귀만 봐도 반갑더는데 미씨를 통해서 아는 언니를 접촉할 수도 있으니까 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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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3 am 9:24:00 |
| 글 읽다가 ㅋㅋㅋ 금을 어디로 캐러 가시는지 궁금해요.
저도 북캘리에 사는데~~ 걍.. 결혼기념일도 다가오고...금값도 비싸니~ 궁금하여 여쭙니다.
찬바람에 감기 조심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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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5 am 12:20:00 |
| 제가 사는 새크라멘토랑 가까운 데 네바다 시티라고 있어요. 근데 보통은 허탕이굽쇼.
캐온다해도 새끼 손톱만한 것. 아이고, 돈도 안되는구만요.그냥 취미도 하는 거니까.
예. 감기 조심하세요, 선영씨도. 염려해 주셔서 고마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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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6 am 8:16:00 |
| 캘리에 사는 계숙씨가 부럽네요~
여기는 오하이오인데 어젠 눈까지 왔다니깐요,,,
진짜 지긋지긋해서 캘리로 가고 싶은데 거긴 집값이 너무 비싸다고 하니,
에혀~
어서 세월이 흘러서 은퇴해서 여길 뜨고싶어여~
오늘도 춥고 아침부터 한국에서 들려오는 안 좋은 소식댐에 계숙님 컬럼만 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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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6 pm 6:37:00 |
| 예,현이씨 집값, 엄청 비싸요. 제가 사는 곳은 좀 덜 한데 산호제나 샌프란시스코 정말로 후덜덜 하지요.
눈이 왔다구요. 제가 사는 이곳엔 평생 가야 눈 구경할 일이 없답니다.
대신 겨울까지는 날씨가 죽이지요. 오늘도 얼마나 맑고 청명한지. 대신 햇볕때문에 잔주름, 기미 작열입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잘 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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