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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1 am 9: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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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1 am 9: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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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1 am 9:47:00 |
| 예, 소연씨도 댓글 감사합니다.
여기 캘리포냐, 제가 사는 덴 오랜 가뭄끝에 비가 왔습니다.
이번 회 소설도 올렸고, 오늘은 토욜이고, 비 온 뒤의 날씨는 청명하고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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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1 pm 12:10:00 |
| | 유현오씨... 질투입니다. ㅋㅋㅋ 미진을 위한다는 핑계로요... 아 또 보름 기다려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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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1 pm 12:49:00 |
| 하하하, 정윤씨, 어쩜 이리 '쿨' 하실까요. 딱 한 마디, "유현오씨... 질투입니다"
무료한 토요일 오후 정윤씨 때문에 마구마구 웃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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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1 pm 5:00:00 |
| 참말로 사.랑..... 덧없습니다
그리스를 오가며 붙잡았고 자살을 생각했던 사랑도 ... 6개월 후 또다른 설레임을 만나고
부모 가슴에 대못을 박은 사랑도 사별하니 또 다른 사랑을 만나구요....
20대 초 첫사랑을 영원히 못잊을 줄 알았는데,다시는 사랑을 못 할 줄 알았는데 사랑도 시간이 흐르니 추억이 되었고 결혼을 해서 이젠 내 아이가 첫사랑을 하고 있네요
두번째 사랑이 온 후 알았어요 사랑은 사랑이란 감정 자체가 내 안에서 영원한거지 오히려 대상이 영원하지ㅡ않다는것을요 다행이죠 *^^*
유현오씨가 미진에게 호감이 있으리라 생각했어요
사실 ....누구든 져스틴과 미진의 관계를 보면 걱정이 절로 나는건 굳이 사랑안해도 보편적인 감정일거예요
미진이든 져스틴이든 유현오든 그 때려주고 싶은 남편이든 이 세차젤것 같은 바람, 회오리가 결혼을 결혼답게 만들던지 자신의 생알 좀 더 가치있게 만들던지 .... 건강한 선택이 있었음 좋겠다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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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2 am 7:21:00 |
| 아니,아니, 아니. 우리 선이씨는 어쩌면 이리도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계십니까?
사랑은 사랑이란 감정 자체가 내 안에서 영원한거지 오히려 대상이 영원하지ㅡ않다는것을요, 란 말씀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맞습니다. 대상이 영원하지 않다는 말씀 진짜 맞습니다.
첫사랑을 할 아이를 가진 분이면 나이가 꽤 되셨을 건데 글이 참 맑네요.그리고 책을 많이 읽으시고 평소에 생각을 많이 하시는 분 같습니다.
선이씨가 바라시는 대로 '건강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한번 해보십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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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2 am 9:51:00 |
| 매장이름이 아시아나 인가요..코리아나 인가요..
넘 재밌게 읽었는데 옥의티가 아닌지 해서요. 알려드릴라고..ㅋㅋ제가 이해를 잘못하고 있는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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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2 am 10:15:00 |
| 고마와요, 리사씨. 아시아나입니대이.
'코리아나'는 저희집에서 3분 거리에 있는 한국 마켓 이름.
자꾸 헷갈리네요. 처음부터 코리아나라고 할 걸, 그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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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2 pm 3:03:00 |
| 왜 자꾸 마음이 아파올까요? 사랑은 또 다시 다가오는데 마치 제 가슴이 다 애달파 오는 듯
아려오네요. 바람 난 새들도 줄지어 숲으로 돌아가는 황혼 녘
발길에 채이는 어두움이 텅 빈 가슴속으로 가로등 불빛을 따라 그리움처럼 넘어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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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2 pm 8:00:00 |
| 명희씨의 문장력은 정말로 타고난 것 같습니다.
부디 그 솜씨가 찬란하게 빛을 발하기를 기원합니다.
그 바쁘신중에도 찾아와 주시고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요.
지금 생활이 고되고 힘드시겠지만 나중에 문학작품으로 성화시킬 날이 있을 테니 꿈을 잃지 마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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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2 pm 3:53:00 |
| | 너무너무 재밌습니다...단번에 1화부터 쭉 읽었네요! 감사합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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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2 pm 8:03:00 |
| 안녕, 켈리씨.
옙, 단번에 읽히지요?
제 글의 특징이 쉽고 가볍다는 것. 그래서 단숨에 후루륵 읽어치울 수 있다는 것.
시간나면 그 전의 작품들도 읽어보시와요. '앉아 있는 여자'가 꽤 읽을 만할 겁니다. 야한 장면도 있구요. 홍홍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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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3 am 11:58:00 |
| 작가님, 안녕하세요~
주말이 비도 오고, 날씨가 꽤 추워졌네요.
어제 밤에 강쥐 산책시키면서 왜 이리 추워 하고는
11월이면 겨울이 다 됬는데 혼자 날짜계산도 못하고
춥다고 궁시렁하는 제가 웃기더라구요. 저는 아직도 늦은여름에 머무르고 있는데,
여름에서 왜 가을을 건더뛰고 겨울로 가야 말입니다. 나는 가을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아님 가을을 제가 놓친건가요. 미진이도 좋은남편을 기다렸을텐데 하필 그런 XXX 를...
미진과 저스틴이 같은쪽을 바라보고 있으니, 둘이 이어주시는건가요?
그림이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이해는 되네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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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3 pm 7:11:00 |
| 몇년을 하루같이 여전히 방문해 주시고 이쁜 답글 남겨주시는 캐미씨 안녕하세요.
아닌게 아니라 비 오고나니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네요.
엑스표 세개에 한참을 웃었습니다. 그러게요, 아주 나쁜 놈이예요. 미진이 남편은.
문제는 우리가 엑스표 세갠지 별표가 세갠지 모르고 결혼이란 걸 한다는 겁니다.미진이도 엑스표 세개놈인 줄 몰랐겠지요.
제 남편이 저랑 첨 만났을 때 했던 말이 있습니다. ' 포 시즌'을 지내보고 결혼을 결정을 하자고. 우리는 남편말대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한철씩 다 지나고 결혼을 했습니다.포시즌을 지나니까 대충 상대를 다 알게되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남편이 얼마나 현명한 사람이었던지...
미진이도 그랬어야 하는데...
다음에 또 만나요, 캐미씨. 아무쪼록 건강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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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2 pm 12:06:00 |
| | 연애감정이 되살아나는 글이네요.. 잘 봤어요.. 기다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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