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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1 am 7:50:00 |
| 일등 찍으려고 새벽부터 들락거렸어요.^^
댓글 먼저 쓰고 읽으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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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1 am 8:14:00 |
| 오, 다음편을 기다리게 만드는 마지막 문장... 보름을 또 어찌 기다리나요?
작년에 제가 새해 첫날 댓글 달고 작가님 기 받아서 좋은 한 해를 보냈어요.^^
이 자릴 빌어 감솨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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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1 am 8:30:00 |
| 안녕, 안녕, 안녕, 명 김씨!!
좋은 기는 제가 받은 것 같은데요. 쓰신 글에서 싱싱하고 활기찬 느낌이 마구 납니다. 더구나 잠도 없으신것 보니 젊은 분인 것 같은데?
진도를 좀 빠르게 해야지 했는데 그게 안 되네요. 저는 장면장면과 그 때의 심리상태를 세세하게 묘사하는 게 제 글쓰는 스타일에 맞는 것 같아요. 이번에 좀 휙휙 하려했더니 영 어색하고 이상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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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1 am 8:30:00 |
| | 저도 엄청 기다렸어요. 방학이라서 하루하루 시간 가는 게 아까운데 그래도 소설 기다리는 재미로 버텼네요. 낼 드뎌 개학 ㅜㅜ 또 2주 잘 견디면 전화 내용 알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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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1 am 8:32:00 |
| 오호, 미단씨. 일찍 오셨넴?
지송. 사람들 애타게 하는 일은 제 체질에 안 맞는데 우째하다보니 그렇데 돼부렸쓰.
얍, 2주 기다리시면 되여. 딱 2주.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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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1 pm 10:50:00 |
| 저두요, 엄청 기다린 일인. 넘재밌고 흥미롭고 다음이야기가 무척 기다려지네요.
좋은글을 읽으며 기다려지는 행복감이 온몸에 잔잔하게 퍼지며 기분좋아져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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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2 am 7:01:00 |
| 고맙습니다. 캐터린씨. 저도 이런 말씀을 들으면 힘이 펄펄납니다.
풀타임 직장 다니면서 중앙일보에 일주일에 한번 칼럼쓰면서 이렇듯 길게 한 회를 쓴다는 게 참 쉽지않거든요.다시 한번 고맙습니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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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2 am 12:08:00 |
| 용기와 결단을 낸 미진에게 우선 박수를 쳐 드리고 싶네요
인생에서 물줄기를 따라 잠자코 가다가도 정말 아니다 싶으면 역류라도 해서 뒤집어야 되지 않을까요
저 또한 기회를 보는 입장이라... 숨죽여 보고 있답니다
그래도 미진이는 주위에 좋은 사람이 많네요
부럽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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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2 am 7:05:00 |
| 안녕, 안녕, 안녕. 저의 단골 손님, 민씨.
역류를 해서라도 뒤집어야한단 말씀에 공감하는 분들이 어디 한둘일까요. 다만 두렵고 힘든 걸 알기에 안주하고 있을 뿐. 저 역시 한번 뒤집어 본 경험이 있는지라 마음먹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그리고 마음먹고나서도 실천에 옮기기까지 얼마나 많은 마음 고통이 따르는지 압니다.
민 씨가 저희집 가까이 사시면 밤샘하며 얘기라도 나누고 싶네요. 저는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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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2 pm 3:45:00 |
| | 빨리 이혼하고 애둘하고 유현오나 저스틴이랑 행복했음 좋겠어요. 빨리서류정리 해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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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3 am 7:16:00 |
| 안녕, 은영씨.
빨리 서류정리해야 하는데,란 말씀에 미소지었습니다.그치요 서류정리 빨리 해야지요.근데 제가 해보니까 서류정도는 '그까이꺼'입디다. 어려웠던 것은 마음 정리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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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2 pm 11:04:00 |
| 이런 된장,,,
열시미 댓글 쓰다가 잘못 클릭해서 다 날라가벼렸네요,
아마도 그런 댓글 달지말라는 신의 뜻? 이 아닌가 싶네요 ㅋ
왜냐면 다음편에 어떤 글이 나올지 혼자서 막 상상하며 썼거든요,
여튼
오늘편은 신나게 막 달려내려 왔는디,,,
마지막에서 웬지 안 좋은 feel 이 퐈악~
제발 제가 상상하는 그런 일이 아니기만을,,,,
글고
계숙님이 계신 새크라멘토는 캘리라도 북쪽이니 그나마 조금은 춥겠네요?
지가 사는 여긴 지금 15도에요, 어젠 눈이 엄청 온다고 해서 겁먹었는데
다행히도 잘 넘어갔어요, 제가 한국에선 부산에 살아서 눈을 많이 동경했는데
이젠 눈이라면 지긋지긋 합니다요 ㅋㅋ
여튼 추운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잠도 잘 주무시기 바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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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3 am 7:21:00 |
| 신의 뜻까지 찾으시고 참으로 귀엽운 우리 현이씨. 어떻게 상상하셨는지 궁금한데요?
예, 제가 사는 곳 갈수록 추워지네요. 왜 뼛속까지 으실으실 춥다는 말 있지요?그런식으로 추워요. 쨍한 추위가 아니라. 그리고 눈은 구경도 못합니다. 우기철인데 비 역시 구경도 못하고. 하여튼 재미없는 날씨예요.
늙어서 그런지 잠을 잘 잡니다, 제가. 예전엔 늘 불면증에 시달렸는데 요즘은 그 증상이 없어졌네요.
늙으면 잠이 준다던데 저는 반대가 되었습니다.걱정해 주셔서 고마와요, 현이씨.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보름 후에 또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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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2 pm 6:5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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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5 pm 2:43:00 |
| | 안녕하세요, 미화씨.흔적을 늦게 봤네요.감사합니다.오늘 올라간 글 재미있게 읽으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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