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03-01 am 7:22:00 |
| |
|
|
|
 |
2015-03-01 am 8:01:00 |
| 어머니나니 ~~~~~ 오늘은 19금 이옵니다😋😋😋😋😋
역시 이민사회는 정말 좁아요
실제로 두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람이라는 현실 ......
고거이 싫어 한동안 숨어살다가 '사람 없인 난~~~~ 못살아요~~~' 하고
결국은 커밍아웃했어요 ㅎㅎㅎㅎ
인간과 인간이 얽히면서 느끼는 삼라만상 같은 감정들 ......
그 감정에 나란 인격이 너덜너덜해지는 비참함도 자두 느끼지만
그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신념을 갖고 그래도 당분간 살라고 합니다 *^^*
근데 창민이란 사람은 극도의 이기주의에 개인주의 거기다 양심은 태평양에 수장시키고
누군가의 덕으로만 살려는 조잡한 인간군상이네요
저정도면 그냥 미진이는 뒤로 돌아보지 말고 자신의 삶을 살라고
이 아짐 욜심히 외칮니다!!!!
Why?????
이쁜 두 딸마져 건강한 맘으로 자라기 힘드니까요
많은 경우 다라면서 본 에비같은 놈을 만난다는 악순환!!!!
그 악순환은 엄마대에서 끝을 봐야죠
창민아 여름이가 아무래도 너한텐 천생연분이다
여자나 남자난 착한게 다가 아니거든요
사람안에 잠자거나 덜 발달된 능력을 표출시키는게 천생연분인겨
창민이 너는 여름이를 만나야 좀 인간이 되어 성숙할것 같다
이 누나가 적극 밀어주마 절대 미진이랑 살지마
착한여자가 다 좋은건 아니란다 ㅎㅎㅎㅎㅎ
착한여자는 때론 독처럼 상대를 의존형 인간으로 만든단다
아마도 덜 된 너같은 인간은 착한여자보다 여시가 훨~~~~낳다
그래야 일도 하고 무엇이 중요한지도 알고 정말 인간되면
한동안 미진이와 살던 시절도 반성할테고 여름이랑도 잘 살끼다 |
|
|
|
|
|
2015-03-01 pm 6:39:00 |
| 하하하, 선이씨. 오늘 참 재밌는 글 써주셨네요.
일요일이라서 한가하신 게 눈에 보입니다. 그렇죠?
그런데요, 어찌보면 미진이같은 여자는 주위사람들을 모두 힘들게 하는 타입인지도 몰라요. 자기 연민에 빠져서 늘 갈팡질팡하잖아요. 참 이상하게도 남자들은 자기 주장 확실하고 꿋꿋한 여자들보다 보통 그런 여자들한테 동정과 애정을 느끼고 말입니다.
재치있고 유쾌한 댓글 감사하구요. 늘 건강하시고 편안하세요, 선이씨. |
|
|
|
|
2015-03-02 am 5:07:00 |
| 에고 ..읽으면서도 숨이 턱 막히는 여름이의 유혹 정말 한 여름 뙤약볕처럼 강렬하네요. 그런데 미진이...아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 해 나갈까요? 2주 내내 기다리다 들낙날락 몇번 하고 새 글 발견 했을 때의 기쁨^^
|
|
|
|
|
|
2015-03-02 am 6:54:00 |
| 안녕, 미단씨.
정말 한 여름 뙤약볕처럼 강렬하단 표현, 참 좋네요. 기억해놨다가 언제 써먹어야겠어요.
어저께 산책하면서 이 소설의 완결을 좀 고쳐야지 하는 생각을 했어요. 어쩌면 슬픈....
건강하세요, 미단씨. |
|
|
|
|
2015-03-02 am 11:41:00 |
| 원글님, 이게 웬일이에요?
일나와서 살짝 읽고있었는데, 수의가 높아져서 나도 모르게
뒤 돌아봤잖아요. 누가 있나 하구요. ㅋㅋㅋㅋㅋ
애들이 넘 불쌍해요.
그리고 박교수도 진상 협회에 멤버쉽 있는지 몰랐네요.
그 XXX 형편 잘알고 있으면서 그게 말이야, 막걸리야!!!!
지금 성쌓게 생겼나구요. ㅉㅉㅉ
여름이도 미친겨.... 백수에 지 새끼들도 care 못하는
진상을 좋다고 하다니.
열받으면 안되는데. 점심먹기전까지 calm down 해야 되는데.
안그럼 체하는데.....
원글님, 다음편에는 속이 뻥 뚤리는 ( 맞춤법 틀린거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요. ) 글이 나왔슴 하는데, 스토리 전개상 아직 안되겠죠? 좀 기다려야겠죠?
|
|
|
|
|
|
2015-03-03 am 6:52:00 |
| 케미씨, 정신 차리셔. 원글님이 아니고 나 이계숙이여.
야한 장면을 읽으시다 정신이 혼미해지셨나보이.
제가 아는 할배 한 사람이 그랬다우.'포르노 작가'라구. 예전에 '앉아 있는 여자'에서 선희랑 익준이랑 대낮에 호텔있는 장면을 읽고는 그렇게 불러요. 그러거나 말거나.
이번에도 좀 더 찌인하게 쓸려다가 참았어요. 사실 야한 걸 읽거나 보려면 천지잖아요. 굳이 제가 쓰지 않아도, 그쵸?
재밌는 댓글 고맙고요. 지금은 좀 진정되셨쥬?
다음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오.
오, '뚫리는' 이 맞습니대이. |
|
|
|
|
|
2015-03-03 am 10:15:00 |
| 작가님, 죄송해요...
제가 글읽다 뚜껑이 열려서 그만 정신줄을 놓았네요.
어쩜 작가님한테 원글님이라고 하구....상태가 완전 나빴네요.
나이가 이리 들었는데도 이놈의 뚜껑은 아직도 control 이 안되요. |
|
|
|
|
|
2015-03-05 am 6:39:00 |
| 하하하.. 시어머니께 원글님이라고 문자보냈다는 글도 속풀이방에서 읽었습니다.
케미씨는 완전히 중증은 아니니께 염려마시와요. |
|
|
|
|
2015-03-05 am 10:44:00 |
| | 잘 읽었습니다. 인제 1번부터 23번까지만 읽으면 계숙님의 글을 전부 읽게 되네요. 오늘 내로 다 읽을 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계숙님의 야한 장면이 적당한것 같아요. 아주 찐하지도 않고 보수적인 세대가 읽기에 적당한 수위인것 같아요. 각 인물의 심리 묘사와 현실감 있는 상황 전개가 매우 흥미있습니다 |
|
|
|
|
|
2015-03-06 am 6:56:00 |
| 미화씨 웬일이십니까. 지금 그동안 제가 쓴 글들을 다 읽고 계신단 말씀이오니까?
아이고, 그것 중노동인데. 적어도 일주일은 머리싸매고 읽어야 할만한 분량인데.
칭찬 고맙습니다.미화씨 말씀대로 사건의 전개도 전개지만 그때그때 상황에 처한 인물의 심리묘사에 치중하는 게 제 글의 특징이라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읽는이로 하여금 그 장면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은.
자, 이제 눈 좀 쉬시고요.
제가 여기 진치고 있다는 걸 아셨으니 자주 놀러오시와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