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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5 pm 10:27:00 |
| 그렇쵸. 아무리 맛이 있는 음식이라도 서비스가 엉망이면 다시 그집에 가고 싶지않아요.
이제 좀 쉬셨으니 다음 작품 올리셔야죠. 다산이 좋은거잖아요.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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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6 am 7:26:00 |
| 저랑 의견을 같이 해주셔서 고마버요, 현씨.
정말입니다. 다시는 그곳에 가고 싶지 않아요. 얼굴도 이쁜 아가씨가 무표정으로 힐끗 쳐다보고는 자기 일만 하는데 정말로 어이 없었어요. 다시 생각해도 괘씸하네요. 아가씨 우리 들어 온 거 안 보여요? 하고 한마디 못해준게 한이 될 지경이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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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6 am 7:03:00 |
| 샴프는 뭘 샴프 하시는 건가요???
계숙님 인사 늦었어요
바쁜 여름 잘지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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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6 am 7:27:00 |
| 카페트요. 하얀색이라서 서너달에 한번 정도는 샴푸를 해야 하거든요.
예, 선이씨도 무더운 여름 잘 지내시지요? 오늘 제가 사는 이곳은 106도라는데 우째 지내야 할지.흑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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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6 am 9:27:00 |
| | 한국식당에가면 가끔느끼는건데( 미국식당갔응때와비교하여) 웨이츄레스분들의태도가 " 나는 너희보다 훨씬잘났어요" 하는거같아요...나긋나긋 끋까지 친절함이 몸에밴 미국식당그들과비교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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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6 am 9:47:00 |
| 아이고, 선이씨.
나긋나긋한 친절하지는 바라지 못합니다요!
그냥 기본만 해도 황송하지요.
기본이란 인사, 그리고 필요한 것 제때 좀 갖다주는 것.
그 간단한 두 가지도 못하니까 열 받지요.
어찌보면 사는 게 모두 힘드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이해를 할 수도 있겠지만 손님인 우리 입장에서 보면 억울하니까 불평이 나오고 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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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6 pm 7:51:00 |
| 작가님!!! 오랜만이죠?? 그동안 잘지내셨나요?? 그동안 못놀러와서 죄송해요..
저도 작가님이말씀하신 위에 서비스업을 운영하고있어요.. 정말 서비스가 중요한데 아무리 교육을 시켜도 안되는 부분이있네요.. 제가 대표로 죄송해요 교육 잘 못시키고 직원관리 못해서.. 안구래도 오늘 손님한테 컴플레인 전화받고 못하겠다 떼려치워야겠다 생각했어요.. 이건 뭐 본인들은 잘했다하니 정말 뚜껑열려요.. 물론 무례하신 손님들도 있지만 어디까지 서비스업이고 그분이 주머니에서 돈이나와서 계산하고 그돈으로 먹고사는데 말이죠.. 기본적인걸 해야하는데 그런건안하고 손님컴플레인만 하고 흐미 미춰요.. 여기에다 말하니 속이다 후련하네요.. 막 혼내면 기분상하니까 좋게예기하느라 저도 중간에서 참 그래요.. 오랜만에 와서 이런 예기만해서 죄송해요.. 제가 담에 산호세가서 군기좀 잡고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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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7 am 7:01:00 |
| 은아씨! 식당을 운영하고 계시나베? 웬일이예요?
왜 저는 은아씨가 갸날프기가 코스모스같고 연약하기가 어린 새싹같을 줄 알았을까. 아마 이름때문일껴. 식당을 운영하려면 몸 튼튼 마음 튼튼, 보통 강단가지고는 힘들 텐데요.
저 아는 분도 식당을 하는데 그러던데요. 수입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다른 것도 대충 견뎌나갈만 한데 종업원들 속썩히는 게 가장 힘들다구.
아이구, 그 힘든 중에도 제 글 꼬박꼬박 읽으시고 이쁜 댓글 달아주시구 정말로 고맙고 또 고맙네요.
아무쪼록 건강하세요. 건강하셔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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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am 8:09:00 |
| | 글 빨리 시작해주세요....너무 기다려져요...늘 감사하구요...한번도 감사하단 린사를 못드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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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am 8: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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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9 pm 6:45:00 |
| 고마와요, 수지씨.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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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2 am 10:44:00 |
| 상대방을 위한 작은배려는 꼭 서비스업을 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그냥 우리들도 필요한 덕목이고 그것이 얼마나 상대방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는 일인데요.
저도 집에 이런 저런 서비스를 하러 오시는 분들이나 상점이나 식당들에서 대하는 분들중에 그들이 하는 일에는 많은 차이를 못느끼지만 나를 배려해주는 작은 행동 하나에 감명받고 그 것때문에 그들과의 관계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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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2 pm 8:59:00 |
| 예, 진영씨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위에 썼지만 그들이 하는 일에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해요. 특출나거나 아주 형편없지는 않아요. 다 거기서 거기예요. 나를 배려해주는 사소하고 작은 것 하나에 우리는 감명받아 기쁨을 느끼고 계속 관계를 이어 나가는 것입니다. 부부 싸움도 그렇습니다. 발단은 항상 작은 데서부터 시작되잖아요. 그런데 그 작은 차이를 모르는 사람이 많으니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 그저 답답하고 슬플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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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5 pm 5:24:00 |
| | 전 개인적으로 프로페셔널이라는 단어를 좋아해요,, 더구나 서비스직종에서 프로페스널한 서비스를 받으면 제가 대접받는 것 같아서 참 좋아요.. 어떤 일이던 프로페스널한 정신으로 일을 한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어디서든지 살아가면서 프로페스널한 서비스를 항상 받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운이 나쁘면 정말 똥을 밟는 듯한 서비스를 받을 적에 참 운이 없는 날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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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pm 6:10:00 |
| 여기 캘리엔 ㅁㄹㄱ'이란 냉면집이 있는데요..
10번오면 한번 공짜 티켙준다길래... 달라했더니 외국인'만이래요...
그분들 눈엔 전 외국인 아닌가요? 한국말 쓰지 않아야..하나봐요..
제가 법으로는 미국인..태생은 한국인인데..
저는 한국인이라고 해당사항 없다고 역차별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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