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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1 am 11:07:00 |
| 아이고 딱하기도 해라?
계숙님 친구분 중에
이런분이 계셨군요....
어떻게 위로의 말을 전할지 모르겠습니다
언젠가
여동생과 어릴적 이야길 하다가
살면서 젤 무서웠던 경험이
우리집에 가정부로 있던 언니네 집에 멋모르고 따라갔던 경험을 들려 주었는데
(그당시에는 추석명절 쇠러 고향갔다가,공장다니는 친구들 말에 현혹이 되어서)
안 올때도 더러 있던 시절이라
미취학 아동인 여동생을 울엄마가 시골,그녀의 집에 함께 딸려 보냈던것
낯선 환경에서 그언니와 자다가,물이 마시고 싶어 일어 났더니
옆에 누워 있어야 할 언니는 안 보이고
찢어진 창호지 문사이에 비춰진 그녀는 하얀소복을 입고
달빛에서 춤을 덩실 덩실 추고 있더라는것
어린게 얼마나 놀랐던지
집에 와서도 부모님께 말도 못했고
얼마 안있어
그녀는 신병으로 개떨듯 떨어
집으로 보냈고,이후 무당이 되었다는 이야긴 들었습니다
해서
각자 자연스럽게 태어난대로 살아야 합니다
다음회도 기대만땅 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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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1 pm 12:00:00 |
| 아이고, 무서버라. 말만 들어도 소름이 쫘악 느껴지네요. 달밤에 소복입고 덩실덩실 춤이라. 예사롭지 않은 언니였네요. 글쎄, 그게 그럽디다. 강 여사님. 팔자땜은 못 한다는 말이 맞나보아요.
친군 성형수술땜에 신이 왔다고 철썩같이 믿고 있고, 저 역시 그렇게 믿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정해신 수순을 밟은 거더라구요. 그 이야기를 다음 회에 쓰려구요.
그리고 무당친구와 하룻밤 자면서 제가 직접 목격했던 오싹한 이야기는 세번째에 풀어드리리다.
그나저나, 강 여사님. 어릴 때 집이 아주 부자였나봐요. 일 해주는 언니도 있고.
지금끼지 별 고생없이, 별 고난없이 잘 사셨다 하셨지요. 강 여사님처럼 굴곡없이 편안한 삶을 산 분들이 성격이 참 원만하고 둥글둥글 좋더라구요. 언제나 변함없이 제 글을 애독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 한 번 꼭 만납시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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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1 pm 4:23:00 |
|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어요?
운명이라는걸 믿지 않고 신도 없다고 생각하며
사는 저인지라....
하지만 맘이 좀 안좋네요 같은 여자로서
친구분 건강하게 잘 사시길 바랄뿐입니다
냉기는 많이 좋아지셨나요?
집이 완전 제 스따일...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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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1 pm 5:35:00 |
| 안녕, 정이 씨. 그동안 잘 계신겨.
예에, 저도 첨엔 어느날 갑자기 팔자가 바뀌어버린 친구땜에 한숨으로 땅이 꺼졌지요. 근데 제법 용해서 손님도 있고 돈도 꽤 번다해서 마음을 놓았답니다. 질색팔색하던 남편이랑 가족들도 포기인지 단념인지는 모르지만 이제는 응원도 해준다네요.
음, 그리고 저도 신은 믿지않지만 운명이라는 건 있는 것 같아요. 다음 회에 자세한 내용을 쓰겠습니다만 설명할 수 없는 뭔가가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15일에 다시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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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1 pm 6:53:00 |
| 이작가님 뜬금없이 집 사진 올리시는거 엉뚱하고 재미있으세요!
복돌이처검 생긴 작가님댁 강쥐 사진 올려주세요~
오늘 이야기는 드라마 처럼 빨려들어가네요. 근데 친구분 인생이 참으로 안타까워요.
얼굴 함부로 손대지 말라고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이 정말 맞는가 봐요.
어짜피 전 돈 없어서 성형수술을 하고 싶어도 못 했는데 이 얼굴로 살아서 무탈 했으니 그냥 쭉 유지 할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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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1 pm 9:43:00 |
| 먼 말이여, 그 얼굴에 손 댈 곳이 어딨다고?! 아서라, 말아라. 절대 엉뚱한 생각 마셔, 주아 씨. 빈말이 아니라 충분리 귀엽고 호감가고 예쁜 얼굴잉께. 알긌제?
음, 그리고 우리집 사진, '뜬금없이' 아닌디?
저, 저 아랫글, '나이 오십 넘어 바다 발견'의 댓글에 썼잖여. 내가 정리 정돈 컨설팅을 꿈 꿀 만큼 집 깨끗하게 하는데 소질이 있다했더니 도대체 얼마나, 하는 독자분들이 많이 계셨다고. 그래서 앞으로 글 올릴 때마다 우리집 구경을 시켜드리겠다고 약속했잖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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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1 pm 8:21:00 |
| 와 드라마속 이야기 같아요.
집은 정말 청소하기 편하실것같아요 보기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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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1 pm 9:46:00 |
| 안녕, 오늘도 어김없이 들러주신 로라 씨 안녕.
그러니까요. 살다보니 신문에 날 만한 이야기, 영화같은 이야기, 소설에서나 볼 법한 일들을 많이 보고 겪게 되네요. 나이를 먹는다는 증거겠지요...
예, 바닥에 놓여진 게 거의 없다보니 자동 청소기 돌리기 아주아주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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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pm 1:29:00 |
| 안녕하세요, 작가님~
바닥 청소는 어찌 하시나요? 빤딱빤딱 빛이 나요. 파리가 낙상하게 생겼어요.
청소 어찌 하시는지 말해주지 마세요. 전 아마 그렇게 안할거에요 ㅠㅠ
요즘 마켓갈때랑, 운전할때 무서운 이야기 팟방에서 듣는데, 거기에 나오는
이야기 같아요. 무서운이야기중 반은 저한테는 웃기지만요.
다음편 막 기다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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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pm 5:01:00 |
| 하하하, 귀여우신 우리 케미 씨, 잘 계셨더랬어요?
저희집 바닥, 잘 닦아서 반딱반딱이 아니라 원해 재질이 반딱반딱이라우. 나이가 드니까 뭐든지 빛나는 게 좋아요. 그래서 반딱반딱으로 했제.
저도 무서운 이야기 공포 영화 참 참 좋아했었는데 남편 땜에 무서운 영화 못 봐요. 안 좋은 이미지들을 왜 자꾸 머리쏙으로 집어넣냐고 야단을 해서.
근데 무당 친구랑 같이 자면서 직접 겪은 이야기는 혼자 가지고 있기엔 너무 흥미진진해. 기다려주시와요, 케미 씨. 재밌게 풀어드릴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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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pm 1:40:00 |
| 벽난로 위 발레리나들이 참 이쁘네요~
성형한 친구분 이야기가 참 안타깝네요. 성형이 팔자를 바꿨다... 좀 좋게 바뀌면 좋으련만... 저도 살짝 고백하건데, 얼굴에 살짝 한부분 손댔거든요. 근데 거울 용도를 '내 얼굴에 뭐 묻었나' 정도로 보는 스타일이라... 그럴라면 뭣하러 손댔을까~ 그런생각도 들정도에요.
근데 성형때문에 내팔자도 나 모르는 사이에 바뀌었나~ 갑자기 생각이 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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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pm 5:16:00 |
| '진아'라는 이름에 맞게 얼굴도 아주 이쁠 것 같은디 말라꼬 손을 대셨다요, 그래? 하긴 저도 어딜 좀 손대면 쓸만해질까 고민한 적이 있었지만도.
예뻐지고 싶은 건 전 여자의 욕구와 욕심인 것 같아요. 제 직장에 직원이 4백명 쯤 되는데 책상에 거울이 안 놓여있는 여성이 단 한 명도 없어요. 물론, 저도 있지요...
그나저나 팔자가 살짝 바뀌었나 하셨는데 물론 좋은 쪽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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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am 5:54:00 |
| 바닦에 편히 누워 있는 아이가 밍키인가요?
다음엔 얼굴 더 잘 보이는 사진으로 부탁 드려요.^^
친구분 상황이 너무 안타깝네요.
친구분도 친구분 자녀들도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생기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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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am 9:08:00 |
| 엄머나, 하나 씨, 우리 강아지 이름이 밍키인 줄 우째 아셨댜? 맞아요, 밍키예요. 게으르고 느리고 만사태평인.
밍키는 산책하는 걸 아주 싫어한답니다. 산책 갈 시간되면 침대밑으로 숨어요. 그래서 궁뎅이를 밀어서 억지로 데리고 나가야 한다는...
예, 저도 하나 씨처럼 늘 빌어요. 친구에게 내렸다는 '동자신' 인지 '할배신' 이 부디 친구의 가족에게 축복을 내려주기를. 특히 아이들, 아무 문제없이 자기 짝 찾아 좋은 가정 꾸리게 해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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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am 9:30:00 |
| 계숙님글 매번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게다가 보너스같은 모델하우스필나는 집, 귀여운 밍키 사진들도 너무 좋아요. 더 올려 주세요. 우리집 몰크는 (10살. 8파운드 요키스) 산책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아주 재빠르답니다. ㅎㅎ 밍키와는 정반대.
친구분 이야기는 가슴아프네요.
계숙님 건강 잘챙기시고 좋은글 계속 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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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am 9:54:00 |
| 늘 똑같은 일, 똑같은 사람들, 십년전이나 오늘이나 똑같은 일과가 지겨워서 한숨쉬고 있는데 정은 씨의 글이 한여름, 얼음넣은 콜라 한 잔을 마신 것같이 힘이 나네요.
음, 정은씨 덕분에 지금 반짝,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집안 다 보여드리고 나면 앞으론 밍키 사진을 올려야겠다는.
위에 하나 씨도 그렇고 정은 씨도 그렇고 강아지 사진을 좋아하는 분이 많네요. 하긴 저도 '라이프 문화방'이랑 '펫방'에 올려진 강아지 사진은 꼭 보니깐.
좋은 아이디어 줘서 고마웡, 정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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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pm 2:16:00 |
| 안녕하세요 이작가님~~ 처음 방문객입니다.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너무 심장을 쫄깃쫄깃하게 쓰셔서 단숨에 읽었어요. 다음편도 기대만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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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pm 2:37:00 |
| 안녕, 이쁘기도 한 이름, 리아씨.
첫 방문을 환영합니다아아~.
예, 매달 1일, 15일에 새 글을 올리니까 잊지 말고 다시 찾아 주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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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8 pm 12:52:00 |
| | 친구분 이야기를 소설의 이야기처럼 긴장감을 느끼면서 읽었어요. 계속되는 다음 이야기도 기대할꼐요! 계숙씨는 대화를 할적에도 소설을 적듯이 잼나게 이야기를 하시는지요? 똑같은 이야기라도 듣는 사람이 그 이야기 속의 시간과 공간에서 함꼐 하는 것처럼 빠져들수 있도록 만들어주시는 분들의 재주, 계숙씨가 가지신 재주는 참 멋진 것 같아요. 전 무서운 이야기들은 별로 내켜하지 않는데 친구분 이야기는 쉬지않고 읽었어요. 거울 속의 제 모습을 보면서 미모가 정말 우리들의 인생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지도 생각해보았어요. 가끔씩 자서전을 읽을 적에 책 속에 드문드문 올려진 사진들.. 그 사진들을 보면서 이 분은 이런 공간에서 이런 환경에서 생활을 했었구나, 이분은 이렇게 생겼구나하면서 공감대를 만들어가면서 글을 읽어갈 수 있는 것 같아, 전 개인적으로 책에서 반듯반듯한 문자들과 함꼐 올려진 사진들을 참 좋아해요. 계숙씨의 포스팅에서 올려지는 글도 좋지만 올려주신는 사진들도 저는 좋으네요..반듯반듯한 부엌, 거실, 장식 아이템들을 보면서 작가 이계숙씨가 어떤 분인지 어림짐작할 수 있어서, 더 가까워지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좋으네요. 개인적인 사진들을 공개적으로 올리시기도 참 어려우실텐데.. 사진들을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더구나 계숙씨랑 언제나 함께하는 이쁜 강아지 사진도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너무 귀여워요! 좋은 글, 사진들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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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9 am 9:27:00 |
| 미화씬 참 친철하고 다정다감한 사람일 것 같네요. 같은 사물을 봐도 긍정적으로, 밝은 면만 보는 사람일 것 같네요. 저도 그런 편입니다만.
3,4년 전에 지인을 통해 한 할매를 알게되었어요. 집도 가까워서 아주 친해지게 됐는데 그 분이 그래요. 70평생 살면서 한 번도 못 들은 칭찬을 이 기자(신문일을 놓은지 백만년 전이건만 아직도 제 호칭은 이 기자)를 통해 다 들었고 남한테 뭘 얻는 것도, 받아보는 것도 이 기자가 첨이라고.
음식 잘 하고 잘 나누어 주고 센스도 많고 유머감각 많고, 칭찬할 게 무궁무진한 할맨데 그동안 단 한사람으로부터 그에 대해 칭찬을 못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요, 우리 한국사람들 칭찬에 참 인색하지요. 근데 미화씬 다른 것 같네요. 참 좋은 점을 가지셨습니다.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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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8 pm 8:31:00 |
| | 재수술 이라는 게 있는데요. 코는 빼면 되구요. 친구분께 얘기해 주세요. 재수술 잘하는 병원가서 꼭 재수술 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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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9 am 9:34:00 |
| 예, 희선씨. 첨에 제가 조심스럽게 재수술을 권유해보았습니다만 친구가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더군요.
그냥 '내 팔자'라고 체념하는 것 같았고 어떻게 보면 그런 쪽으로 들어선 걸 다행으로 여기고(돈을 잘 버니까) 좋아하는 것 같기도 했어요. 만약 거부감이나 창피하게 여겼다면 카스에 그런 사진을 자주 올리지 않겠지요.
그러다가 아이들이 다 성장하고 혼삿말이 나오자 '아차' 싶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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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am 11:24:00 |
| 이작가님
참맛깔나게 써내려가시는친구분얘기에
안쓰러우면서도 짠한느낌으로 읽었습니다.
울나이에서는 친구들 만나면 여기를 요만큼만 올라가면 좋겠다느니..
늙음을 인정하고 싶지않은 나이이긴합니다만
쪼끔 아주쬐끔 고칠까생각하다 정신이번쩍드네요ㅎㅎ
친구중에는 눈밑지방제거해서 훨 젊어진 성공한사람도있지만...
전 무서워서 못하겠네요.
아뭏든 흥미진진한 다음번이기대되면서..
이작가님 집은 언제나 그렇게 깔끔정리정돈 빤딱 빤딱^^*
놀러가고시포~~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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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pm 12:52:00 |
| 안녕, 조이스 씨. 제 친구가 그랬다요. 말로는 눈 해야되겠다, 코 해야되겠다 노래를 불렀지만 무서워서 구체적으로 성형욋과 방문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다고 해요. 그러다가 즉홍적으로 해버린 게 실패가 되었네요.
저 역시 거울 보면 우울증 걸리게 생긴지라 어디를 고치면 좀 쓸만해질까 궁리를 한 적은 있지만 막상 그런 기회가 생기면 뒷걸음질을 친답니다. 이젠 나이가 있어 그런 생각도 안 하지만.
에고, 이냥저냥 사십시다, 조이스 씨. 뭐 새로 시집갈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그리고 혹시 잘못 했다가 제 친구 짝 나면 어째요?
지금 다음 회 쓰고 있는 중. 이번 일요일에 만나요, 조이스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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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pm 12:32:00 |
| | 맨날 미씨에서 속풀이방이나 들락거리며 시간 죽이곤 했는데, 우연히 계숙언니 글 읽었는데, 삶의 연륜이 느껴지는 좋은 수필들이 많네요 ^ㅁ^ 앞으로 종종 들려서 읽다 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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