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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6 pm 1:33:00 |
| | 이축구란것이 풋볼을 말씀하는거 맞죠? 첨엔 우리나라서 하는 그 축구인줄 알았지 뭐예요..ㅋ 전 아직도 경기자체를 볼줄도 모르지만 울신랑은 경기하는 날이면 티브이 앞에서 목소리가 커지데요..전 여자라 그런건지 볼줄을 몰라서 그런건지 아직 재미를 못느끼겠어요..그래도 내가사는 어번이 이겼다는 소리는 싫지 않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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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6 pm 1:51:00 |
| 저도 금욜밤에 지역재 고교축구경기에 갔드랬어요.
몽고메리서 셀마까지 왔었는데....지칠줄 모르는 응원열기가 정말 놀랍더군요.
근데 룰을 몰라서 인지 재미는 잘....그냥 우르르 몰려만 댕기고. 누가 깔려서 다치면 남편만 바쁘게 뛰고. 평소엔 썰렁한 거리인데 축구경기만 있음 어디서 그많은 사람들이 나타나는지 정말 신기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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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6 pm 4:17:00 |
| 전 미국와서 처음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인곳을 가본곳이 뉴저지에서 여자 골프대회때 이구요
두번째가 이곳 알라바마에 와서 풋볼경기 있는 토요일 대학공원이예요
천막을 치고 티비를 갖다 놓고 음식을 먹으면서 응원하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어요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며...기념품을 팔고...
미국와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모인건 극히 드문일이였죠
같이 응원가를 부르고 이야기 나누고...참 흥미있었어요
저희동네가 바마팀인데....어번이 세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어요...
제가 미국온지 몇년 안되었지만...거기다 알라바마는 일년도 안되었지만..
풋볼에 대한 지식이 없는데도 이곳 사람들과 동질감을 만들어주는것 같아 넘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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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pm 7:18:00 |
| | 저도 오늘 Iron Bowl 에 대해 들었답니다. 5개월차 알라배마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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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8 am 12:06:00 |
| | Auburn 은 이글즈가 아니고 타이거즈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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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8 am 7:07:00 |
| | 와...앨라바마에 사시는 분들이 많아 좋군요. 제가 축구라한것은 미식축구입니다. Mina Choe님이 지적한것처럼 어번팀은 마스코트가 둘입니다 호랑이가 심볼이고 또한 얼마전에 6번째로 바뀐 황금 독수리가 있어요. 어번대학의 가장 강력한 구호가 "War Eagle" 이거든요. 글 쓸때, "Roll Tide" 와 "War Eagle" 에 촟점을 두었어요. Mina Choe님...지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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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0 pm 7:06:00 |
| 풋볼 규칙을 좀 아시면 넘넘 재밌어요
가을에 풋볼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사나 ..싶어요
저도 그동안 게임 보면서 쉴라(알라바마 코치)가 해고 당해야 한다고 생각해왔답니다.
작전 하는거 보면 짜증 나는 순간이 많았거든요.
근데 10 밀리언은 좀 많은 돈이긴 해요.........ㅎㅎㅎ
전 UA 학생 기숙사에 살았기 때문에 가을에 풋볼시즌 되면 매주말 꼼짝도 못했답니다.
한번 차를 빼면 주차할 공간이 없거든요
첨엔 다들 왜이러나 싶더니 ..몇년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풋볼이 좋아지더라구요.
정말 풋볼빼고는 알라바마를 설명 하기 어렵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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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5 pm 1:55:00 |
| | ㅔㅏㅕㅑㅕㅓㅓㅜㅗㅠㅎ포ㅗㅕㅛㅐㅣㅏㅡㅔㅐㅣㅏㅕㅓㅗㅛㅜㅅ훃ㅎㅅㅅㄹ소ㅕ쇼ㅕㅗㅓㅠㅜㅜㅗㅓㅗㅕㅝㅕㅑㅡㅏㅏㅏㅏ,ㅐㅔㅗㅗㅛㅎ쇼ㅛㅗㄹ5솧효호ㅓㅑㅏㅐㅔ;ㅔ[ㅐㅑㅕㅛㅅㄺㄹㄹㄹㄹ호ㅕㅑㅏㅓㅗ허ㅡㅜㅗㅗㅕㅛㅓㅓㅗㅅㄱㄷㄹㅇㅊㅍ퐈ㅓㅜㅡ,ㅅㄱㅎ츛ㅍ추ㅗㅜㅗㅗㅠㅗ호ㅓㅑㅏㅐㅑㅏㅣㅐㅐㅑㅅㅅ효ㅜㅛ허ㅓㅗㅗㅕㅝㅕㅓㅗㅎ호호ㅗㅗㅓㅓㅗㅛㅕㅗㅓㅓㅕㅑㅏㅡㅡㅏㅡㅏ;ㅣㅐㅔㅓㅏㅓㅗ퓱ㄹ퓨ㅗㅗㅗㅛㅕㅑㅕㅑㅓㅐㅑㅐㅐㅐㅣㅣㅐㅐ';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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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4 pm 6:28:00 |
| | 앨라바마대학이 지난 5주동안 여러 코치들을 접촉하더니 드디어 오늘은 NFL팀인 Miami Dolphins 코치를 모셔왔어요. 한시즌에 4백만불 봉급이라는 대단한 액수로. 이제 이 바마팀의 새 코치는 전국 50주 대학 코치들중에서 가장 돈을 많이 받는 코치가 되었는데...두고 봐야지요. 자존심 챙기고 승리를 걷우어 올지. 바마팀의 코끼리가 기지개를 펴면서 "Roll Tide!" 를 외치는데...아무튼 기대가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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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2 pm 11:24:00 |
| Roll Tide Roll!!!
UA의 총장 연봉이 50만불이 안되는데 새로 오는 Nick Saban 코치의 Tax가 50만불을 넘는다는군요^^
올해 많이 기대가 되네요. 올해는 SEC 챔피언이 될 수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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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3 pm 7:57:00 |
| | 아니, 근데, 8번 님은 도대체 무슨 글을 쓴거여요? 장난 치신건가? 아니면 자판을 전혀 안보고 치신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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