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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9 pm 7:03:00 |
| 안녕하세요.항상 잘 읽고있는 몽고메리 주민입니다. 몽고메리동쪽에 살아서 다운타운 갈일이 자주 없는데
이런 곳이 있었군요..죄종한데 여기가 어디쯤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아이들이랑 같이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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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5 pm 8:23:00 |
| 반갑습니다.
이 벽은 다운타운 Dexter 길에 있었는데 이번주 그곳을 지나며 보니...벌써 그 위에 새로운 페인트칠이 되어 있었어요. 아이들이 몇살인지 모르지만...Old Alabama Town에 데려가면 좋을것 같네요. 전세기의 건물들이 그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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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30 pm 8:23:00 |
| | 맞아요, 저희 동네 도서관에서도 Before I die...에관한 보드가 설치된 적이 있었죠. 저희 막내가 턱없이 멋지게 제 꿈을 적어넣었구요. 저는 영그레이님과 같은 소망이었을 적었지요. 단 할머니는 나~중에...^^ 난데없이 왠 보드인가했는데 이런 유래가 있었네요.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힘이 있잖아요. 그 보드곁에 서면 삶의 에너지가 충전될 것도 같은걸요. 창시자도 그걸 느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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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5 pm 8:27:00 |
| 하하하...평소에 나를 할머니 만들어 달라고 딸들에게 투정 부리지만요...
이 벽에 적고 싶었던 소망은...비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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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5 pm 11:35:00 |
| 희망 나눔이라는 말씀이 참 가슴에 와 닿는것 같습니다. Before I die, my wish is 그저 사랑하는 사람들과 살아갈수 있는 이 시간을 감사하며 웃고 울고 지지고 볶으면서 함께 살아가고 싶습니다. 무엇이 되기 보다는 삶은 그저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때 행복한 것이라는 걸 감사하게도 조금 일찍 알아버렸던 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이와 같은 희망 나눔이 삶을 포기하려는 사람들에게,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긍정적 마인드와 삶의 용기를 주는 운동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Young Gray님의 글을 보면 몽고메리는 참 살기좋은 곳 이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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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7 pm 2:06:00 |
| "Before & after~"지난 4월부터 이 컨셉으로 묵상하고 있었던 터라 당신의 'before l die,..'글에
눈이 번쩍 합니다. 멀고먼 알라바마마가 이제 가슴속으로 가만가만 스며드는 이기분...좋고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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