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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5 am 6:57:00 |
| 기다리던 글, 영적 신선함이 팍 꽃히는 한 여름 아침입니다. '아제아제바라아제'
나도 소리를 내 가만가만 읊어 봅니다. 이른 아침기도와 늦은 '아제아제~'는 함께 어우러져
영혼을 상큼하게 합니다. 자꾸 잊어가는 단어들속에 분명 '아제아제~'가 있었던기억들..한국인들의
뿌리같은 단어인가 싶어지는군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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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9 am 11:29:00 |
| Bok님,
"한국인들의 뿌리같은 단어"...색다른 관점을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디서 살더라도 한인들의 가슴에 담겨있는 뿌리같은 단어들이 어떤것들일지...곰곰 생각해볼 기회를 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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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5 pm 12:03:00 |
| 모처럼의 따뜻함과 포용력이 묻어나는 글이어서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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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9 am 11:30:00 |
| Eunice님,
감사합니다. 이제는 연희씨를 생각하면 불교가 따라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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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9 am 11:15:00 |
| 그래요..., 우린 뭐가 그리 바빠 내면의 자기를 성찰할 시간조차 없을까요? 아님 자신의 영욕함에 파묻혀버려
헤어나지 못함인가요.,,
아제아제 바라승아제 모제사바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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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9 am 11:35:00 |
| 지숙님,
Hail Mary에 "아제아제 바라승아제 모제사바하"를 섞어 봅니다. 미국과 한국서 몸에 배여온 두 문화가 잘 섞입니다.
하루에 5분간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라던 어떤 분의 조언이 생각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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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0 pm 4: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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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1 pm 5:50:00 |
| 쪽지가 안왔습니다.
다시 한번 보내 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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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2 pm 12:22:00 |
| 아 그러셨군요, 아마도 쪽지보내는게 서툴렀나봅니다, 답이없어서 확인했어요,
딸에게 확실하게 배워서 다시 보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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