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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5 am 6:43:00 |
| 몽고메리 한인사회의 장족의 발전 소식은 고무적입니다. 시작의 순수한 이념이 오래오래
지속되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구요, 한인회가 번창한 대도시일수록 한인회의 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있는 현실을 바라보는 마음이 늘 안타깝기만 하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몽고메리 지금의 한인회 모습의 본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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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pm 7:53:00 |
| 한인들이 많아지면서...좋은 점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현대자동차가 오기 전에는 불과 150여명 정도의 한인들이 조그만 식품점 하나에 식당도 없었는데요.
이제 교회도 부쩍 늘었고 식품점도 또한 한식 식당도 많이 늘었어요. 한인타운이 형성되고 있어요. 대형 식품점도 들어온다하고 노래방도 생긴다 해요. 그래도 아직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데요. 훗날 한인사회가 발전하면 다른 대도시처럼 변할까 조금 걱정은 되어요. 하지만 번듯한 한인회관이 건립되어 건전한 한인들의 활동처가 되면...혹시 압니까. 순한 남부사람들 닮아갈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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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5 am 9:43:00 |
| 안녕하세요
글 잘 읽고있습니다.
몽고메리 한인수가 몇명이나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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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pm 8:00:00 |
| 정확하게 딱 몇 명이라고는 못하고요.
몽고메리에 사는 한인들은 대충 5천명이 넘는다고 보아요. 원근에 사는, 한인회가 없는 지역에 사는 한인동포들을 이곳 한인회가 돌보는데 합치면 한 1만명으로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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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am 10:55:00 |
| 한국 가기전에 딸집에서 일주일동안 몽고메리에서 지내며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어디를 가도 한인들을 꼭 만나게 되는 것이 조금은 신기했네요
작년에 몽고메리에 직장을 잡은 딸 아이덕분에 그 곳에 가면 아틀란타 못지않은 한국식당에서
맛난 것 많이 먹게 되어 참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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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2 pm 8:24:00 |
| 앨라바마주에 사시는 군요, 저는 캔자스주의 위치타 근처에 삽니다.
남부의 소식이 궁금하던차 좋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어디가서 살던지 자기하기 나름이라지만 주위 환경도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순한 남부사람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시는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거 같아요.
자주 들려서 그 의미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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