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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9 pm 8:01:00 |
| | 저도 외계인과네요 아직 들어본적이 없어서 ㅎㅎ 글 읽으니 꼭 한번 들어보고싶어졌어요 유튜브가서 찾아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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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3 pm 8:21:00 |
| ㅎㅎㅎ
죄송해요. '외계인'이란 단어 선택이 잘못되었어요. 한참 궁리를 했는데 적절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았어요.
예전 사람이지만 소프라노 Lucia Popp이 부른 노래를 저는 제일 많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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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 pm 6:18:00 |
| | 이 곡이 솔베이지의 노래였군요... 지금 유튜브를 통해 노래가 나오고 있 어요^^ 저는 저절로 여러 소프라노들의 노래를 영그레이님처럼 돌려가며 듣게 되던데... 그리고 솔베이지의 사랑이 사무치고 가슴이 메여 눈물이 솟는데... 사연을 알고나니 더 애절해지는 음률이거늘... 남편분의 응대에 영그레이님의 마음이 상상이 되어 피식 웃음이 납니다. 제 남푠도 제가 느끼는 바를 같이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거든요. 공대생과 문과생 출신의 차이라고 접어두고 살고 있지요 ㅎㅎ 덕분에 좋은 상식 하나 얻었어요, 감사해요 영그레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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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3 pm 8:42:00 |
| 슬프지만 아름다운 음율이 가을을 더욱 가을답게 느끼게 해주어요.
낙엽 떨어진 정경에 어울리는 노래라 여전히 듣고 있습니다.
이 노래 덕분에 마음이 순해지는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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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0 pm 9:53:00 |
| | 고등학교때 이 노래를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끝까지는 다 못따라부르지만 몇소절은 따라부를수 있는데 이런 사연이 있는 노래줄은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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